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인력 부족으로 파산하는 일본 기업들앱에서 작성

노차이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5 00:30:02
조회 46777 추천 571 댓글 937

3fb8c32fffd711ab6fb8d38a46d03739e636ded63d806b23f265b00038ec9e83adbef935512d1145226ef91308e8b73c3c88fcfd93cbf1aba8f722b7f409c3d04e17de220e

3fb8c32fffd711ab6fb8d38a43e2272f6ca4038fd85ad52cbc7805301fa27edcf55108306e77481cb09a1389b552b059c4165a0b6d477f00a9b3f417b69832bb5d51947bbf7d

최근 일본 대기업들이 실적개선을 기회로 경쟁적으로 채용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는 일본 사회에 밝은 활력을 불어넣을 것만 같은 소식이지만 실상은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체들의 고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원래라면 중소기업으로 취업할 인력들마저도 대기업이 쓸어가버리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심각한 구인난에 경영을 포기하는 기업들마저 속출하고 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e2272f4473c91437a430acd1cb7e03eae79f0a245609b4a9ced50c3948dedf9ad4734f13490251525cf651913fd6162d0234622f4de5e8bc86




특히 현장 인력 부족이 극심한 상황.

전기공사, 그라운드핸들링, 제조업 등 기술만 갖추면 딱히 학력이 필요 없는 기초기술인력,

개호, 호텔, 료칸, 판매, 운전 등 서비스직 등

이런 직접 몸을 쓰는(AI에 의해 대체가 어려운 직종)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3fb8c32fffd711ab6fb8d38a45e2272ff4a345c88573025a329cd8201ee22500b0114ee6f89a35a6dd5876078008dda5187ed6a32059bdaa88f0331af10b8caa4be3b3e369bc5a


일본 사회 유지를 위해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이지만
전체 일자리 수 보다 구직자 수가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

대기업이 우선적으로 선택받게 되고

이러한 현장/서비스/접객 업종은 선택받지 못하고 있다.



임금을 올려보고, 복지를 늘리고, 근로조건을 개선 해봐도
일할 사람 자체가 없다는 문제는 해결이 불가능 하다 보니 도산에 이르는 기업도 나오고 있다.

이는 일본 사회의 발전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요소이다.



3fb8c32fffd711ab6fb8d38a44e2272fffed9ce887102c7c2a69806eac110d784db4dd67d09bb62ef24116572404a09c244e41f9f68fbd4965c9543776d2fa7a0e5dff6d1354


결국 인력부족으로 인해 외국인을 수용하는 방법 이외에는 해결책이 없다는 사회적 합의에 이른 것이 최근 몇년의 일본 분위기다.





하지만 한국의 고졸이나 하위권 대학 출신이 일본으로 간다고 선언하면
약자멸시와 서열질에 절여진 조선게들의 끝없는 공격이 이어지는데,

이 조선게들의 주장은
'먼저 한국에서 잘 나가는 사람이 되어야, 그 사람이 해외로 나갔을 때 인정받고 살 수 있다'
라는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이들의 말 처럼 고학력, 고소득 한국인이 일본 취업 시장에 뛰어들면 과연 "인정"받고 살 수 있을까?

오히려 이는 일본 사회 입장에서 좋을게 하나도 없다.
어차피 고학력 고소득 직종은 이미 일본인 사이에서도 경쟁이 심각한 직종들이다.

나는 외국인이 고소득 직종을 꿰어차는 행위 때문에
일본 젊은이들의 기회를 빼앗기고, 나아가 외국인 혐오로 발전하여
사회 불안이 가중될 것이라는 염려를 하고 있다.

실제로 외국인 특례로 상위권 대학에 입학한 자들에 대한 일본인들의 인식은 일본 청년의 기회를 빼앗는다는 점에서 상당히 부정적이다.







일본 사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조선마인드에 절여진 고소득 고학력자들은 그냥 한국에서 지내며
서열의 꼭대기에서 역겨운 서열질을 하고 살아주길 바란다.

일본은 경쟁에 동참할 전투적인 참가자를 찾는 것이 아니라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묵묵히 맡은바 자리에서 소소한 삶을 살아 줄 노동자를 찾고 있다.



내가 지금까지 소개한 모든 취업 경로들은 이러한 맥락에 합치한다.


