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전망이 다해먹는 호텔 - 콘래드 오사카 리뷰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10 09:30:02
조회 10310 추천 78 댓글 84
"Your Address in the Sky"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50e0d2c6e4ab0a01931e7cbc71080dc2f688a1eea6f0ac5b673c9a13007d0249206cee6290d

1. 개요

기본 정보


호텔 체인 : 힐튼(Hilton)

개업년도 : 2017년 6월

위치 : 나카노시마 페스티벌 타워 서관 40층 (도보 이동 기준 JR 서일본 오사카역 20분, 오사카메트로 요츠바시선 히고바시역 5분, 미도스지선 요도야바시역 10분)

체크인/아웃 : 15:00 12:00

호텔 성급 : ★★★★★(일본은 공식적으로 호텔 성급을 나누지 않으며 국내 등급 결정 기준을 참고함)

포인트 숙박 시 공제 비용 : 95,000p


객실 종류(총 164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f4a6db2ee2690c7f0a5087a6321e694682b2f95bcf4ec4d3cafde88775136eb59e41cffe8da

서쪽은 나카노시마 미츠이 빌딩, 동쪽은 나카노시마 페스티벌 타워 본관에 전망이 가린다.

힐튼 티어에 관계없이 업그레이드 대상 아님. 예약 시 숙박요금의 10% 보증금 필요. 모든 객실 중 최고층(3901호)

욕실에서 야외 전망이 보인다. 흔히 뷰 바스라고 부른다.



콘래드는 힐튼그룹 창업자인 콘래드 힐튼의 이름을 따서 만든 플래그십 브랜드다. 일본에는 총 두 곳이 있다. 도쿄, 오늘 소개할 오사카. 몇 년 뒤에는 나고야, 요코하마에도 개장한다고 한다. 한국에는 서울에 있다. 공교롭게도 이웃나라끼리 동일한 브랜드가 강을 낀 하중도(여의도 / 나카노시마)에 위치한다. 5성급 호텔인 만큼 기본 객실마저도 웬만한 비즈호 싱글룸 3-4개를 붙여놓은듯한 압도적인 면적을 자랑한다. 이 호텔은 전망이 알파이자 오메가인 호텔이므로 방해물이 없는 프리미엄 뷰 객실로 예약했고(위의 표에서 봤듯 두 객실은 면적이 동일하고 가격차는 대략 2-3천엔 선으로 크게 나지 않는다) 체크인 시점에서는 추분 연휴 때문에 콘래드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모든 객실이 다 팔려 원래 예약한 객실을 그대로 받았다. 업그레이드 탐욕을 부려 디럭스 객실로 예약했으면 정말이지 대참사가 날 뻔 했다.


2. 외관 / 로비


일본 대도시에는 고도제한이 엄격한 교토를 제외하면 건물 전체를 호텔로 쓰는게 아니라 커다란 빌딩을 지어 상층부만 호텔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곳도 34층~40층만 호텔이고 아래층은 사무실 등으로 사용한다. 여기를 지나면 40층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c4afbbaceaca760a1ba1dde80d309303bc2564e53e8aba0f6ae9842553a44f0f714620a7e

40층에 들어서자 엄청난 높이의 천장과 그야말로 압도적인 풍경이 나를 반긴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f4a6db2ee2690c7f0a54e27352b8c916427d0bcb2d387498c25b916bbbfa67d7047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f4a6db2ee2690c7f0a54e27352b8c916427d0bcb2d6d54b8823b645babfa67d7047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f4a6db2ee2690c7f0a54e27352b8c916427d0bcb2d3d7498e25ea47e1bfa67d7047


프론트로 다가오자 체크아웃 중인 손님이 몇몇 있어서 그런지 직원 한명이 물수건을 챙겨와 비어있는 테이블 한쪽에 자리를 마련해준다. 여권을 받아 인적사항이 확인되자 숙박 안내문 두장을 가져다 주며 읽어보고 있다가 순서가 되면 다시 찾아오겠다고 이야기 한다.


첫장은 Amex Fine hotels & Resorts(흔히 FHR 이라고 칭함) 예약에 대한 혜택.

