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싱글벙글 정말 산업혁명 이전까진 동양이 서양을 압도했을까?

하와이안징거더블다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19 10:50:02
조회 45202 추천 423 댓글 1,304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3b45a9531777f5106b0c274d47acb1fadee8d5c06956e5d5


서양 VS 동양 UFC 가 일어날 때마다 항상 등장하는 단골 멘트...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7f15fe391c73f1106205494b4ea4d96a4835c67e3968a0a9311f98


"산업혁명 이전까진 동방이 압도했다."


본 사람들은 많이 봤을 (특히 실베가면 많음) 단골 주장이다

어느 부분이 압도했는지는 저 양반이 자세히 말 안 해놨지만은

인구수, 생산량만큼은 동방이 걍 압살한다는 건 모두가 아는 당연한 사실이니까 이 부분은 제외하고

저 주장에서 말하는 바는 '기술력과 학문, 발전의 압도' 라고 정의를 내려놓고 더 자세히 알아보자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3b45a9531777f5106b0c274a1daae73c2744a82c35c8d5bd


일단 산업혁명은 대체적으로 18세기 중후반부터 시작했다고 본다

대략 1760년~1780년에 산업혁명이 스타트 했다고 보면 되는데..

서양 이새끼들 테크 올리는 속도가 확실히 좆되긴 한다

그럼 산업혁명 이전의 수준은 정말 어땠을까?




17세기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7f15fe547075f1106f0c494f4aadbecfbc1516dec75717353bf7ca82

뉴턴게이

단순히 사과 떨어지는거 구경만 한게 아니다

만유인력의 법칙 외에도 운동법칙, 구각정리 등을 통해 고전물리학을 정립함,

유체역학, 광학, 미적분학에도 큰 족적을 남김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7f15fe547075f1106f0c494f4aadbecfed131588c7004a6b3bf7ca82

데카르트

좌표계의 도입으로 수학 발전에 아주 큰 영향을 끼쳤다

또한 물리학자였는데 운동량 보존 법칙의 기반을 다졌다

"모든 현상은 3차원 공간에 존재하는 단순 정량자와 몇 가지의 법칙에 지배되는 운동에 의한다"

라고 한 말만 보면 17세기가 존나 대단했구나 느껴진다

미지수 x 도 이 양반이 만들었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7f15fe547075f1106f0c494f4aadbecfe147438894531e6b3bf7ca82


라이프니츠 (18세기 초까진 살았다)

뉴턴과 동시대에 미적분을 발명했다

이진법도 만들었는데 훗날 모든 컴퓨터들의 기반이 된다

물리학 외에도 뛰어난 철학자였고 생물학, 의학, 지질학, 언어학 등등 모든 학문을 마스터한 팔방미인이었다

이 시대에 무려 지구 속을 존나 파보면 내핵이 있을거라는 예측까지 함 ㄷㄷ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3b45a9531777f5106b0c274f4cabb31b7e14b0906d66542c


이 외에도 갈릴레이등 정말 많은 과학자, 수학자, 천문학자, 화학자, 철학자 등등이 있지만 여백이 부족하여 생략한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7f15fe547075f1106f0c494f4aadbecfeb13438f95051d653bf7ca82

현미경

1620년 발명 (사진은 1670년이다 지송)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7f15fe547075f1106f0c494f4aadbecfea4741db970517633bf7ca82


청우계

기압을 측정하는 도구다. 1640년에 발명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3b45a9531777f5106b0c271a4fafe4c8c4d87c8f69ad63

피스톤 기관

1680년 개념 정립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7f15fe391c73f1106205494b4ea4d96b4834c62a6e6cf9a92b0198

파스칼의 계산기

마찬가지로 뛰어난 수학자였던 파스칼이 1642년 직접 만든 세계 최초의 기계식 계산기이고 덧셈과 뺄셈 밖에 못했지만

라이프니츠가 마개조해서 곱셈과 나눗셈 기능을 추가함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7f15fe547075f1106f0c494f4aadbecfbd1212d1c25d48353bf7ca82

망원경

1608년 '특허등록'