3fb8c32fffd711ab6fb8d38a42e2272f0c180bd340c788f94fab45bdf2a8e21a96be23d98d350ba6fc274423d04c7a940335ab81507d2e


위의 방법들 외에도 길은 많을 것이다.






왜 일본까지 가서 힘든 일을 하느냐는 자들이 있는데,

일본에 남성의 노동력을 제공한다는 것은
한국의 한녀들의 삶이 직접적으로 피폐해 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의 저소득 직종에 종사하는 남자들이 일본으로 가버리면
한국은 현장 노동인력이 부족해져 한녀들의 생활 터전은 황폐해질 것이고,
배달음식을 시켜먹으려 해도 배달비가 만원에 육박하는 시대가 금방 찾아 올 것이다.


교도관, 순경, 소방관 등 사회유지 필수 인력도 부족해 진다.
강도가 들어도 여경만 출동할 것이고,
범인을 잡았다 하더라도 교도소 인력 부족으로 벌금형으로 풀려날 것이다.
풀려난 범죄자는 조커가 되어 한녀들의 집에 불을 지르지만
그 불을 끄러 올 소방관이 없어 한녀들의 소중한 뽀삐가 불에 타죽을 것이다.

상상만 해도 통쾌하지 아니한가?



또한 일본에서는 한국보다 직업 서열질이 훨씬 덜하다.
힘든 일을 해도 그 나름의 존중을 받을 수 있다.
거의 모든 직종이 정년이 보장된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서열질에 지친 남성이여
한녀에게 노동력을 제공하지 말고 일본으로 오길 바란다.





요약.

한국에서 저임금 노동, 현장직,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남성이라면 일본 취업은 최상의 선택이다.

일본 사회에도, 본인 미래에도 긍정적인 선택이기 때문이다.



