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의 쿠르스크 공세로 변수가 발생하며 전황에 영향을 주고 있다
쿠르스크 공세중에 점령한 수드자는 러시아가 유럽으로 천연가스를 보낼때 계측소가 있는곳이다
우크라의 동원된 장비와 병력을 봤을때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작전으로 보인다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했다
천연가스 급등은 유럽에 눈치를 봐야 되고 러시아 가즈프롬과의 계약으로 가스관 통행료까지 받은 상태라 그동안은 내버려뒀다
하지만 계약만기가 다가오고 젤렌스키는 결단을 내렸다. 그렇다면 유럽으로 가는 러시아 천연가스의 공급을 끊는다면 대안은 있는가?
또다시 역대급 타이밍에 미국이 등장한다. 미국이 건설했던 플랜트와 터미널들이 내년초에 가동된다
이와 비슷한 선례가 있었다 노르트스트림 폭파사건..누구의 짓인가?
러시아의 자작극이다? , 미국 특수부대가 폭파했다?..둘다 가능성이 떨어진다
우크라의 특수부대가 자행한 테러작전이고 미국이 묵인했다는게 박종훈의 생각이다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는데 노르트스트림 폭파이후 튀르키에 가스관도 폭파시도가 있었다는 것이다.
우크라의 쿠르스크 공세로 러시아 천연가스 수출이 막히게되면 가장 이득을 보는 나라는 미국이다.
미국이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결과는 그렇게 되가고 있다
또다시 반복되는 유럽의 에너지 위기
우크라가 러시아 원전을 공략할거라는 예상이 많은데 미국이 허락할지 의문이고 원전이 목표는 아닐꺼라는 예상이다
흥미로운 시각이 나온다. 우크라가 쿠르스크 공세로 점령한 영토를 사수하게 된다면 나중에 협상카드로 쓸수 있다
예를들어 러시아가 점령한 동부전선 요충지 하나와 쿠르스크의 맞교환 방식도 생각해 볼수 있다
개전초기 부터 나온 문제인데 러시아는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신속대응이 안된다는걸 지적하고 있다
자포리자 원전을 두고 러시아 우크라 서로 니가가라 하와이 찍고 있다
인계철선이란 말은 들어봤지만 이건 원계철선이다. 원전 위치가 절묘해서 우크라가 공격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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