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본 국결 3년차의 현실적인 일본 국제연애 팁.jpg

유금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7 15:40:02
조회 29974 추천 235 댓글 328


06bcdb27eae639aa6580e6bd19c52b026773e5fd02ff39990551478d8d24069d44e69aeae9fee45f8b4be64934452fd18df14b

(어저께 다른 갤에도 올렸는데 우연찮게 이 갤을 알게 되었고 이 갤에도 누군가에게 도움되실 것 같아 올려봅니다)


일본 와서 살면서 현지 매칭앱(Withs)을 통해서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 결혼에 골인 후 국결 3년차에 이르렀습니다

과분한 와이프를 만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에 계시는 분들 입장에선 일단 만나고 나서 어쩌고 이전에 만나는 것 자체가 어려우실 겁니다

저도 그 입장을 이해하며 부족하지만 누군가에겐 도움되길 바라면서 글을 올려봅니다



1, 언어를 공부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꼭 일본에 한해서만 적용되는 얘기도 아닐 것 같습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현지에 살지 않는다면, 언어가 되거나 또는 외모에 개연성이 있거나 둘 중 하나의 조건이 갖춰져야 진행하기 쉽습니다

일본에 산다면 언어 능력이 좀 부족하더라도 일본인을 만날 기회도 많고 한국인 프리미엄이 있기에 어찌어찌 연애에 골인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일본에 사는 게 아니라면 언어가 되거나 외모에 개연성이 있어야 진행이 쉬워집니다

둘 다 되지 않으면 운에 기댈 수밖에 없습니다


근데 외모에 개연성있는 분들은 사실 이 갤러리까지 찾아올 이유도 적겠죠

고로 언어 능력을 키우는 걸 추천드립니다

유창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시간도 오래 걸리구요

그냥 기본적인 대화라도 번역기 써가면서 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한 달 정도 하루에 1-2시간만 쓰셔도 충분히 도달하는 경지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앱에서 실시간 통번역도 다 해주는 시대가 되긴 했지만,

결국 텍스트만으로는 사람과 가까워지는 데 한계가 있고,

전화도 하면서 친해져야 되는데 언어가 통하질 않으면 관계가 앞으로 나아가기 쉽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언젠가 직접 만나게 될 날을 생각한다면 더더욱이요



2, 나이가 젊다면 워홀을 가시든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의 경험을 추천드립니다


이미 나이가 지나버리신 분들도 있겠지만 아직 나이가 어리고 시간과 어느 정도의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꼭 국제 연애/결혼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인생 경험 차원에서라도 워홀,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을 추천합니다


현재 일본은 10-30대 여성분들 대상으로 한국인에 대한 좋은 이미지(표현을 잘 함, 잘 챙겨줌, 남자다움 등)가 어느정도 구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한국에 살 땐 소개팅 한 번 잡기조차 쉽지가 않았는데, 일본 와서 살면서 와이프 만날 때쯤엔 제가 누굴 만날지 고를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근데 이 한국인 프리미엄이라는 건 일본에 살아야만 누릴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미프, 헬톡같은 데 계신 일본 분들은 이미 한국인을 많이 접해봐서 별로 신기하지 않으시겠지만,

그냥 일본에 사는 평범한 일본 분들은 한국인이란 사실만으로 신기해하는 분도 많고, 어느 정도 좋은 이미지는 깔고 가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류의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예시를 들어드리면,

회사에서 자기소개할 때 취미가 뭔지 답할 때 K드라마라고 말하는 게 자연스러울 정도이며 (반대로 한국에서 일본 드라마 시청이 취미라고 하면 좀 이상하게 보겠죠?)