- 정오 체크인 및 객실 업그레이드(가능 시)

- 무료 조식

- 관내이용권 100$

- 오후 4시 체크아웃 무조건 보장

콘래드 오사카에서 제공하는 추가 혜택

- 관내이용권을 추가로 25$ 지급하여 총 125$ 지급(호텔에서 16,500엔으로 환산하였음)

-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가능


이외에도 기간한정 프로모션으로 객실료 25% 할인을 받아 최종 69,859엔에 예약했다.(대략 취소불가 요금보다 15%정도 더 저렴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f4a6db2ee2690c7f0a54e27352b8c916427d0bcb283d41c8e24ef45b7bfa67d7047


두번째 장은 흔히 아는 호텔 시설 안내문이다. 글의 초장에 적어놓은 "Your address in the sky"는 이 호텔의 슬로건이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f4a6db2ee2690c7f0a54e27352b8c916427d0bcb2d085418821b646b4bfa67d7047

직원이 오늘은 모든 객실이 다 팔려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 아직 트윈룸 말고는 준비되어있지 않다고 하자, 어차피 1명이고 여기서 1시 반에 점심을 먹기로 했으니 기다려도 괜찮다고 답하자 고맙다며 식사를 마치기 전에 객실을 준비해 놓겠다고 한다.



3. 점심(蔵-KURA)

여기에 오기 한참 전부터 관내이용권을 어디에 사용할지 고민을 좀 했었다. 룸서비스는 방에서 먹을수 있다는거 빼면 가성비가 나쁘고 흔한 음식이 아닌가? 마침 이곳의 식당이 평이 괜찮아(타베로그 3.71점 / 2024년 테판야끼 백명점 선정) 점심을 먹는데 모두 사용하기로 한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50ea29af36c1e0b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7d07f09fa46f1850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451f6cda7684b57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7e07a3caa73d4807dd2b82fef6

고기는 80g인데 10g단위로 추가 주문이 가능해서 110g으로 변경하고 밥도 마늘볶음밥으로 바꿨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906f3cbf334490a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e0ff7cca3351f56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a51f89cfc3a1c02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7d06f2c7a13b4b0add2b82fef6

마지막 한점까지 하나도 안물리고 고기가 아주 살살 녹는다. 안심으로 고르길 잘한것같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a03a698a6391807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c01f6c9a06b4e0add2b82fef6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있다. 환상적인 맛이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a02a5cff53f4b53dd2b82fef6

식사를 다 마치니 블라인드를 올려준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502a3ccf4351b50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c07f198a3341b57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7a07f8c8a034180add2b82fef6


4. 객실

관내이용권 덕분에 저렴하게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객실 키를 받아 방으로 향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c4afbbaceaca760a1ba5b83d6b40d3c3bc256425113ff39686368c63bdfc30229e7

37층으로 사실상 가장 높은 층으로, 남쪽 전망 객실을 받았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c4afbbaceaca760a1ba5b83d6b40d3c3bc25642514eaa333f3a30973adfc30229e7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c4afbbaceaca760a1ba5b83d6b40d3c3bc256425112ac383e6e6ac26ddfc30229e7

문을 열자마자 프리미엄 뷰 객실로 예약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c4afbbaceaca760a1ba5b83d6b40d3c3bc256425113ae343f6d30963adfc30229e7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d4abf06c5d7821b48e347021140031368328f3c25ebca70bd692848c867a913594a


침대에 오리와 곰인형이 놓여있다. 집에 가려가라고 한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c4afbbaceaca760a1ba5b83d6b40d3c3bc25642514cab3033636f936ddfc30229e7

발 밑으로 나카노시마 아래를 흐르는 토사호리 강이 지난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d4abf06c5d7821b48e347021140031368328f3c25e39225ee387e4d9d67a913594a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c4afbbaceaca760a1ba5b83d6b40d3c3bc25642511aae623e6b30943cdfc30229e7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c4afbbaceaca760a1ba5b83d6b40d3c3bc25642511fab35693f31c23bdfc30229e7

왼쪽을 보니 한신고속도로 나카노시마 분기점으로 많은 차가 지나간다. 워낙 높아서 그런지 차가 많이 지나가도 아무런 소리조차 들리지 않는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d4abf06c5d7821b48e347021140031368328f3c25e3922eb9382e1d9d67a913594a


미니바에는 네스프레소 버츄오, TWG 티백, 다기세트가 놓여있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d4abf06c5d7821b48e347021140031368328f3c25bac22eb0357e4fcc67a913594a


