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추석맞이 관동 여행 完 (5일차 - 후지요시다)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02 23:55:02
조회 13558 추천 18 댓글 14

7fed8272b58b69f151ef80e44084777303e8168f722e7e0cef667175ca556a3f

후시산 보러 가기 위해 아침 일찍 방문한 도쿄역

전철은 아니고 버스로 이동했음

7fed8272b58b69f151ef80e742817c73cb598f3d210e1197e01461738ba1649b

조금 일찍 도착해서 맥날에서 츠키미머핀으로 아침 식사

일본이 딱히 추석을 따지진 않는데 추석 시즌 되면 맥날이랑 롯데리아에서 츠키미버거 파는 건 봤어서 한번 먹어봄

맛은 그럭저럭 좋았음

7fed8272b58b69f151ef8fe54e847473a4024588e968dec334c3451c2b57339a

버스로 2시간 좀 넘게 이동해서 카와구치코역에 도착

날씨는 상당히 좋았음

7fed8272b58b69f151ef8fe44e847473253fe12f6a3dff4751c59d5f14cc8fa9

근데 하필 후지산 쪽만 구름이 잔뜩 끼어서 하나도 안 보이더라 시발...

최근 여러모로 시끄러웠던 "그 편의점" 들렀는데 설명이 없으면 아무도 모를 정도로 산은 하나도 안 보임

시간을 더 보내서 크게 의미는 없을 듯하여 이동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46ffbab7b2e4b10ddf95434d73b8b9d729549a56c812e373557c66bb882b1

7fed8272b58b69f151ef8fe1438474730fe469ab8ac14f96c1c0862d9f7c2408

7fed8272b58b69f151ee86e443817c7325d3760282114e2b653a49c9a7a0e9df

7fed8272b58b69fe51ef87e54084767320d12d9e58cd6587123df3fcde2d779c

내가 철덕은 아닌데 일본에 올 때마다 왜 철덕들이 생기는지는 충분히 이해됨...

3fb8c32fffd711ab6fb8d38a4e83746fc1da9681037bccd6ffce56c1f8a776e50424116d89d740f13b9f980225

이동한 곳은 아라쿠라야마센겐 신사

3fb8c32fffd711ab6fb8d38a4f83746ffc0e50a8c952ec434d8ce01f6647cec2c5954139a4c076e149c8fb8954

지옥의 400계단을 오르면

3fb8c32fffd711ab6fb8d38a4781766d4f6542dbc2b611f302e72327ec1e85edccf4b54cf15cf71a03b7fef4d5d5

7fed8272b58b69f151ee86e1458177739dcaf95e0fbac86e0f4dba6aba48952e

역시 아무것도 안 보인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66d70cc03d1ec20f9b1bd1bb4908d7ae4bb21afda8fc4405291f12700b02037

3fb8c32fffd711ab6fb8d38a4782766de7e29e469d214d57d0fe57d7e825c396b7edc875a5d57cd1ac9f0c398873

아라쿠라야마센겐 신사를 떠나 이동중

후지산 원툴 동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후지산이 안 보이면 별거 없긴 하지만 이런 시골 감성은 충분히 느낄 수 있음

7fed8272b58b69f151ee87e445847273f351ec6f79e2e3212a00c2b682e8e696

3fb8c32fffd711ab6fb8d38a4787766dae91cf2e941ee564a06f12a05281433d0a79c943e3abe5c5e4f7d16dcc85

여기도 기본적으로 유명한 포토스팟인지라 관광객은 많지만

역시 아무것도 안 보인다

7fed8272b58b69f151ee87e744807473eb6595a15b706fd854c46574af87bb14

7fed8272b58b69f151ee87e742807573f74357c6881390255dea5a49637e9f73

7fed8272b58b69f151ee87e642817673b4ac637d2312d3b891737ecdbe0fdfab

길게 뻗은 대로를 그대로 따라 약 2키로 정도 걸어서 이동

이동하는 길에서 시골감성 좀 느껴주고

3fb8c32fffd711ab6fb8d38a4788766d4f5da493ff4b43a8677ed621353f0eefea3512179cfecd19a670477c4f10

