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스포) 에이리언 시리즈에 진화에 대해서

티타늄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2 21:05:01
조회 23561 추천 110 댓글 201
스포일러 주의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스크롤 해주세요.
만두이미지

오늘은 에일리언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저는 에일리언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영화 빼고는 다른 소설이나, 애니나, 게임이나 다른것은 접해본적은 없습니다.

순수 영화만 봤고

앞으로도 영화만 볼 생각입니다.


오늘 드릴 이야기는

에이리언 시리즈에서 진화란?

입니다.



이 이야기는 순수하게 그냥 영화만 보고 제가 생각한것이고

공식 설정과 매우매우매우매우 다를수 있습니다.

오류가 굉장히 많겠지만

오랫동안 머릿속에서만 생각해오던 뇌피셜을 한번 써보겠습니다.



a65614aa1f06b3679234254958db343a2c50ae84a41f94f31384



우선은 리들리 스콧 감독님의 작품만 다룰 예쩡이므로

에이리언 2,3,4 편은 다루지 않을 예정입니다.

에이리언1. 에이리언 로물러스, 프로메테우스, 커버넌트

이렇게 4종을 통해 제가 세운 가설 (뇌피셜)을 한번 얘기해보겠습니다.


 

a65614aa1f06b36792342549569975740c17ee952a29b745b249475b3158cf


이야기의 시초 4개의 리들리 스콧 감독님이 (로물러스는 감독은 아니고 제작이긴 하지만) 만든 에이리언 시리즈의 시작 장면은 프로메테우스에서 엔지니어가 검은 액체를 먹고 강물에 빠지는 장면입니다.


프로메테우스 → 커버넌트 → 아직 나오지않은 3편 → 에이리언1 → 로물루스 입니다.


 


3dafdf2be0c630a37bac9bb018d62d33dc1ee242a5e398d7ac68a61b0d2b3a6fa1cefc12cc9f5749a2029e2ad9f6cc7d5cf3a8c607e7f9fe1445ba8c


엔지니어는 의문의 검정색 액채를 먹고 몸이 분자? 단위로 분해되어 강물에 희석이 됩니다.

그것들이 강물에 들어감과 동시에 여러 생명체들의 진화를 촉진시켜 결론적으로 나온게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엔지니어들은 인간들에게 신이나 다름 없습니다.



7fe88875b7ed6df437ed8e8a46816a2ade062752d91724724ae400adf4


프로메테우스 얘기를 계속해보자면

전체 에이리언 시리즈에서 최초로 검은색 액체가 나옵니다.

프로메테우스만 겉핥기로 본다면, 그것은 그냥 전쟁병기에 불과하다고 느끼실수 있으실 겁니다.


 


a65614aa1f06b3679234254956997674bed5cda56e9d9590d5495ef995ec8a28


실제로

커버넌트에서 데이빗이 전쟁병기를 써서 엔지니어의 행성을 초토화 시켰었죠.

그치만 그것의 역할은 병기가 아님을 알수있는 몇몇 장면이 보입니다.


 

a65614aa1f06b3679234254956997774140542ced028798fd2413ef17d6a


1. 프로메테우스에서 검은색 액체가 바닥에 있는 물? 과 닿았고, 그안에 있는 미생물이 급격한 진화를 이루어서 뱀같은 괴생물이 되었다. (추측)


 

a65614aa1f06b3679234254956997074751b5315a85a218ba5c063010768


2. 데이빗이 할로웨이 박사에게 검은색 액체를 몰래 먹이고, 임신할수 없는 엘리자베스 쇼와의 성관계를 하였는데, 엘리자베스 쇼는 임신을 하고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검은색 액체는 엘리자베스 쇼에게 옮긴것으로 추정된다),


할로웨이 박사는 급격히 몸이 안좋아지고, 무언가 감염됐다는 판단하에 스스로 화염방사기 안에 들어가 자살을 한다.

그리고 엘리자베스 쇼가 낳은것은 사람이 아니라 거대한 오징어 같은 괴생명체였다.


 

24b0d121e0c176ac7eb8f68b12d21a1d2ba06cc1


정액자체가 진화를 해버린것이다.


