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능성어 고등어 후기(씹스압) - 2앱에서 작성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2 00:25:02
조회 18677 추천 54 댓글 86

전편은 여기서



7cec8274bd8569f237ea81e340817d73f5f11d3cbabc2fcae08b7c947b8e

능성어 맛나게 먹었으니 반쪽은 푹 숙성시키고

4~5일 정도 된 시메사바를 꺼내보자



7cec8274bd8569f237ea81e340807473d418cdbbea65b225c33f302fc16f

이렇게 ㅗ 모양으로 칼집을 내준다

예상했듯이 봉초밥 도전해보려고 한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07573f701a924b064cb75131ea1e2c834

집구석에 있는게 깻잎(시소 싫어함) 쪽파 수제 초생강 뿐이긴 한데

일단 대충 넣고 랩으로 단단하게 싸준 뒤에

칼집을 넣는다

깻잎이 다른 재료들이랑 잘 안 붙어서 밥이랑 생선 사이가 자꾸 분리되려고 하던데 이파리 종류는 다음부터는 얇게 다지거나 그냥 안 넣는게 낫겠다

그리고 토치로 겉에 불질해주면 끝



7cec8274bd8569f237ea81e340807673ffa46fb8f5e463a1b839e768b69e

자 이제 썰어보자

썰 때는 일단 생선 살은 사시미처럼 한 칼에 당겨써는게 좋은데 문제는 안에 들어있는 밥이랑 속재료는 확 눌러서 써는게 좋다는거다

고등어 쪽은 당겨썰다가 밥 부분에서 확 눌르면 된다고 하지만 그렇게 하면 샤리의 양 옆에 고등어 살이 있는 부분에서 살이 눌려서 다 깨져버리는 일이 발생해서 좀 고생했음

껍데기 칼집은 뭔가 x자보다 +자가 더 간지나는 것 같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07773215f310bde1d220adbe15ef28de3

와 이거 진짜 맛있다

이소베마끼랑은 또 다른 신세계임

한 조각에 고등어 샤리 깻잎 초생강 와사비 맛이 전부 조화롭게 섞여있는데

위에 뿌려진 레몬제스트(청유자나 스다치 있으면 좋을텐데 없었음)랑 마늘+생강도 잘 어울린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07073ebeb249aa2e86cfdb874e1c5282d

김을 이렇게 싸서 먹으면 맛있더라

그나저나 봉초밥 첫 도전인데 ㅁㅌㅊ?



7cec8274bd8569f237ea81e34080717390e6dd0bd97904427252ce1487e2

나머지 뱃살이랑 등지살(여기는 봉초밥 모양 잡느라 잘라냄)

기름 많은 부위들이라 그냥 이건 맛있다

고등어 기름이 이렇게나 달고 맛있는지 몰랐는데 이번 고등어 맛이 그야말로 감동임



7cec8274bd8569f237ea81e340807273b3dab6d3da247ef3169bf2e3d6c8

얘는 5일 된 구이용인데 귀찮아서 걍 해동지에 통숙성 느낌으로 보관했던거

선어고 등푸른생선이라 그런지 관리 대충 하면 5일밖에 안 됐는데도 이렇게 된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073733a71bffcb4e71c6fa8fdbf50b9d7

하지만 구이용으로는 끝내줌



7cec8274bd8569f237ea81e340807c733b5c3b318c85fe87f38e04dea82d

고등어구이

아깝지 않냐고는 하지만 횟감 고등어를 구워먹으면 확실히 훨씬 더 맛있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07d73b0b94b4bbe10910b5403b85ed9e8

아니 이거 뭔 금태임?ㅋㅋㅋ 기름이



7cec8274bd8569f237ea81e34083747360e0e8f6f84c9454420f79be8c4c

완성



7cec8274bd8569f237ea81e3408375738da58ecf21a9d0954e8f5a91d7a1

생강+마늘 갈아놓은거랑 정말 찰떡궁합임

여름에는 국산 고등어보다 노르웨이산 고등어가 낫지만

저거 한 입 먹은 뒤로 당분간 노르웨이산 고등어는 저 멀리 던져놓기로 결심했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3767338e96ac415860b101adba6979af7

일주일차 된 마지막 횟감 필렛

고수들 보면 이거보다 길게도 숙성해서 먹던데(3년 그건 대체 어케하는거임 ㄹㅇ)