제가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입사하자마자 한국인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여사원 네 분에게 한국어 강의를 강제당했을 정도입니다

그 중 두 분은 이미 기초 회화를 할 수 있는 정도였구요


그리고 일본에 오면 무엇보다 일본 거주자만 쓸 수 있는 매칭앱(Pairs, Withs 등)을 쓸 수 있습니다

앱이 나온지는 꽤 됐지만 일본 거주자만 쓸 수 있는 만큼 이쪽은 아직 어느 정도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와서 살면서 연애 골인하시는 분들의 많은 수가 일본 현지 매칭앱을 통해서 만나곤 합니다


물론 전제는 있습니다

한국에서 연애를 못 해봤거나 한국에서 여성분을 상대하는 게 이미 어려우시다면 일본와서도 똑같이 어려우실 겁니다

그런 분들은 오히려 국제 연애의 가능성도 열어두면서 한국에서도 연애 경험을 쌓으려고 같이 노력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3, 앱을 사용해야 한다면 외모에 자신이 없어도 외모에 할 수 있는 최선은 다하는 게 좋습니다


솔직히 한국에서 사용가능한 미프, 헬톡 등은 스캠도 많고 이상한 분도 많습니다. 틴더는 외모를 많이 보구요.

하지만 적은 확률이라도 외국 분들과의 만남을 기대할 수 있고, 특히 본인이 한국에 사는 경우라면 어쩌면 불가피한 선택지일지도 모릅니다


근데 냉정하게 앱은 외모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타고난 외모는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 프로필 사진이 최소한 멀쩡한 수준으론 보이게끔 해야 됩니다

청결, 헤어스타일, 패션 기본만 챙겨도 중간은 간다고 생각합니다

대머리이신 분은 가채라고 장만하시는 걸 권합니다

잘생겨지라는 게 아니라 결격 사유를 없애라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과락 있는 시험을 통과하는 경우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사회성 있는 사람, 밝은 사람처럼 보이는 게 좋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셀카는 가급적 최대한 피하는 게 좋습니다

친구 없어 보이고, 보정까지 넣으면 나르시스트 같아 보입니다, 사진 수준에 따라 찐따 같을 수도 있습니다


위 얘기는 한국인끼리의 매칭앱을 쓰더라도 적용되는 얘기일 것 같습니다




4, 앱에서의 대화는 자주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일본은 한국에 비해서 연인 사이에도 연락을 자주 하지 않습니다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 정도로 연락하는 게 일반적이고, 그보다 더 적은 경우도 수두룩 합니다


그리고 한 번 연락을 하더라도 한국은 카톡을 통해서 아예 실시간 대화를 하곤 하는데,

일본은 그렇게 실시간 대화를 자주 하지 않으며 하더라도 길게 이어가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떨어져있을 때의 연락보다 만나고 있는 그 시간에 충실하는 편입니다

이는 연인이 아니라 연인이 될 가능성이 있는 남녀에게도 적용됩니다


한국 분들은 연락 빈도에 집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일본 분들과 대화할 땐 그런 부분을 좀 내려놓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물론 헬톡, 미프같은 앱에서 만난 분이라면 이미 어느 정도 "한국화"가 진행된 분들일 수도 있으니 예외 케이스도 있을 것이고,

진리의 케바케이기도 해서 일본 분이더라도 연락을 자주하는 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상대방의 페이스에 맞추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굳이 빈도를 정하자면 전 너무 자주 연락하지 않는 걸 추천드리며,

오히려 마음에 서면 만날 수 있는 각을 빠르게 재는 걸 권해드립니다



5, 앱에서의 대화는 길지 않게 하는 게 좋습니다


이번엔 빈도가 아니라 기간의 문제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만나려면 나라를 건너가야하는 만큼,

앱에서의 대화가 일정 정도 길어질 수도 있는 건 불가피한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옛말에 쇠뿔도 단 김에 베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기야 하겠지만 일반적으론 대화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실제로 만남이 성사될 확률은 줄어들기 쉽습니다


왜냐하면 상대방에 대해 궁금한 게 사라지고, 실제로 만난 적도 없으니 대화가 뻔해져서 지루해지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어느정도 대화 통하고, 정말 맘에 든다 싶으면 만남 제안을 하는 걸 추천하고, 비행기표를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비행기를 타는 확신을 갖기까지 대화는 필요하기 마련이고 제가 말하는 것처럼 실제로 행동하는 게 쉽지 않는 건 압니다

다만 여기서 말하고 싶은 포인트는 얼굴 보지 않은 채로의 대화가 길어질수록 실제로 볼 확률은 줄어들기 마련이라는 점입니다



6, 한국 내에서도 오프라인 돌격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일본 젊은 분들이 유독 많이 가는 동네가 있습니다

