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어제의 위력정찰은~

마늘도살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22 22:55:02
조회 15808 추천 30 댓글 40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1db4c957b2d7aa27470b9fdc


방학 시작하기 전에 미리 코스가 어떤 느낌일지 보러와본 지리산둘레길쟝~


이쪽 사는 동료쿤이 중간합류 컨셉질 하자길래 와따시는 막차타고 인월로 갔고 동료쿤은 첫차로 남원에서 출발해서 코스 중간에 합류하기로 했워오


막차로 인월 내리니까 2시 11분이에오


12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1cb59b04b089ad77470bacb5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af8618e1ffd85e3c28d654bfde5fdd23e24f73ec6c804cf3bba9d9df000ef48



여기에도 둘레길 센터가 있길래 항상 열어놓는 곳인가 해서 한번 와밨는데 밤이라 잠겨있어씀


아쉬운대로 앞에서 스탬프 찍고 팜플렛 좀 가져감


22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4de6c900e1d3ad71470bb7ab


배고프고 어두운것도 무서운데 식당도 없길래 편의점 가서 밥 좀 간단히 떼우고 커피도 사마시고 잠깐 쉬다가 슬슬 동틀때쯤에 추르바르


안개 개마니껴이씀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49b29402e483a874470b7987


2코스 역주행으로 코스 시작


마을 벽에 다 벽화가 그려져이씀


40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19e29a51b781aa27470b0d35


마을 옆 산길로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코스를 시작해오


매우 초록초록하고 몽환적이야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1ee49e03b2d2ac75470b3214


중간중간 이렇게 뷰도 댕 젛음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19b49c56e486fc74470bdc0e


잠시 산길을 벗어나는 구간에서도 동네 뷰가 매우 젛음


44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4eb5c854e7d7f976470b4348


쭉 진행해보니까 흥부골 휴양림인가로 들어갔는데 드라마 지리산 세트장이 있길래 들러바쓺


드라마는 똥망한걸로 아는데 세트장은 진짜 대피소스럽게 잘 만드러놨넹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1cb69b00e787f127470b97a9


세트장 보고 내려가는 길에 멀리 운해 낀게 보이기 시작해서 댕이뻣워오


여기 토끼도 돌아다님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40e6940be484ab27470bb753


라이징-썬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1ee7cd51ead3a87c470bab09


운해가 ㄹㅇ 미친수준이어서 코앞까지 들어옴


안개 냄새가 스멀스멀


6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4deecd00e6d0aa7d470be8b7


진행 방향이 운해낀 방향임


구름 속으로 드러가요오오오옷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4db6c906b785fd71470b396c


운해땜에 사일런트힐이었던 코스를 빠져나오니 저수지랑 리조트가 이씀


여기까지 오니까 운해도 찢어지고 있어서 하늘이 잘보여오


44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41efce0be2d5af27470b3ec7


산을 타고 넘어가는 운해쟝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1eb4c804b5d2ff74470b75b7


이제 시골길 도로를 따라서 이-동


여기까지 오면 2코스는 끝날때까지 평지밖에 엄슴


40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1db6940be5d2ab73470b48c0


버스정류장이 있길래 앉아서 잠깐 배 좀 채워줆


띠부씰 왜 매주 사는데 미약고 안주냐고...


43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1eb69902eb89fd20470b000c


가는 길에 동편제 마을이라는 곳을 지나감


옆에 박초월 생가랑 황산대첩비도 있으니까 구경하고 가세오


38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1be5cf02b188ad74470b69fb


동편제 마을 넘어서부터는 운봉 도착해서 2코스 끝날때까지 계속 논 끼고 하천 옆을 걸어감


이 구간은 솔직히 좀 지루한 맛이 있긴한데 옆에 바래봉쪽이 이뻐서 계속 구경하면서 가씀


한때 서북능선 종주로 직접 타봤던 곳들인데 그립네오


1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4fe2c80bb285f125470bce60


운봉은 도착해보니 진짜 그냥 ㄹㅇ 시골이어서 딱히 뭐 할건 엄서보여씀


그대로 둘레길 1코스 역주행 진입


10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48ef9856e2d0fa27470ba717


운봉 도착할때쯤부터 급 구름이 끼기 시작


그래도 기상청이 인월에 시간당 1mm 수준으로 올꺼라고 찍어놨길래 별 걱정은 안하고 있었는데...


