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위증리)기린 후지 고텐바증류소앱에서 작성

위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6 19:55:01
조회 10256 추천 13 댓글 19

오늘의 증류소 후기는 기린의 고텐바증류소입니다.
저번 주말의 기억이 더 증발하기전에 써봅니다.
대충 기억과 간단한 메모에 의지해 후기를 남기니 다소 틀린내용이 튀어나올 수 있는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기린의 대표제품으로는 당연하게도 이치방시보리....가 아니라
위스키 대표 제품군으로 리쿠(가쿠빈포지션), 후지싱글몰트, 후지싱글그레인, 후지싱글블렌디드 등이 있습니다. 아마 최근에 정리된 라인업이라 잘 보이지 않는 편이고, 조금 다른 라인업인 후지산로쿠는 한국에도 들어온 듯 하더군요.
후지싱글3종은 긴자 리커777에 바이알 소분판매가 있던걸로 기억하니 궁금하신분들은 거기서 드셔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리쿠는 50도/500ml에 가끔 바닥에 후지산이있는 락잔을 껴줘서 하이볼말아먹는 용으로 나쁘지않았단 기억이 있습니다.

0fef8971b385198423e88ee6329c7064b4a86e48b0c4522cdb5234b493cacc377368a8f1fc50f7c0536bb25e63c1b0333cc4a1b8b9

고텐바역 동쪽출구(아마도4번?)으로 나와 버스정류장으로 와서 6번 정거장으로 가면 버스가 있습니다.

74e4f205c3856d8323e98490449c701879f62fde327c7a6b41483db0bc44f3dbf0ddd838930efaf1d065de83c2b3b1cd1bf49827e7

탑승하면 기사님이 이인간 셔틀타고왔음 을 증명해줄 티켓을 나눠줍니다. 이걸 들고가면 나중에 리셉션에서 노랑팔찌(시음가능표시)를 받을 수 있습니다.

75ec8772b3f3688723ee82ec439c70196df5a1e11a6e096533bae984f65710e7bd25877977ef1729aa777ba5d9ba189c74c189e6eb

투어비는 500엔에, 시음은 리쿠와 후지 싱글 그레인 한잔이 포함되어있습니다.

0feb8702b4f06cf223ea87e0469c7068ab3d313ba83237e5f6b45fa953b1db30527148de8742618098e332d84cbf340778aba11697

7ce5f571b4f66ff123ed8794349c706f506712ed12247840fd8c45dd47c458822acbdb54ddbb678f5f5ab1b0be436a4c6bab52febc

7ee4f374b1876084239c8ee2379c706aed52a346b002ca8e21e75e075d0f693a868ac7ce8ed9b863a5ddbe23f024fe84c6311b82fa

투어 시작 전에 2층의 기프트샵을 한번 돌아봅니다. 
시음할 위스키가 은근 신기한 친구들이 많아 정발품들은 미니어처 세트로 맛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였네요.
저는 다음에 친구랑 한번 더 올 예정이라 패스했습니다.

빨간색 병은 작년 말쯤 나온 50주년 기념바틀입니다. 시음해본바로는 약간 그돈씨같은... 

0ee58603b6f46ff1239e81e6359c706f27ade701e850df8a71fd38c1fc17d00373f7e62d303621410ee3a510d64a21a34346470432

리셉션 좌측의 투어시작 대기장소에 보면 미니미 증류기가 있습니다. 나중에 투어에서 보면 이 미니어처 디자인과 동일하게 환류구가 다른 2종의 대형 팟스틸이 있습니다.

74ebf570c78a1eff23e8f4e5459c7064dd7a4583c8d236a9d2b75a89b69a364bb79dabc910ec1262be8216b175a5d0657d53187420

촬영금지인 영상은 제법 퀄리티가 좋았네요.
영상을 보고 2층으로 올라와 시음존 옆의 통로에서
투어가 시작됩니다.
처음은 원료, 증류기 등등의 설명이 적힌 벽을 따라가며 기본적인 위스키에 대한 내용을 들을 수 있고요, 이 사진과같이 몰트는 팟스틸 총 6개, 그레인은 4종류의 증류기를 사용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레인위스키에 들어가는 원재료가 옥수수, 호밀, 보리이고 미국에서 기술과 장비를 수입해온 설명을 들으며 전체적으로 느낀 바로는 후지 싱글그레인=버번st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7be4f407c7846a82239980914f9c7065bc85e4ae4e496af9415071feb5735f87b9e1645ecbd532b92fa137f323ad1e4cb244901699

0c99f674c0f36b8223edf3e1309c706c61ca27492cc17ac5dba1c0b968f82424fba089b6a83d1eafc91c07efaacfdf68061ae01f8d

전시용으로 은퇴한 팟스틸, 그리고 현역 활약중인 동일한 디자인의 팟스틸입니다. 
올초였나 작년 말인가 가동을 시작한 상당히 싱싱한(?) 팟스틸이라고 합니다. 뒤쪽에 보이는 소형아닌 소형팟스틸도 이 반대편에 한쌍 더 있어서, 앞선 패널에 적힌대로 총 6대의 팟스틸로 몰트위스키를 증류한다고 합니다.