예전엔 명동이었지만 요즘은 성수도 많이 간다고 하고, 트렌드는 그때그때 바뀌지만

아무튼 일본 젊은 분들이 한국에 여행오면 자주 가는 장소가 있기 마련입니다


만약 본인이 헌팅을 할 정도의 용기가 있다면(전 이런 용기는 없었습니다)

서로간 실물 외모 리스크도 햇지하는 겸 여행 온 일본 분에게 돌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두 세 명 그룹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기도 하고, 한국에 오실 정도면 한국어를 조금 하시는 분도 생각보다 많을 겁니다

그리고 한국에 왔다는 것 자체가 한국에 대한 어느 정도 관심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할 테구요


그런 의미에서 한 가지 도전의 창구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게 완전 가능성이 없진 않다고 생각하는 게, 제 아는 동생이 이 방식으로 여자친구를 만들어서 지금 일본에 직장구해서 와서 동거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동생은 이미 일본어를 유창하진 않더라도 조금 하긴 했었습니다

그 동생을 보고 이런 루트도 있구나 싶어서 말해보았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누군가에겐 도움되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출처: 국제커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35

고정닉 44

10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공지 최신 트렌드 뉴스를 한눈에! 디시트렌드 운영자 24/11/06 - -
268194
썸네일
[싱갤] 출근하러 가는 라오스 어부.gif
[211]
ㅇㅇ (39.112) 09.27 30094 117
268192
썸네일
[인갤] 올해 굉장히 기대 중인 해전 게임
[107]
두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4229 99
268190
썸네일
[바갤] 할머니 장례식에 큰아빠 동호회멤버들이 왔는데 서로 본명을 모르심.jpg
[198/1]
바갤러(86.106) 09.27 44986 205
268188
썸네일
[문갤] 경복궁 옛사진이랑 비교해서 찍기
[2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8447 136
268186
썸네일
[야갤] 겨울 시작부터 한파 예고에 '비상'..."강추위 중무장해야"
[177]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5197 35
268184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조선시대 왕(王) 어진(御眞)
[334]
humidity2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9357 103
268182
썸네일
[U갤] 우스만: 존 존스는 MMA에서 마이클 조던급이야
[2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9846 123
268178
썸네일
[3갤] 3D프린터및 선풍기 모터와 운동기구 변압기로 발전기 만들기
[56]
3갤러(211.227) 09.27 11989 64
268176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단속 나온다" 놀라 도망치다 '쿵'…40대 베트남 여성 추락사
[500]
ㅇㅇ(221.157) 09.27 33129 175
268174
썸네일
[카연] 뱀파이어의 연금술 2화 - 죽음을 뛰어넘은 괴물
[12]
달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1228 16
268172
썸네일
[우갤] 요리) 타이키와 같이 먹는 바베큐 샌드위치와 칠리 콘 카르네
[49]
pancet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6562 48
268170
썸네일
[싱갤] 레딧 한국사진 갤러리
[449]
갱생올리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51007 322
268168
썸네일
[바갤] 24 화 - 26 목 제주 바리
[40]
팜팜쥬스레드애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2571 31
268166
썸네일
[중갤] 파도파도 괴담만.... 진짜 롤 유기한 라이엇 근황............
[497]
ㅇㅇ(1.229) 09.27 54904 817
268164
썸네일
[흑갤] (약스압) 선경 the goat 롱기스트 요약
[210]
흑갤러(221.164) 09.27 61336 438
268162
썸네일
[싱갤] 광주광역시 보행자 중심 도로 전환 추진…"극심한 교통 체증 우려"
[602]
ㅇㅇ(221.157) 09.27 24785 83
268160
썸네일
[카연] 닥터 퍼플과 징기 EP.5 (완)
[35]
딸딸왕절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2485 85
268156
썸네일
[야갤] 한국인을 너무 좋아해주는 친절한 일본 여성들
[494]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50511 321
26815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로또갤의 새로운 로또
[29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57713 163
268152
썸네일
[부갤] 미국 국방부, 중국 핵잠수함 침몰 오피셜...JPG
[461]
부갤러(110.14) 09.27 50779 367
268150
썸네일
[기갤] 이승기 사태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182]
ㅇㅇ(89.39) 09.27 25477 53
268148
썸네일