이미 옛날부터 유럽인들이 써왔기 때문에 발명은 누가 했는지는 모른다고 한다

단순한 망원경이 아니라서 저걸로 수성도 보고 금성도 보고 화성도 보고 다 봤음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3b45a9531777f5106b0c274948afe43bed94b7bbbcb5f0b2

신문


1605년 신성로마제국에서 최초의 신문인 '렐라티온 알러 퓌르네멘 운트 게덴크뷔르디겐 히스토리엔' 을 발간

신롬 내부에서만 이미 수십만의 독자가 있을 정도로 문해율이 높았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3b45a9531777f5106b0c271a1eabb4413f3dab783fe5e1

증기기관

1698년 특허 등록



이외에도 계산자, 진공펌프, 기전기 등등등....



74bed276b4d73da76abdd2e04181253bdd9cfbb9784b20d9902e4a37ac87cf2c3fcdb50bdfae7581ea9c6684322e4985

1eadf731e1fa31977d8ce79242c3000ffa49bded1a89bcca4ae29d1938bd9e8c8ec4ee18266db9a2f42f0b0dc47f8a480fc22cc2ca83413ddad8aaf0a3c1d1d34669fc4e00e136d2a882540f596f702a601dc5ce48ee1147bee8e3002de18d43cac6fee6e7c8b9


성 베드로 대성당

1626년 완공






16세기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7f15fe547075f1106f0c494f4aadbecfe814168bc75d4f353bf7ca82

역시 수많은 위인들이 있지만 생략한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7f15fe391c73f1106205494b4ea4d96c4935c22b3d3af0a92b0198

베네치아의 건선거 (드라이독)

1560년 발명, 저걸로 배를 찍어냈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7f15fe547075f1106f0c494f4aadbecfe1111fd0960748353bf7ca82


1569년 메르카토르 공법 발명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3b45a9531777f5106b0c271d4ffeb21f630332254c3d7226

16세기 초 마젤란의 세계일주 성공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3b45a9531777f5106b0c274b1aabe4b202d02f6670587d83


이 시대에 자주 썼던 배인 '카락'

매우 정교한 조타륜과 돛대 그리고 튼튼한 맷집을 지녀서 지구 한바퀴 돌 수 있는 능력은 이미 갖췄었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7f15fe391c73f1106205494b4ea4d93b456e967a6938f5a92b0198

잉글랜드 헨리 8세의 기함이었던 '메리 로즈' 카락

사실 옛날 조선술은 동양이 서양을 이긴적이 없었다고 보면 될정도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3b45a9531777f5106b0c274e4cafb2e5d946584e3fa6ebd8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7f15fe391c73f1106205494b4ea4d96a4568937c393fa2a92b0198

안트베르펀 대성당

1521년에 완공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3b45a9531777f5106b0c271d49fee315f413a91e89cb8efe


몽생미셸 성

16세기 중반에 완공


1bb8c327e9db2db55199d7b704d8273c94cd7f503151e9990b9319db000a86321159977a079b050134470b1d

베살리우스가 그린 신경계 해부도







15세기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70d2e664acf96e1cdb1ca219e250ccb2a9d7f795eb73b45a9531777f5106b0c27484eaab2e1b9a4671a2df54837

대항해시대

대서양을 건너 신대륙을 발견하고 아프리카 최남단 희망봉찍고 인도양까지 가서 인도를 발견하는데 성공


7ced8372bc8b07fe37eb84e1298676682a1a83d7e9f0ab3ac59ea06f92e677c9

구텐베르크의 인쇄기

1450년 발명, 서양사에서 가장 중요한 발명품들 중 하나다

이 인쇄기로 책들을 찍어내면서 유럽인들은 책을 접하기가 매우 쉬워졌고 유럽인들의 개혁, 계몽사상에 큰 영향을 줬다


7db9d125b18534ab6c9bd2e433c07730416207ecb592e828e0064341a4adcdf9b25a12504f3329a52a728b847006329040c35f1977d53dec04b26b650421bc1e8aae2b58bf2d6dfd189c6502bc4be9812ff502b5f6b2f69f79a00730ae31801ce346de6007f745c2a76e394e3989d5415ec13e63d281eac13795577fe3043011a70db7771849ee532ef4f0a4da84a7560fc729aa2ab4366202162eb47e101ae684bb1a01895c87

