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싱글벙글 북한 흙수저의 삶앱에서 작성

운지노무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6 12:00:02
조회 49735 추천 541 댓글 494

29e4d377bcd66ef53ebbd0e3448175386d9546d139236735e113350762b965b4eff5d0dadec4466e83c98a9ba3c31100

평양, 원산, 개성 이런 데는 워낙 많이 알려지다보니 정작 북한 흙수저들이 어떻게 사는지는

잘 알려진 게 드문데, 실제로 북한도 공개하기를 꺼려하고 일부 종북 세력들도 이런 류의 사진을 못 마땅해 하기 때문에 한 번 올려본다

7db9817eb28b3cf63fbbd2b71586203cf9101640ba8fdf75fe8db66656fdf8549579b16abeb10669f34c538a346f8aae

우리도 여름철에는 다리 밑에서 피서를 위해 잠을 청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한가한 이유로 저러고

다리 아래에 누워 있는 게 아니라 그나마 흙이 좀 많을 때 임시로 살기 위해 다리 밑을 고르는 경우가 있다

29bb8574e4816cf76cbe82b61589773cbab6fe7a2f9807e6c90404e218465d8bb49380d3c9d3a297ea17e8ebb8adcb01

정상적으로 주택을 짓기 위한 목재나 시멘트 류는 전부 노동당이 쓸어가서 평양 등 대도시와 중국으로 넘어가고,
​이런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북한 주민들은 "토피" 라고 해서 흙으로 벽돌처럼 만들어서 여기에 귀한 목재 등을 이어붙여 집을 짓는다. 진정한 흙수저, 친환경 공법이다

물론 흙으로 만들다보니 잘 건조가 되면 괜찮은데, 기초 골재가 부족한 상태에서 흙과 짚으로 만들다보니

집중 호우 때 일가족이 통채로 한 줌 흙이 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2fea8675bdd43aa56deed0e710d37068c272273f7b096d56e85d92dc06ec88e5183922511d268db7d82fe910f15320bb

이미 김정일 때부터 "아몰랑 니들이 알아서 살아" 하고 좋은 말로 자력 갱생을 외쳐 왔기 때문에

계획도시인 평양이나 공업 도시 함흥같은 일부 도시들을 제외하면 북한 노동당의 지원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함
​그런 주제에 노력 봉사라는 이름 아래 강제 노동은 시키기 때문에 이게 아주 가관임

2fbe8620e38b3cf236bbd3e117d4733c04bbb31091d174aeda212886627625f46ed5a3e6c1df0410bfee166bbe381c7d

전기 같은 사치는 이미 포기한 지 오래라서 전기 펌프 같은 건 바랄 수도 없고
식수 사정이 나쁜 경우 그나마 조금 큰 마을에 있는 우물에서 물을 퍼다가 생활해야 함

79edd427b7813dff3fe78fe540d4716ee5108accdf4e72c0e2039d1e0ef0436a5766cc300c22b8a6a31e1232f0d90ec0

당연히 북한 애들도 최소 20~30분 걸리는 거리를 물을 길으러 다녀야 하는 상황

한국 어린이들이 소환사의 협곡에서 서로 부모님 안부를 묻고 있을 때 북한 흙수저들은 마실 물 길으러 다녀야 하는 상황임

7aed8270b2863bf13deb81e042d77138328dd0d2de4d485e5fec4bbe4c5ea465d76e632c21a254e72f3149747ecbfef1

그렇다고 학교를 다니면 괜찮으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급식(밥)은 없으면서 온갖 부역은 다 시킨다
​군인들이 진지 공사하고 삽질하고 흙나르고 하던 일을
​밥 안주고 초딩때부터 학교에서 시킨다고 보면 된다.