생수는 유리병에 담아놓아서 마시기 조금 불편하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d4abf06c5d7821b48e347021140031368328f3c25e8c323b838284ec867a913594a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d4abf06c5d7821b48e347021140031368328f3c25bfc475b834781c9b67a913594a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d4abf06c5d7821b48e347021140031368328f3c25e99125b9387a1ccf67a913594a

미니바(관상용)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d4abf06c5d7821b48e347021140031368328f3c25b8922fbb3b7d48ce67a913594a

처음 보는 네스프레소 기계가 있으니 바로 한잔 내려본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d4abf06c5d7821b48e347021140031368328f3c25ecc075be3b751acf67a913594a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d4abf06c5d7821b48e347021140031368328f3c25ec962eb1392e419e67a913594a

욕실이 아주 크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d4abf06c5d7821b48e347021140031368328f3c25ed9222bc34751dcc67a913594a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d4abf06c5d7821b48e347021140031368328f3c25efc770ea6f7b4bcb67a913594a

헤어드라이기는 다이슨 슈퍼소닉이 놓여있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d4abf06c5d7821b48e347021140031368328f3c25ecc570bf6e7a4e9a67a913594a

욕실 어메니티는 바이레도 제품을 사용한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d4abf06c5d7821b48e347021140031368328f3c25e8c525ee68284acd67a913594a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d4abf06c5d7821b48e347021140031368328f3c25eec12ebe6e7e4aca67a913594a

양쪽 문을 밀어 욕실을 완전히 가릴 수 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d4abf06c5d7821b48e347021140031368328f3c25bec425ee357b4dc967a913594a



<야간 전망>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454a5caa06f1d51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a03f2cefd694e01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50ea6c6f16f1357dd2b82fef6


<아침 전망>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7955a3c7f46f1b07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501f698a03f4c05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456a6cda63f1d54dd2b82fef6



5.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힐튼 다이아몬드 회원도 아니고 상위 객실을 예약하지도 않아 원래는 얼씬도 하지 못할 운명이었으나 추가로 혜택을 받았다. 라운지는 39층에 위치해있고, 이 안내판을 지나 왼쪽으로 가면 39층에 있는 유일한 객실인 콘래드 펜트하우스가 있고 오른쪽으로 가면 라운지가 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f4a6db2ee2690c7f0a54e27352b8c916427d0bcb28285488e2be813e7bfa67d7047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f4a6db2ee2690c7f0a54e27352b8c916427d0bcb285854fdf22bd13b7bfa67d7047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e53a3caf0354801dd2b82fef6

그냥 꺼내서 마시면 된다. 삿포로 블랙라벨과 식당에서 정말 보기 힘든 제로콜라가 있어서 좋다.(소주/와인 종류도 있는데 못찍음)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d56a1cba3391a0b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a04a2ccf63c1857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7f54f39bf26b4f01dd2b82fef6


듣던대로 음식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다. 이걸로 저녁식사를 대신하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505f9c6f5341c56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7951a39af56f1f00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7a06f1cbf36f1354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a07a4cdf0681f54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7f54f19aa63d1d56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856f5cbfc341801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50ea1ccf43b1a0b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805f4ccf73d4905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903f19ff06e1954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800a69ca76e1c53dd2b82fef6

그래도 공짜로 술이랑 안주거리 준다고 생각하면 좋지 않은가?


듣자하니 라운지에서도 체크아웃이 가능하다고 한다. 내일은 추분연휴 때문에 사람이 많을것이라 생각하여 다음날 이곳에서 체크아웃을 했었는데 역시나 로비에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7e06f5c8fd6b1d0add2b82fef6


6. 조식

조식은 40층의 아트모스 다이닝(Atmos Dining)에서 제공된다. 오타니의 50-50 달성 신문기사가 눈에 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f55f9cbf5351804dd2b82fef6

커피, 계란메뉴는 메뉴판을 보고 직원에게 주문하면 된다. 커피 한잔에 오늘의 국수와 오코노미야끼 베네딕트를 시켜본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d51f7cba03d1a50dd2b82fef6


자리 맞은편에 개업한지 1달된 따끈따끈한 호텔 포시즌스 오사카가 보인다. 시간이 지나 안정화가 되고 Amex Fhr 호텔 목록에 추가되면 저기도 한번 가볼까 싶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807a4c7a06c4957dd2b82fef6

오늘의 국수는 냉소바가 나온다. 시원한 육수가 입맛을 돋군다. 듣자하니 계절에 따라 국수 종류가 바뀌는듯.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a07a3c8f73d4904dd2b82fef6

오코노미야끼 베네딕트는 괜찮은데 옆의 베니쇼가 텐푸라는 개인적으로 불호.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500f29ffc6f4805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c54a6cea4351f56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553a6c8f03e4b0b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b51a3cfa03f4e51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f06f7c8f7354b02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e54a4c8a76f1901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904f2cef6384c05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7803a3c6f5691d50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a01a69bf6354801dd2b82fef6

로스트 비프는 직원에게 요청하면 먹기좋게 칼로 잘라준다.

