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본 유취관 방문기앱에서 작성

기신고래(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9 07:40:02
조회 13487 추천 96 댓글 92

3fb8c32fffd711ab6fb8d38a4683746f7bcb93c5855f58c77cff55032f76074ce99eacc7c9ae9ff9a609b32e6a

유취관은 야스쿠니 신사에 포함된 건물이다.

순자에서 고결한 사람들끼리 사귀라는 뜻의 遊就(유수) 에서 따온 이름이다, 전쟁 무기들 전시관에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유수의 기업들 할때 유수랑은 한자가 다르다, 그건 있을 유에 숫자 수 해서 손으로 셀 수 있다 대충 그런 뜻임)

무려 개관이 1882년으로 동아시아 최고(오래될 고) 전쟁 테마 박물관이다.

다행히도 야스쿠니 신사의 뒤편에 위치해 있고 따로 문도 있어서 정문에서 토리이에 고개 숙이고 들어갈 필요가 없다.

7fed8272b58568ff51ee85e546827d7387511f5db1d2f6011cc2123b43ca96cf

들어가면 곧바로 제로기가 보인다.

일본에서 보관하던 것은 아니고 라바울에 비행가능한 상태로 남아있던 것을 오지게 힘써가며 복원하고 모셔온 것이다, 일본에 남은 제로기 중에서도 상태가 유난히 좋은 편이라는 듯.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46f33108a8ded54334983bd6cd18581ca163c8fac8f05499b69a7dff141d4

뜬금없이 증기기관차도 있는데, 무려 버마전선에서 물자를 나르던 열차라고 한다.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46f648ec03ffc9d7174d464ca5c4d542a6264d668024956dbb4279518a612

이것은 150mm 캐논포. 직사용 화포다.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46ffbab752f4510dcf35035d4338b9d7295a4c0b5d47e2da3697e3f275e23

이것은 150mm 유탄포, 곡사용 화포다.

7fed8272b58568ff51ee85e545807473098c66d48cef3da6fafd9b4980fd8bdc

사실상 그냥 포신 길이로 구분한다고 보면 되겠다

둘 다 제퇴기가 없어서 실제로 발사하면 포신화염이 어떻게 보일지

포병으로써는 제법 궁금했다.

7fed8272b58568ff51ee85e5478371737d9d8a484cd78ab5f3b58abcaae7ba21

제로기에 달려있던 기관총.

제로기랑 같이 라바울에서 가져온 것이다.

7fed8272b58568ff51ee85e54782777343e6a27f0146a2ecfecbf8f4381d516d

대충 잔해들.

3fb8c32fffd711ab6fb8d38a4f83746ffc0e5ea9c752ec40488ae3196647cec2cf163b966ccf9f5a6d5db33446

3fb8c32fffd711ab6fb8d38a4781766d4f6542d5c3b811f301e42022ed1e85ed8e96ae3bb7640252bc0e43d88ef0

불량기포.

3fb8c32fffd711ab6fb8d38a4780766db023d80debbe2b280bb385d22d0e835b7c0923bca622704eb63035ebc37c

어제 군갤에도 올렸던 존나 웃긴 안내문.

"전시물에 대해 설명하지 말아 주십시오"

"조용히 해 주십시오"

야스쿠니 다니는 틀딱들 & 밀덕들이 대체 일반관람객 붙잡고 얼마나 설명을 해 댔으면 이런 안내문이 있는 걸까?


이 뒤는 고대~ 근세 일본 역사 전시가 있는데

칼, 갑주, 활 , 화살, 근대 메이지시대 복식, 대충 이런 것들이 전시되어있다.

강철로 만든 몰 수 있는 무기들에만 관심있는 병신 군붕이는 대충 흝어보고 패스함. 사진도 안 찍었음.


7fed8272b58568ff3fed8fe143867073713cae96534644a09f7ed14f9518

조금 압박적인 것이 난징학살에 대해서 "난징사건"이라고 호칭하는 것도 모자라

"우리는 규율 엄하게 지녔고 시민인 척하고 숨어있던 중국 군인들을 찾아내어 소탕했을 뿐임." 라는 식으로 서술되어있음.

