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미로 도색하는 개구리나무 입니다.

이번에 작업하게된 피규어는 지난번 카페와 동일한 ミロ님의 아그네스 타키온입니다.

가조립후 카페옆에 둬봤습니다. 이때부터 완성이 기대되는 킷이였네요.

피부 도색 이후 아이페인팅을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진도가 쭉쭉 빠져서 눈까지 금방 한거 같아요.

이후 머리카락이랑 꼬리를 칠합니다. 군제의 라이트 브라운을 베이스로 피니셔즈의 초콜릿 컬러와 클리어 블랙으로 음영을 주고

퍼플 펄을 뿌려 봤는데 고급스러운 갈색머리가 되더라구요. 이번 도색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작업이였습니다.

자잘한 소품들도 중간중간 함께 도색...

옷도 마저 도색... 흰색 코트다보니 자칫하면 너무 밋밋해져서 음영을 과감하게 뿌려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레탄마감을 해주면 도색은 끝!!

트러블이 가장 적은 피니셔즈 제품을 사용하는데 그래도 뿌릴때 마다 긴장하게 되네요... 혹시라도 트러블이 나면 신너탕인지라.. 늘 긴장합니다.

조립하면서 중간중간 찰칵! 저는 늘 조립하면서 망치기 때문에 집중에 또 집중을 하면서 ..

그렇게 하면 조립은 끝!!

카페와 한 베이스에 올릴 예정이니 투샷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베이스는 다음주에 일본에서 열리는 WF2024S에 키트 사러 갈예정이므로 그때 베이스 재료를 좀 구매하려고합니다.

아래 부터는 완성 사진입니다! 사진은 언제나 도움을 주시는 리림 선생님이 촬영해 주셧습니다.

이상으로 도색기를 마무리 해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