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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비만약 위고비 개발로 한국포함 전세계를 열풍시키고이는 회사는 덴마크의 빅파마 기업 노보 노디스크다.
비만약 위고비 개발성공으로 2020년대부터 주가가 폭등하여
현재는 LVMH와 ASML을 제치고 유럽 시총 1위 기업으로 거듭났으며,
세계에서는 15위안에 드는 기업,
그중에서도 미국을 제외하면 노보 노디스크보다 시가총액이 높은 회사는 세계에서 TSMC와 아람코 뿐이라고한다.
심지어 미국 연구팀의 자료에 따르면 위고비가 비만치료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 즉 치매 위험까지 낮춘다는 보고가 들어와 여론은 더 달아오르고있다.
노보 노디스크는 위고비를 미국과 유럽에 이어 한국에도 이번달 15일부터 출시하기 시작했으며,
단 하루만에 물량이 모두 완판될정도로 어마어마한 기록을 달성했다.
그러나 완벽한 약은 없듯이 대한 비만학회장은
위고비를 오남용할시 탈수, 콩밭손상, 당남염 등 심각한 질환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지않아 일년 복용한다고 치면 1000만원에 달하는 돈이 나간다고한다.
누구에겐 저렴할수있지만
누구에겐 비쌀수있는 가격이다.
그러나 부자들에게 1년에 1000만원은 당연히 크지않은 돈이기때문에 이제 비만도 가난의 질병,
즉 건강마저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생겨나고있다고 한다.
국내뿐만아니라 세계의 경제학자들은 '비만의 경제학' 이라는것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국내 정치계 국감에서도 다뤄지고있다.
15일 국내에 들어오자마자 현재 위고비의 오남용과 불법유통 등 이 활개치고있는 상황이다.
뉴스기사에서도 위고비에 대해 경고하거나 부작용하는 내용이 수십개씩 보도되고있다.
위고비의 논란은 더 있는데 바로 미국에만 비싸게 파는 불공정 가격정책 때문이다.
미국 대통령 바이든은 약값 인하정책을 펼쳐왔는데
유럽의 빅파마 기업들은 그것을 무시하고 전세계가 아닌 미국에서"만" 몇배로 비싸게 가격을 책정하고있기 때문이다.
미국 공정거래위원회는 노보 노디스크 뿐만아니라 아스트라제네카, 로슈, 노바티스, 사노피 등 유럽의 빅파마 기업들을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다.
미국 상원 버니 샌더스는 이를 바가지 씌우기 정책이라고 표현했다.
노보 노디스크의 약값인하가 없다면 비만률이 40%가 넘는 미국의 의료시스템은 파산할수있다고 경고했다.
이 미국의 힘은 대단했는지
노보 노디스크의 미친듯한 주가상승률은 현재 멈추고 조정상태에 들어간것으로 보인다...만
11월초 노보 노디스크의 실적이 발표되면 어차피 폭등할것이므로...
참고로 노보 노디스크의 시가총액은 현재 거의 1000조원에 육박하고있다.
이때가 기회다싶은 미국 시총 1위이자 세계 1위 기업 엔비디아는 어제시각 노보 노디스크와 손을 잡았다(...)
앞으로 노보 노디스크는 신약을 추가적으로 개발할때 엔비디아의 최첨단 슈퍼컴퓨터를 동원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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