3fb8c32fffd711ab6fb8d38a4481766d0a265b40750ab0c4f7be55b3934bf8b76b85135b3d996079e451d7b765bc

3fb8c32fffd711ab6fb8d38a4480766de22a3930762f2d7d25d98f50f7e9022f8f16f212b0a6370709a21a1c1a7e

후지산 카나도리이 도착

설명문에 따르면 최초로 도리이가 세워진 건 1788년

지금 세워져 있는 도리이는 1956년 제작한 거라고 함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66d360e9b7974ae1be96f83cbce41f3608f99310280ddcb74116fb062ac5b45

카나도리이에서 또 쭉 길따라 걸어서 키타구치혼구센겐 신사 도착

7fed8272b58b69fe51ef87e443857c737a961f143e45b7576430d88a2e24b5f4

7fed8272b58b69f151ee84e440817c73683ca5ec2c2ab592ef73aae6cc5db5d4

3fb8c32fffd711ab6fb8d38a4586766d0d541ac3f5d6b478cb6d565e561d14c13d2a331e1ec20fcfdaf4e975da77

7fed8272b58b69f151ee84e742847073dcd464b72ba56a808e18c0f0e1057a42

7fed8272b58b69f151ee84e74e817673ba75e57331b4570dd3545612333fff3c

7fed8272b58b69f151ee84e643837473f19fd636cf75554a8db2610a3f9ab698

7fed8272b58b69f151ee84e146847d7315cbe6ba0571409d7cadf32b2df5c730

전체적으로 조용하면서도 불교의 색이 상당히 강한 신사라는 느낌이 들었음

7fed8272b58b69f151ee84e747857673bad3a7b39f7307110a4011a67afda725

실제로 예전에는 인왕문이라고 해서 절에서 자주 보이는 양식의 대문이 있었다고 함

메이지 시기 신불분리로 인해 현재는 철거되어 기단만 남은 상태

7fed8272b58b69f151ee85e54483777397da3ec906d97676253d4abf81007f99

다시 논밭뷰를 보면서 이동하면

7fed8272b58b69f151ee85e44382747343078e7a97d3f0a8585dcbee627a1293

스타벅스 후지요시다점에 도착

여기서 커피 한잔 하면서 생각을 좀 해봤는데

어차피 후지산도 안 보이는 거 더 남아서 크게 할일은 없어 보였음

7fed8272b58b69f151ee82e7438277737650aaa37075d6b69c04748d5fa789d1

7fed8272b58b69f151ee82e646857773d28cc954f9c72e97f65cea37ef8539fa

3fb8c32fffd711ab6fb8d38a4584766d2b187faf2644f07b07e96c20dbe69dd012ae3fc7f6199bb87168d5389c07

7fed8272b58b69fe51ef87e6438571739fb27ada9cc514ca351dd8a060e803db

시골 풍경 구경하면서 후지산으로 도보 이동

7fed8272b58b69f151ee82e145817773784e8a766bb6eec73eaa98fccb33b4dd

후지산역은 유리창으로 덮인 꽤나 세련된 역이었음

7fed8272b58b69f151ee82e044837173151f76c9b6584cba130352a8583f65b6

버스 타기 전 후지산역 옥상 전망대에서 마지막으로 후지산 쪽을 바라봤으나 여전히 아무것도 볼 수 없었음

여러모로 아쉬운 방문이 되었기에 다음을 기약하기로...

7fed8272b58b69f151ee81e047817573dacd8967d3601d5a38f4afd051dd3679

7fed8272b58b69f151ee81e0478275731fc9081e444e435f79f19d62a6a062e4

3fb8c32fffd711ab6fb8d38a4280766d8a56fb26870883dd4c4cf1ceb40cc4158a09981cfcc4a6f75a4228d53169