79ed8305c7f16180239ef5e4379c706c1173b80fe368814467dc62291b27b53e3118735838abcd813d41906077a9cde8c648db72b6

78998973b5f31cf1239df3e7439c701cf8b848e54ebbfa0b276a103e3de7d84ec5fd76c318e8c9a35fefc5a5e3cb7895c4c0e012ae

역시 퇴역한 칼럼식 증류기의 일부입니다.
그레인위스키 증류에 사용되며 다단으로 이루어진 각 층에는 이런 해파리모양의 캡에 증류액이 맺혀 위층에 모이는식으로 연속증류가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이 외에 캐틀, 더블러 증류기도 사용해 다양한 스타일의 원액이 생산된다고 합니다.

7fedf502c68a69f7239df7ec4f9c706474dd16099b86f1fb455fe90e11c3b6fc694c21f4b40151faa4b4451782f489ff72fddd1302

이 목제발효조는 몰트용으로 2021년 도입되었고 그 외 대다수는 스테인리스 발효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발효는 72시간, 효모는 자사에서 보유중인 다양한 효모들을 활용한다고 합니다. 맥주회사이니 효모에 대한 연구는 꽤 체계적이었지 않을까 싶네요.

0cef877fb3f76e87239e83e3409c70188298ac6768f06319ebd976c42cd2c817961e7a4823a4bb1d0c97ebc8d235e7d3c070aaaab0

통입시설의 문을 열어주어 현장의 냄새를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소하고 달콤한 스피릿향이 가득한게 일하다가 코로 취할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7de9897fb08a1b8223ebf7e0349c706b9766c63d4e01ab62681beabfabd13374f2bffa6e6379d3bf82e6bab6b0b9aaca38a347dde2

통에서 빼내며 필터에 걸리는 오크칩(과 원액)을 담아두어 핸드필 향기를 간접체험할 수 있는것도 마음에 드네요

7bec867fc1806df6239bf791419c701edbc9f3e43470c5b66bd3654910b8c65039e723290a33fd7369e9e7ffe9795a19fc2b7c5a5b

숙성의 기본은 차링한 아메리칸 화이트오크 배럴을 미국에서 구입해오고 몇몇 벗(좌측)이나 혹스헤드(우측)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역시 후지 싱글그레인은 버번이라고 보는게 맞는 듯 합니다.

약 13만통 정도를 보관중이고(숫자가 너무 커서 맞나 싶은데) 건물 10층높이의 랙 방식 숙성고에는 온도조절 장치 등은 없이 자연 기온대로 숙성한다고 합니다.

74edf672c0806a8723eef493359c706f2857b697da3a78014d41a041206320618e2e8f4a0c17cfac047c8a74fb12baffbace669e49

저장고를 지나오고, 대략 지금까지 나온 자기들 제품들이 줄줄이 놓여진 통로를 지나고나면 시음장소로 돌아옵니다.

증류소의 어필포인트 중 하나인 50년간 후지산필터링을 거친 복류수와 후지 싱글그레인(코피타), 리쿠(주먹잔)을 줍니다. 리쿠는 하이볼 추천이라며 만드는 법 등을 설명해주는데 싱글그레인을 마시고나면 상대적으로 밍밍해 니트로 마시기엔 아쉽긴 하더라구요.

후지 싱글그레인은
N 오키, 바닐라, 화이트포트와인같은 밝은 달콤함
P 달콤한 설탕시럽, 핵과류, 밀크초코, 약간의 뿌리류느낌의 쌉쓰레함
F 약간의 아세톤에 더해 오키함과 바닐라크림
이라고 적어뒀는데, 역시나 버번위스키같은 맛이었습니다.
정가 6600엔이니 부드러운 밸런스형 버번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틀은 아니더라도 한번쯤 트라이 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799cf270b2841df22399f3ed419c7069a5cc7dc0e32a724e22d9ba05e355ab024c9d678e375ffb966fdacda8cc05873bebedb92ed7

0cea857ec08b61f523ebf7e64f9c701b3276d7c90229a0ebb758e7ca7eaed55e95884cef1c4807c7762d0450b6a0eea443c129cc89

무료시음을 마치고 난 후에는 유료시음을 추가로 해봤습니다. 