0490f719b48a6ef326ee9f8a9c03f4b756c3f821fd5f5ef8c08c2a0c510b620c6f8b74

아침에 빵을 잘 안먹는데 여기 빵은 맛이 아주 기가 막힌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f0ef5ccf3384c0add2b82fef6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84a4a2236dba37fcce1e4c4284ea77d31a2f591df2505f29fa03c190bdd2b82fef6


7. 부대시설

38층에서 운영하는 스파로 가면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d4abf06c5d7821b48e347021140031368328f3c25bac727b86e754cc867a913594a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d4abf06c5d7821b48e347021140031368328f3c25e89670ed6e2c4bcd67a913594a

수영을 좋아하지 않아 실내사진만 남겨본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d4abf06c5d7821b48e347021140031368328f3c25ecc426b838744bcd67a913594a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d4abf06c5d7821b48e347021140031368328f3c25e8912eee692f4a9a67a913594a


운동을 할 수 없는 건강상태라 피트니스 센터도 사진만 남겨본다. 여행을 와서도 꼭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즐거운 운동을 할 수 있을것 같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d4abf06c5d7821b48e347021140031368328f3c25e2c62ebd3a7f4d9c67a913594a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d4abf06c5d7821b48e347021140031368328f3c25b89121ea38784fc967a913594a

목욕탕에 핸드폰을 들고가는것은 사람이 있든 없든 상도가 아니므로 실내 사진은 호텔 공식 제공 사진으로 대체한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d4abf06c5d7821b48e347021140031368328f3c25ebc02fec6d2b409c67a913594a

도미인이나 료칸에 있는 큰 목욕시설은 기대하지말고 그냥 작은 온탕, 냉탕, 건식 사우나가 하나씩 있었다. 다맘 이용객이 매우 적어 딱히 불편함은 없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f6d4abf06c5d7821b48e347021140031368328f3c25bec52eb8697e1ccb67a913594a


8. 총평

코로나 사태 이후 인바운드 관광객의 폭증으로 일본 주요 도시 숙박비가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는 가운데 프로모션 덕분에 그렇게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예약했고 이것저것 많은 혜택을 받아 너무 만족스러운 숙박을 했다. "Your address in the sky"라는 공식 슬로건에 걸맞게 어디서든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했다. 다음에 갈 일이 생긴다면 프로모션을 계속 한다는 가정 하에... 훨씬 전망이 좋은 코너 룸을 이용해보고 싶다. 다만 라운지 쪽의 음식은 좀 더 보강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규 요금은 높은 편이나 포인트 숙박 시 가성비가 아주 좋은 편에 속하니 갈 의향이 있으면 참고.

◎ 접근성

-

오사카 도심 한복판에 있는 호텔을 두고 무슨 소리냐고 물을수도 있으나 오사카 북부나 간사이공항에서 바로 올 때 접근성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다. 하루카나 리무진 버스는 오사카역 북부에 내려준다. 여기서 호텔로 걸어오거나 요츠바시선을 타려면 오사카에서 가장 사람이 많이 돌아다니는 곳을 뚫고 정말이지 한참을 걸어야 한다. 그런데 택시를 타면 호텔 앞 도로 요츠바시스지(四ツ橋筋)가 일방통행이라 뺑 돌기 때문에 요금이 많이 나온다. 호텔에서 시즈모드를 하면 상관이 없으나 연박으로 우메다 인근에서 식사나 쇼핑을 하거나 왔다갔다 할일이 자주 있는 사람이라면 상당히 귀찮을 것이다. 비슷한 가격대의 호텔 사이에서(리츠칼튼, 포시즌스, 인터컨티넨탈 등) 오사카 최강을 겨루는 포지션 이라는 걸 감안하면 경쟁자들에 비해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 접객

+

- 힐튼 최고의 브랜드 답게 굳이 더 설명할 필요가 있나 싶다. 어디서든 직원들이 매우 친절했고 체크인 할때 물수건을 갖다주며 기다릴 자리를 마련해준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 객실

+

- 호텔이 좁아터지기로 악명높은 일본에서 50㎡짜리 기본 객실은 정말 독보적이고, 네스프레소 버츄오,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등 객실 내 설비도 아주 만족스럽다.