 


3. 그 정액이 진화한 거대한 오징어는 엔지니어를 삼켜버리고, 정액의 역할을 하듯이 엔지니어에게 생명을 잉태시키고, 거기서 태어난것이 바로...


엔지니어 배를 뚫고 나오는



04988076b7826dff3bec808a25e500732438de98cd4e744ec9d172fc2d68



에이리언 즉 완벽한 유기물이다.


 


7be88772b0846df036e883e342866a375b071dd063bd27fa037062b64c7a


4. 커버넌트에서 데이빗이 연구하던건, 에이리언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에이리언의 하위 단계의 무언가를 만드려고 했다.

데이빗의 작업실에가면, 해체된 엘리자베스 쇼 박사, 헤체된 여러 에이리언 파생물들, 등등 굉장히 많은 실험을 한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데이빗은 무언가의 창조주가 되고싶었고, 그 장초물들과 교감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24b0d121e0c178ee3ff698bf06d604030955bff13804e152


그렇기에 중간에 나온 불안정한 에이리언 흰색 에이리언과 교감을 하려고 했던것이다.

그렇다면 데이빗은 왜 에이리언에서 만족하지 못했을까? (후술)


 


5. 로물러스에서 보면, 1편 마지막에 리플리가 우주로 사출했던 에이리언의 동면상태의 고치를 가저오는것을 볼수있다.

과학자들은 그 고치에서 에이리언으로부터 무언가를 채취 하였고, 그것은 불안정한 검은액체였다.

과학자들은 그 불안정한 검은 액체가 진화를 촉진시킬수 있단걸 알고, 그것을 통해 식민지에 사는 인간들을 진화시켜 더 좋은 바이오 로봇으로 이용하려고 했던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그 검은액체는 불완전한 것이었으므로, 쥐를 죽였고, 검은액체를 맞은 케이 해리슨은 에이리언을 낳지 못하고, 


 

7a9bc075a8c416826c96f38517eb11109d3133a8029e181eeaeccde43767ed33c46895bd097cd82983874a021c11b6dcc39f872f8df56cded896967f3626005da206551dd6df1517db29db441778ca8d6de68ca6a7017f7d844966b4f8200fc59f5dab221799


에이리언과 엔지니어 그 사이에 불완전한 무언가가 태어났다.


 

이러한 사실들을 토대로

검은색 액체는 병기가 아니라

아주 강력한 진화를 촉진시키는 무언가이다.


그럼 엔지니어가 그것을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은 더욱 더 진화를 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다.


 

자신들의 진화의 끝은 도대체 어디일까?

그것에 대한 궁금증으로 실험은 시작되었고

마침내 결과도 이루었다.

다만, 그들의 최종 진화는 그들의 예상과 달리

에이리언 이라는 완벽한 유기물이 되었고

완벽한 유기물이 된 에이리언은

어떠한 소통도 필요없고 교감도 필요없는

자기 스스로 우주에서 동면에 들수도있고,

자기 스스로 번식하고

무리를 이룰 필요가 없고

혼자서 무엇이든 가능한 완벽한 유기물이 된것이다.

그렇기에, 그 에이리언에게 엔지니어는 먹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것이다.

그것에 절망한 엔지니어는

그 검은 액체를 병기로 사용하게 된다 아마도?



프로메테우스 끝부분을 보면, 전함으로 보이는 비행체에 검은 액체가 가득 채워져 있었고, 그 비행체의 목표는 바로 지구였다.

그럼 그 검은액체로 지구에게 또다른 진화를 주려고 했을까 아님 공격을 하려고 했을까?

에이리언이 주 생명체가 된 지구는 파괴되었다고 봐도 좋지 않을까?


 


앞서 데이빗에 대한 얘기를 마무리 해보자면,


데이빗은 등장 처음부터 창조주가 되고싶어했다.


그러나 데이빗이 만들고 싶었던건 완벽한 생명체가 아니라,


인간 보다는 뛰어나고, 자신에게 교감하고 자신을 신으로 생각하는 그런 생명체를 만들고 싶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흰색의 불완전한 에이리언과 교감하려고 했고, 그것을 죽인 인간에게 매우크게 분노했던 것이다.


