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박 10일 도쿄여행 - 8.9일차 (후지산 등반)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9박 10일 도쿄여행 - 8.9일차 (후지산 등반) 앱에서 작성

기신고래(진)

2024.07.24 01:45:01

조회 12574 추천 25 댓글 33

[시리즈] 9박10일 도쿄여행 - 7일차 (하코

· 9박10일 도쿄여행 - 1일차 (부관연락선 루트)
· 9박10일 도쿄여행 - 2일차 (부관연락선 루트 완료)
· 9박10일 도쿄여행 - 3일차 (증기기관차, 동조궁, 건담, 만요클럽)
· 9박10일 도쿄여행 - 4일차 (철박, 지하신전, 카스카베)
· 9박10일 도쿄여행 - 5일차 (라멘, 군함, 마리오카트)
· 9박10일 도쿄여행 - 6일차 (방위청, 유슈칸, 국립서양미술박물관)
· 9박10일 도쿄여행 - 7일차 (하코네, 등산준비)

28b9d932da836ff43fe982e041817769c5744b0afa09eeb7314a80dfbd70788372e1

새벽 12시에 등산을 시작하려고 눈을 떠 보니

폭우 및 뇌우주의보가 내려져있고

주변에 비도 내리고 있길래

3시에도 이러면 등산 포기하자 하고 다시 잠들음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46fa2f5d13fa941973ed41d1ab94a090b94dfd535f98cd821d46b67282c46

근데 3시가 되니까 귀신같이 비가 그치더라.

운명이다 생각하고 짐 싸서 숙소를 나왔음.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46f33108a8ce554324886b46dd68581ca1693904d207f891de9a71487745f

여기는 후지시 해변에 있는 타고노무라 공원 체크포인트.

바다가 바로 앞이라서 해발 0m.

이번 후지산 등산은 바다에서부터 후지산 정상까지 3776m를

게이처럼 버스타고 5합목 (해발 2000m 이상) 가서 시작하지 않고 노빠구로 0m에서부터 시작하기 위해

여기에서 시작하기로 했음.

나같은 미친놈들을 위해 시즈오카현에서는 루트 3776이라는 코스를 운영하고 있음.

한국어 설명도 있으니 자세한 건 거기 참조

https://route3776.jp/

【公式】富士山登山ルート3776 0メートルから富士山頂を目指す

【公式】富士山登山ルート3776 0メートルから富士山頂を目指す

route3776.jp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46f648ec03ef49d7074d463cb5b4d542a624bb6e366449ebe493d10646ba6

바닷물을 퍼가거나 아님 최소 등산화에 바닷물이라도 묻히고 싶었는데

보다시피 방파제가 주르륵 서있고 파도도 장난 아니라서 이 사진만 찍고 바로 도망침.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46ffbab752e4d10ddf35134d6318b9d7295de7d3b34e66772bf499165ef47

타고노무라 공원의 상징인 조형물...밤이라서 윤곽만 보임.

낮에는 저기 위에 올라가면 날씨 좋은 날에는 후지산이 기가막히게 보이는 듯 함.

3fb8c32fffd711ab6fb8d38a4383746fc48356152eb934a8e0b446f2dd5682c206edc13f2b0a50a03e4123311c

부두를 따라서 전진...

3fb8c32fffd711ab6fb8d38a4e83746fc1da9881057bcdd5f8c656cef8a776e51926b1a063aae15e05ec7b86e4

새벽에 잠긴 후지 시를 걸어서 지나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781766d4f6542d5c2b011f207e62226ea1e85ed55987e3fc69fb7905d69b588511c

후지산 가기 전 마지막 편의점

3fb8c32fffd711ab6fb8d38a4780766db023d80deab62b290db787d32d0e835b5ae6d3a8019778eb41b05adce569

평범하게 시도할 시 1일차 루트의 끝인 오모기탕. (대충 출발후 15km)

본인은 그냥 통과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66d70cc03dfec26f9b0b91eb7938c7ae4bb6dee5ae28bbf61ae81eb4770714b

차밭...

저 구름이 없어서 후지산이 떡하니 보였으면 존나 멋졌을 듯.