피에타

미켈란젤로가 1499년 완성




 

34a9d32eb4dc169e7894c4a232d4733a6a2da4d538106493496c9e5e0d19d7b3adc898078e56459e6e8b61d19995ebecc3d7980b7b86c57a5a607f8140cc188dadddebdd5f9c0195624cc89f531901ad6210e1ea74e85f1614781b16bb87009e6343688e5fe30115ac168ad41f75dabe94987defab5753b156c003d9e71747ef0ccd5bdf0e2eb9117bc9c9b0201abc02edcd2c786ac9ec4be5543ccbbbe34abcc9167b8265da

화승총이 최초로 발명






3888da16c9ca1aa062efe19603de1434d8b0e3d560a459a15a97e00713ee25bd848b3410ffa14283589d380b6ddf7ab2f892dd8c053033713652c26572c7e10f2ddc6143e4af9d7c43bc2d4c25b6272a288df10505be50e5774b2b2f671d44fcf4791d5f4c9891eea93b46cb01c8c14b6bcaf7dc4ce7ac08de1c0719132475165af3e5fd830db0e608e496a76f264f9bff6fc97224868d851a27de4b5eab6e296f1144261a03

베란치오의 낙하산





7aed8671e78160fe3ebad5e64580706af2f7325db487b9ddc87ea2e2da4d32c5ec83d90a24e64c093a5dbf236793a44749


7aeb8977bd8b60f13dbd8fed4e8076398ddd688f978cfdcd370554d7c965264aff22792eeb50b928127843445ad77633



야금술의 정점이라 할 만한 풀 플레이트 아머의 등장

플레이트 아머 자체는 옛날부터 있었지만 전신을 판금으로 감싸는 최종진화형은 르네상스 시기에 완성된다

그야말로 인간 전차의 탄생이었는데 하필 화승총도 같이 발명되부려서...





75ed8036fd9f19b57aadd9bb19dc2d3e61c46dfd102b7ad7205c411145d72d9cd62e2dc6b611160b4dfd6169d8ead672a75242bec0

프라하의 천문 시계

세계에서 3 번째로 오래된 시계탑이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시계탑으로

무려 1410년에 세워져서 지금까지도 작동중이다



14세기


7fef8036fd9f0aa969bac48a34d02732c08b15dbb228f1fb5b8315375eb15ad021de8f8d3557419205


02adc42fe6c107a07cb0db8a24de2338779be86a0a6d8edc40586aa332ac43438c951810f12849af4c83382997a7ab8ad44b6012a47b1ce73c0ec115248d14975c0e64f148


로저 베이컨의 광학 연구

눈과 뇌의 해부, 빛의 방향, 반사와 굴절을 다뤘다






a65614aa1f06b3679234254958db343a2c50ae84a41f94f5148067

1350년 제작된 천문시계



7eb98574b0d461f223e986b7449c7065efd59765d32edc9683fa5a108cd428082ac375dc7a4b583da8bb880413a345bd6cdebb6d95


74ea8176bd8407ff3ae982ec46ee7764703a57a27c40781e0b42576b18411ac8ca26

1345년 노트르담 대성당 완공




13세기

24b0d768f5dc3f8650bbd58b36837568a3b3c2

자성

프랑스의 페트루스가 자성에 관한 최초의 논문을 쓴다




2eb8d92aecdc3feb4fb2dfb018c2691e6eb8482472298eb7bcf84a697067b9b6ac65b3575c7ed2d25b560a8b99145489


3fb4d26bf3d32daa7af1c6bb11f11a3957a3d26550b03c7c2c

리브 볼트 공법

로마 시대 부터 쓰던 공법이었고 이때와서 최종진화 한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429d6a7e389d63066f29d13cd6ea6d68ab50ef3c38a44e4aeb4c64317