출처: 무출산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571

고정닉 123

16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275374
썸네일
[여갤] 4년만의 여자친구 재결합을 위해 노력해 온 소원
[295]
은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5743 162
275373
썸네일
[미갤] 10월 25일 시황
[21]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8932 13
275371
썸네일
[이갤] 30년지기 동료, 싸우다 쓰러지자 외면…심장마비 사망 父에 유가족 분통
[353]
슈붕이(149.88) 10.25 25811 128
27537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조인성이 손절했던 개그맨 그 이후
[239]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6254 217
275368
썸네일
[의갤] 의주빈들이 의료소송으로 발작하는게 이해 안가는 블라인
[35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6876 208
275367
썸네일
[과빵] 제주카페 이립과 10분거리에 생긴 타사 공간의 인테리어 유사성 논란
[161]
과갤러(211.234) 10.25 12275 55
275364
썸네일
[더갤] “김정은, 러시아에 파병 대가로 1년간 7200억 받는다.”
[547]
황정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5715 54
2753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비전프로 근황
[2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9687 131
275361
썸네일
[부갤] 눈물의 은마 집주인들 던지기 시작했다 | 대성통곡의 신세
[486]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0445 154
275359
썸네일
[야갤] 맥도날드 먹었다가 '사망'…대장균 감염된 버거에 '발칵'
[218]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9981 59
2753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이스 아메리카노 즐겨 마신다는 파브리
[147]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8721 181
275356
썸네일
[카연] [함자] 아랍에서 핸드폰 수리 받은 썰(3)
[84]
헬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5229 166
275355
썸네일
[야갤] 같은 축구선수...다른 결혼... jpg
[444]
야갤러(124.51) 10.25 58458 878
275353
썸네일
[상갤] 스타워즈 리부트 전 공식 소설 작가들이 희망했던 시퀄
[91]
유니온이케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4971 142
275352
썸네일
[기갤] 덱스 오토바이 전복 사고 "손가락 개수부터 세”
[251]
긷갤러(86.106) 10.25 32606 46
275350
썸네일
[싱갤] 문신녀의 소신발언
[738]
고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57569 83
275347
썸네일
[배갤] 세계일주 여행기(9) - 모론다바 바오밥에비뉴, 칭기 국립공원
[9]
트롯퀸자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296 11
275346
썸네일
[야갤] 이젠 고령층 노린다...60대 여성 노리는 범죄 '기승'
[115]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7285 42
275344
썸네일
[대갤] 일본 또 추락해 '통곡' 대만과 2위 다툼... 韓만 홀로 앞서나가
[591]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43329 183
275343
썸네일
[야갤] 6년전 예능에 출연해 영정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던 김수미.jpg
[170]
야갤러(211.234) 10.25 25735 247
275341
썸네일
[싱갤] 막창으로 치닫는 멕시코 현황…JPG
[526]
합성망고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5178 267
275340
썸네일
[U갤] 오늘자 기자회견 관중에서 UFC 스카웃된 선수..jpg
[130]
ㅇㅇ(218.48) 10.25 19745 207
275338
썸네일
[이갤] 장인이 임종직전인데 병문안 가기 꺼려진다고 안 간다는 남편
[443]
슈붕이(104.223) 10.25 22667 60
275337
썸네일
[야갤] 한국인 목사, 필리핀서 '종신형'...뒤늦게 밝혀진 추악한 진실
[197]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8745 101
275335
썸네일
[부갤] 요즘 핫한 보드게임은?
[107]
ㅇㅇ(222.104) 10.25 18208 22
2753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40년 가까이 혼밥 먹은 김일성 아들
[179]
배달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9523 153
275331
썸네일
[기갤] '여친 던지기 게임'…척추 골절시키고 '잠수 이별'한 남성
[705]
긷갤러(155.94) 10.25 32499 257
275329
썸네일
[정갤] 소닉과 함께 배워보는 영어발음 문제
[121]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3193 116
275328
썸네일
[싱갤] 여초 웹툰 불매 충격적인 근황 지망생들 협박까지.jpg
[234]
무스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8088 341
275326
썸네일
[공갤] 기훈단 종교활동 하는.manhwa
[57]
화전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0183 59
275325
썸네일
[야갤] '모래 학폭' 이 정도 징계가 끝?…빗발치는 원성에 결국
[146]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2614 83
275323
썸네일
[기갤] (단독) 김진태, 이준석에 '김건희 충성맹세' 확인
[180]
ㅇㅇ(118.235) 10.25 12731 80
275322
썸네일
[싱갤] 후덜덜 우크라이나 용병으로 파병간 군갤러 ㄷㄷ.jpg
[490]
흑두루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41046 415
275320
썸네일
[야갤] 요즘 일본 라멘집의 근황
[325]
파란물까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7700 90
275317
썸네일
[무갤] 연 2억 해외여행간 선관위 직원들
[287]
조선인의안락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9202 256
27531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파일럿하는 이유
[167]
@ㅅ@v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5102 100
275315
썸네일
[대갤] 오모테나시? 中한테도 무시당하는 日접객수준... 무릎꿇고 훈계까지 들어
[221]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8372 164
275313
썸네일
[이갤] 강화주민들 눈물 호소 끊고 국방위 인사 돈 한동훈
[149]
ㅇㅇ(211.201) 10.25 13671 68
275312
썸네일
[미갤] 실시간 토스 급등주 탄 주린이 근황
[182]
ㅇㅇ(211.234) 10.25 42754 210
275311
썸네일
[국갤] "북한 군인 약 2000명 러시아 서부로 이동 중…선발대는 이미"
[214]
해와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4819 53
275309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북한 수용소에서 먹었던 음식 재현
[254]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2659 191
275308
썸네일
[유갤] 박위에게 불편한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운 송지은
[136]
ㅇㅇ(175.119) 10.25 19467 26
275307
썸네일
[야갤] 연예인 위한 별도 출입문 열겠다는 인천공항...신흥 귀족 논란
[333]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8082 162
275305
썸네일
[야갤] 근근웹 피자빌런 사건.jpg
[369]
밀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1037 412
275304
썸네일
[의갤] 임현택, 자기 비판한 의협회원 고소해서 1억요구하다 걸림!!
[128]
ㅇㅇ(223.38) 10.25 11202 219
27530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잠수준비) 청소견적 50만원이상 방 인증 컨텐츠 하는 유튜버
[2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9019 78
275300
썸네일
[해갤] 씹스압)) 홍명보가 축협에서 특혜를 받는 이유...jpg
[210]
ㅇㅇ(211.204) 10.25 19208 293
275299
썸네일
[걸갤] 국감에서 밝혀진 밀어내기 진범 공개!
[258]
ㅇㅇ(182.213) 10.25 29955 823
275297
썸네일
[야갤] "북한군" 불쑥 물은 미국 기자, 푸틴의 섬뜩한 답변.jpg
[2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1966 58
275296
썸네일
[금갤] 실버 1천만원어치 리뷰
[197]
가치투자자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4176 9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