2fb98675b5d168f136ead4b313d4753eb52962437b3606f8eddbf97a13493e98b2effd0bc61f2c290342547f39c424c4

북한의 식량 사정을 알고 있는 WFP (세계 식량 계획) 등은 2010년 당시 북한에 방문해서 북한 주민이 생존하는데 최소 540만톤의 곡물이 필요하지만 이 조건에 50만톤 이상 부족하다는
조사결과를 냈음

이에 울컥한 감성팔이 들이 "북한 어린이들이 무슨 죄냐, 인도주의적 측면에서 식량을 지원하자"

 라며 190만 달러 및 식량을 지원하기도 했는데, 결과는 위 짤과 같이 바람과 같은 노동당의 수탈로 인해

정작 주민들은 아무런 혜택도 받지 못함

얼마나 급했는지 적십자 마크도 안 떼고 뺏어간다

28bfd171b3d169ff3abad3b04689226e4e3ff5cc3a78f41b76995080f429042f2fdd5b0dd4a1147ee7436f835bcdcb90

틀딱 할배들이 한가해서 낚시를 하는 게 아니라 몸은 가누기 어려운데
​뭔가 입에 넣을 게 필요해서 잘 잡히지도 않는 고기 한 마리라도 낚아보려고 저러고 있음

2ebb8771e48368f16fedd2e64384716c3323addc1c58bc50b60bc3f30255aaa6ef89e0fe13fdd39c1d159819b9ddc0cf

근처에 개천 등 물이 충분한 지역은 그래도 흙수저 중에도 혜택 받은 곳이다.

일단 물 걱정은 덜해도 되니까

74ead227bc863da43abb87e21382733ec2e8f6afbaedfbcf27ef928306f038f6dd32619391c2b769836dec6750e38452

그래서 북한 흙수저 아동들은 하루 하루가 서바이벌이다

7dbfd576b3823ba46ce78ee414847d3eaaf49af2538d178fc7ddee2c1929284016e9300b4328ddbaf5ff2f477bae2d92

계급이 없는 낙원이라 선전하는 북한이 사실은 출신 성분과 사는 곳만으로 같은 나이 또래의 소녀의 운명을 천지 차이로 갈라놓는다는 점이 아이러니 하다

금수저가 평양에서 카메라를 향해 도끼눈을 뜰 때 흙수저들은 목숨을 걱정해야 함

2be8d177e08260f068bd86b113d2266a0a453d67de7a2d72f76c5f1bc3bf9b0ac4bbdf26cc127455087d1311c9275df8

옥수수 줄기가 좀 힘이 있을 때 집 없는 북한 흙수저들은 이걸 얽어서 움막처럼 만들어 살기도 한다

비를 막기 위해 비닐을 줏어다 끼워넣은 게 인상적임

7ebe857fb4833ba73bed80b147d3256465b0d920430a730cb0a76c092b2e21947da2a901bc6b105d87049e6c1168d852

그래도 추수철에는 뭔가 입에 넣을 게 생김

흙수저일수록 쌀이 입에 들어오는 경우보다 강냉이가 입에 들어가는 경우가 더 많다

28ed8624b3833ba43bba84e54fd7266816ee02c9c20d38e609fc75bb99e155520388631fe016acd354b383f1ac5963bc

추수철이 되면 당의 수탈이 시작되고, 밤새 이 적재된 식량을 노리고 레이드를 펼치는 주민과

당에서 파견된 수비측의 소아온을 뺨치는 MMORPG를 즐길 수 있다

7bbc8676b48261a536e7d0b412d7776d17524c965fe755a5917502255927d6d78aead69301a8cd0ce3a37a89cc713a23

당연한 이야기지만 겨울이라고, 여자라고 봐주는 건 없다.

노력 봉사에서 열외란 오로지 출신성분이 좋은 당 간부와 자제들 뿐

"어머어머, 여자들은 남자보다 근력이 약해서 힘든 일은 못 하거든요?" 이 지랄 하는 계집들은 북한에 보내놓으면 살기 위해 열심히 돌을 나를 것임

7abb897ee1d33da53dbad2b047867639a9bb0ada74684bdc5a3d9f1c591c7c9ad277bddf4c807719b03861e5fa0c2b2e