1268년 안경에 관한 최초의 기록이 등장



1

22


생략한 것들도 많고 생략한 인물도 많지만 서양의 독주는 대충 끝났다

수학자, 화학자, 천문학자, 철학자, 과학자 등등이 정말 너무나도 많아서 싸그리 다 생략해버림... 12


암튼 13세기, 14세기는 별거 아녔을거라고 볼 수 있지만 

확실한건 르네상스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는 15세기 부턴 이새끼들 대가리 굴리는게 남다르구나 싶었음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429d6a7e389d73367f0991ccd6e4f0ce9fe7b2823480269e8d6

암튼 이런 생각은 굉장히 잘못된게 산업혁명이 무슨 게임에서 테크 올리듯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게 아니다

수백년 동안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가 기폭제가 되어서 터진거지 


특히 무엇이든 개기고 보는 유럽인들의 성깔이 이런 급격한 발전에 한 몫 했나 싶지 않다

자연 너 왜 깝쳐? 응 물리법칙 정립할거야
바다 너 왜 깝쳐? 응 배타고 대양 정복할거야
교황 너 왜 깝쳐? 응 신교 만들꺼야
신 너 왜 깝쳐? 응 반신론 할꺼야


하여간 동양이 서양을 인구수와 생산량으로 압도한건 팩트지만

기술력과 학문 수준, 발전 수준은 르네상스부턴 역전당했지 않나 싶다



0fbfc176c08b309e57a6c48d14fd700983c3520ccdf25a03f2028cac61654d1a20c8c828435ff1105b8d1bb4e6e588e9b0d546ea0fb8276f484846b02dc4e4d46d2a9148c362aa0e447be724a5feef313418543bfe4fbaf022978133641bdcc5d1c0dcffb42c

그리고 씨발 서양이 더 잘났다고 인정하는게 뭐가 어때서 ㅋㅋㅋ

동아시아 정도면 이미 반에서 2등이거든?