- 객실이 곧 전망대다. 돈내고 공중정원이나 아베노하루카스에 올라가서 인파에 떠밀리고 더위나 추위에 고통받을 필요가 없다.

- 웰컴 사케, 콘래드 오리, 턴 다운 서비스 등 세심한 객실 서비스도 좋다.

-

- 굳이 유리병에 생수를 담아서 주는 이유는 잘 이해가 안된다.

◎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

- 저녁 시간부터는 노 키즈존으로 운영되어 야경을 보며 조용하게 즐기기 좋다.

- 라운지에서도 체크아웃이 가능해 로비가 혼잡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고 편하게 정산을 하고 나올 수 있었다.

-

- 음식이 다양하지는 않다. 혜택을 받아 무료로 입장한 것이긴 하나 만약 힐튼 다이아몬드 회원이거나 내돈내산으로 상위객실을 예약해서 라운지에 왔다면 아쉬운 마음이 컸을듯. 신선한 과일이라도 좀 잘라서 놔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서 저녁을 때울 생각은 하지 말고 저녁을 좀 일찍 먹은다음 간단하게 한 두잔정도 하러 오면 좋지 않을까 싶다.

◎ 조식

+

- 개인적으로 식사를 빵으로 때우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빵이 정말 맛있다.

- 전반적으로 음식이 다 맛있고 오코노미야끼와 에그 베네딕트를 조합한 메뉴가 참신하다.

-

- 직원을 불러서 시켜야 하는 메뉴가 많은데 주방에서 식탁까지 거리가 멀어 직원들이 왔다갔다 하느라 정신이 없어 부르기 어렵다.

◎ 부대시설

+

- 무료 사우나가 있다. 국내 특급 호텔이 사우나를 특정 티어 이상 투숙객, 클럽/스위트 투숙객에만 무료로 개방하고 유료시설로 운영 하는것에 비하여(입장 1회당 4-6만원선) 여기는 시설이 작을지언정 투숙객이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사용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객실이 적기 때문에 혼잡하지도 않다.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78