7fed8272b58b69f151ee81e0458375731f5e4f7058a4d266c197baa96deb1a84

7fed8272b58b69f151ee8ee74285717338b29e321702c646328efa85fa1c9a86

도쿄역으로 복귀하니 마침 해가 질 시간이어서

도쿄역 3대 전망대(본인 선정) 마루노우치빌딩, 신마루노우치빌딩, 킷테가든에서 도쿄역 구경

도쿄역은 역 건물도 건물인데 광장이랑 주변 오피스 빌딩들이랑 조화가 진짜 좋은 듯

3fb8c32fffd711ab6fb8d38a4285766db192641b4fb568a87dbba12d6c0ecb1d9bb1f90ca8e2a5527a210b1af80e

참고로 이 날은 추석 당일

오다이바 이동하는 길에 본 태양생명 빌딩 위로 뜬 보름달

7fed8272b58b69f151ee8fe0478576739182cb88421165181227fea40c5adf18

오다이바에 잠시 방문했는데 후지테레비도 추석을 맞이하여 붉은색으로 라이트업되어 있었음

7fed8272b58b69f151ed84e547807c73f5a060474457a919d931d91a02659873

레인보우 브릿지를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

7fed8272b58b69fe51ee87e44384707347e0678435dc435d6c0206faaa46a5f3

3fb8c32fffd711ab6fb8d38a4289766d50ec678beb160cf10f2d8e594ee73657dee9369d5e791c5e93a8b9db892a

마지막날 6일차는 아자부다이힐즈 들러서 구경한 것 말고는 특별히 내용이 없어서 스킵

연휴 6일 동안 도내랑 마츠모토, 닛코, 후지산 쪽 돌았고

본문에는 없지만 다른 씹덕 활동도 했으니 시간은 꽤 알차게 쓴 듯하다...

다음 여행은 연말에 오키나와 아니면 시코쿠 생각중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8

