이거 궁금한데 국내 샵 50만원이 넘어서 답이 안나옴 (그돈이면 차라리 핵드리스에 테슬라 올림)
그런고로
클론 키트를 삼 전부 합쳐서 4만 얼마인가 소비
만드는 김에 납땜질이 두려운 늅늅이들을 위한 몇가지 팁을 적어보고자 함
판매처에는 이렇게 결선도나
회로도가 친절하게 나와있고, 제작방법도 유튜브나 판매사이트에 상세하게 나와 있음
겁먹지 말고 도전할 것
저항 읽는 법이나 커패시터 같은거 숫자 읽는 법은 판매처에 자세하게 나와 있음
그거 보면서 부품별로 정리해주면 됨
(파란색 박스 커패시터 같은 경우 같은 모양이어도 용량이 다 다르니 주의할 것)
기판을 보면 알겠지만 어느 자리에 어떤걸 꽃아야 하는지도 나와 있음. 저항의 경우 극성이 없기 때문에 방향 상관없이 꽃아주고
뒤집어서 작업하면 됨
이때 평평한 책상이나 바닥면이 있다면 테이프 붙일 필요 없이 그대로 뒤집어서 저항이 아래로 안내려가게 바닥에 대주고 납질하면 되고, 불안하다 싶으면 테이프로 한번 덮어주면 됨
저항 다리는 납땜을 하고 잘라도 되고 자르고 납땜해도 됨, 자르고 납땜할 때에는 너무 바짝 자르면 냉납될 수 있으니 적당히 꼬리를 남기고 잘라주셈
적당히 지짐
인두기는 충분히 가열하고 지져야 함. 안 그럼 나처럼 성격 급한거 티남
다음으로 다이오드. 다이오드는 극성이 표기되어 있음, 보통 흰줄이 마이너스이고 기판에도 그대로 그려져 있으니 기판 그림대로 실장하면 됨
다음은 모노커패시터. 마찬가지로 극성이 없으니 그냥 표기대로 실장하면 됨
커패시터는 테이프 붙이기도 애매하고 바닥에 지지만 하기도 애매한데 어케 하냐?
반대편에서 다리를 꺾어주고
그대로 납땜
그리고 잘라주면 됨. 참고로 이런 간단한 작업 할때는 안쓰는 손톱깎이가 전선자르기/피복벗기기 goat 임
다음 박스 커패시터. 똑같이 실장함. 최대한 낮춰 달아야 나중에 케이스 간섭을 피할 수 있음
읽는법이 좀 희한한데
맨 오른쪽 숫자를 제외하고는 용량을 나타냄, 그리고 맨 오른쪽 숫자는 자릿수임
105 = 1000n
104 = 100n
103 = 10n
102 = 1n
472 면 4.7n 이런식으로 보면 됨
알루미늄 커패시터. 흰줄이 -방향임. 기판에는 +가 표시되어 있으니 + 반대방향에 -가 위치하도록 실장하면 됨
다음 풋스위치. 사진과 같이 사전작업 해줌
dc잭, 인풋, 아웃풋, 스위치에 들어갈 점프선들을 미리 실장해줌
스위치 가결합 (손등 인두기로 지져버림... 모두들 인두기 조심)
이대로 납땜해도 되는데 케이스 장착할때 각이 안맞을 수 있으니
장착한 상태에서 납땜 해 주면 됨
만약 이펙터를 9볼트 배터리로도 구동하려면 인풋은 링을 남겨둬야 됨.
9볼트 없이 어댑터로만 굴릴꺼면 인풋 아웃풋 다 링은 날리고 시작하면 됨
이제 결선도 보면서 각종 점프선을 이어주면 끝임
완성
간단한 사운드 테스트. 야밤에 크게 틀수도 없고 실력은 쥐뿔도 없으니 그냥 잘 되는구나.. 정도만 봐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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