15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41e5cd04b0d5ff70470b1901


기상청 이 십빨련들이 또 밥만 축내고 거지같이 못맞춰놔씀


운봉 지나서 이동하는데 갑자기 미친듯이 비가 오기 시작함


반대쪽 남원에서 오고 있는 동료쿤도 갑자기 그쪽에 비 미친듯이 오기 시작한다고 연락옴


11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4bb69d57b1d0fb70470b1485


우선 진행은 해보는데 너무 미친듯이 비가옴


1mm 온다고 했었으니 많이 와봤자 5~10쯤 올꺼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그런 수듄이 아니었음


15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1be6c902e389fc71470bae86


결국에 비가 너무 감당이 안되는 수준이어서 덕산마을인가 하는 곳 진입하자마자 화장실이랑 으르신들 쉬는 곳 있길래 대피 좀 함


이때부터 남원 전역 호우경보라고 갑자기 안전문자 날아오기 시작함


남원 날씨로 검색하니까 시간당 64mm 폭우가 찍혀 있었는데 인월 이 새끼들은 이때도 비 안온다고 표시해놨드라고양


16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4ee69a0aead3fb71470b8639


비도 비지만 천둥번개도 미친듯이 치길래 여기서 2시간 동안 대피해있어씀


반대쪽 동료쿤도 식당에서 대피중이어씀


ㄹㅇ 공포의 2시간이어따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4be39c06b685f170470b0014


그래도 비 오다 그치니까 하늘이 맑고 이뻐지기 시작함


질매재 넘는 구간에 멀리 보이는 지나온 운봉이 보이는데 뷰가 댕젛음


38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41b1c901e381fc27470b89e0


질매재까지 넘어오니까 서북능선 전체에 구름들이 찢어져서 걸려있고 그 너머에 보이는 하늘이 미친듯이 맑아씀


아아...이것이 야스인가




44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4cb19f05e7d5f827470bdcb1


개야스한 컷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1de3cf56b087ad22470b3f90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19e59c03b0d5aa7c470b4136


낮게 뜨고 찢어진 구름이랑 하늘들 구경하면서 맑아진 시골길을 따라서 이-동


날씨가 워낙 이뻐져서 그냥 시골길일 뿐인데도 걸으면서 기부니가 매우매우 젛아짐


41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4eb49a03e284f026470be6bb


가다보면 최종 구간인 구룡치쪽으로 입산함


코스 정규입구가 폭우때문에 침수되서 옆에 가파른 임도로 해서 올라왔워오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1ab5c801e180f974470b4d01


폭우땜에 이번에 그런건지 원래 그랬던건지는 모르겠는데 넘어진 나무랑 부러진 가지가 겁나 많아씀


바닥도 싹 진흙되고 침수구간이 마니 생겨이씀


50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19eecd07e083fb74470b487f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4fb69953e2d7f820470b5379


요 바로 앞에서 구룡임도로 가는 갈림길에서 드디어 동료쿤과 합류


동료쿤이 아침에 남원에서부터 걸어오느라 진행이 별로 안대이써씀


52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1ae09951ebd4ac22470b965f


하산해서 내려오니 1코스 시점인 주천이 보이기 시작함


이렇게 산넘어오면서 마을 보는거 넘무 젛아오


43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1eb2cf01e084ab76470b47c0


주천 시가지로 진입하는 다리를 건너는데 비가 너무 마니와서 물살이 매우 살벌함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48b6cd01e182f822470b5a8c


최종적으로 시점에 도착하면서 트레킹 끄읏


2코스 1코스 역주행으로 위력정찰 종-료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19e7c956b283af27470bd0ae


3년 전에 남원 자연휴양림 같이 갔던 동료쿤이라 그 날 먹었던 경방루 물짜장이 넘 맛있었어서 다시 가기로 했었는데


주천 시가지 도착하자마자 너무 힘들었다고 일단 냉면부터 먹고 생각하기로함


여기까지 35km인가 걸었는데 제대로 된 밥을 먹은게 없어서 넘 배고파쓺....