아직 갈변 없이 아주 새빨갛다

다음 편에서 비법(이랄것도 사실 없음 사진 50장 제한때문에 못 올리는거ㅋㅋㅋ) 공개함



7cec8274bd8569f237ea81e340837773a772534626cdc550f268b192dae8

다시 강조하지만 이게 6주 전임

지금은 고등어 기름이 훨씬 좋아졌을거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3707346de48d45ab0d5098511d5326e4c

뭐 해먹을까 하다가 그냥 시메사바 본연의 맛을 즐기기로 했다

사실 귀찮았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37173e64ea35f1333fd08c73aed11138a

막 흰살생선처럼 감칠맛이 엄청 올라왔다 이런건 아닌데

원래 맛이 진하고 기름기도 엄청난 애라 그런듯

솔직히 내 입맛에는 숙성보다는 장기 보관 목적으로 하는게 맞는 것 같고

만들고 나서 하루 뒤에 가장 맛있고, 아니면 일주일 뒤에도 보관만 잘 하면 여전히 맛있다 이런 느낌임


7cec8274bd8569f237ea81e34083727328d9536e8bd052fb630fa72b9afc

아 또 먹고 싶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37373c53ffa0da925e6d3835cbaf818c5

이게 진짜 미치도록 맛있음ㅋㅋㅋ

구웠을 때 달달한 향 이게 고등어 향인지 설탕에 절여서 나는 향인지 모르겠는데 정말 좋음

일주일 내내 시메사바 먹었는데도 아직도 또 먹고싶네



7cec8274bd8569f237ea81e340837c73f0a24e0353d3967be9ceb2c7d0bd

요건 저번 3일차 때 회 뜨고 남은 꼬리 필렛을 보관해놓은 거임

이건 회로 먹었을 때 딱히 메리트가 없음

그래서 술찜을 하려고 한다

의외로 바리과가 회도 맛있지만 익혔을 때 정말 맛있음



7cec8274bd8569f237ea81e340837d7385d9bc04732eca903d991d4123bf

요로코롬 해주고 재료들 위에 소금 살짝

다시마 육수를 한 국자 부어주거나(야채에서 물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약간 적게 넣어야 함) 귀찮으면 그냥 다시마를 밑에 깔면 됨

사케는 절대 너무 많이 넣지 말고(쓴맛이 남) 손바닥보다 조금 큰 그릇 기준으로 한 2스푼 정도만 넣어도 충분하더라



7cec8274bd8569f237ea81e340827473520e1de00e02324802d5c065d920

푹 쩌주면 완성



7cec8274bd8569f237ea81e34082757374e9078488ac18d661d6f769bde9

와 이거 일단 국물이 미쳤음ㅋㅋㅋ

능성어 살은 솔직히 익히면 좀 뻑뻑해지는 감이 있는데 이거 때문에 옥두어 같은 최상위 레벨 술찜보다는 좀 별로였음

그래도 국물 맛으로 그걸 커버친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276734b2618ed6755d6c1311a2d7e6a16

이건 며칠 됐더라 싶은 고등어

뱃살 색 보면 알겠지만 아무런 처리도 안하고 그냥 필렛 보관한거라 구잇감임ㅋㅋㅋ



7cec8274bd8569f237ea81e3408277733895bbd9bb724637d01ffd8ed3b2

반은 소금구이

나머지 반은 고갈비에서 영향을 받은 고추장 양념을 발라 구워준다

고추장이 텁텁하니 한 번 볶아서 소스를 만들었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27073fb2aad5e11c4a749cb5d05207a58

완성

이거 맛있네ㅋㅋㅋ

마늘을 좀 많이 넣었나 그랬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비율만 잘 맞추면 식당 맛 날듯



