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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김건희 여사 '제3의 장소' 조사 유력 검토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8 15:05:01
조회 6430 추천 36 댓글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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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 여사를 대통령실이나 검찰 청사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 조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JTBC 취재결과 파악됐습니다. 검찰 안에서는 이미 특정 시설들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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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최근 김건희 여사 측 변호인과 만났습니다.

김 여사에 대한 조사 방식 때문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소환조사 외에 방문 조사나 제3의 장소 조사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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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 가운데 제3의 장소에서 조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취재결과 파악됐습니다.

대면 조사 형식을 취하면서 소환과 방문 조사의 절충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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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반인 출입 통제가 가능해 보안과 경호에 유리한 특정 시설들이 검찰 안에서 이미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경우 김 여사의 출석은 비공개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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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명품백 제출과 관련해 현재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과 소통하고 있고, 대통령실도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대통령실로부터 명품백 실물을 받아 분석을 마치는 대로 김 여사에 대한 조사 일정과 방식을 정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김 여사를 상대로 명품백 사건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동시에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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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법조팀 연지환 기자와 좀 더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제3의 장소에서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해드렸는데, 당초엔 검찰이 공개 소환할 거다, 그러니까 검찰청사로 불러 조사할 거란 데 무게가 실렸었잖아요?

[기자]

맞습니다. 지난 5월에 명품백 의혹에 대한 전담팀 구성을 지시하면서 철저한 수사를 강조했고요, 이렇게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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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엄정이나 원칙, 예외나 성역도 없다고 강조한 게 모두 8번이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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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한 검찰 관계자는 JTBC에 "비공개 소환을 하면 특혜 시비가 불거질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그래서 공개 소환에 무게가 실렸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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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제3의 장소라는 건 비공개 방식으로 조사하겠다는 거잖아요? 이건 당초 검토한 것에서 후퇴한 방식 아닙니까?

[기자]

그렇게 볼 수 있는데요, 그동안 김 여사 측 변호인은 "처벌조항도 없기 때문에 각하될 사건이다. 그래서 현직 영부인을 소환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혀왔고 검찰에도 전달했습니다.

김 여사가 검찰에 스스로 나오겠다고 하지 않는 이상 강제할 방법도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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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측도 서면조사로 끝내면 여론의 비판을 더 크게 받을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김 여사가 검찰에 오는 소환과 검사가 가는 방문의 중간이 제 3의 장소가 검토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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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앞서 보신 검찰 관계자 말처럼 '특혜 시비'가 있을 수 있는데, 결국 검찰총장 결정에 달려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아직 중앙지검장이 총장에게 일정과 방식을 구체적으로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이 총장은 어제 "수사팀이 원칙대로 처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일정을 결정해 따로 보고해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총장이 소환이 아닌 방식을 받아들일지는 지켜봐야 하는데요, 경우에 따라선 후폭풍이 커질 수 있습니다.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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