38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40e2c950e689fc76470b2474


그리고 남원으로 이동해서는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좀 빨면서 배 꺼트린 후에 경방루에서 추억의 물짜장 다시 시-식


이거 이름이 왜 물짜장인지는 모르겠는데 짭짤하고 매콤하고 면도 쫄깃해서 넘 마시씀


40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48e4cd57b083aa77470b70b6


경방루에서 물짜장 먹고 나오니 여기도 하늘이 너무 이쁨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4de59c05e582ad70470ba97c


밥도 먹었겠다 느긋하게 남원 구경하면서 터미널로 이동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1db69c53e683f976470bef7b


최종적으로 날이 저물어가는 남원터미널에서 센트럴 가는 버스를 타고 탈-출


다음 주에 방학 시작하니까 조만간 동료쿤+다른 동료쿤 어셈블 해서 트레킹 하자고 약속하고 헤어짐


2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30385bf0b4cebc5e43d1844de79e00e580ff76470b5b87


깨끗한 상태로 출발했었는데 처참해진 불쌍한 퀘스트4쟝...


33


viewimage.php?id=34a8c233e6d335&no=24b0d769e1d32ca73de981fa1bd625312be8fceefc78018db5c464a8d596b57bc865c00c803cf6db6b4d805d5e55f2b1b5741a41676959aa4feb1390ce613192c03af4


남원에서 돌아다닌 것까지 합쳐서 최종적으로 38km



둘레길이라는 것들이 넘 양산되고 실제로는 돌아보면 별로인 곳도 많아서 한번 어떤 느낌인지 정찰하러 온거였는데


누가 근본 그 잡채인 지리산의 둘레길 아니랄까봐 길 하나하나가 근본력이 넘침


다음 주에 방학 시작하면 이제 텐침매 챙겨서 전부는 못해도 3코스부터 시작해서 동북의 동부능선이랑 주능선을 볼 수 있는 코스 여러개를 돌파하고 싶네오


