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면목에 있는 한 대형마트 프랜차이즈에서 5월 31일, 한 부부를 절도 용의자로 지목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함.
2. 마트 측에서는 해당 부부가 7만 7천원 어치를 절도했다고 주장했으며, 절도한 품목은 만두랑 치즈 케이크라고 함.
3. 그런데 마트측에서 확인했던 CCTV에서도 직접적으로 절도로 볼 장면이나 증거가 전혀 없었음.
4. 마트 측에서는 해당 부부가 나갈 때 카트에 해당 품목이 없었고
5. 담당 직원이 해당 부부의 카트에 만두랑 케이크를 담아 줬던 것 같다 라는 발언 2개를 증거 삼아 신고했던 것.
6. 마트에서 신고했기에 경찰측에서는 해당 부부를 조사했음
2시간 가량 조사했는데 당연히 CCTV만 봐도 증거가 전혀 없었기에 무혐의
당연히 여기서 끝나나 싶었는데
7. 웃긴건 7만원 짜리 절도 사건이었고,
피해자 부부는 무혐의를 증명하고자 경찰 조사에 임한 상태임에도
경찰들이 이웃 주민들에게 CCTV에 담긴 해당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탐문 조사를 진행했고
뛰어난 수사 덕분에 무고한 부부가 동네에 마트 절도범이라는 소문이 퍼지게 됨
아내분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졸도 + 하혈까지 하게 되면서 병원에 입원까지 하게 됨 ㄷㄷ;
8. 빡친 남편이 무혐의 처분을 받고 나서 직접 해당 마트를 찾아갔으나
마트 지점장은
"연락처를 알 수가 없어 방문하기를 기다렸다." 라고 답변했다고 함 ㅋㅋㅋㅋ
그리고 CCTV에도 나오지만 카트에 담지도 않은 케이크 가지고
직원들이 담아줬다고 했기에 의심했다는 이상한 주장만 함.
9. 동네에 절도범이라는 이상한 소문까지 난 아내분은 앞서 언급했듯이 졸도 + 하혈에다가
후유증으로 염증까지 발생했었고 입원 기간 동안 혈압이 200이 넘었던 적이 있을 정도로 상태가 악화되었어서
응급실 신세까지 지냈는데
해당 마트 측에서는 별다른 추가 대응도 진행 X
5월에 있던 사건이었지만 피해자 부부는 물론이고 주변 지인들이 도와주면서 8월에 공론화가 되기 시작함.
10. 8월에 해당 사건이 공론화 되고
지역 커뮤니티에서 마트 상호명이 노출되기 시작하자
해당 마트 지점장은 "부인이 스트레스 받아 안타깝지만, 우리가 의도한게 아니다. 해줄 수 있는 건 없다." 시전함 ㄷㄷ;;;;
11. 결국 언론이 물기 시작하자
해당 마트 지점장은 피해자 부부에게 도의적인 사과의 의미로
"30만원"이라는 상상도 못할 수준의 거금으로 보상하고자 했으나
피해자 남편측에서 거절.
최근 인터뷰에 따르면 피해자 남편은 합의금은 필요 없고 마트측의 진정한 사과를 원하는 상태이고
별 다른 진전 없으면 법적 대응 한다고 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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