[특갤] 루머) OpenAI 내부에서 제2의 해임 사태 발생
[164]
모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8719 78
2681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리 일기장
[148]
타원형플라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35553 208
268145
썸네일
[유갤] 한가인이 가사도우미 없이 살림 하는 이유.jpg
[348]
ㅇㅇ(217.138) 09.27 42231 276
268143
썸네일
[K갤] '삐끼삐끼' 챌린지 대박났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news
[199]
ㅇㅇ(154.47) 09.27 40226 36
268142
썸네일
[배갤] 두바이 여행기 (1)
[40]
빠니봉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2691 35
26814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도트게임 추억보정이 추억보정이 아닌이유
[227]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37071 258
268136
썸네일
[자갤] 마세라티 뺑소니범, 해외 도주 계획…추적 피하려 현금만
[196]
ㅇㅇ(104.129) 09.27 27129 79
268134
썸네일
[나갤] 와이프 불륜으로 인한 이혼인데 재산분할 6:4.blind
[656]
ㅇㅇ(96.47) 09.27 39730 384
268132
썸네일
[야갤] 한국인 전부 '김씨' 되는 상황…500년 뒤 전망 나오자
[431]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42646 133
26813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스위스의 조력사망 기계
[243]
노인복지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8270 204
268128
썸네일
[흑갤] 최강록 여초 반응 변화
[1014]
ㅇㅇ(175.113) 09.27 60525 668
268126
썸네일
[이갤] [단독] 감사원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 감사”는 거짓말
[73]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1361 35
26812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크로스핏 후기만화.manwa
[1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37765 381
268122
썸네일
[부갤] '반도체 겨울론' 날려버린 마이크론…반도체 대장들 일제히 급반등
[121]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2143 56
268121
썸네일
[오갤] 조커 2.. 뮤지컬 찍은 이유 ..jpg
[175]
3d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8882 81
268119
썸네일
[기갤] 배우 이세영이 인기없던 시절 배역 따내려고 했던 노력...jpg
[248]
ㅇㅇ(104.223) 09.27 30240 178
268115
썸네일
[등갤] 올 여름 산에서 찍은 사진들
[38]
상고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6343 31
268113
썸네일
[흑갤] 안성재 미슐랭 3스타 받았던 순간(울었음)
[385]
ㅇㅇ(117.20) 09.27 46054 473
268111
썸네일
[미갤] 고려제약 의주빈들이랑 붙어먹다가 날아가겠네
[1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2315 245
26810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가챠 뽑기가 이해 안되는 김종국...jpg
[264]
빠요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34652 143
268107
썸네일
[해갤] 유승준 '또' 한국행 거부 당했다…"대법서 두차례나 승소했는데"
[751]
ㅇㅇ(172.98) 09.27 25222 150
268105
썸네일
[야갤] 이영애 근황.jpg
[299]
몸파는낙태한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44136 99
268103
썸네일
[자갤] 보배) 아파트 주차장 로열석에 진입금지봉이 설치됐습니다.
[226]
ㅇㅇ(149.102) 09.27 22402 134
268101
썸네일
[싱갤] 어질어질 먹지도 않은 식당에 식중독 걸렸다고 협박하는 사기꾼들
[85]
호텔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1695 127
268099
썸네일
[중갤] 스압) 하이마트 떡밥 요약.jpg
[176]
애아이이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50872 150
268097
썸네일
[새갤] 성일종 "5060 군 경계병 법안, 강제 징집 아니다"
[503]
위대한게헨나의마코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9989 121
268093
썸네일
[야갤] 물 빼려 내놓은 냉풍기 전선 '싹둑'…"멀쩡한 물건 버려야 해"
[268]
야갤러(211.234) 09.27 25240 47
26809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심상치 않은 <조커 2> 후기
[3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38538 108
268090
썸네일
[자갤] 베터리 교체비 7천만원 이라는 벤츠 전기차
[323]
차갤러(154.47) 09.27 25229 17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