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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파란색 1' MBC 징계 효력 정지‥방심위, 징계 29건 전패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2 1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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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표현한 숫자 '1'을 문제 삼아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MBC에 내린 중징계 의결에 대해 법원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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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이렇게 방송통신심의원회와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징계 결정에 제동을 건 게 올해만 29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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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MBC 뉴스 날씨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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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숫자 1과 색깔을 문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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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방송심의위가 안건으로 올렸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고의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다른 보도들과 묶어 최고 수준의 법정제재인 관계자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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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정치적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이런 심의 자체가 언론탄압이 될 수 있다"고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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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중징계 효력을 정지시켜달라는 MBC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MBC에 발생할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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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와 선거방송심의위가 '김건희 여사 관련 보도' 등 MBC 보도에 내린 제재에 대해 MBC가 올해 17건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는데, 법원이 17건 모두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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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송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CBS 4건, JTBC와 YTN 각각 2건 등 모두 12건의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는데, 법원이 모두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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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부터 무리한 징계를 남발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 측은 "법과 규정에 따른 심의"였다고 답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5050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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