고정닉 5

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2392/2] 운영자 21.11.18 8427948 478
278485
썸네일
[부갤] 중국 경제의 최대 문제점...jpg
[40]
ㅇㅇ(119.193) 08:30 4653 56
27848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게이 때문에 홍보된 기독교 단체.txt
[35]
모하비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0 4075 20
278478
썸네일
[일갤] 고치 - 다카마츠 여행기 -完-
[25]
ㅇ세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0 1122 11
278476
썸네일
[미갤] 다나카를 이끌어줬던 조세호..jpg
[29]
미갤러(86.106) 07:50 3964 9
278473
썸네일
[정갤] 홍콩의 딤섬집에 가면 차값을 내야한다
[66]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0 4785 9
278471
썸네일
[유갤] 유붕이의 인생 첫 캠핑 일기를 들어볼래? .png
[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843 30
278469
썸네일
[인갤] 정신나간 과제를 만들어보자! -1편(좀 길다)-
[21]
아내인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2642 20
278467
썸네일
[철갤] [용량주의] 국민캄보 대미지 TOP 15
[67]
캄보깎는노인(27.124) 07:10 5837 25
278465
썸네일
[카연] 제나의 위험한 광폭행보 5화
[26]
이십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0 3519 21
27846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860~1880년 촬영된 일본인 사진들
[228]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5 16688 84
278461
썸네일
[야갤] 개그맨 중에 고추가 가장 크다는 사람.ssul
[341]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5 35370 150
278457
썸네일
[미갤] 펌) 어마어마한 요즘 MZ세대 여자들의 파티 비용
[475]
ㅇㅇ(212.103) 01:25 36572 68
278455
썸네일
[돌갤] 짧은 가을을 마무리하며...
[52]
돌갤러(112.147) 01:15 11677 34
27845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바이러스화 되면 지구가 멸망하는 게임 '둠'
[82]
똥라에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21693 94
278451
썸네일
[퓨갤] 염경엽 뒷담까는 이대호와 이종범.jpg
[68]
ㅇㅇ(211.207) 00:55 14733 41
278449
썸네일
[러갤] 뉴욕마라톤 런붕이 완주일기
[49]
뛰벅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5 11811 88
278447
썸네일
[로갤] 소양호 옛길 단풍라이딩 (씹스압)
[38]
댕댕이애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5 8552 24
278446
썸네일
[기갤] 매일 증조할머니께 잘못했다고 기도하는 이유
[131]
ㅇㅇ(106.101) 00:26 18428 100
278443
썸네일
[야갤] 고아원에 있는 아들에게 케이크 사들고 찾아온 친모.jpg
[371]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5 24735 166
278441
썸네일
[디갤] 니콘 정모 다녀옴
[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5 9806 22
278437
썸네일
[원갤] [스압] 호요랜드 금토일 후기
[62]
천화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3672 44
278435
썸네일
[유갤] 17년만에 발굴된 인터넷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노래
[116]
ㅇㅇ(155.94) 11.05 28325 95
278433
썸네일
[싱갤] 냠냠쩝쩝 외출해서 맛있는 굴 먹는 만화.manhwa
[207]
복슬복슬Teem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5989 154
278431
썸네일
[아갤] 지금까지 그린 칸나
[333]
모플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0667 109
278429
썸네일
[미갤] 오메가-3·오메가-6, 총 19가지 암 위험 감소 확인
[1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8294 62
2784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그 코가 푸는 손절 썰.ssul
[42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33611 298
278425
썸네일
[블갤] 울트라마린 데레데오 드레드노트 도색 완성
[46]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9742 42
278423
썸네일
[야갤] 김여정 비난했다가 하룻밤사이에 행방불명된 북한 주민들...jpg
[333]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32023 322
278421
썸네일
[배갤] 신안 압해도 여행기
[202]
배붕이(220.92) 11.05 11120 64
278419
썸네일
[포갤] 영화 OST 퇴짜맞은 적이 있는 뮤지션들
[59]
mIdaI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8209 46
27841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러시아의 겨울 방한용 털모자 우샨카
[154]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9022 118
278413
썸네일
[스갤] 마크 그렷다
[79]
아ㅏ나녕(221.152) 11.05 13007 112
278411
썸네일
[등갤] 스압)설악산 야간등산 다녀왔다.JPG
[52]
ㄹㄹ(211.110) 11.05 10682 37
278409
썸네일
[프갤] [창작] 후롬갤 창작대회 여태 그린 프롬 2차창작(삧, 라니, 장작)
[32]
Kw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9056 56
278407
썸네일
[싱갤] 드래곤볼 손오공 궁극의 초필살기....jpg
[361]
■x(221.166) 11.05 39547 389
278405
썸네일
[대갤] ㄱㅇㄷ) 프랑스 전차의 아버지 [에스티엔]
[52]
카다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0170 61
278403
썸네일
[오갤] 삼티봉투에 낙서햇음 2
[59]
우짜지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9559 63
278400
썸네일
[장갤] 본격 웹소설 쓰는 만와 ~1화~ .manhwa
[124]
pipejo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3981 184
27839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영국인이 그린 1920~40년대 조선
[310]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30198 173
278394
썸네일
[T갤] 전당포 사나이들 "유희왕 카드" 입갤 ㅋㅋㅋㅋㅋ...JPG
[239]
지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9452 106
278391
썸네일
[폐갤] 제주 폐 일식 선술집
[64]
제주북딱(122.38) 11.05 18687 71
278385
썸네일
[디갤] 화성호, 창경궁
[36]
ㅇU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6664 26
278382
썸네일
[기음] 베이징- 평양옥류관 제1분점 평양냉면
[1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4681 37
278379
썸네일
[미갤] 트럼프의 정치 스타일 예측.....JPG
[367]
초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33477 303
278377
썸네일
[포갤] 최근 몇년간 많아지고 있는 뮤지션들 저작권 판매
[179]
ㅇㅇ(118.235) 11.05 24168 94
27837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소련 아이들이 돈을 벌었던 5가지 방법
[122]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3855 76
278370
썸네일
[바갤] 단양 모토캠핑 ㅁㅌㅊ?
[79]
리터급바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2865 50
278368
썸네일
[이갤] 경기장에 돼지 머리 던지는 팬들... 선수 발 부러질뻔
[128]
ㅇㅇ(208.78) 11.05 21897 24
278366
썸네일
[싱갤] ++사진으로 보는 SF속 인류의 수호자들++
[162]
인류의주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6332 1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