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 https://gall.dcinside.com/m/digitalpicture/1347477
4편 시작합니당
저녁에 갔던 오테마치랑 도쿄역 사진 올리면서 주저리 주저리 얘기해봄
이케부쿠로에서 스시 먹고 오테마치로 넘어왔음
목적은 도쿄역이랑 고쿄(황거) 오테마치 거리 좀 찍어보려고 왔습니당
오후 느즈막이 도착해서 당연히 안에 들어갈 수는 없었고 외부만 구경했음
나름 오테마치의 현대화된 거리랑 고쿄의 클래식함이 이뻐서 산책 겸 꽤 걸었는데
이 쪽이 뭐 도쿄에서 제일 인기있는 러닝코스라나?
그래서 그런지 러닝 하는사람들이 많긴 하던데
어디서 들었던 말인데 기억이 안나네
아님 말고
오테마치가 도쿄 금융, 경제의 중심지라더라
그래서 그런가 일단 건물들도 크고 삐까뻔적함
이런 도시느낌? 어반 무드라고 하나?
빌딩 숲에 쌓여있는 이런 느낌도 난 좋아하는데
한쪽으로는 고쿄 쪽으로 뻥 뚫려있어서 개방감도 좋고 아무튼 내가 좀 좋아하는 곳임
오테마치 추천도(★★★☆☆) 그냥 오피스 거리이지만
고쿄도 있고, 도쿄역과도 가까우니 굿
그리고 도쿄역으로 넘어왔음!
확실히 도쿄역으로 넘어오니 뻥 뚫린 광장? 사람들도 편하게 앉아서 쉬거나
웨딩촬영도 엄청 많이 하는 것 같더라
이건 고쿄역에서 도쿄역 넘어갈 때 찍은 사진
확실히 도쿄역은 한 낮보다는
해가 서서히 저물 때부터 야경이 굉장히 멋있는 곳 같아
개인적으로 도쿄를 다니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 어디인지 골라보면
꼽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
일단 나는 야경충이어서 야경이쁜 곳들 좋아해
도쿄역, 신주쿠, 시부야 스카이, 롯폰기, 오다이바 같은 곳들 정말 좋아하는데
뭐 사실 도쿄여행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좋아하는 곳이지
도쿄역 사진 찍는 스팟은 크게 3군데 정도 있는 것 같은데
먼저 도쿄역을 정면에서 바라보고 찍을 수 있는
마루노우치 빌딩, 그리고 신 마루노우치 빌딩이랑
측면에서 마루노우치 도심과 함께 도쿄역을 담을 수 있는 제일 유명한 킷테빌딩 정도가 있을 것 같은데
난 개인적으로 킷테빌딩은 좀 측면이라서 난 정면에 있는
마루노우치 빌딩이랑 신 마루노우치빌딩을 추천해!
근데 어차피 3군데 다 엄청 가까워, 거의 옆건물, 횡당보다 1~2개 차이이기 때문에 다 둘러볼 수 있다!
도쿄역은 내부에 라멘 스트리트나, 캐릭터 샵같은 것들도 있고
주변에 긴자, 오차노미즈, 아키바하라 같은 곳으로도 넘어가기 쉽기 때문에
도쿄에 왔다면 한 번쯤은 추천하는 곳이야
도쿄역의 클래식한 건물과 마루노우치의 신도심이 주는 느낌이 굉장히 좋아
아무래도 마루노우치 이 쪽이 도쿄에서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곳이라서
동네가 새거 느낌도 있고ㅋㅋ
도쿄역 추천도(★★★★★) 위치 좋고 즐길거리 볼거리 분위기 goat 강추
뭐 횡설수설 하다가 끝나게 됐는데
다음 5편으로 또 오겠습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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