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역사에 길이 남을 개싸움이 나왔던 경기

격투기 역사에 길이 남을 개싸움이 나왔던 경기앱에서 작성

ㅇㅇ

2024.08.01 08:10:02

조회 23623 추천 137 댓글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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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2002년 6월 23일 PRIDE21에서

초기UFC 토너먼트 챔피언 출신 돈 프라이와 일본출신 거구의 프로레슬러 타카야마 요시히로가 맞붙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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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무시무시한 신경전

경기 내용은 시작과 동시에 둘이 서로의 뒷목을 부여잡고 빠꾸없이 안면을 난타, 경기 결과는 결국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킨 돈 프라이가 타카야마를 tko 시켜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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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야마의 얼굴은 거의 반죽이 된 반면

돈 프라이는 멀쩡한 모습

여기까지가 널리알려진 내용

그리고 그들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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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프라이는 2016년 경에 수술받은 척추에 문제가 생겨

2달동안을 코마상태에 빠지며 생사를 오갔고

이후 재활에 성공했지만

또다시 2019년 경에 병이 재발해서 또 다시 재활에 전념하여 현재는 많이 호전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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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17년 초 DDT에서 경기하던중 선셋 플립을 시도하다가 머리부터 떨어져

척추가 손상되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되었음

4일 뒤 수술을 받았지만 수술을 마치고 6일 뒤 심정지가 올 정도로 위급한 상태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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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여러 단체들이 모금함을 설치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고

2018년 8월 경에 했던 후원흥행 타카야마니아 엠파이어 에서는 메이저 인디를 가리지 않고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여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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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영원히 회자될 경기를 벌인 둘의 재회

여기까지가 2018년도까지의 근황

이후 요시히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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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두 사람은 왜 그런 난타전을 했었나요?

"모르겠다. 그냥 몸이 그렇게 반응했다"

- dc official App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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