데이빗이 타고 사라진 커버넌트 호의 사람들은 아마도 흰색 에이리언 같은 에이리언 보다는 못하고, 엔지니어보다는 뛰어난 존재로 

데이빗에 의해 개조되고, 데이빗에 의해 통제되는 군단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야기를 종합해 보자면


 


진화의 순서는 간단하게 3가지


 


인간 -> 엔지니어 -> 에이리언 (최종진화)


 


라고 볼수가 있겠다.

엔지니어의 dna 가 희석되어 인간이 되었고

인간의 아이와 불완전한 검은액체가 만나

엔지니어와 에이리언 그 사이에 무언가가 되었고


엔지니어와 정액생명체가 만나서 에이리언이 되었다.


라는 결론을 내릴수가 있게된다.


 


오늘은 내가 뇌속에서 망상해서 만들어낸

에이리언의 설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굉장히 심플리 파이된 설정이라고는 생각합니다만,


지금의 제대로된 에이리언의 설정은 너무나 복잡하고 난해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나름 뇌내 망상으로 설정을 정리? 해봤습니다.


어떠셨는지요? 

그러니까 스콧 감독님 재발 프리퀄 3편좀

데이빗이 어케되는지는 나와야 할거 아니오?



출처: 상업영화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10

고정닉 26

12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267861
썸네일
[나갤] 탄 고기 주는 남편.blind
[345]
ㅇㅇ(212.103) 09.26 38478 36
26785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 영화 일본 극장 포스터 모음
[175]
아라고른2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26617 74
267858
썸네일
[야갤] 서울대 국가장학금 신청, 고소득 자녀가 저소득층 3배
[4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28593 130
267856
썸네일
[향갤] 요즘 텀블벅향수 근황.jyp
[145]
안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32285 39
267853
썸네일
[대갤] 충격! 日 오사카성 해자에 둥둥 떠있는 시체... 관광객들은 경악
[212]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33525 292
267852
썸네일
[공갤] manhwa) 보라매의 일기장 1화 - 회상
[64]
화전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3058 129
26785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인이 모른다는 김치의 비밀에 대해 알아보자.jpg
[390]
유미고양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49019 216
267849
썸네일
[야갤] 곳곳에 '강철 울타리' 설치...서울시 대책 '총동원'
[208]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21614 67
267847
썸네일
[미갤] 5성급 호텔 뷰가 마음에 안 들어서 컴플레인 거는 여행 유튜버.jpg
[357]
ㅇㅇ(37.19) 09.26 32205 114
267846
썸네일
[해갤] 저출산을 극복한 헝가리
[729]
해갤러(104.129) 09.26 35595 487
267844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16살 남자친구가 사준 명품"…수상한 게시글, 알고 봤더니
[245]
ㅇㅇ(221.157) 09.26 36166 46
267843
썸네일
[기갤] 남자친구가 아빠가 해준 갈비를 다 버렸어요....
[516]
긷갤러(106.101) 09.26 39041 81
267841
썸네일
[야갤] 이수지 유튜브 과즙세연 출연 논란...난리난 댓글창 ㄷㄷ..JPG
[613]
야갤러(223.39) 09.26 52967 428
267840
썸네일
[유갤] 50대에게 헌팅받은 썰 푸는 유튜버
[621]
ㅇㅇ(161.129) 09.26 51565 361
267837
썸네일
[야갤] 마약에 취해 수술한 의주빈.. 피해환자만 7명 이상
[1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8945 75
267835
썸네일
[싱갤] 냉혹한 일본인이 만든...한국에 대한 상상과 현실의 세계...jpg
[382]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38238 585
267834
썸네일
[흑갤] [디시패치] 소속사 장난으로 시작했는데 이왜진?
[290]
ㅇㅇ(118.235) 09.26 249222 809
267832
썸네일
[국갤] 오늘 와이프가 돌아왔어요!
[401]
아니마델마르텔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34260 233
267831
썸네일
[야갤] 영어로 말 걸면 흥분한다는 영국인.jpg
[331]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39909 357
267830
썸네일
[이갤] `한석훈 부결` 충격에 국회 정회…與 "여야 협의해놓고
[36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6495 90
267828
썸네일
[주갤] 미스코리아 측 "딥페이크 언급 잘못..." 사과
[379]
주갤러(106.101) 09.26 25056 36
267826
썸네일
[카연] 여자아이 봉득칠과 기회,후기.manhwa
[133]
냐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9311 248
267825
썸네일