가을까지야 그렇다치고, 겨울이 되면 제일 먼저 생존에서 도태되는 자들이 바로 북한 흙수저들

난방시설이 있는 경우라면 괜찮지만, 대부분의 북한 흙수저들은 그런 게 전무하기 때문에 성천강 유역 등에서는 얼어죽은 시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7fbe8520b5806df639eb8eb645d57c6df8f5ce835706d7bcbc366c175e49b316c2a2dda4ddbd41c6036586179418c888

79e9d427b68661a56decd3ed15867d6aaf32e0345f99af051a4cf7f84eea2ea233ff3db8c4cfee3a8b66ff26b59a382a9f

흙수저 리금혁 동지의 묘
​"남조선 괴뢰들에게 천백배의 죽음을!"

사실 이 무덤의 주인이 희망한 사실은 아닐 테지만, 신문지 뒷 면을 페인트로 칠하고 굳이

저 부분을 노출시킨 데는 노동당의 의도가 있을 것임

북한의 흙수저들은 죽어서까지 자기 유언 한 마디 못 남기고 노동당의 선동 문구를 안고 죽어야 한다.

흙수저로 태어나 흙에서 뒹굴며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

5

요약
1. 북한에서 흙수저로 살게 되면 자재 부족으로 집도 흙으로 만든다.
보다못한 WFP 식량 등을 지원하자 바로 노동당이 털어감.

