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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3,4차전 리뷰

deGro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7 11:00:02
조회 13170 추천 65 댓글 48

삼성 라이온즈 vs KIA 타이거즈의 원정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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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1승 1패 이븐 시리즈로 기아 타이거즈가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둔 상황


레예스의 호투와 기아 타선의 힘을 볼 수 있었는데




1차전


레예스의 변화구가 매우 좋았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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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구에 바깥쪽 슬라이더를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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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구 몸쪽 패스트볼로 빌드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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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슬라이더를 던져 땅볼 유도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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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순간엔 좋은 커터로 1루수 땅볼을 유도하며 병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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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군한테 보여줬던 우vs우 공식패턴

몸쪽 포심 바깥쪽 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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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싱커를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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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더로 마무리


그리고 이때부터 시작 되는


강민호와 레예스 배터리의 한 구종 난사 작전

최원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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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 x4



라우어도 잘 던지긴 했는데

아무래도 우타자 상대 약점, 패턴 단조로움으로 인해 홈런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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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볼입니다.


이성규 선제 솔로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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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에게 슬라이더 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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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이에겐 직구 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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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 좀 있었는데 김헌곤의 호수비로 탈출했다.

유관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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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터지는 김영웅의 솔로홈런

이건 잘 던졌는데 김영웅 파워가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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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에도 레예스는 좋은 변화구를 구사하며 7이닝 1실점 승리투수가 되었다.


외국인 투수들 특유의 특정 구종, 구속 차력쇼로 타자를 찍어 누르는 느낌이 아닌 

착실한 피칭이였다. 토종 에이스스러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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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김재윤이 또또또 맛있게 던졌고

이게 들어왔다면 그냥 시리즈가 끝났겠지만, 박찬호가 클로저의 몸쪽 볼을 페어라인에 넣을 정도의 타자까지는 아니니..


결과는 삼성의 4대2 진땀승



KS 4차전



KS 1차전, 2차전 리뷰 - 퓨처스리그 마이너 갤러리


들어가기 앞서, 포시에서 원태인 글을 2번 정도 적었는데

커터에 대해 인상적이였다고 적은 적은 있어도 체인지업과 우타자에 대해선 별 말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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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딱히 매력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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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는 vs좌타자 우는 vs 우타자 상대 성적)


원태인하면 유명한 구종은 체인지업이였고

그 동안 이는 원태인의 역스플릿을 나타내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준 구종이였다.


올해는 슬라이더의 퀄리티를 조금이나마 올려 가장 적은 차이를 보여줬으나,


기아의 타선을 상대하기엔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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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호수비가 있었다면 막을 순 있었겠지만 어쨌든 실투를 던졌고 하드힛을 맞았다.

내야안타


이상하게 좌타자에게 던지는 커터는 느낌이 있는데

우타자에게 던지는 슬라이더가 밋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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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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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후속타자들이 어떻게 범타로 쥐어짜내 1득점




기아의 선발투수 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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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랬듯 스위퍼 난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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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타자 백풋 스위퍼 베리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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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우타자 상대로 공이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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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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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공으로는 김도영과 승부가 안 된다고 판단하고 피했다.


코리안시리즈 1차전 하기 전에 원태인 체인지업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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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으로 적었었는데

1차전은 커터로 작두를 타서 막았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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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의 지금 체인지업은 좋지 않다

나성범이 놓칠 공이 아니였고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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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가 진짜 좋아하는 높은 체인지업 2타점


원태인은 여기서 내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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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경기고 시리즈고 여기서 끝났다.


코리안시리즈의 최고 하이라이트가 되지 않을까 싶은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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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에 네일은 짤짤이 실점 내주면서 5.2이닝 잘 막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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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에 기아 불펜은 힘으로 찍어 누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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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한 피칭을 하며 손 쉽게 경기 끝


9대2 경기 끝




































원태인 병원 신세...t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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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퓨처스리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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