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니가타여행기(3일차)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여름 니가타여행기(3일차)앱에서 작성

건우_

2024.08.11 17:40:01

조회 8995 추천 40 댓글 21

[시리즈] 여름 니가타여행기

· 여름 니가타 여행기(1일차)
· 여름 니가타여행기(2일차)

신사를 가고 싶은데

낮에 갔다간 타 죽을 게 뻔하니 아침에 가기로 ㄱㄱ

05시 03분, 야히코 신사를 가기 위해 요시다 행 첫차 승차

요시다 역에서 야히코 행 열차를 갈아타야 한다

7fe98672b6826a8723e880e6349c7069dfaee0c170564085fc81dd2adc43055c04918ea978fabc0c291fa603a81ccf7ebbce2003f7

새벽의 보통열차는 몬가의 갬성이 있어

0f9bf57ebcf16cf323ea80e2329c70644f8b838830bfab294b64fee6f462222fad08a87216392c9747a9049fe0f1140e1a4bfc6598

오늘 함께해줄 에치고 원데이 패스

0fed8203b7856e80239cf391359c70680750498ac787065d48c4134b17bcbd394fa5bbd20ad4bd39dfce0c682ebbb8ef4c53da3c95

74ea8204c0f46985239986ed479c70645c1115c1dcd7e5374767312f6fbda4d30f6fdd6935b0c5b290b85b29cc645f827d89c738a5

역시 온통 논이다

79ea857eb3f068f123eb8ee5459c706590a4bbb64d9b83bd48f9a75b2a22ef0d09d7bfad195f6eb8e78fa9aebb97cdc63b6892238e

한 시간 정도 달려 요시다 역 도착

야히코 행 열차는 삼십분 정도 남았으니 일단 나가본다

78eb8770b1846bf6239af3e44f9c70650598a77997ca0112b2a24801c20dfae67afc9d7092fba715c474f1d3fa9d31834e02bd5ed1

주요 환승역이지만 외로운 느낌

0f9e8172c6f01d8523e785e04f9c706d8729fd8febe3160d64b05549c90796df91003bc5f1243e10c42f7ad5210c61cc3307422065

작은 마을도 마쓰리를 꼭 한다

7c9cf575b4811ef023e88ee4359c706c7460587e4fb9bfec036af9c3d8a43388db56ecaaee886fb41968ff8f48453cfa855abc3d50

0ee58077bd8668f123e68793429c701e97bf88cc65095d04086479b7f7c3990ff0e3b806480a1696f6b3fbdb3e4b25f16775e1d7bf

6:28 내가 탈 열차 4번 노리바

0c9b8273b4f71d80239bf3ec429c706924f1ee041ef00a2bda57252fb3f7cbe06544eb30fb8d421e060ee0e1ed330eea5f048fe203

다시 야히코로 ㄱㄱ

7eeaf575bd85198723eb81e04e9c7018141b3d795cd365555cfd4076f5cc1be30a158a10e549a9725bab385ab0cd0b55a365793449

7e9b8704b5811d8323ed82934e9c706f50f15bc0e2ef98c3dc88e72a4382cdfde13409395e8bb8a8e61553421d47bec45c8ae23f64

또 논이다!!! 경치도 좋고 날씨도 좋아서 요시!!

7d99f172b3f761f523e6f0e6339c706ff7b7a363b03d1061daca61fa2059c1efa2a8b1cf13330a789a03eaaa99b5fa5f4b9024ca28

도착했어요 야히코 역

신사가 메인이라 역도 신사 모습

7aee8672bd846ff523ed8390429c7064bd872960ea48af1cedc6d5c0465873682a571e720627d25b4b51f9b74f3314fe81ba8dd97a

약 15분 정도 걸어야 신사가 나온다

7eedf57fc4846eff23998fe5459c7019e12955da1a5173dc2226e99bf6f79d23424b98641659c382a521c36f211a84067bb100e2fe

오 울창한 숲

7ceef604c6f769f223ef82904e9c706de97b11f15bd263baea67e82c8dad1fc7045dc976fed29e758b445feb6f77e39dd34134837c

신비한 입구

7ce4f305c7f16bf523e781ec449c706e0472ef539dc51ed2dcf511d425314d74f34b7f867f788c29eb6e8742dc8588def4d4cf1674

