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의외로 세계관 최강자가 아닌 존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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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39.122) 2024.09.30 08:50:02

조회 26645 추천 39 댓글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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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계 영화에서 최강자로 여겨지는 존윅

하지만 그도 마냥 모든 적을 이기고 다니는 것은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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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편의 '키릴'

딱히 강한 적이 없던 1편에서 가장 강했던 적이다.

존윅을 차로 기습해 무력화 시키고 의자에 묶어 비고에게 데려갔지만 비고의 시간끌기 + 친구 마커스의 배신으로 인해 존의 다리가 풀리게 되고 그 상태로 존과 싸우다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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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의 '카시안'

이 친구는 중반부부터 등장해서 끈질기게 존과 싸워온 남자이다. 마지막 지하철 전투에선 나이프 파이팅으로 존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결국 대동맥에 칼을 꽂히고 사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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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의 '제로'

제로는 존의 광팬이자 존을 죽이라는 의뢰를 받은 킬러로서 자신의 제자를 제외한 존을 죽이려는 킬러를 자신이 죽이고 존에게 접근했다. 실제로 중반부에서 존과 추격전을 벌이다 존이 넘어지는 바람에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존이 넘어진 곳이 살인이 금지된 '컨티넨탈 호텔'의 계단에 걸쳐있던 터라 윈스턴의 중재로 무산된다. 이후 최종전에서 존에게 사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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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비 1 & 2

'제로'의 제자들로 제로와 싸우기 전에 존이 만나게 된다. 각각의 체구는 작지만 뛰어난 실력 + 지형지물을 활용해서 존윅을 여러번 눕히는데 성공한다. 제로의 경우와는 달리 지켜줄 존재도 없어서 그대로 죽일수도 있었지만 이들은 존에게 존경심을 표하며 "느려졌군." , "은퇴한지 5년이 지났으니까.", "그래도 여전히.. 존 윅" 등의 대사를 치며 다시 일으켜 세워준다. 결국 존의 벨트 활용으로 인해 둘다 넉다운 되지만, 존도 동업자 간의 예의로 굳이 죽이지 않고 살리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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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의 '킬라 하르칸'

그라몽 후작의 부하로서 존윅은 이 자를 죽여야 한다는 의뢰를 받았다. 이자는 본격적으로 싸우기 전 목이 카드로 그이고 엉덩이에 총을 한발 맞고 싸웠는데도 압도적인 체급으로 육탄전에서 우세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존에게 상처부위를 공격당하고 아래층으로 떨어져 죽게된다. 만전의 상태였다면 어떻게 됬을지 모르는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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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디'

그라몽 후작의 경호원. 작중 존윅을 끈질기게 쫓아다니며 존윅과 호각으로 싸운다. 최종전에서 존윅이 결투 장소로 향하는 길에 존윅을 막아선다. 결국 존을 넘어뜨려서 전설의 222계단을 굴러 떨어지게 만들고 총으로 죽이려고 했으나, 앞서 원한이 있었던 미스터 노바디, 케인의 협공으로 처량하게 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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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1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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