좌측은 후지 싱글몰트12년 와인캐스크 피니쉬
중앙은 후지 싱글그레인 50주년 기념
우측은 후지 싱글몰트 17년 스몰배치 입니다.

좌우 바틀은 과거 한정판매 했다고 하네요.

후지 싱글몰트12년 와인캐스크 피니쉬는
N 뿌리채소같은 쌉쓰레함, 메이플시럽, 밝은 셰리위스키같은 뉘앙스, 황도, 입자감
P 진한 자두 잼 같은 달콤함에서 약간의 탄닌감있는 쌉쓰래한 맛으로 변해감
F 여운의 길이감은 쏘쏘, np에서의 과실의 달콤한 향이 지배적

볼륨감은 약하지만 괜찮은 맛들이 많고 벨런스도 나쁘진 않았는데, 시음가로 추측하면 거의 2만엔에 육박했지 않았을까 생각이되어 돈값은 몰?루 인 맛이었습니다.


후지 싱글그레인 50주년은
N 체리뿜뿜 버번, 오키
P 체리시럽같은 달콤함과 오키함이 상당히 진함
F 노즈의 향과 더불어 바나나 같은 뉘앙스의 피니쉬

음... 버맛구는 힘드네요. 꽤 맛있는 버번위스키 느낌이었지만 낮은 도수와 27500엔이라는 가격이면 다른 좋은 선택이 많을 수 밖에 없겠더군요. 생산량이 넉넉하도고 쳐도 괜히 작년발매 한정판이 여유있는게 아니겠죠..? 실제로 투어 온 현지인분들도 가끔씩 한병 가져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후지 싱글몰트 17년은
N 쌉쓰레한 허브, 약간의 스파이시함, 생땅콩같은 견과류, 버번캐스크의 밝은 과실향에서 조금 거 날카로운 달콤함, 모과, 토피, 건망고
P 청사과, 좀더 달달한 말린 열대과일, 바닐린계열의 오크터치
F 밝은 과실향과 오키함, 애플민트같은 상쾌함

추측컨데 그레인위스키를 사온 오크통을 몰트숙성에 사용해서인지 버번터치가 진하게 느껴지는 몰트위스키었습니다. 
잔에 남은 향에서 땅콩향이 진하게 느껴지는게 재미있는 위스키었습니다. 다만 15ml 2000엔...음...


전체적으로 상당한규모에, 안정적인 대기업 다운 물량대비 고급 라인업이 조금 빈약한 느낌이었지만,
최근 몇년 사이에 도입된 목제발효조나 신상 팟스틸을 보니 몇년 뒤부터는 제법 고가라인으로 잘 뽑아낸 제품들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가 되는 투어였습니다. 
처음 셔틀 탑승한 곳 반대편에서는 고텐바 프리미엄아울렛으로 가는 무료셔틀이 자주 운행되니 아울렛과 묶어 온다면 접근성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구요.

아마 어플 다운로드로 영어 오디오 가이드도 제공이 되는걸로 알고있으니 한번쯤 들려볼 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 dc official App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3