오랜만에 숲의 향기를 맡았다

7d9c8371bdf36885239e81e1379c706c992b5817be7309ae242702ee5869d79d67bdf3d7454789fa07d49a964e41dc1d79e863e5b2

7f9f8170c6861df523e8f3ec329c706a272fef054572e34f386db37d432dc432fff792ddf86a7353008926040f698ec2aae994a26d

79e4837fc3821ef523998793469c706a65d3b6ef97f834d17b15a1f82a61e8865c0206603818602f304ff1e57477eacfaa186395b0

74ed8276c1831ef1239cf3ec349c706b2694fb022d66a8bf35e6a17a54b9513f83351f9cc2b36110198d0ec593b1f6231227008d34

본당 아침기도중

75e58871c18b6a8723ea86e5339c706fa7f096ce3c563574f971c6b4f59faa9ea0463a10244f62e995d38f6b052170b3ddbd33c551

75ee8905c6f46fff239c80e1449c706849db20ed86c034863069ca29db53118a9f09e501be63d515351f493a8c5a15927ee15b781b

에치고 국을 건설한 분들을 모신 곳

789e8603b4811bf623edf4e6359c706c79ebb69fe027014aec854556bf86646b6dde0d03bbe5d200b0cf35a30a3268eb59079bcfd8

7aeb8507c6f76ef6239af497349c706aa8edd5af52566776bc516f7faacf90bf7fe58219b7009b56583e54282b610a7542f33f3c01

다시 세속으로 나가는 길

759bf304c0841a8723e7f0e0409c701fd9e85419891ace1af0902e1a95471ff6e66acd582f89ffed6827393f33ab7b66e59a85bc46

마을을 기웃거리다 다시 야히코역 8시

이 기차를 놓치면 다음차는 11시 ㅋㅋㅋ

물론 요시다 쪽으로 나가는 마을버스도 있긴 한데,

기차보다 더 안다니므로 주의

7d9bf176bc8b6e85239985e7419c701f228a64bf11519d221727c6a1c453c617ac0cbbbf2d4cb8ea9fb3060ea8ce7b7b6c585605cb

요시다행 열차는 몇명 타지 않고 출발

패스를 샀으니 봉뽑아야하니까 무지성 패스의 끝

이즈모자키역으로

7be98905b58a6cf323ec8793309c70642ef9f5268d69ae2f1a6eb9af48975301ee9d46406ef39d22ce7c76c16fae56328681b7c50b

도착 근데 진짜 아무것도 없는 마을이다 ㄷㄷㄷ

고등학교 덕분에 마을에 유지되는 느낌

역에도 고등학생이 쓴 한자 전시중

편차치 40인 학교래.... 수업이 되려나 ㅋㅋㅋ

0be58277c3f769f623ecf4e4359c706cb4d58c8d6751347d8e9aa44ff74863dd4c6943975e5f75778a155f3f5d5a20983b9d61d0c3

꿈을 가져봐요 이주모자키 고교생들!!

0c9b8705c4f61e8423edf5ec309c706a0f6e0dbb8ba237d07632007b3c1d9d523451b07c04ee9f61cbfb12e43735b3dfbc45072405

마트 구경하고 관광안내소도 구경하고

7c9c8277b0861ef223ed86e4329c7065afa4853a65405ee4e3b81c09de6518b0a6f43f4c39ce2161b0a6071791f0c4b66291db6ab9

09시 14분에 도착했는데 탈출하려면 11시 19분까지

기다려야 함 ㅠㅠ 차라리 산조 역으로 넘어갈걸

그래서 10시반 니가오카 행 버스로 탈출

교통카드는 커녕 단말기도 없네 온리 현금!!