전함 미카사에서 동학시민운동이 서술되어있거나, 방위청에서 미시마 사건 및 도쿄재판에 대해 중립적으로 큐레이팅을 하는 등

좀 제정신 박힌 전시를 보다가 이런 애미뒈진 서술을 보니 역시 여기가 야스쿠니가 맞긴 맞구나 하고 느낌.

7fed8272b58568ff51ee85e4418575730a86128cf58b314e547b663cf8da49de

7fed8272b58568ff51ee85e44185707373030c439469660501a567fa2741aff7

너무 당당하게 전시되어있어서 조금 싸했던 오우카.

레플리카기는 한데 암만 그래도 유인자폭병기를 이렇게 당당히 전시해도 되는건지...?

7fed8272b58568ff51ee85e746817673e085ea7b82b0b246711016d65ac6831d

D4Y1 스이세이 함상폭격기.

이 주변에는 가미카제를 하러 가던 공군 장병이 남긴 편지를

성우를 시켜서 읽게 한 음성을 계속해서 틀어놓고 있다.

전시 보면서 계속 듣다 보니 이쯤에서 자폭병기에 대한 윤리적 문제는 그냥 접어두기로 했음. 이새끼들은 진심이다.

7fed8272b58568ff51ee85e74680717385143b08ad6ea4f0ab46ad19aa9a8d88

쌍발전투기 Ki-45 토류의 잔해.

현재 남아있는 기체가 아예 없기(스미소니언에 동체만 남은 건 있음) 때문에 잔해라도 소중하게 전시하고 있다.

7fed8272b58568ff51ee85e7468475735a1d9589ddd68ae311849c8bf2354c71

자폭용 모터보트 신요.

제주도 수학여행 갔다면 제주도에 남아있는 해안동굴들을 본 적 있었을텐데

거기서 이 신요가 튀어나와 자폭할 예정이었다.

뭐 이러한 형태의 무기는 요즘 아랍게이들도 쓰는거라 특이하진 않다고 해도 될듯...

7fed8272b58568ff51ee85e747837d738c6fa6c43dac679ff23cf2d0838008be

기관총과 포탄들

7fed8272b58568ff51ee85e747827d735d84521413938801d9e47af993b84a6c

41식 산포, 1~2차 세계대전때 국밥으로 쓰인 75mm 계열 포임.

3fb8c32fffd711ab6fb8d38a4480766de22a393e77212d7d27df8c57f9e9022f9706fbc1796e1ad8dad805566335

오~ 다들 알지?

7fed8272b58568ff51ee85e745807273b99b5da2a7a85e1d0ea1c16711327fd5

97식 치하, 옆에는 이 전차는 전투중 압도적인 화력을 맞아서 이곳저곳에 구멍이 나 있으니 영령이 편히 잠들도록 경의를 가지고 관람해달라~ 대충 이런 말이 적혀 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484766d2a257a21d7469ae7b4f561633682b87e33ad0b0bea95999a981f5e07bf86

일본 해군의 8cm 고각포.

3fb8c32fffd711ab6fb8d38a4487766d1329318f92e65024e3020045b776568da4b7608e6c81b2c397c4234a2f6d

어제 글 올렸던 전함 미카사의 포탄과...

3fb8c32fffd711ab6fb8d38a4486766d43661646c86b3592606de825531174f046459fe8d5bb4d4c7667e2cf1e56

무사시의 포탄 모형.

이제 미카사로는 만족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렷~

3fb8c32fffd711ab6fb8d38a4489766d8e6fb8b5f63342b6c96bfdaaeb534247e07e27052bfec9c0eaacecaa1ff0

3fb8c32fffd711ab6fb8d38a4488766dbaec77330129fdf196643dfd315f4c142c595f8fb9851cf3b50a875a69f5

뒤에는 전함 무사시의 박력있는 그림이 남아있다.

저 야마토 모형은 무려 항공자위대 장군(자위대 장군은 뭐라 부르더라?)이 봉납(신사에 제물을 바침)한 것이다.