고정닉 30

8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271302
썸네일
[중갤] 명태균, 오세훈에 “시장 할래요? 대통령 할래요?”
[2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16717 164
271301
썸네일
[치갤] 정보) 버 튜버한테 모욕이나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훼손을 하면 어떻게될까?
[607]
ㅇㅇ(125.178) 10.10 26539 661
271299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마술판에서 여자도우미와 동물이 사라지는 이유.JPG
[139]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23315 211
271298
썸네일
[야갤] 한국, 유엔인권이사국에 선출... 2027년까지 활동
[242]
야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13619 200
271296
썸네일
[필갤] 오랜만에 현상
[33]
고기집아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8846 16
271295
썸네일
[기갤] '학폭 논란' 배우 안세하, 피해 동창생 최초 인터뷰.jpg
[2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24124 185
27129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뚱뚱한 사람들 살 못빼겠다는거 이해가 안간다는 여시
[6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34347 300
271292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192
[28]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6986 43
271290
썸네일
[리갤] 강연 중 짜치는 젠지 이사 발언 논란ㅋㅋㅋ
[299]
ㅇㅇ(211.235) 10.10 42383 518
271287
썸네일
[군갤] 북한 추정 해킹 공격…원전 자료 70만 건 유출
[236]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15072 113
271286
썸네일
[싱갤] 1세대 아이돌들이 겪은 사생팬들의 만행
[205]
또또장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19164 121
271284
썸네일
[메갤] 방금 딥페법 즉시시행 속보떴음
[1156]
ㅇㅇ(211.234) 10.10 40734 198
271283
썸네일
[기갤] 도로 한복판에서 무슨 짓... 줄지어서 인증샷.jpg
[1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19920 85
271282
썸네일
[아갤] [생선대회] 안키모를 만들어보자!!
[73]
하나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8899 81
271280
썸네일
[부갤] 이제는 인공지능이 노벨상도 받는 시대임 ㄷㄷ
[174]
공부는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20115 83
271279
썸네일
[미갤] 10월 10일 시황
[23]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8158 17
2712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인당GDP로 보는 나라들
[2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20217 135
271276
썸네일
[야갤] 윷놀이 도박하다 지인 몸에 불 붙여 살해한 60대 징역 35년 확정
[308]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20626 241
271275
썸네일
[기갤] 시크릿 불화설? 송지은 박위 결혼식, 한선화는 술파티.jpg
[29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25792 101
27127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서울의 부촌 동작구와 용산구의 옛 모습
[133]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15174 49
271270
썸네일
[k갤] 쥐칼코마니 끝내기 입갤ㅋㅋㅋㅋㅋㅋㅋㅋ.GIF
[77]
마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17438 273
271268
썸네일
[야갤] '사내 따돌림 의혹' 뉴진스 하니, 국감 나온다...
[558]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21771 235
271267
썸네일
[디갤] 일본 여행 사진 고봉밥
[23]
Amedram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6535 20
271265
썸네일
[야갤] "1년 넘었는데 왜 퇴직금 안 줘요?" 쿠팡에 묻자..
[593]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29381 162
썸네일
[일갤] 전망이 다해먹는 호텔 - 콘래드 오사카 리뷰
[84]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10310 78
271260
썸네일
[봇갤] (스압)봇치 시모키타자와 성지순례
[69]
단쭈플레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8345 76
271258
썸네일
[디갤] 옛날에 찍은거 올려봄
[22]
모루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7447 21
271255
썸네일
[싱갤] 대단대단 애기 낳는 만화.manhwa
[485]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34662 453
271253
썸네일
[레갤] [레고기차] 처자식 없는 틈에 레일을 깔아보았다(완결)
[73]
밤새지말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9195 66
271252
썸네일
[메갤] 메랜 리부트로 즐기기 - 1-
[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16320 118
271250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양키들 천하제일 흑역사 대회.jpg
[2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47703 264
271248
썸네일
[패갤] 토요하시 여행기 - 1일차 (1)
[22]
Cy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6243 18
271247
썸네일
[주갤] 파키스탄 형님도 피할 수 없는 퐁퐁
[235]
ㅇㅇ(122.46) 10.10 26430 298
271245
썸네일
[싱갤] 어렸을때 보고 충격먹은 애니
[429]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52295 313
271243
썸네일
[디갤] 새찍과 풍경찍 (13장)
[21]
아풀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6204 16
27124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의사한테 팩트 폭행당한 블라녀.JPG
[392]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39622 411
271240
썸네일
[일갤] 꼭 웃어야하는 남자들-나가사키 마츠리(상)
[15]
g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10079 14
271236
썸네일
[안갤] 안철수가 마라톤을 좋아하는 이유...jpg
[533]
사피엔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34020 451
271234
썸네일
[싱갤] 일본 드라마에 나온 일본 지방직 공무원 현실
[332]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39939 260
271232
썸네일
[카연] 켄타우로스에 대한 편견.manhwa
[81]
위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23365 182
271230
썸네일
[주갤] 블라) 확실히 늘어난 국제결혼(전문직,대기업,공기업)
[916]
주갤러(211.220) 10.10 51041 912
27122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사제가 되려했던 한 청년의 이야기
[129]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27260 137
271226
썸네일
[이갤] 정형돈이 뒤도 안 돌아보고 손절한다는 부류
[602]
ㅇㅇ(112.185) 10.10 67748 394
271224
썸네일
[국갤] 15년간의 도전, 세계국채지수 편입 성공의 의미를 알아보자
[314]
...(39.7) 10.10 40488 521
271222
썸네일
[싱갤] 과연 진짜로 동양인-서양인 췌장 크기 차이가 당뇨에 영향을 줄까?
[367]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40048 197
271220
썸네일
[야갤] 흑백요리사, 셰프들의 숨겨진 과거 재발견.jpg
[13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43348 142
271218
썸네일
[토갤] [현지팬 토론] 역전패는 감독 탓 VS 선수들 탓
[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19580 48
27121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의외의 여초직장
[474]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54717 326
27121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인의 대식 문화
[425]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53194 243
271210
썸네일
[카연] 첫사랑이 목각인형이 된manwha.3화
[37]
케챱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16555 6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