7cec8274bd8569f237ea81e340827173cfe5ba64837ca5f4b39fcf205654

다시 능성어로 돌아와보자

무려 2주 숙성이다

정확히는 15일이었나

물론 고수들은 한 달까지도 하지만 1주 이상은 첫 도전이니까



7cec8274bd8569f237ea81e3408272733b775f68f6d2bd062080983903e4

그동안 마법의 피칫토를 사용해서 수분을 잘 빼놨는데

바리과 종특으로 살이 약간 물컹거리는 느낌이 있긴 하다

탄력은 없는데 살 밀도는 매우 높은 편이라 먹을때는 찰진 식감으로 느껴짐

저 위에 박피한 부분만 초밥으로 먹고 밑에 껍질 남겨둔 부분은 또 나중에 먹을 예정



7cec8274bd8569f237ea81e340827373b7e0504b36128243de04feec9ff8

그렇다

숙성 능성어는 초밥이 국룰이다

완전 부드러운데 푸석하거나 무르지는 않은 식감에 엄청난 기름기

원래 내가 기억하기로는 감칠맛 기름기 밸런스가 좋은 앤데 기름기밖에 안 느껴질 정도였음



7cec8274bd8569f237ea81e340827c73a3aa6179bf0f75238f0626677670

맛있으니 한 번 더

워낙 느끼한 애지만 초밥으로 먹으니 그나마 좀 많이 들어간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27d73e4c4474a60050fd84c9bb10c537a

레몬 제스트랑 소금 조합

능성어는 시트러스 계열과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원래는 청유자나 스다치를 쓰는게 맞겠지만 집에 레몬밖에 없었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57473351f7d4bb816e46b98fbbdbddb39

지느러미 초밥

이라고 쓰고 능성어비계초밥이라고 읽는다

특수부위 GOAT



7cec8274bd8569f237ea81e340857573eb4a3ea9669bce6213946e422322

마찬가지로 레몬제스트 소금 조합 나쁘지 않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57673d34a8843fabf08d5d0a2277bae8f

자투리 사시미

입에서 살살 녹는다 그냥

근데 살은 또 밀도가 있음



7cec8274bd8569f237ea81e340857773c871c428cd8d75bd21d9e9642c3c

아주 좋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5707328dfe012f16688a7f001ae19ac42

능성어 서더리

굉장히 오래됐는데 수분을 미리 충분히 빼두고 진공포장해서 갈변도 냄새도 없음



7cec8274bd8569f237ea81e34085717367c789e32c3a0b7952a0c7bf7e54

이건 나중에 다루든지 하겠지만 아무튼 백합임

정확한 명칭은 서해산 말백합

그것도 kg 4미짜리(하나가 260g)

보통 kg 8미만 돼도 큰 사이즈인데 이건 진짜 성인 남성 손바닥만함

이거 구워서 나온 육수랑 능성어 육수랑 섞음



7cec8274bd8569f237ea81e3408572730f26e6da81401716112bcb77df40

그리고 능성어는 국물이 매우 진한 스프처럼 나오니 어죽 스타일로다가 살 하나하나 분리해서 국물에 풀었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5737372966d0556151ff1768762dfabad

음 이거 맛있긴 한데

백합의 맛이 너무 강함

2개 넣었는데 생각보다 조개 육수 양이 많았음

1개만 넣었으면 딱 맞는데 찍기 실패해서 아쉽



7cec8274bd8569f237ea81e340857c73f05113d9016b431ae9c137dc764e

이건 뭐냐면 샤브샤브 육수다

바리과 어종들이 의외로 익히면 맛있다고 했었는데

대표적인게 나베랑 샤브샤브임

다시마 냉육수에 표고 양파 파 고추 이렇게 넣고 구운 능성어 갈비뼈랑 흰다리새우 대가리 몇 개 넣어주면 완성



7cec8274bd8569f237ea81e340857d738993bf3e0e34bbb6b80344197d5d32

야채는 원래 숙주나 청경채를 좋아하는데 그건 사실 육고기랑 잘 어울려서 이번엔 버섯 위주로 구성해봄



7cec8274bd8569f237ea81e34084747322c72f25bbe4e481066c12d19534

무조건 껍질은 붙여서 썰어놓자

사진에는 잘 안 나오지만 비스듬하게 얇게 썬거임

얇을수록 맛있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4757357d209c0e2221fa2f444cb3528b5

흰다리새우(얘도 나중에 백합이랑 같이 나올듯)도 내장 잘 빼서 샤브샤브용으로 준비



7cec8274bd8569f237ea81e34084767333714086bcfdae6cf701c5ccb84c

껍질면부터 육수에 넣고 살짝만 데치면 완성이다

이거 정말 맛있는게 무려 18일 지난건데도 살짝 데치니 껍질 쪽이 쪼그라들면서 살짝 식감이 생김

게다가 기름층은 살짝 녹아서 잘 느껴지고 겉은 익은 식감인데 속은 아직 회임

샤브샤브로는 GOAT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477734056493693b3f2df752479682de1