 2. 급식충 시절에도 급식은 안 주는데 노동은 시킨다. 죽을 때까지 강제 노동임

3. 그렇게 흙 위에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541

고정닉 146

2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80726
썸네일
[기갤] '클럽→노상흡연' 최현욱, 이번엔 셀프 전라노출
[166]
긷갤러(39.7) 11.14 59394 105
28072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큰 여자애와 순애.manga
[293]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2971 121
280723
썸네일
[필갤] 필린이 일본여행사진
[26]
1/12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802 22
280722
썸네일
[야갤] 여대 약대 의대 로스쿨 할당제 무려 약대는 인서울 56퍼 할당!?
[301]
실시간기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8468 743
280720
썸네일
[이갤] [단독] 국힘, ‘한동훈 명의’ 윤 부부 비난 게시물 당무감사 안 한다
[176]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0078 55
28071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 정치인 포르노 계정 유출됨.jpg
[2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6406 270
280718
썸네일
[해갤] 실시간 트위터에서 그분들에게 욕먹고 있는 황인범.jpg
[189]
ㅇㅇ(223.39) 11.14 33379 422
280715
썸네일
[걸갤] '민희진 합류설' 돌던 코스닥 상장사 기사떴다
[467]
ㅇㅇ(211.235) 11.14 38945 934
280714
썸네일
[싱갤] 오픈한지 4일 되가는 바람의 나라 클래식 근황.jpg
[252]
무스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9544 161
280712
썸네일
[미갤] ‘미국으로 투자 이민’ 140조 넘었다…날개 단 ‘서학개미’...jpg
[549]
레버러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0358 153
280711
썸네일
[미갤] 11월 14일 시황
[29]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8477 20
28070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벌써 내부분열 중인 동덕여대 근황
[480]
wanjinin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5094 470
280707
썸네일
[야갤] "딱 봐도 미성년자다"…성매수범 휴대폰서 쏟아진 불법촬영 영상
[472]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4200 241
280706
썸네일
[K갤] 프리미어12 대만전 6-3 패) 류중일 감독 코멘트
[139]
도긩찬호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6139 203
28070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수능 하루전 기념 수능 짤 모음 .jpg
[85]
기분좋습니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4317 145
280702
썸네일
[중갤] 채널a) 이준석해명나옴 - 윤상현이 말해준걸 명에게 전한것뿐
[192]
정치병자(125.128) 11.14 11574 109
280700
썸네일
[항갤] 외국인이 본 인천공항이 별로인 이유.txt
[540]
ㅇㅇ(220.71) 11.14 32148 186
280699
썸네일
[중갤] [속보] 명태균, 윤카 자택 방문 인정
[281]
ArchieGra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3205 181
280698
썸네일
[야갤] 동덕여대 불법모금 후원먹튀 고발...........jpg
[338]
ㅇㅇ(118.223) 11.14 33080 351
280696
썸네일
[자갤] 벤츠 전기차 화재
[174]
차갤러(118.235) 11.14 15369 80
28069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 중국중심주의자 정치인의 생각을 바꾼 사건...
[178]
여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3934 134
280692
썸네일
[디갤] 오세요 레분섬
[41]
Nulbaric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540 17
280690
썸네일
[카연] (썰 만화) 대치동 면접 썰
[119]
슈블(124.62) 11.14 19984 164
2806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식객 숯불구이 대결편
[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8432 57
280684
썸네일
[스갤] (스압주의) 실제 존재하는 게임속 장소를 찾아보자! 프리피야티 기타시설편
[20]
Alphac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1550 20
28068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심심한 댕댕이랑 놀아주는 동몰눙장 제작진ㅋㅋㅋ
[70]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7860 147
280680
썸네일
[배갤] 세계일주 여행기(12) - 케이프타운 테이블마운틴에서 죽을뻔한 이야기
[10]
트롯퀸자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156 19
280678
썸네일
[인갤] 동방 카드게임 개발일지 #2
[47]
비아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6504 25
280676
썸네일
[디갤] 5시간 산행 후 디지럴쓰레기 투척(24장)
[18]
Fortii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935 15
28067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소아성애자들을 양지로 끌어내는 독일
[582]
ㅇㅇ(1.221) 11.14 37881 172
280672
썸네일
[카연] 나나니와 A의 일그러진 청춘 17.manhwa
[90]
나나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0800 77
280670
썸네일
[토갤] 자작토이) 로봇 치킨 배트맨
[37]
UNIVER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8591 77
280668
썸네일
[싱갤] 어질어질 아내에게 건물 명의를 준 어느 기러기 아빠.manhwa
[261]
아카식레코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6466 246
280666
썸네일
[잡갤] 싱글벙글 콜럼버스
[79]
ヰ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4135 96
280662
썸네일
[인갤] 체험담 : 스팀 게임 팬티 조금이라도 보이면 마켓 스크린샷 제제 받어
[89]
ㅇㅇ(39.118) 11.14 24603 131
280660
썸네일
[로갤] 로그없는 산악라이딩 타고 왔다
[43]
개같이업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4141 15
2806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멸망한 나라들의 국가 2편
[65]
병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2383 35
280656
썸네일
[전갤] 각 해를 대표하는 짤방
[24]
갸갤러(222.237) 11.14 22967 37
280654
썸네일
[디갤] 여행과 z30의 부산물
[38]
Nulbaric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0165 30
280652
썸네일
[체갤] 체스 역사 속의 TMI들
[37]
김첨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3169 79
280650
썸네일
[싱갤] 스압) 싱글벙글 역사적 인물과 건물의 전과 후의 모습.JPG
[70]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4006 99
280648
썸네일
[냥갤] ㄴㅇ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미러링
[76]
ㅇㅇ(119.197) 11.14 30830 190
280646
썸네일
[냥갤] ㄱㄷ) 횐님들도 잘 알고있는 책임없는 쾌락
[65]
ㅇㅇ(106.101) 11.14 36846 76
280642
썸네일
[싱갤] 냠냠쩝쩝 미국식 괴물나초.jpg
[354]
Secretp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8121 180
280640
썸네일
[군갤] 프라모델로 나온 한국군 병기 - 해상장비 1부
[36]
호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7926 38
280638
썸네일
[야갤] 고점 느낀 투자의 귀재?...주식 파는 버핏에 커지는 의문
[248]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2502 95
280636
썸네일
[일갤] 니가타 여행기6일차-2
[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7297 17
2806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생활의 달인 - 관악산 지게꾼 달인
[210]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9517 117
280632
썸네일
[대갤] 호주백제실록 17화 & 18화
[23]
Septentrion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1836 32
280630
썸네일
[미갤] 트럼프 2기 인선 기준은 ‘충성심’…일론 머스크도 입각...jpg
[186]
레버러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20487 7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