어디 깡촌도 아니고 나가오카면 나름 중소도시인데 충격이다

이래서 일본은 무조건 현금 들고 다녀야 함

09eb8374b6f168f5239df0ec329c706a2091f5da0cdd9a8fb316d00b3460b0a50dcee9f5f95d784e08078adf93dadcbff2d6ba94a5

나가오카 이온에 들러 더위 탈출

역시 이온은 천국이야

7aea8073c4f16f84239e8694449c706a5e52e30219eb458245f7f513039c07d6c383b58326ac930be3dcf7d175a8d4ede95cd7bec0

점심 먹고 니가타로 복귀

야히코 신사는 야히코산 로프웨이 온천 등으로

생각보다 거대한 관광루트이니

계획을 잘 짜면 굉장한 관광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https://www.niigatawestcoast.jp/bus

岩室温泉の観光ならにしかん観光周遊ぐる〜んバス｜Bus | Niigata West Coast | 新潟市

新潟ウエストコーストを周遊する「ぐる〜んバス」のご案内ページです。８本の源泉が湧く温泉エリア、彌彦神社有する弥彦温泉、新潟の奥座敷「黒湯・岩室温泉」、四季を通じて楽しめる「角田山」「弥彦山」のトレッキング、カーブドッチを始めとした新潟ワインコースト、見学酒屋も多い日本酒蔵巡りにも最適です。観光にご活用ください！

www.niigatawestcoast.jp

4월부터 10월까지는 주말에 야히코 순환버스도 운행하니

참고!