고정닉 6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공지 최신 트렌드 뉴스를 한눈에! 디시트렌드 운영자 24/11/06 - -
276210
썸네일
[야갤] '최악의 혼란' 직면한 미국…대선 앞두고 터진 '고름'
[245]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30652 134
276208
썸네일
[싱갤] 북한 방문 후 김구의 입장변화
[669]
학생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39412 459
276206
썸네일
[미갤] 의외로 중국에서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임.jpg
[1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37468 212
276205
썸네일
[기갤] 북한에서 형광등을 지칭하는 단어…jpg
[378]
ㅇㅇ(104.223) 10.28 36092 148
276203
썸네일
[싱갤] 소년점프에서 신인상 받은 한국작가의 순애.manga
[320]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54342 289
276201
썸네일
[야갤] 광주 직관왔는데 이거 맞나?
[491]
야갤러(223.39) 10.28 36679 549
276200
썸네일
[기갤] 초6때 왕따 당하던 학생이 12년 만에 담임을 만남
[411]
ㅇㅇ(87.249) 10.28 48148 447
276195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냉혹한 암살의 세계
[135]
베르사유의옹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37178 189
276193
썸네일
[야갤] 침착맨 인터뷰 카페 창업에 대한 맛피아 생각
[333]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34939 236
276192
썸네일
[기음] 백숙 4인분 예약 손님 안와 전화했더니…골프 늦어 못가
[328]
ㅇㅇ(172.98) 10.28 39543 109
276190
썸네일
[디갤] 자기전에 털고가는 대만사진(feat.마포)
[21]
무음셔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13040 14
27618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화학공학과 20학번 우승
[194]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37183 115
276187
썸네일
[야갤] 삼성 '지각 출시' 뒤숭숭…"내부 갈등까지 터졌다"
[280]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33140 77
276186
썸네일
[싱갤] 씹덕씹덕 오타쿠 문화가 양지로 올라오기 전의 애니들
[8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49850 395
276184
썸네일
[주갤] "이기적 MZ라고요?"…청년이 말하는 '출산의 조건'
[845]
ㅇㅇ(106.101) 10.28 43452 62
27618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남대 앞 미스터리 맛집
[16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35680 148
27618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라따뚜이 실제 크기
[272]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54526 187
276178
썸네일
[디갤] 8박 9일, 북해도 여행을 20장으로 압축해봤음
[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7001 12
276177
썸네일
[슈갤] ???: 유료회원은 정보 따로 드립니다... 고려아연 숏 베팅하세요
[311]
시마시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37162 163
276175
썸네일
[특갤] 특전사 출신 우크라이나전 참전자 언급한 이근대위
[215]
특갤러(117.111) 10.28 27927 185
27617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30여년전 일본 연예계에서 일어난 미소녀 붐
[243]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37572 153
276172
썸네일
[야갤] 우크라 "북한군, 어디서든 나타날 것"...한국어 문서도 등장
[169]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21958 45
276171
썸네일
[미갤] 80년대 일본의 위상.jpg
[53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33839 314
27616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인기게임 고스트오브쓰시마 후속작근황
[321]
ㅇㅇ(222.113) 10.28 26284 215
276168
썸네일
[치갤] 배달기사에 준 공짜 음료, 매장 쓰레기로…사장 "헛짓거리 안 하겠다"
[480]
ㅇㅇ(155.94) 10.28 38156 180
2761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생굴에 가열조리용이라고 써있는 이유
[365]
흰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28408 275
276165
썸네일
[코갤] '티메프 퇴사'임직원, 구영배 고소 ”퇴직금 30억 못받아“
[1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19398 49
2761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주 6일 근무' 부활하나…토요일 출근하는 대기업은 어디
[563]
레버러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37058 121
276160
썸네일
[걸갤] 걸그룹 캔디샵 수입0원 논란....jpg
[464]
JX(121.130) 10.28 37014 151
276159
썸네일
[군갤] KF★21 001 (Full ver.)
[109]
Mil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15297 96
276157
썸네일
[국갤] EU 좃까라 시전한 폴란드 정치인
[332]
레오(106.102) 10.28 25353 505
27615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고구려판 염전노예
[232]
끼룩끼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23772 95
276154
썸네일
[야갤] 거래량 반토막, 쌓이는 매물… 이사철인데, 잠잠한 10월
[206]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24257 65
276153
썸네일
[군갤] 볼리비아 급 내전 위기
[106]
Vita_Activ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30641 55
276151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일본인들이 분석한 해외여행이 저조한 원인
[4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32344 161
276150
썸네일
[이갤] 게임가지고 잔소리하는 할머니 살해한 10대 대구 손자..news
[1013]
배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28454 221
276148
썸네일
[디갤] 프리셋 딸깍충 ㅋㅋ
[51]
네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17103 30
276146
썸네일
[미갤] 33살이 말해주는 30대가 되면 바뀌는 몸 상태.jpg
[563]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50643 169
27614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브라질 편의점 CU 진출 대참사ㅋㅋ
[233]
ㅇㅇ(61.82) 10.28 41767 229
276143
썸네일
[기갤] 미국서 화제라는 ‘티모시 샬라메’ 닮은꼴 대회
[203]
ㅇㅇ(104.28) 10.28 31455 149
276142
썸네일
[싱갤] 콜록콜록 흡연충을 처단하는 사람들...jpg
[426]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36258 456
276140
썸네일
[부갤] 펌) 2~5억원으로 내집마련 가능한 서울 아파트
[376]
ㅇㅇ(106.101) 10.28 30282 36
276139
썸네일
[이갤] 조두순 근황
[518]
덕후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46131 131
27613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차별금지법 반대시위 다녀온 후기
[746]
아내인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32197 1140
276136
썸네일
[유갤] 공혁준 씨름부 오퍼 썰.jpg
[199]
ㅇㅇ(208.78) 10.28 32721 163
27613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캐나다 학교에서 하고 있는 동성애 교육
[266]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24743 179
276132
썸네일
[야갤] 실패한 한은의 경제전망...꺼져버린 한국 '성장엔진'
[440]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22516 96
27613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똥차말고 벤츠같은 남자 만나는 방법..꿀팁
[258]
ㅇㅇ(121.133) 10.28 33222 243
276130
썸네일
[철갤] 요즘 게임업계의 문제점.jpg
[363]
Nier_Automa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41239 302
276128
썸네일
[디갤] 24년 불여름을 기억하며 (37pic)
[16]
김도시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4418 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