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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하코다테앱에서 작성

Sidereu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13 07:10:01
조회 13127 추천 44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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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메론빵으로 때우고 오픈런 달린 고료가쿠 전망대에서 한 컷
9시 시작했을땐 10분 기다리던 줄이 내려오니 30분 줄로 늘어서 기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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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를 좋아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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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하코다테가 코난이다...
안에 스탬프 찍으면 경품 응모하는 행사 하던데 코스 중 하코다테 공항 있어서 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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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본 전망대
날씨가 양산 없으면 수비드 되기 딱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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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료가쿠 관청, 들어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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뱁뱁뱁새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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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2750엔이라 살려했는데 XL 없어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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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에 미,,,스,,,터,,,,도,,,넛 있냐? 고료가쿠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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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하코다테가 코난이다2
시덴 말고 지나가는 버스들도 랩핑된거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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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들이 이 더운 날에 온천에 있을거란 멍청한 생각을 하고 왔으나
현실은 그늘에 숨어서 물만 핥핥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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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에 열대 식물원 온실 입갤
나 말고 다른 일본 관광객들 들어오자마자 아쯔이! 하고 도망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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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고이떼 나이노니 아쯔이요~
새가 헥헥거리는거 여기서 첨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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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찍은 하코다테 열대식물원
갤럼들은 꼭 추울 때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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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뒤쪽 방파제에서 찍은 하코다테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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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역 이름이 ㅋㅋㅋ
시덴으로 유노카와에서 쥬지가이까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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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지가이에서 야치가시라까지 이동 후 수많은 무덤을 지나면 다치마치 곶이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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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누 어로 서서 기다리는 곳이라는 뜻?이라고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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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미쳤다, 땀흘리며 오르막길을 걸어온 보답은 이 풍경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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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마치 곶에서 바라본 하코다테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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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공항, 경마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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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마치 곶에서 하치만 신사로 가는 길
미쳤다고 오던 길이 아닌 위쪽 산길을 택해 이동한 모습
여긴 곰 없겠지? 하고 노래부르면서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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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 신사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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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정문으로 내려가면 커다란 토리이 사이 도로의 모습이 퍽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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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덴으로 쥬지가이까지 이동 후 아카렌카 창고까지 걸어왔다
쇼핑에 관심있는 일붕이는 여기서 시간을 꽤 쓰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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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향에서 바라본 아카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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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서 해안가를 따라 걷다가 경사로를 올라오면 구 영국 영사관?을 만날 수 있다.
내부는 볼 거 없으니 300엔내고 굳이 들어갈 필요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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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올라가면 모토야마 공원이 나오는데 오늘 뭔 축제하느라 입장료가 필요해서 거르고 더 올라왔다.
그렇게 마주친 삐까번쩍한 회관
코난 극장판에서 검도 대회하던 곳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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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생각도 못한 럽라 스탬프
다른 일본 관광객도 에? 러브라이브 난데? 하면서 의문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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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관을 뒤로하고 하치만자카로 가던 중 만난 토리이
절찬 이벤트 진행중인 것 같아 들어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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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게 바치는 입장료(50엔) 헌납 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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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소하게 태고의 달인 멀티플레이 세트장이 준비되어 있었다.
신사 내에서 이 행사를 위해 만든 간이 음식점에서 야키토리 2개, 맥주를 사서 잠깐 관람 후 나왔다.
더운 날에 아재 여럿이서 고생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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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만자카에서 한 컷
슬슬 해가 지기에 로프웨이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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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웨이 가던 중 성당이 이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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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을 위해 교회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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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웨이에서 수많은 짱깨들의 범람으로 사진 찍을 기회조차 없었다.
간신히 정상에서 내린 후 노을을 바라보며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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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폰으로 찍은 백만불 야경은, 순식간에 10달러 야경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눈으로 본 하코다테 야경은 가히 100만불에 견줄 만 했다.
다시 내려오는 로프웨이 1시간 줄을 서면서 밤하늘의 별과, 도시의 별을 바라보며 오늘도 끝이 났다.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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