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韓에는 훈련 통보하고 日에는 무통보 영공 침입... 이유는?

中, 韓에는 훈련 통보하고 日에는 무통보 영공 침입... 이유는?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

2024.09.03 15:50:01

조회 24298 추천 302 댓글 622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e08b0d80901aea4a5bb1d7d64d28298120035cac2eae4a210ac

최근 중국이 북한과 거리를 두는 와중에 일본과도 마찰을 빚고 있는데

한국에만 손을 내미는 모습이 관측되고 있다고 함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e08b0d80901aea4a5b71d7d64d28bcaf92abc107721bf0d85bc

지난 26일 부산에 입항한 복서 미 강습상륙함

동해에서 한국 해군과 합동 훈련을 했었는데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e08b0d80901aea7a0b61d7d64d209158ecbdfbc1ce0456b29e8

항모급인 복서함의 동향을 관측하기 위해 같은 날 Y-9 중국군 정보수집기 1대가 남해로 날아왔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e08b0d80901aea7a2bf1d7d64d21dbb09e31430d6b6290d0c48

이 과정에서 중국군기는 한중일 방공식별구역 중첩 공역에 진입했고, 심지어 일본 영공도 침입하는 일이 있었음

이에 한일 전투기가 출격했는데 재밌게도 중국 반응이 달랐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e08b0d80901aea7a2b81d7d64d2852a92da351c246d71b75834

한국에는 "훈련"이라며 방공식별구역에 나타난 이유를 설명하는 자세를 보인 반면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e08b0d80901aea7a3bb1d7d64d28ea39929ee120bf51f1ae529

일본에는 무응답으로 일관하며 방공식별구역을 넘어 영공까지 헤집어놓고 유유히 빠져나온 것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e08b0d80901aea7a4be1d7d64d2e519c7a6be1c59fbd78b92ff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한 일본 정부는 초유의 사태에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지만

이렇다할 추가 대응도 마땅치 않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e08b0d80901aea7a5be1d7d64d2bbeaf5b6c5002ad5fdf8a1c7

중국군의 태도 변화는 항공 구역뿐만 아니라 해양에서도 나타남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e08b0d80901aea7a5bc1d7d64d26f31cbeb05f4b4be3952e5b6

한미 연합훈련 때마다 러시아와 함께 동해로 왔던 중국 함정이 이번에는 사라진 것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e08b0d80901aea6a0b71d7d64d29e114028b1bebc556523d64f

결국 이번에는 러시아 함정만이 홀로 외롭게 동해에서 한미 해상전력을 추적해야 했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e08b0d80901aea6a1be1d7d64d26a31e7191d3d9c0caee48f06

지난달에는 4년 만에 한중 군 직통전화 점검도 이뤄졌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e08b0d80901aea6a1b81d7d64d2ce36eebce08e59bee4b5af3c

속내는 알 수 없지만 중국이 한국에 손을 내밀며 악화한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고 있는데 이것이 군사분야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e08b0d80901aea6a2be1d7d64d26c2b28464613ed8f86e25dc5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e08b0d80901aea6a3be1d7d64d2e681141828eb3a4f6bfeb644

이런 움직임이 지속된다면 북한의 외교 고립은 날로 심각해질 전망임

짱깨가 손 내민다고 그걸 믿고 덥썩 잡아버리는 바보는 없겠지만 그래도 한 가지 시사하는 점은 있다고 봄

적어도 짱깨는 조만간 시작할 양안전쟁에 한반도를 끌어들이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거임

7cea8273b78660fe3ae798bf06d604032296de553db4b2dfa7

7cea8273b78660fe3ae79ee45f9f2e2dca87540e38c697104e1712e9

7cea8273b78660fe3ae79ee75f9f2e2d3e0c86580d518ef18dc4b36e

대만의 위치상 양안전 발발시 오키나와의 일본과 충돌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서서히 준비를 해야하는 반면

괜히 전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한국까지 건드려서 가뜩이나 어려운 전쟁을 더 꼬이게 할 필요가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최근 짱깨가 갑자기 왜 저러는지 알 수 있음

7cea8170b08461f53ce984e7479f2e2d044bd7f8abc742fb6a9b335ff5

우리는 피해 최소화 방안이나 강구하면서 양안전쟁으로 3대 짱깨가 박살나는 걸 구경할 준비나 하면 될 듯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302