3fb8c32fffd711ab6fb8d38a4782766de7e29e489d274d56d7fc55d6ec25c3967d2cb1985fa41610f4e15884058b

좀 정겨운 숲이 나왔다 했더니

3fb8c32fffd711ab6fb8d38a4785766db36e0ac93182df323863d8e0c162acb5ce19b1a1164fef662c09f595f1cb

3fb8c32fffd711ab6fb8d38a4784766d5e6af23ca4cb95b86f09461fd7f3b38ea6e997798a649bbc089cb3ea7f30

진짜 존나 개 무서운 구간 입갤

곰 주의 표지판도 있는 ㄹㅇ 개무서운 구간이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787766dae91cf209418e565a96f11a25381433de728e824ebd3ca8f4119dae2dc3c

다행히 빠르게 지나가다 보니 무시무시한 숲 구간은 금방 통과함

3fb8c32fffd711ab6fb8d38a4786766d8e7f5e51499a03c8b1f855b077dc6d8b89a0709bd641cc8cee7974d4475d

평범하게 시도했을 시 2일차 루트 종료지점 (대충 20km 지점)

역시 그냥 통과

3fb8c32fffd711ab6fb8d38a4789766d8342cc1736b15e760aeea18ccb889a2dd88d054a0860d9275597e0db46a0

후지 스카이라인이라는 넓고 시원한 와인딩 도로를 걸어서 지남

지나가는 차들마다 튜닝 잇빠이 올린게 유명한 도로다 싶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788766d4f5da49dff4d43a86679d9273f3f0eef40a7d21e8196db12632b18dc9897

3fb8c32fffd711ab6fb8d38a4481766d0a265b4e750cb0c4f6be5eb7964bf8b708954f0117957499ff8d44bae58d

울창한 숲의 모습

7cea8276bc8761f73fe686e540ee756a75152275993230a5e8329555c2100d2253fcaed5e1c5bf4923a9901a1e11

그리고 결국 내리기 시작한 폭우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66d360e9b7774a81be96c83cace42f3608fe5ce6faa7afd57f9665139f2c970

위 아래 우비 입고 계속 전진함

7cea8276bc8761f23bea86e347ee756af250437e4d56ad2c009ead88ca9404b6d5c372e0253576ebdbfd9bb6baf76f

비내리는 숲의 몽환적 모습

3fb8c32fffd711ab6fb8d38a4484766d2a257a21d64e9ae7b3f561603b82b87ece0d2a455dd315295c93fc91a81f

점심은 칼로리메이트로

7fed8272b58569f751ee83e54e8577731d380424b7f1c8ed7da31e75a14a5fc1

호에이산 분화구 주변.

잠시 구름이 개어서 잘 보였음.

3fb8c32fffd711ab6fb8d38a4486766d43661646c9633592666cef27511174f0334288df68c7dae398db4f26d3b2

6합목 (60%) 도착

여기까지가 정상적인 루트 3일차 코스임

여기도 통과

3fb8c32fffd711ab6fb8d38a4489766d8e6fb8b5f73b42b6cc6dffaae5534247c00de84b215e543a9eedd82806c9

바로 다음 단계인 7합목 산장에 예약을 해놨기 때문임

3fb8c32fffd711ab6fb8d38a4488766dbaec77330021fdf192663ef8335f4c14d28c27ddd7fcd050495095cded89

3fb8c32fffd711ab6fb8d38a4581766dc08b7eb631b1284f3f5761a6b2194ff4d57462a0dcfe2441fd92d0ddfef3

여기서 카레라이스 먹고

밤 12시까지 잠들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580766d631e764f3799a95e5c8873a10f564e0eb5164ee4e8f2e2336952aafa8d16

다음날 12시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66d282d1ff74dda25c08a21278ae9414cb8fd68ec0146cd37dc6a2dc586a336

산장을 나와서 8합목까지 1시간

3fb8c32fffd711ab6fb8d38a4582766de1e45b867165ba6ae5c2491a583610aecbedaf84975d8e836afe020c7f66

9합목까지 1시간

3fb8c32fffd711ab6fb8d38a4585766d66b966fa297b2f929d6ab9958561688e3c43ee3c36cb4084a6e055cf4c5b

정상까지 1시간 30분

7cea8276bc8761ff36e985e547ee756adc3506674de8c3b83c32f2f67d113fd394fb491b82a818251f40660120f1

7fed8272b58569f451ef82e143817573e32e2824179fdf46c5c58a59c59f0bb4

이렇게 바다에서부터 정상까지

바다에서 새벽 3시 출발

정상에 새벽 4시 30분에 도착했으니

출발 25시간 30분만에 도착한 것임

7cea8276bc8468f63bee84e14eee756a367a5139ef1dbc05fbbba137aef16fe3f70ff8cd1dfa92043e69f873f7c2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내려옴

7cea8276bc8468f737ec84e243ee756a1d808b0ff4160a0a55401f64d2c6668d283c96537037c6f5e770878f2111

화물탱크가 길 다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음

7fed8272b58569f451ee86e14e827273f37b8909e3e31b7e26d8e7ddb0792eec

어떻게든 스바루라인 고고메 휴게소에 도착해서

후지산 카레를 허버허버 먹음.

3fb8c32fffd711ab6fb8d38a4588766d030128ae5c43e59b1da6bd789f0d50801ce22b55fbd0eaa6b562a4c21b51

그 다음 신주쿠행 고속버스 탑승!!

