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파이브
1998년에 설립되고 2000년에 첫작품 다크클라우드로 서양에서 100만장 이상을 판매하면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레벨파이브는
레이튼 시리즈
로그 갤럭시 등의 후속작을 연달아 발매 하면서 재미를 보고 있었음.
그런데 미디어믹스 없는 게임만의 흥행으로는 한계를 느낀건지 후속작에선 약간 다른 시도를 하게 되는데
그 작품이 2008년에 발매된 이나즈마 일레븐이었음
젊은층에게 익숙한 스포츠인 축구와 rpg 시스템을 결합한 게임도 참신하게 재밌었지만
애니 강식장갑 가이버의 제작사로 유명한 OLC 팀 와사키에게 애니메이션 제작 의뢰를 맡기고 동년도에 방영을 시작한
장편애니 이나즈마일레븐이 초대박을 치게됨
이 애니메이션의 초기 반응이 얼마나 대단했냐면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게임잡지인 패미통의 유튜브 채널에서 가장 조회수가 높았던게
애니이후에 발매된 이나즈마 일레븐 2의 PV 영상인데
이기록이 15년째 안깨지고 있을정도였음
썬더일레븐의 1세대는 이 기세를 몰아서 발매된 이나즈마 일레븐 3 [2010]으로 마무리 되고
NDS에서 3DS로 하드웨어를 옳기면서
주인공인 강수호는 성인이 되서 주역에서 물러나고
마츠카제 텐마가 주인공인 이나즈마 일레븐 고 시리즈가 진행 되게되었는데
하드웨어가 바뀐만큼 더 좋은 그래픽에 연출, 사운드 지원등이 들어갔다고함[위 NDS판 아래 3DS]
당시에 레벨 파이브가 밀고있던 골판지전기 시리즈랑 콜라보한 극장판이 국내에도 개봉했다는데
이건 안봐서 어떤내용인지 모르겠음
아무튼 썬더일레븐 고 갤럭시[2013]으로 2세대도 시리즈가 마무리 된뒤 3년뒤 레벨파이브 사장 히노는 후속작을 공개하게 되는데
신작의 이름은 아레스의 천칭
테마는 원점 회귀로
1세대 1기 직후 시점으로 돌아가서 다른 캐릭터와 기존 캐릭터들간에 스토리를 만든다던가
애니메이션을 게임보다 더 먼저 진행한다던가
엄청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에
플랫폼도 IOS나 안드로이드등 기존의 패키지 게임 플랫폼을 벗어난 영역도 도전한다고 해서 관심이 많았던 작품이었음
그런데 아레스의 천칭이 완결나고
후속작 애니메이션 오리온의 각인이 끝나는 2019년 까지
3년간 아레스의 천칭 게임은 발매되지 않았고
어리둥절하던 팬들에게 레벨파이브 사장 히노는 충격적인 발표를 하게됨
그동안 하청 시켜서 만들던게 퀄리티가 맘에 안드니까
다 갈아엎고 이름바꾸고 레벨파이브에서 직접 새로만든다.
그렇게 새로 결정된 썬더일레븐 신작의 이름은 이나즈마 일레븐 영웅들의 빅토리 로드
그뒤론 애니메이션 비주얼도 공개하고
시리즈 역대 최대인 4500명 등장도 공개하고
게임 시스템 같은것도 공개하면서 게임 계속 개발중이라고 생존신고 하다가
PV와 함께 올해 7월부터 스팀에서 베타테스트가 시작되게 되었는데
썬더일레븐 GO 갤럭시 이후 11년만에 나오는 정규시리즈 답게 그래픽이나 연출력이 대폭 파워업 해서 호평중
'베타' 테스트니까 썬더 일레븐 GO의 인기 캐릭터였던 베타를 업데이트로 추가하는 말장난도 하고있음
레벨파이브는 9월 24일에 게임 정보 공개방송을 예정하고 있는데
아마 여기서 게임의 출시일이 공개될듯
9월 28~29일 사이에 진행예정인 도쿄게임쇼에서도 레벨파이브 부스가 대기중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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