야히코 신사 · Yahiko, Niigata, Nishikambara District

야히코 신사 · Yahiko, Niigata, Nishikambara District

maps.app.goo.gl

은은히 풍겨왔던 꽃향기,

고요했던 야히코 신사의 기운을 느끼며.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7

원본 첨부파일 3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74746	[이갤] [단독]한, R&D 업종 주52시간 예외 추진 [248]	고맙슘봐	10.23	12967	36
274745	[이갤] 개교 이래 최초로 상 받았다는 고등학생 [187]	슈붕이(211.234)	10.23	27576	109
274744	[야갤] 인천공항, 10월28일부터 연예인 전용 출입문 제도 시행.jpg [467]	감돌	10.23	26821	298
274742	[싱갤] 논란논란 해리스 저서 표절 논란 [129]	ㅇㅇ	10.23	22449	207
274740	[야갤] 머스크 "암살 위험 커졌다"...돈까지 뿌려가며 한 말 [180]	마스널	10.23	20165	79
274738	[미갤] 배당금 환수결정 난 주식 종토방ㅋㅋㅋㅋㅋㅋㅋㅋ [436]	ㅇㅇ(115.71)	10.23	42046	264
274737	[해갤] 이강인 빅찬스미스 장면...GIF [262]	해갤러(58.122)	10.23	17491	144
274736	[군갤] 김여정 "한국·우크라, 정신 나간 것들...핵보유국에 도발" [478]	돔베기	10.23	25984	142
274734	[싱갤] 안싱글벙글 자라니 슬레이어 [520]	b5	10.23	35972	437
274733	[국갤] 단독) 문다혜 '불법 숙박업', 오피스텔 현장조사 [256]	헬기탄재매이	10.23	16396	197
274732	[일갤] 스압)도쿄 원툴 카메라 뉴비 여행기(6) - 가마쿠라[完] [10]	dochi	10.23	5181	13
274730	[야갤] 이진호, 경찰서 출석...불법 도박 입 열었다 [77]	마스널	10.23	13149	28
274729	[싱갤] 싱글벙글 편의점갤 근황 모음....jpg [214]	ㅇㅇ	10.23	47286	230
274728	[야갤] 와이프가 외도 중인 것 같다... 오늘 결과 나온다 [435]	마사	10.23	36534	429
274726	[새갤] 훠훠때 북괴 GP 파괴 감시 부실검증 문서 공개 [165]	위대한게헨나의마코토	10.23	11510	219
274725	[싱갤] 싱글벙글 연예인의 금연 계기 [216]	느낌표	10.23	26395	86
274722	[정갤] 연인 모친 앞에서 연인 살해한 그놈...리벤지 포르노 협박과 가스라이팅 [165]	ㅇㅇ(211.234)	10.23	21812	36
274721	[해갤] 맥도날드 버거 먹고 1명 사망 [332]	Chico	10.23	35064	91
274720	[만갤] 비상) 트위터 큰손.....네웹 불매 인증......jpg [503]	만지생(1.224)	10.23	33011	413
274718	[싱갤] 엘리게이터와 크로커다일 구분하는 법 [145]	또또장금이	10.23	19388	113
274717	[로갤] 샹차이가 싫은 대만원정대 -5~8일차 (끝) [23]	쟙쟙이	10.23	6052	28
274715	[부갤] “참여 의향 없다”… 의정협의체 참가 선 그은 전공의·의대생 [229]	ㅇㅇ	10.23	10761	72
274711	[싱갤] 싱글벙글 웃긴 시험문제와 답들 [97]	OO	10.23	20858	83
274707	[장갤] 요즘 장갤 유입들은 모르는 "디씨의 딸" 사건 레전드..jpg [192]	ㅇㅇ(61.81)	10.23	30765	507
274703	[싱갤] 싱글벙글 초월 번역 모음 [174]	느낌표	10.23	23788	100
274701	[미갤] 횟집 수조 털어가는 수달.jpg [193]	ㅇㅇ	10.23	27672	129
274699	[생갤] 전쟁발발시 예비군 소집때 챙겨갈만한 물건을 알아보자. [512]	칰힌	10.23	28019	83
274697	[필갤] 이탈리아 영화용 2롤 [33]	뇌절한_개복치	10.23	5414	42
274695	[일갤] 센다이 1일차 [47]	히사히토	10.23	8955	37
274693	[해갤] AC밀란 폰세카 감독 손흥민 언급 인터뷰 [126]	은하♥	10.23	12246	67
274691	[싱갤] 아련아련 90년대 사진들.jpg [243]	ㅇㅇ(1.230)	10.23	22965	116
274689	[미갤] [단독] "평생 번 돈의 절반 내라니"…'1200억' 부자의 분노 [999]	ㅇㅇ(45.76)	10.23	47830	321
274685	[카연] 지최대 홍보) <언더그라운드> 1화 [27]	카갤러(39.124)	10.23	6518	28
274683	[싱갤] 훌쩍훌쩍 랜덤 서비스종료 모음...jpg [207]	장애인	10.23	31893	142
274682	[싱갤] 싱글벙글 죽어도 폴라티 못 입는 사람들..jpg [372]	최강한화이글스팬	10.23	38490	100
274680	[야갤] 벌써부터 이러면...하얗게 뒤덮인 中, '혹한' 전조? [74]	ㅇㅇ	10.23	16804	44
274679	[외갤] 현재 개썩창난 켄드릭 여론 근황 ㄷㄷㄷ [101]	ㅇㅇ(58.143)	10.23	31531	89
274677	[키갤] 념요청) 장재영 인생경기 방수포 사건에 대해 알아보자 [92]	장재영입대기원	10.23	18772	433
274675	[야갤] 38년동안 우물에서 살고 있다는 장어..jpg [257]	업햄	10.23	48659	403
274673	[싱갤] 싱글벙글 일본 홍백가합전 방송사고 레전드...gif [162]	ㅇㅇ(156.146)	10.23	29303	93
274671	[싱갤] 싱글벙글 망해도 걱정 없다는 대학교 [372]	ㅇㅇ	10.23	59986	213
274669	[기갤] 근본없는 아재개그에 충격받은 07년생들 [338]	긷갤러(223.62)	10.23	43542	198
274667	[보갤] 북괴군에게는 스윗하게 굴고, 국군은 조롱하는 나거한 여초커뮤 [474]	암흑망	10.23	34359	627
274665	[싱갤] 싱글벙글 2008년 신생아 중환자실 다큐.jpg [169]	최강한화이글스팬	10.23	32286	283
274663	[부갤] 영업중..이 아니라 '폐업중' "6년 전보다 손님 절반" [452]	마사	10.23	38146	127
274659	[해갤] 부산 풀코스를 맛보고 간 일본녀 [565]	해갤러(15.204)	10.23	58845	295
274657	[싱갤] 제트엔진을 처음 발명한 국가.jpg [234]	또또장금이	10.23	38548	145
274655	[군갤] 김정은이 방문한 자강도 수해 복구 지역 살림집들 [168]	Су-47	10.23	29480	73
274653	[그갤] (스압)최근에 그린 것들 모음 [24]	Biyam	10.23	11900	38
274649	[싱갤] 일본의 좀비 기차.gif [274]	ㅇㅇ (39.112)	10.23	40358	205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274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