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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하이퍼루프의 진실앱에서 작성

기신고래(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0 19:55:01
조회 39173 추천 243 댓글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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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두근두근거리는 미래의 교통수단 하이퍼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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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아닌 일론 머스크가 2011년에 제안한 미래교통수단.

하지만 요즘들어 하이퍼루프에 대한 기사나 실용화를 본 싱붕이는 없을 것이다.

어째서일까?

먼저 일론 머스크와 보링 컴퍼니 (하이퍼루프 담당하는 머스크 회사) 의 현황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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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링 컴퍼니는 2018년에 하이퍼루프 원을 만들어 실제 크기의 실험을 한다고 했지만

2024년 현재 지금까지 이 실험은 진행되기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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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지하에 구멍을 뚫길래 여기서 하이퍼루프를 만드나 했더니

실제로 한건 테슬라 집어넣고 자동운전시켜서 지하철호소인(?)을 만든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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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으로 타임지 피셜

일론 머스크는 2022년 "하이퍼루프를 지을 생각은 애초부터 없었는데 캘리포니아 고속철도의 건설을 막기 위해 일단 들이밀고 봤다" 며 자서전 작가에게 고백했다

그렇게 한 이유는 그냥 "대중교통이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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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버진 그룹.

일론 머스크처럼 금수저출신인 리처드 브랜슨이 설립한 회사고

본업은 항공이지만 머스크처럼 우주산업에도 진출하는 만큼

또 머스크를 따라 하이퍼루프도 진출해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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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좆망하고 사업 때려쳤다.

보다시피 애초에 머스크는 지을 생각이 없었고

머스크 따라쟁이었던 버진그룹도 해보고 아 이거 안되겠다 싶어서 포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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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에 하나, 어떻게든 기술이 뿅 하고 발전되고 돈도 충분해서 하이퍼루프를 오늘 당장 만들수 있다고 쳐도

하이퍼루프는 기존 철도랑 호환이 안되서 맨 처음부터 토지수용부터 시작해서 건설까지 다 해야 하고

속도에 비해 태울 수 있는 인원이 너무 적어서 1000명 한꺼번에 부산까지 날릴수있는 KTX랑 애초에 게임이 안된다




우리나라 철도연구원에서도 "하이퍼튜브"란 이름으로 하이퍼루프를 아직도 질기게 연구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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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실무자들은 좆빡대가리가 아니기 때문에 사진처럼 꾸준히 미시행 의견을 제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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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래도 포기할 줄 모르는 사람들은 있는 모양이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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