3fb8c32fffd711ab6fb8d38a4281766d2873e2ffc5ed4aa11edb216d9c2d22e8107c6a4a6284a01b97271a712d77

문명사회로 가는 길!!!

3fb8c32fffd711ab6fb8d38a4280766d8a56fb28870d83dd4e4af3cfb10cc41525d43ea94ada2bedab62b8e9fc0c

신주쿠역 도착하자마자 일단 2일동안 맡겨놨던 락커에서 큰 짐을 찾음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66d212876b99fd0157af3ca6bc665aafa7eed4040b9c900ff3854e7f12c4332

그리고 이 여행에서 제일 비쌌던 니시테츠인 신주쿠점에 체크인

그냥 그럭저럭한 비즈니스 호텔인데 신주쿠역에서 가깝다는 것 하나만으로 제일 비싸다니...

3fb8c32fffd711ab6fb8d38a4282766d9b2c5b9b5b58254c86bdfbbc004680157df862fa4022486fc979fcd54a21

원래 호텔에서 곧바로 잠들려그랬는데

버스에서 충분히 자서 잠이 안듬

그래서 저녁먹으러 나옴

3fb8c32fffd711ab6fb8d38a4285766db19264154fb068a872bea22d680ecb1d7b6fa35700b45756bddd815ee6b4

1차는 스시로 꺼억~~~

3fb8c32fffd711ab6fb8d38a4284766dad2c5adb1e3aa2044bda796ce8d5a54a86477e6a6c712cd313277d708868

2차는 야키니쿠라이쿠

7cea8277b38760f63de981e442ee756a2dcebb19867cc1a42551b442e2c81f33b537246d4e44cc394f73b1d0f4db

꺼억~~

3fb8c32fffd711ab6fb8d38a4287766d6b8de1ffe255a4e23de8f6d21e66aee900d7becfc7b936ee333cd881b122

가부키쵸랑 고질라 형님도 구경 좀 하고

3fb8c32fffd711ab6fb8d38a4286766dc8f26e35e5be5e1aa32b2bcf5af05ee49f2157fa060c3f6927e2843e4b52

데루마온천이라는 도심 온천에서 충분하게 입욕해서 피로를 풀고

3fb8c32fffd711ab6fb8d38a4289766d50ec6785eb1c0cf20d288e5f4be73657caa46c58b35cfa94ae746e52df3d

호텔에서 저녁 3회차까지 먹고

잠들었음

28b9d932da836ff43fe983ed4787766cfb41234b9e9d6f58675f46ff98696a29e2e4

등산시의 이동경로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da34e83d1d4c9b0b4c1c40a46158cd07004d24ed13b055fd508d0658d122d