[야갤] 롤 2024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뮤비 공개 후 논란, 팬들 비판 쏟아져
[225]
야갤러(221.157) 09.26 20294 62
267823
썸네일
[이갤] 충격반전... 에이프릴 스태프 5인 "왕따 사건? 가해자가 된 피해자"
[449]
슈붕이(146.70) 09.26 25071 188
26782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971년 여의도 시범아파트.jpg
[225]
운지노무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22177 115
267819
썸네일
[4갤] 실시간 난리난 서울과기대 상황
[762]
4갤러(14.39) 09.26 47184 287
267818
썸네일
[싱갤] '시간탐험대' 때문에 개그맨 접었던 사람
[345]
예도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37389 381
267817
썸네일
[스갤] 드디어 일반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게 된 챗GPT 어드밴스드 보이스 기능
[173]
ㅇㅇ(154.47) 09.26 26520 104
267815
썸네일
[야갤] 뉴진스-하이브 폭로 기자, 입장 발표 ㄹㅇ
[418]
ㅇㅇ(119.207) 09.26 26173 463
267814
썸네일
[무갤] 필리핀 가사도우미, 통금에 이어 점호 추가 ㅋㅋㅋㅋ
[418]
조선인의안락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25485 210
26781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에서 오타니보다도 더 주목받고있는 고등학생
[437]
ㅇㅇ(58.122) 09.26 32843 247
267811
썸네일
[야갤] 바로 핵무기 사용…푸틴, 공식적으로 주문 내렸다
[506]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29948 152
267810
썸네일
[해갤] 프랑스 축구 레전드 티에리 앙리 근황.jpg ㅋㅋㅋㅋ
[235]
ㅇㅇ(208.78) 09.26 27574 157
267809
썸네일
[카연] 도깨비가 너무 강함 2
[34]
김다리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0652 72
267807
썸네일
[주갤] 심폐소생술 안하고 보기만 했다고 인류애 떨어진다는...
[974]
주갤러(118.235) 09.26 33537 651
267805
썸네일
[과빵] 부라보콘의 콘과자를 40년간 만들어온 업체가 망하기 직전인 이유
[507]
ㅇㅇ(45.87) 09.26 28939 216
267803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실베간 캣맘에게 점령당한 아파트 근황
[257]
ㅇㅇ(211.238) 09.26 25138 224
267802
썸네일
[중갤] 요즘 풀피들 깜짝... 지금은 이해하기 힘든 그시절 게임 감성.JPG
[413]
대갓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45088 308
267801
썸네일
[야갤] 면직 위기 처하자 '돌변'...제출한 증거에 제 발 찍은 공무원
[183]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21260 138
26779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청동거울을 복원해보자
[294]
ㅇㅅ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20718 184
267798
썸네일
[일갤] 미야기현 여행 ➁다테마사무네(伊達政宗)의 도시 센다이(仙台)
[33]
집에가기싫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6934 23
267797
썸네일
[상갤] 디디(퍼프대디)의 ㅅㅅ파티에 참석한 유명인들
[324]
ㅇㅇ(115.138) 09.26 79548 273
267795
썸네일
[대갤] 日, 도쿄 중심부 수돗물에서 기름 냄새가... 주민들은 대혼란!
[410]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6688 164
26779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에서 너무 목이 말라서 물이 마시고 싶었던 외국인
[211]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50034 406
267793
썸네일
[월갤] 일일외출록 반장 오오츠키 특제 대파 생강 완자전골.jpg
[110]
dd(182.213) 09.26 15324 139
267790
썸네일
[주갤] 한국 출산율 반등 뉴스가 코미디인 이유.news
[79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31830 892
267789
썸네일
[야갤] 버스 표지판에 '경찰 불러주세요'...LA 시내에서 벌어진 인질극
[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3710 44
267786
썸네일
[싱갤] 바람의나라 클래식 근황.jpg
[388]
포효검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36492 136
267785
썸네일
[중갤] 싱글벙글 오큘러스 퀘스트 근황
[308]
언성을높이지마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27224 211
267783
썸네일
[스갤] 9.10~24 막탄-두마게티-막탄 다녀왔다
[10]
잔재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3203 1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