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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소신 있는 상남자 개발사.jpg

Aragha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1 19:35:01
조회 56149 추천 427 댓글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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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otaku.com.au/2022/01/controversial-steam-best-seller-ready-or-not-is-an-unsettling-swat-fantasy/

 



코타쿠 PC충 리뷰어 "이 게임엔 여경도 없고 지나치게 무미건조해 감성적이지 못하며 레드필 같은 모델링이 있던데 마초 대안우파 요소 아니냐? 게임이 정치 편파적이다"


라는 리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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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매트릭스 빨간약을 오마주한 거였는데 너는 현세의 진실을 볼 용기가 없으니 파란약을 주마" 라고 파란약으로 띠지를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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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바인 고교 총기난사 사건을 배경으로 한 학교 미션을 내서 논란이 되자


아래와 같은 성명문도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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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쭉 믿고있는 회사의 정신을 언급하고자 합니다. 


보이드 인터랙티브는 문화적 규범과 관례로 인해 주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애써 눈 돌리려는, 고품질의 영향력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강한 의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고객과 파트너의 목소리를 중요시하지만 우리의 방향을 완전히 지배하지는 않고, 합당할 시 포용하는 수준에 머물 것입니다. 


게임은 전 세계의 헌신적인 경찰관들의 노력에게 존중을 표하며, 비겁한 범죄 행위를 옹호하려는 의도가 결코 없습니다. 


우리는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퀄리티를 유지하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학교라는 주제 또한 '레디 오어 낫'의 일부 이야기가 아니라 전 세계 수천 명의 이야기 중 일부입니다. 


이것은 미친 총잡이들의 손에 안타깝게도 일찍 죽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울리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는 가족과 친구들의 이야기입니다. 최선을 다하더라도 충분하지 않을 때까지 모든 것을 다 하는 응급 구조 대원들의 이야기입니다. 


이는 현재 너무나 흔해진, 불편한 현실들을 둘러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비극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기리는 장치가 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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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가 아닌 대학으로 맵 설정이 바뀌긴 했지만 핵심은 그래도 유지


텐센트로부터 검열, 수정 요청을 받았지만 거부했다고 자랑하는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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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 전문 유통사인 Team 17과 결별하면서 스팀 외의 플랫폼엔 게임을 판매할 수 없게 됐지만 (본인들은 부정)


그럼에도 소신을 굽히지 않음


오해는 풀면서도 자신들의 신념은 곤조 있게 밀어붙이는 보이드 인터랙티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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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오어 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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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세게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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