866




출처: 유루캠프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0

고정닉 16

16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이슈 [디시人터뷰]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은 걸그룹, ‘리센느(RESCENE)’ 운영자 24/11/08 - -
270894
썸네일
[주갤] "딥페이크 피의자 성별 통계 제출 어렵다"는 경찰청
[394]
ㅇㅇ(106.101) 10.08 26907 191
270892
썸네일
[의갤] 오늘자 의주빈들 긁어버리는 한의사들 ㅋㅋ
[407]
ㅇㅇ(140.248) 10.08 29344 245
27089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바닷가재는 어떻게 자라는가?.jpg
[426]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34295 233
270889
썸네일
[기갤] '냉장고를 부탁해' 하차한 맹기용 근황.jpg
[440]
ㅇㅇ(146.70) 10.08 38908 176
270888
썸네일
[정갤] 동전 역설에 대하여
[254]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51788 143
270886
썸네일
[아갤] [생선대회] 고등어초회(시메사바)와 다시마숙성광어회(광어 코부지메)
[62]
루시드Luci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2244 60
270885
썸네일
[필갤] 지금까지 찍은 캔디드
[53]
에노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3461 20
270883
썸네일
[이갤] 그랜드캐니언에 '낙서 테러'한 어글리 코리안
[358]
ㅇㅇ(96.47) 10.08 20917 100
27088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웹툰의 새역사를 써내려가는 신의탑
[5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50367 380
270880
썸네일
[카연] KDA 단독 팬미팅
[87]
트린/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20555 169
27087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흑역사 섭레딧에서 시작된 태권도 열풍ㅋㅋㅋㅋ
[446]
ㅇㅇ(61.82) 10.08 46077 401
270876
썸네일
[야갤] 90년대 길거리 치안.jpg
[8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69522 396
270874
썸네일
[나갤] 남친이 싸우기만 하면 잠수타 어떻게 해야돼?.blind
[361]
ㅇㅇ(104.129) 10.08 37059 242
270873
썸네일
[기갤] 유명 운동선수 누구? 아내 폭행·외도→15억 빚 충격
[166]
ㅇㅇ(149.88) 10.08 23919 29
270871
썸네일
[싱갤] 악플러 고소하는 만화.manhwa
[170]
ㅇㅇ(121.188) 10.08 16708 72
270870
썸네일
[야갤] 사망자200명 이번엔 허리케인 '밀턴' 접근…미 남동부 '초비상'
[81]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2083 19
27086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오늘자 트위터....리터칭 사건.....jpg
[67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41500 507
270867
썸네일
[군갤] 주문하신 시가행진
[137]
Mil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7291 105
270865
썸네일
[이갤] 윤두창 R&D 삭감에 무인기 예산 "싹둑"
[648]
진짜대통령1이재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6255 224
27086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뿌주부가 다녀간 지역축제근황.jpg
[381]
ㅂㅂㅂ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26937 86
270861
썸네일
[야갤] 나거한한녀들 방 상태..
[98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42026 914
270859
썸네일
[로갤] 태풍을 피해 도망치는 대만 라이딩벙 - 2,히치하이킹, 우링 정상
[75]
비엠씨스프린트리볼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9424 59
270858
썸네일
[싱갤] 의외의외 많은 사람이 쓴다는 중국산 가전
[430]
블라디미르푸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31552 119
270856
썸네일
[중갤] 롤 유저 평균 지능 수준...jpg
[665]
메프나올거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39425 214
270855
썸네일
[싱갤] 얼탱얼탱 20년대에 NC보고 기술력 타령하는게 어이없는 이유
[18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9893 147
270852
썸네일
[야갤] 죽은 줄 알았던 '하마스 1인자' 돌아왔다…전 세계 '경악
[181]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29234 83
270850
썸네일
[판갤] 차라리 야동을 봐라.jpg
[812]
란피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66078 216
270849
썸네일
[해갤] "재키 찬" 황희찬 인종차별, '10경기 출전 정지'
[227]
ㅇㅇ(208.78) 10.08 20649 63
270846
썸네일
[대갤] 띵군세계 일본 19~20세기 근현대사(챗지피티)
[34]
알룰로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0437 47
270844
썸네일
[야갤] 악의축 미국 아동 인신매매 근황 . JPG
[535]
야순이(118.235) 10.08 36119 364
270843
썸네일
[자갤] 신형 k8 출고 하자 모음
[276]
ㅇㅇ(125.244) 10.08 24878 194
270841
썸네일
[싱갤] 써브웨이 샌드위치만 먹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남자.JPG
[318]
ㅇㅇ (39.112) 10.08 43230 240
270840
썸네일
[디갤]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 (39장)
[18]
채정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4889 30
270838
썸네일
[기갤] 잠시 잃어버렸는데 해외 입양' 44년 만에 딸 만난 어머니
[179]
ㅇㅇ(104.28) 10.08 16018 114
270837
썸네일
[S갤] 식스타게이트의 네비게이터, 시이의 모자를 만들어보자
[18]
DBshotg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6266 25
27083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백종원 지역축제 당일 현장점검
[475]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39944 432
270834
썸네일
[야갤] '살인 전과자' 출소 5년 만에 "날 무시해?" 논두렁서 또..
[420]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23607 153
270832
썸네일
[유갤] 모아둔 돈이 없어서 남친에게 차인 고민녀
[703]
ㅇㅇ(155.94) 10.08 36708 79
270830
썸네일
[싱갤] 신기방기 발렌시아가 감자칩 과자봉지.JPG
[167]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24322 110
270828
썸네일
[미갤] 10월 8일 시황
[30]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9169 30
2708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남자의 작은 배려에 감동받은 일본여자...jpg
[314]
레버러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29386 153
270826
썸네일
[도갤] 16살 사망자까지 나온 학교 안 석면 노출 피해 ㄷㄷ
[319]
ㅇㅇ(198.96) 10.08 26368 95
270824
썸네일
[중갤] 현재까지 서울ㅇ소리 내용 캡쳐
[121]
ㅇㅇ(112.154) 10.08 20604 161
270823
썸네일
[이갤] [단독] LH, ‘철근 누락’ 전관 업체에 또 일감 몰아주기
[125]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2751 113
27082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무슬림 여친만화
[259]
ㅇㅅ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27751 158
270820
썸네일
[중갤] 중국의 월급 공개 챌린지.jpg
[729]
ㅇㅇ(37.120) 10.08 46906 257
270819
썸네일
[부갤] 빈부격차 대폭발?남의 나라 이야기인 줄...서민은 못 사는 집 '싹쓸이'
[224]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8226 62
270818
썸네일
[싱갤] 전세계적으로 몰락하는 경차 2편
[1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6712 74
270815
썸네일
[야갤] 정말 이 정도로 무능력했나"…기밀 문서 보자 드러난 게
[295]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23639 161
270814
썸네일
[러갤] jtbc, 민폐크루관련 인터뷰
[257]
런갤러(14.50) 10.08 19634 5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