요로코롬 야채 살짝 데친거랑 같이 싸먹으면 최고

이거에 찍어먹을라고 유자폰즈도 만들어놨었는데 나중에 청유자로 다시 만들어서 자랑할 예정



7cec8274bd8569f237ea81e340847073d33d5c13bd431350e5bcb092b46d

흰다리새우

설명이 필요없겠지만 이거 살짝 익히면 정말 맛있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471738cc2db135e73ae6568dc193936fc

한참 지나서 마지막은 고등어

이쯤 되면 대체 몇일차인지 궁금할텐데

30일이다ㅇㅇ 냉동보관했는데 시메만 해놨으면 날것으로도 먹을 수 있을 정도였음

냉동 해동법 이제 어느 정도 감을 잡은 것 같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47273d22c9f2704eddfccc5a66e0807e9

복잡한건 귀찮으니 그냥 구웠음

좀 바싹 구웠는데 이래도 그냥 맛있음ㅋㅋㅋ

제철 고등어의 위력을 아주 제대로 체험하는 계기였다

은근 좋은 횟감 고등어 구하기가 정말 어려운데(월명기+선도관리 어려움) 운이 좋았음

고등어는 아마 지금쯤 제철의 피크가 아닐까 생각함ㅋㅋㅋ 업장들에서 사진 올라오는거 보니까 완전 미쳤던데



능성어도 아직 괜찮을텐데 특히 국산 능성어가 요즘은 일본산에 크게 뒤쳐지지 않고 폼이 괜찮음

위아래로 뚱뚱한거 고르면 저 정도까진 아니어도 꽤 기름 잘 낀거 당첨 확률이 높음

싼 생선은 아니니 가성비 b급보다는 허리 너무 휘거나 까진 곳이 없는 매끈매끈한 a급을 사는게 차라리 맞다고 본다

내 취향은 최소 2일 이상 숙성이고 2주 숙성해봤을 때도 맛있었는데 활어회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루 이하도 충분히 맛있을거라 생각함

갈변도 쉽게 안 와서 그냥 필렛 랩핑만 잘 해놔도 되고ㅇㅇ

오랜만에 호불호 갈리는 요소 없이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먹었음



.
.
.
.
.
.

7cec8274bd8569f237ea81e340847373dd9191efbc756a01685cdfadb570

하기 전에 다음 화 예고

요즘 핫한 그놈이 온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47c73026a7ee3060bd667d25681be05c3