3fb8c32fffd711ab6fb8d38a4581766dc08b7eb630b9284f3b556ca5b9194ff4d81be49da5c984335d4144b650d3

무츠의 부포(방공포던가?) 중 하나

요코스카에 남아있던 무츠의 주포도 그렇고 의외로 이곳저곳에 흔적이 남아있는 편이다.

7fed8272b58568ff51ee85e7428373734ca6b4bb8f771c7fd97f263b1fffcaa9

7fed8272b58568ff51ee85e7438477731df614c5c0d4caf64071047e1adc2fb8

그리고 인간어뢰 가이텐.

무려 이게 이 전시관의 센터피스다.

센터피스는 가이텐, 그 위에는 오우카가 떠있고 뒤에는 가미카제에 사용된 스이세이...그리고 계속해서 세뇌하듯이 들려주는 가미카제에 참여한 병사의 편지...

조금...무서웠다.

7fed8272b58568ff51ee85e74384737320d212778fc0f8dd26509798ed84426f

그리고 가이텐 뒤쪽에는

7fed8272b58568ff51ee85e740807773146fd30fa408c306006e2eee1231a186

7fed8272b58568ff51ee85e7408374735d1c2d8491d8b72f55a5a7ad1e36493c

태평양전선에서 죽은 일본군의 유품들이 전시되어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586766d0d541acdf4d8b478ca68585e591d14c1159a2993ab5d73dc326f741a8a0d

특별전시로 병사들이 먹던 음식 전시를 하고 있었다.

뭐 된장국, 떡, 밥, 이런 거 랑 야스쿠니에 바치는 제사음식도 있고

여기에도 어김없이 카미카제 참여한 파일럿이 편지에 마지막으로 먹고싶다고 남긴 떡을 편지랑 같이 전시하는 등

광기가 엿보였다.