2등 정도면 충분하잖아?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23

고정닉 110

10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21 - -
273842
썸네일
[싱갤] 스윗스윗 페북 5060근황
[2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43119 92
273841
썸네일
[이갤] 20대 남성이 전과자가 되기까지의 과정... 5분컷..
[236]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54992 280
273837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요즘 일본 내 외국인 관광객들 근황
[7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63801 424
273836
썸네일
[기갤] 헤리 악플러 팔로우 논란 전종서 근황, '당신을 사랑해라'.jpg
[26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42973 176
273834
썸네일
[야갤] "지금 성우 도전하세요"...교묘해진 사기 수법에 '눈물'
[186]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30788 72
273832
썸네일
[주갤] 낭심차기를 연습중이라는 여초(널리퍼지기를 바라는중).jpg
[1231]
ㅇㅇ(211.41) 10.19 46623 453
2738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형마트 규제가 일으킨 나비효과
[706]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58052 679
273829
썸네일
[야갤] 한반도 고조된 긴장감에...러시아가 발표한 성명문
[495]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27380 101
273827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195
[61]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5219 53
27382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예체능 차별해서 난리난 인서울대 에타
[348]
ㅇㅇ(1.225) 10.19 37035 50
273824
썸네일
[부갤] (블라 최다추천) 대한민국 검사가 말하는 ‘그 세대’의 추악한 실체...
[757]
부갤러(149.88) 10.19 46128 1295
273822
썸네일
[야갤] 중국어선 양심없는 싹쓸이 러쉬... 인천 꽃게 역대급 '흉년'
[491]
야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29107 301
27381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에서 공룡 발자국 발견
[383]
ㅇㅇ(112.161) 10.19 31851 142
273817
썸네일
[자갤] 새차를 뽑았다는 배우 유인영.jpg
[405]
차갤러(180.68) 10.19 47014 58
273815
썸네일
[중갤] 점점 내리막길만 가는 K-서브컬쳐 블루아카이브 근황.jpg(feat.호연
[6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41541 283
27381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인들에게 욕먹는 230만 요리 유튜버
[803]
ㅇㅇ(124.51) 10.19 70997 426
273811
썸네일
[야갤] 고생하는 사유리? 자발적 비혼모들이 반드시 겪게될 난관.jpg
[936]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36492 201
273809
썸네일
[더갤] 북한, 회수한 무인기 공개
[714]
의새멸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36530 102
273807
썸네일
[카연] 대마법사 스승님과 풋내기 꼬마 제자 manhwa-15-
[351]
칠리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23851 168
273806
썸네일
[야갤] "가수 제시 일행 17년도 폭행 피해자입니다.".jpg
[36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40269 475
273804
썸네일
[주갤] 블라인드 '이혼하고싶다
[771]
주갤러(118.235) 10.19 56914 1138
273801
썸네일
[싱갤] 오들오들 “느그들 이름은 앞으로 부랴트인들이여-”
[27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39782 257
273799
썸네일
[야갤] "사실은 제가" 수험생 양심 고백?…
[82]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32273 72
273797
썸네일
[리갤] 롤하다 중딩이랑 현피 뜬 여시
[382]
실시간기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63195 176
27379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올림픽에 출전할뻔한 대통령...ㄹㅇ
[4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44567 568
273794
썸네일
[바갤] 세계의 이색 바이크들
[86]
영어연습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7286 46
273792
썸네일
[야갤] "최신 아이폰 제멋대로 꺼져"…소비자들 '멘붕' 잇따른 현상
[393]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32455 220
273791
썸네일
[상갤] 역대급 망작 <판타4스틱>의 제작 비화...
[123]
이사벨마이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23840 145
273789
썸네일
[싱갤] 북한 러시아 파병...경악하는 한국 시민들
[952]
ㅇㅇ(1.225) 10.19 47761 355
273787
썸네일
[야갤] 진용진 콜라텍 리뷰 영상 ㅋㅋ
[373]
ㅇㅇ(223.39) 10.19 40339 45
273784
썸네일
[장갤] 프리렌 제작기 - 1
[235]
바로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7161 73
273782
썸네일
[야갤] 쯔양, 증인으로 법정 출석..."잘 해결하겠다"
[306]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23648 33
273781
썸네일
[싱갤] 지피티한테 디시말투를 배우라고 해봄;;
[597]
ㅇㅇ(211.221) 10.19 64456 904
273779
썸네일
[카연] 여자아이 봉득칠과 고양이.manhwa
[104]
냐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5888 178
273777
썸네일
[야갤] "끝까지 무책임하다"...오송 참사 유가족 분노
[274]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23293 27
273776
썸네일
[흑갤] 나폴리맛피아가 혐오한다고 밝힌 음식 5가지
[614]
민지베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53672 726
27377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커뮤니티마다 바이럴 ㅈ되는거......ㄹㅇ
[471]
보추장아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48164 328
273773
썸네일
[부갤] 대기업 구조조정 기사로 다 떴다
[529]
부갤러(211.104) 10.19 35891 384
273772
썸네일
[바갤] [정비] 폭탄매물 귀브 살리기
[122]
망구요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9186 116
273771
썸네일
[보갤] (개념) 머신의 단점을 잘 설명해주시는 강선생님.png
[212]
지코리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25720 36
273769
썸네일
[야갤] 몸에 철근 감는 '엽기적인 훈련'...북한 특수부대의 실체
[3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33057 10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정말 산업혁명 이전까진 동양이 서양을 압도했을까?
[1304]
하와이안징거더블다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45202 423
273764
썸네일
[이갤] [단독] '땅값 올리는 법안' 발의한 여당 의원...수혜자는 아들
[305]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21797 257
273762
썸네일
[아갤] 사에 생일이라서 생일상 차려왔어요
[124]
암세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6488 132
273761
썸네일
[걸갤] 뉴진스 하니, "우는 사진 100장"→"숙소서 눈물" 국감 후기
[1152]
걸갤러(211.199) 10.19 54594 675
27375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선한 사스케의 업적
[210]
ㅇㅇ(124.57) 10.19 32396 341
273757
썸네일
[체갤] 지나가는 할머니 체스 가르쳐드리는데.....
[211]
체스써머(59.19) 10.19 40436 175
273756
썸네일
[이갤] ???:사람 없는곳에 순찰차 주차하고.. 어휴 경찰들 일도 안 하고..
[175]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23376 103
273753
썸네일
[코갤] 인터넷 과일팔이 근황
[398]
ㅇㅇ(220.88) 10.19 56489 685
27375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러시아의 심장 모스크바촌
[165]
블라디미르푸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27837 11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