하산시의 이동경로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0

원본 첨부파일 49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259447	[싱갤] 싱글벙글 365일 화장실에서 생활하는 할머니.JPG [261]	수인갤러리	08.26	25984	175
259446	[월갤] 죠죠작가 작업루틴.jpg [306]	월첩(106.101)	08.26	25932	323
259444	[봇갤] 진짜 개같이 미쳐버린 요즘 예능 컨텐츠 근황 시발 ㅋㅋㅋㅋ [1002]	ㅇㅇ	08.26	49821	765
259443	[군갤] 맥주 마시고싶어서 퍼오는 영국군의 맥주 이야기 [43]	우희힝	08.26	17082	73
259440	[무갤] "책가방 대신 명품백"…이모·삼촌까지 주머니 털어 사줘 [188]	ㅇㅇ	08.26	18567	95
259439	[야갤] 여성 승무원 방에 침입한 일본인..."신고도 못 해" [415]	마스널	08.26	22974	277
259438	[싱갤] 락찔락찔 영국 밴드 오아시스 재결합......jpg [287]	ㅇㅇ(59.19)	08.26	21126	107
259436	[카연] 성실한 반장 미행하는.Manhwa 2 [48]	가량	08.26	11300	76
259435	[스갤] 미국에서 난리난 삼성 스마트폰 근황 ㄷㄷㄷ.jpg [724]	ㅇㅇ(175.125)	08.26	45800	683
259434	[V갤] 분해일지 2편 : 매직 리프 원 분해기 (1부) [10]	쭘쭘	08.26	5284	11
259432	[야갤] "괜찮아질거야" BTS슈가....응원배너 등장.....jpg [206]	이강우	08.26	15910	68
259431	[농갤] [폭행고소흐름]넘어져서 치아가 파손 되었다고도 했네 [31]	ㅇㅇ(39.7)	08.26	11564	24
259430	[싱갤] 오싹오싹 텔레그램 딥페이크 2 [1213]	ㅇㅇ	08.26	155008	495
259427	[미갤] 8월 26일 시황 [20]	우졍잉	08.26	8773	21
259426	[싱갤] 남성 체취는 불쾌...? 해고된 일본 아나운서 [552]	ㅁㅇㄹ	08.26	33288	321
259424	[무갤] 비 새는 김포공항 관제탑… “장비 고장땐 공항 마비” [65]	ㅇㅇ	08.26	11906	46
259423	[디갤] 대전여행 webp(20장) [23]	잠실귀요밍	08.26	6013	19
259422	[미갤] 와이프 대신 임신한 남편 [155]	감돌	08.26	21926	70
259420	[싱갤] 훌쩍훌쩍 후원금 사기 사건 택배 마스코트 강아지 경태 태희 근황 [138]	캐논변주곡	08.26	15250	94
259419	[야갤] 내 차가 왜 장애인 구역에...블랙박스 보니 '이럴 수가' [194]	계유	08.26	19597	122
259417	[무갤] "여군 벗겨서 망가뜨릴 것"…이번엔 현역 대화방 '발칵' [738]	ㅇㅇ	08.26	39767	252
259415	[비갤] 살 뺀다면서 허송세월 보내고 있는 이유 [134]	o o(144.48)	08.26	30487	146
259414	[F갤] 걍 신피냐는 노력의 화신임 [44]	ㅇㅇ(116.34)	08.26	10298	86
259410	[싱갤] 싱글벙글 술집에서 시키자고 하면 욕먹는 안주.jpg [443]	수인갤러리	08.26	38111	57
259409	[레갤]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01 - <튜니티>를 통해 본 서부의 사회상 [78]	badassbilly	08.26	8390	64
259406	[메갤] 친구들이랑 메랜 시작하는 만화....jpg [87]	오솔희	08.26	19380	133
259404	[싱갤] 훌쩍훌쩍 코시절 택시기사촌 [184]	ㅇㅇ	08.26	17754	195
259403	[무갤] 30대 결혼시장 평균 [1508]	탕핑.	08.26	57026	774
259401	[판갤] 냉혹한...소주병이 초록색이였던 이유의 세계...jpg [332]	인터네코	08.26	33112	307
259399	[냥갤] 이장님이 길고양이 밥 주지 말래요 [245]	냥갤러(220.74)	08.26	21920	379
259398	[싱갤] 파멸파멸 뽐뿌 레전드 사건 [368]	ㅇㅇ(115.93)	08.26	44556	465
259396	[프갤] 나의 첫 엘든링 이야기 52 [43]	0/4/3	08.26	11097	57
259393	[싱갤] 오글오글 각 무기의 고유 뜻...jpg [265]	ㅇㅇ(211.44)	08.26	35264	76
259391	[야갤] 임신 후 식욕 폭발해서 40kg 불어버린 여자 [402]	마스널	08.26	42216	223
259389	[만갤] 한국빵 레전드...jpg [274]	몸파는낙태한녀	08.26	42476	428
259387	[싱갤] 싱글벙글 자연에 존재하는 씹사기 기적의 광물들 [451]	ㅇㅇ	08.26	63431	660
259386	[상갤] 와 스칼렛 요한슨 노속옷 ㄷㄷ [205]	ㅇㅇ(125.177)	08.26	82281	311
259384	[야갤] 공무원이 목격한 역대 레전드 미친 범죄자.jpg [334]	감돌	08.26	67407	542
259382	[군갤] 도시철도 공사 도중 발견된 유물들 [354]	ㅇㅇ	08.26	41634	269
259381	[이갤] 싱글벙글 여자들이 말하는 호감가는 귀여운 찐따의 기준... [787]	슈붕이(218.232)	08.26	69146	187
259379	[싱갤] 싱글벙글 일본이 미스터리라고 주장 중인 유물과 유적 [329]	페키니즈	08.26	40276	129
259377	[카연] [전쟁으로 보는 한국사] 임진왜란 1편 [201]	브소	08.26	17726	108
259374	[싱갤] 싱글벙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이 조사한 민심 [981]	ㅇㅇ(220.85)	08.26	37889	343
259372	[무갤] 의대 정원 확대에 N수생 21년만 최대될 듯…17.8만 예상 [478]	ㅇㅇ	08.26	30181	141
259371	[싱갤] 싱글벙글 그 시절 웹툰 [216]	ㅇㅇ	08.26	62267	542
259369	[야갤] 짜장면, 짬뽕 먹은 중국인 반응...JPG [925]	포흐애액	08.26	75284	525
259367	[여갤] 스시녀에게 열광할 수밖에 없는 이유..... [501]	씃천지	08.25	54048	691
259365	[싱갤] 싱글벙글 조선시대 최악의 왕자들 [352]	ㅇㅇ	08.25	30042	139
259363	[디갤] Digging 24mm 여름스냅 [23]	갬성몰빵	08.25	10693	13
259361	[싱갤] 싱글벙글 1970년대 히키코모리 만화 [419]	ㅇㅇ(123.98)	08.25	42226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