끝.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96

고정닉 47

3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이슈 [디시人터뷰]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은 걸그룹, ‘리센느(RESCENE)’ 운영자 24/11/08 - -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69094
썸네일
[야갤] "재산 많은데 건보료는 왜 조금?"...
[456]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28698 65
269092
썸네일
[디갤] 그냥 찍은 건 아닌 것 같은 여의도 사진 (20장)
[61]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2543 29
269091
썸네일
[새갤] "봉하마을 절벽서 뛰어내려" 밀양 중학교 교사 사직원 제출
[735]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43529 338
269087
썸네일
[야갤] 의협 "의대 교육 파탄 피할 수 없다면 26년 감원도 보장하라"
[3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23465 101
269085
썸네일
[군갤] 우크라이나 창조경제
[213]
Order66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35665 276
269084
썸네일
[아갤] 25하이 수조 세팅기
[42]
적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4170 53
269082
썸네일
[야갤] "참을 만큼 참았다" 결국 폭발한 사장님들…배민 손절 '초강수'
[4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42848 94
26908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우리가 고기를 먹어야 하는 이유.jpg
[669]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55020 414
269079
썸네일
[주갤] 독박벌이보단 맞벌이가 최고인 이유.jpg
[428]
ㅇㅇ(211.36) 10.01 42420 591
269077
썸네일
[자갤] [프리우스 5세대] 구매 5일차 후기 및 최종 정리 (장문)
[38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21052 187
269075
썸네일
[대갤] 中남성, 술 마시고 시속 100km 역주행! 일본인 사망에 열도는 분노
[424]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26109 520
269074
썸네일
[디갤] 홍콩 사진들 좀 봐줍쇼
[67]
M4_C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4195 40
269072
썸네일
[싱갤] 애국애국 국군의날 근황...
[70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45346 567
269069
썸네일
[야갤] 지난해 '재산 허위신고' LH직원 234명…적발 건수 2배 ↑
[16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8971 114
269067
썸네일
[싱갤] 만만해보이는 음침녀에게 고백하기.manwha
[234]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39524 190
269065
썸네일
[주갤] 한녀 미국 원정성매매 기사 떴다
[504]
Sala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39861 593
269064
썸네일
[야갤] "사람 죽이고 실실 웃어요?" 경악한 판사 노려보더니..
[307]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37938 164
2690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편의점 베트남 강도를 헤드락으로 제압한 일본여성..jpg
[5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37210 302
269060
썸네일
[바갤] 모캠다녀옴(노잼글임)
[85]
라그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1542 40
269059
썸네일
[야갤] "윗집서 자꾸 비명이" 층간소음 민폐, 알고 보니 '유명 BJ'
[66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40176 559
269057
썸네일
[일갤] 군붕이의 홋카이도 도동 뚜벅이-7일차 (메만베쓰공항, 치토세)
[30]
samch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5989 28
269055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188
[42]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1292 54
269054
썸네일
[카연] 마법대학에 합격한 깐프.manhwa
[79]
INF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20432 213
269052
썸네일
[야갤] 사실상 '아이폰 금지'‥군 초급 간부들 반발
[97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44961 249
269050
썸네일
[인갤] 1인개발수준 그래픽으로 대박난 신작게임들 2024 -18-
[118]
dawnDev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37350 43
269049
썸네일
[이갤] 복지부 '응급실 뺑뺑이' 해소 사업 3개월 만에 중단
[232]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20707 80
2690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백수녀가 일거리찾는 만화.manhwa
[163]
saku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38524 194
269044
썸네일
[대갤] 위안부는 사기라던 류석춘 교수의 논문 그리고 그의 친구
[373]
ㅇㅇ(121.177) 10.01 22561 203
269042
썸네일
[야갤] 방송 3사 중에서 MBC만 국군의날 기념식 중계 안함...GIF
[1213]
투명보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41644 1294
269040
썸네일
[문갤] 영화 촬영 종료 기념, 마이클 잭슨에 대해 알아보자 (분량조절실패)
[124]
031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8133 79
269039
썸네일
[디갤] 당일치기 경북여행
[139]
눈똥그랗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3068 46
269037
썸네일
[미갤] 10월 1일 시황
[33]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4464 25
269035
썸네일
[야갤] 씨엔블루 정용화, 공연 도중 “노래 꺼”…무슨 일?
[292]
야갤러(221.157) 10.01 35911 174
269034
썸네일
[F갤] GT3가 만들어지는 과정-포드 머스탱
[52]
ㅇㅇ(211.234) 10.01 15338 81
269032
썸네일
[카연] 송골매고등학교 학생들 ~학생회 임원편
[20]
ㅇㅇ(221.160) 10.01 11926 11
269030
썸네일
[로갤] 지리산 타고왔워
[86]
결휘파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0138 15
269029
썸네일
[기갤] 덩치가 너무 커서 주인도 못 찾는 100kg 초대형 경비견.jpg
[2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41317 125
269027
썸네일
[전갤] 노경은은 사람 자체가 진짜 호감이네
[119]
한수위의날카로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25387 153
269023
썸네일
[아갤] 장문주의) 뉴비의 잔가지로 유목나무 작업기
[60]
2자소폭(211.168) 10.01 11569 29
26902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맥도날드 근황.jpg
[4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68496 243
269019
썸네일
[이갤] 인요한 수술 청탁 신고했더니…구체적 증거 가져오라는 권익위
[236]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8743 79
269017
썸네일
[군갤] 우크라 치장물자 굴러가는 이유
[255]
퍼확찢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34769 198
269015
썸네일
[이갤] 법원, ‘대통령실 용산 이전’이 이태원 참사에 미친 영향 인정
[531]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22381 93
269013
썸네일
[위갤] 스앤크로 슈톨렌 만들 준비하기
[37]
아일라향첨가위스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0670 39
269011
썸네일
[이갤] 도이치 2차 주포 "권오수, 이종호 그리고 김건희…한배"
[79]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9266 35
269009
썸네일
[코갤] 6500만원으로 시작해 10년간 '단타'…183억 모은 88세 日버핏
[28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36792 122
269007
썸네일
[카연] 내 도플갱어가 예수가 되는 manhwa
[38]
파이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15822 47
269005
썸네일
[코갤] 다이소 화장품이 올리브영 넘본다는 얘기까지 나오네 ㄷㄷ
[2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31969 75
269001
썸네일
[대갤] 日, 축제장으로 돌진한 공포의 차량... 4명 중경상 입고 아수라장
[156]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28142 162
26899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연복 셰프가 냉부해에서 유일하게 누나라고 부른 게스트
[201]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49190 2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