오랜만에 산지직송이네


출처: 오마카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54

고정닉 15

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274545
썸네일
[싱갤] 이해불가 통일교 교주의 인맥
[5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38630 238
274544
썸네일
[장갤] 장사의 신 소송 결과 나옴
[474]
장갤러(223.38) 10.22 49150 207
274542
썸네일
[디갤] 40mm 들고 나갔다왔어
[3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7487 18
274541
썸네일
[유갤] 런닝맨 촬영 도중 찐텐으로 서운한 지석진.jpg
[215]
ㅇㅇ(45.87) 10.22 30828 79
27454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현대 인터넷 혐오 문화를 요약한 템플릿
[756]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52541 807
27453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이템매니아 근황
[754]
양민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66493 748
274537
썸네일
[이갤] 베이비복스 이희진 누님이 혼자 결혼 못한 이유.jpg
[280]
ㅇㅇ(89.41) 10.22 32179 193
274536
썸네일
[중갤] 中, 대만해협 실사격훈련 예고…美·캐나다 군함 통과에 '맞불'
[2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16128 70
2745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모태솔로 특징....jpg
[656]
타키토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56346 513
274532
썸네일
[부갤] '36주 낙태' 병원장·집도의, 경찰 수사 결론은 '살인'
[48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16628 194
274530
썸네일
[야갤] 선명하게 남은 탄알 자국...연평도 北 위협에 中까지 '설상가상'
[10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18211 74
274529
썸네일
[군갤] 한국 군인 참수 포스터 올린 우크라이나 근황
[1087]
고아원원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42145 705
27452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등산로, 어떻게 만들까?.jpg
[182]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34055 154
274526
썸네일
[야갤] 불법도박 개그맨 이진호 경찰 출석
[151]
ㅇㅇ(112.163) 10.22 22444 72
274525
썸네일
[해갤] 한국에 정착한 일본 AV 배우 근황
[659]
해갤러(146.70) 10.22 62293 647
274524
썸네일
[토갤] 우리흥 “페이커는 GOAT"
[3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24461 206
274522
썸네일
[싱갤] 변호사가 겪은 불륜+근친 사례 manhwa
[3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50189 224
274521
썸네일
[디갤] 어제자 운여해변 노을, 은하수, 혜성
[20]
사이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8632 32
274520
썸네일
[이갤] 개혁신당 게임 관련 간담회에 G식백과 김성회 떳다!!
[416]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19391 232
274518
썸네일
[싱갤] BJ 별풍선 연매출 200억…'엑셀 방송' 대세 "더 자극적으로"
[614]
레버러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43239 183
274516
썸네일
[일갤] 어제오늘 아마노하시타테, 이네후나야
[28]
97na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5312 20
274514
썸네일
[더갤] '빈손' 한동훈 숙고…친한계 "가던 길 계속 갈 것"
[127]
고닉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12292 36
274513
썸네일
[야갤] 일본여행중 불쾌한 일을 겪은 여성 유튜버 ㄷㄷ..jpg
[589]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40417 455
274512
썸네일
[장갤] 웹툰 작가 연합 성명문
[294]
ㅇㅇ(211.218) 10.22 34804 517
27451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강아지 이름을 검둥이라고 이름 지은 한국인 엄마.jpg
[252]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41475 462
274509
썸네일
[해갤] 교보문고 한강책 안판다고 선언 ㄷㄷ
[495]
최애의최예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39140 553
274508
썸네일
[야갤] 연령대 확 낮아졌다...이젠 초등학생도 불법 도박
[228]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23502 44
274506
썸네일
[국갤] 문다혜, 영등포서도 불법 숙박업... 고발 예고
[254]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17294 326
274505
썸네일
[싱갤] 흥미흥미 애플의 디자인 철학
[229]
보추장아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27000 250
274504
썸네일
[미갤] 요즘 세대가 유독 사회성 박살 났다고 느낀다는 연세대생
[7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39898 132
274502
썸네일
[야갤] 다 속았네…"쿠팡 조사해야 된다" 말 나오는 이유
[207]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33322 185
274500
썸네일
[여갤] 중국 여행 유튜버들 중국 정부 지원 안받았다는말에 속지마라.
[331]
ㅇㅇ(118.223) 10.22 27946 392
274498
썸네일
[싱갤] 얼탱씹탱 위키드 실사화 근황
[435]
댕댕이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25776 256
274497
썸네일
[야갤] 청약 당첨자 '발 동동'…3기 신도시서 발견된 건
[112]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21471 40
274496
썸네일
[무갤] 계속되는 우거한의 강제징병
[423]
무갤러(211.198) 10.22 18966 177
274494
썸네일
[남갤] 원디렉션 맴버였던 리암 페인 부검 결과
[160]
띤갤러(212.103) 10.22 24273 68
27449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인이 노벨 과학상 못타는 이유 <= 저격글.jpg
[3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39019 175
274492
썸네일
[디갤] 밑에 포르투갈 스페인 디붕이 봐라 사진 몇 장 올림
[21]
디붕이(61.98) 10.22 4860 19
274490
썸네일
[야갤] "담배좀 나가서 피워요" 하자..흉기 들고 돌진 20대 최후
[507]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25100 170
27448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024년 명동 길거리 음식 가격 근황.jpg
[406]
2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27472 53
274488
썸네일
[카연] 최약의 마법사! 1화
[43]
고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9366 55
274485
썸네일
[국갤] 민주당의원 모텔까지 취업해서 술취한 여성손님 성폭행
[473]
OO(122.32) 10.22 28521 530
274484
썸네일
[야갤] "알고 입학했잖아"... 학생들 외침에 고등학교가 내놓은 입장
[326]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34280 156
27448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통영축제 메뉴개발하는 백종원
[506]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37962 301
274481
썸네일
[미갤] 10월 22일 시황
[40]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9601 16
274480
썸네일
[다갤] SNS 마케팅만 가지고 영양제 장사를 해봤어요
[330]
다갤러(155.94) 10.22 27115 263
274478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요즘 신축아파트 사전점검
[385]
보추장아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29306 226
274477
썸네일
[야갤] 러시아 파병 간 북한군 18명 탈영…구금됐다
[204]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18776 100
274476
썸네일
[야갤] '16억 사기' 전청조 아버지 징역 5년6개월 확정
[191]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16871 97
274474
썸네일
[남갤] 어제 강남 한복판에서 여자친구 폭행하는 30대남.gif
[471]
띤갤러(143.244) 10.22 32771 10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