고정닉 23

287

원본 첨부파일 18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80301	[정갤] 지금 이순간도 합법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위험 중독물질 [246]	대한민국인디언	11.12	38991	95
280298	[닌갤] 마루알 시리즈 IGN 평가 [55]	이지이지환	11.12	14029	35
280295	[싱갤] 싱글벙글 일본 전(前) 총리 근황 Part.2 [107]	ㅇㅇ	11.12	21342	118
280292	[야갤] 청년백수에게 일침놓는 만화.JPG [874]	멸공의길	11.12	50249	283
280291	[주갤] 고대 에타 근황 [883]	ㅇㅇ(125.135)	11.12	58350	721
280289	[기갤] 임신중인 며느리보다 본인 아들이 더 고생한다는 시어머니 [240]	긷갤러(185.236)	11.12	35644	34
280286	[의갤] 대마초가 규제된 이유 [563]	카심조마르트_토카예프	11.12	33760	217
280285	[해갤] [단독]송재림 오늘(12일) 사망‥향년 39세 [745]	ㅇㅇ(203.255)	11.12	57985	262
280283	[싱갤] 동덕여대 흉상 근황.jpg [910]	ㅇㅇ	11.12	70268	644
280282	[초갤] "칠판에 문제풀이 시킨 게 아동학대?"…무분별 고발에 고통받는 교사 [313]	선생님(143.244)	11.12	22982	54
280280	[코갤] 채부심, '원화 자산 다 팔아서 달러로 바꿔라' [392]	VWVWV	11.12	31151	121
280279	[퓨갤] [매니저리서치-①~④] 퓨마갤이 꼽은 상사로서의 감독은? [23]	퓨갤리서치	11.12	10439	37
280277	[위갤] 싱글벙글 집에서 만드는 싱글몰트 위스키 [105]	Sins	11.12	14291	133
280276	[해갤] 현장에서 혹평밖에 없는 축구행정가.jpg [250]	ㅇㅇ(110.9)	11.12	29811	281
280274	[싱갤] 싱글벙글 부부간 극한의 내기 [413]	알랑숑	11.12	48605	260
280273	[주갤] 동덕여대로 핫한 와중에 상명대 근황 [572]	주갤러(211.234)	11.12	55343	882
280270	[잡갤] 한때 폐교 위기에 물렸으나 부활한 충북의 어떤 중학교 [121]	파란물까치	11.12	29114	37
280268	[한화] 한화 이글스가 여기서 나오네 ㅁㅊ;; [78]	칰갤러(211.36)	11.12	29688	278
280267	[싱갤] 싱글벙글 맛있는 꽁치구이 만화.Manhwa [163]	가사이유노	11.12	30400	239
280265	[부갤] 완성형 4B 국가 중국 [342]	ㅇㅇ(121.136)	11.12	47863	330
280264	[대갤] 칼 vs 프라이팬... 최강의 무기는? (일본 홋카이도) [186]	난징대파티	11.12	34665	159
280262	[미갤] "김과장은 비트코인 대박 났다는데…" 5만전자에 물린 동학개미...jpg [304]	레버러지	11.12	34700	78
280261	[디갤] 별걸 다 찍은 2024 Cafe Show [23]	콜록	11.12	10922	19
280259	[야갤] 정부 여가부 존치 방향으로...폐지 논의 없어 [1173]	감돌	11.12	31504	601
280258	[싱갤] 안싱글벙글 여대가 전부 없어져야만 하는 이유 [724]	ㅇㅇ	11.12	51766	1311
280255	[기갤] "다 마실테니 가져와!", 맥주산성 갇힌 손님.jpg [190]	ㅇㅇ	11.12	27995	98
280253	[유갤] 공유도 지나치지 못한 모바일 게임 광고 [206]	ㅇㅇ(175.119)	11.12	30672	171
280252	[필갤] 썩필 안 나온다 햇던 사람 누구냐 [16]	가샥샥	11.12	7379	19
280250	[부갤] 중국게임회사 페미논란 또 터졌네 [331]	부갤러(210.99)	11.12	54248	341
280249	[야갤] "나는 사회주의자" 병역거부한 30대…대법원 대체복무 불가 확정 [630]	감돌	11.12	32498	238
280247	[카연] 현상금 사냥하는 만화 [50]	게으른인간	11.12	13507	61
280246	[이갤] 20대 대학생이 도주 치사, 음주운전 혐의로 긴급 체포되는 과정... [211]	산책	11.12	18910	78
280244	[싱갤] 동덕동덕 성별에 따른 형량에 대해 알아보자 [937]	똥라에몽	11.12	38655	923
280243	[야갤] "돈 없어서 꿈도 못 꿔" 국민 절반 결혼 포기 [979]	ㅇㅇ	11.12	28732	198
280240	[메갤] 동덕 ㅇㄴㄷ 재단 이사장 재학생 돈으로 빚 갚음 [571]	ㅇㅇ(106.101)	11.12	36829	329
280238	[싱갤] 약스압)동덕동덕 학교의 진짜 주인은 누굴까? [294]	ㅇㅇ	11.12	29550	638
280237	[야갤] "신입 여직원 근태 지적하니 '꼰대 아줌마'라네요" [351]	ㅇㅇ	11.12	30501	116
280234	[기갤] 월매출 평균 192억, 대박난 마늘 가게 특급 비밀.jpg [158]	ㅇㅇ	11.12	25868	90
280233	[주갤] 동덕여대 상황 .feat 폭력 [856]	1(112.148)	11.12	57103	736
280232	[야갤] 수험생 필수템 된 '그 학원' 모의고사…"정부가 광고해 준 꼴" [192]	ㅇㅇ	11.12	28752	70
280230	[싱갤] 아반떼가 2억정도 하는 나라 [306]	Pastamsimtan	11.12	38758	124
280229	[중갤]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에 대해 알아보자 [228]	언성을높이지마라	11.12	21474	31
280226	[야갤] 죽은 사람이 이혼 재판에?...사상 초유의 판결 [125]	마스널	11.12	17356	71
280225	[군갤] 머냐 미군 ㄹㅇ ㅈ된거 같은디? [623]	유포터블	11.12	63522	300
280224	[싱갤] 훌쩍훌쩍 국뽕팔이 회사의 이중성 [229]	페어릴	11.12	26542	216
280222	[나갤] 화천 토막 살인범 내연관계 지속 어렵다 판단 해 살인 [233]	ㅇㅇ(211.234)	11.12	20288	44
280221	[기갤] 지금 현재 청소년들 진짜 큰일난 상황.jpg [508]	ㅇㅇ	11.12	44999	165
280220	[주갤] 국결로 초대박 터진 한국남자 떴다.jpg [592]	ㅇㅇ	11.12	47058	768
280218	[기갤] 김나정 아나운서, 마약 투약 자백? 마닐라서 도움 요청.jpg [444]	ㅇㅇ	11.12	49663	237
280217	[싱갤] 삼성삼성 댓글알바촌 [207]	165cm,00년생	11.12	23915	380
뉴스	장희진, ‘돌싱포맨’ 캐나다 특집서 러블리 매력 존재감	디시트렌드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