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해인사, 대장경오토캠핑장 후기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합천 해인사, 대장경오토캠핑장 후기앱에서 작성

세인토

2024.11.12 13:20:02

조회 8893 추천 21 댓글 67

저번에 경남 고성캠은 아내 지인분들이랑한 접대캠이어서

이번엔 둘이서 오붓이 즐길 수 있는 캠핑을 하기로 함

아무래도 단풍시기라서 단풍을 볼 수 있는 곳 근방에서 하려고

해인사 근처 캠핑장을 둘러보다가 대장경테마파크 옆에 캠핑장 자리가 있어서 예약

7fed8272b48368fe51ed86e64f8071737f5cc1247268011d927cec23d5e68c0f

7fed8272b48368fe51ed86e141847c73041a6c1c9d8f1778a0cf5ab8378d0a8b

금요일에 미리 짐들을 다 차에 실어놓고 토요일에 출발

7fed8272b48368ff51ee86e04f857573b0d122cddb2d830f27f55cff0ffdd6c6

날씨는 되게 좋더라... 오전에 부산에 볼일 볼거 있어서 그거 처리하고 합천으로 바로 감

첨엔 해인사 보고나서 캠핑장 가려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해인사는 다음날 가기로

098ef376bd806efe2095e69236ef203e30d87d11186fd1f23af1

098ef376bd806eff2095e69236ef203ef7826a99057df47c4c

대충 2시간정도 달려서 캠핑장에 도착함

관리동 안내를 받고, 쓰봉들고 피칭하러 감

이 때가 대충 오후 3시 40분...

098ef376bd806ff62095e69236ef203e30537fc100c66fed26

098ef376bd806ff72095e69236ef203ea8dbb9e0f24d3072d6

아내랑 둘이서 열심히 으쌰으쌰해서 텐트 피칭하고 세팅도 끝

전부 다 하니 오후 4시 반... 대충 1시간정도 걸림

매점에 장작사러갔는데 10kg짜리 한박스가 만원이더라..

29b7d919e3de21993cef84e147807464632b4f3c6b5dc47ad5111e3b64ab697b71056e01be6e653b88cfef925205fa41593c6d5766be29bde66b2a7167c62bc23b

29b7d919e3de21993cef84e147807464632b4f3c6b59c47ad5111e3864ab697bfdc02353b3d7e285de2e6d88f7602a3dcfb88efd1b3a654cfa6ca71f695161bc78

28b9d932da836ff53fed84ed43877c6a37bfcc050fc7a10d00b46e69c5ac58dfb5682f

피칭 다 하고 이번에 산 DJI NEO를 야외에서 첨 날려봄

캠핑장의 풍경을 하늘 위에서 보니 색다르더라

딱 단풍이 물든, 가을 느낌의 사진이나옴

29b7d919e3de21993cef84e147807464632b4f3c6b58c47ad5111e3964ab697b616f6c1df0f5cd797246ffe0248cf44e9ba2b9fe86484e83124bad41578d8ff3d0850b

근데 폰으로 연결해서 쓰려니 거리가 넘 짧아서 아쉬움... 콤보로 살걸

7fed8272b48368ff51ee80e04683737395764667e7e545dfca0d0e52f1ac5386

7fed8272b48368ff51ee80e046847d73cba80bf9887941d20985651d857d7357

3fb8c32fffd711ab6fb8d38a4785766db36e0bcf308adf333862dbe1c462acb591d1cbd4c776944e47b04074b22d

7fed8272b48368ff51ee80e045807173d2fe24cff1eb12209e4ce155196d6caa

7fed8272b48368ff51ee80e043807473c46916d9107c7926674e5e8536ffaa5a

좀 쉬다 아내랑 산책 겸 캠핑장 주변을 둘러봄

아이들 놀곳이 많아서 가족단위 캠퍼들이 많음

계곡도 옆에 있어서 여름에도 좋을듯?

7fed8272b48368ff51ee81e5428075730e79a423585308c7e174ef5cc56558bf

다시 텐트로 돌아와서 멍때리는 시간...

카메라랑 드론은 인디언헹어에 걸어놓음 ㅋㅋㅋ

28b9d932da836ff53fed84ed4f85716f2a7bd16dec426d7a182f927b7ae9975b11d544

098ef376bd806ff020b5c6b236ef203e8857780ad6589c8407

098ef376bd806ff120b5c6b236ef203ef501cef615563c2832

098ef376bd806fff20b5c6b236ef203ebc2151be5f80d86377

098ef376bd806ff22095e69236ef203e68d1008e0c853e2926

본격적인 먹부림의 시간

거제에 나베파는 곳에서 사온 스키나베와 마트에서 산 스테이크용 소고기를 먹음

7fed8272b48368ff51ee8ee443827373ca37d5822daaa35a2e2d1d47e7c8b33c

098ef376bd806ffe20b5c6b236ef203eab3d7a783c5c437197

098ef376bd8061f120b5c6b236ef203e066657cc815073f131

098ef376bd8060f620b5c6b236ef203e68cc7c6a85b53d4387

불멍도 하고...

저 화로대 진짜 오래쓰는데 열변형도 안오고 짱짱해서 좋음

7fed8272b48368ff51ee8fe74e85767301c4f533ac2d8e1336a3db1546ee9c87

3fb8c32fffd711ab6fb8d38a4489766d8e6fb9b3f63342b6c36affade2534247e3c49f0d7a004035c3ba790dec38

098ef376bd8060f42095e69236ef203e91c0c1ebb718ea7fa7

098ef376bd8169f42095e69236ef203ea594f98566fc5b9f5c

별사진 찍어본다고 염병떨다 포기

좀 더 공부하고 해야겠으야...

098ef376bd8168f620b5c6b236ef203e430614102f935a91d9

098ef376bd8061f020b5c6b236ef203e28e9a32337e96c935e

그렇게 닭꼬치를 끝으로

7fed8272b48368ff51ed87e0448471735b915111687f510cd639befb6c3d85b5

7fed8272b48368ff51ed84e54682747347eebbb332e5247efdf0cd8b97af3378

098ef376bd8061fe20b5c6b236ef203eaab98bf5e9dc1ca2ba

매너타임이되어 전실에서 까까타임

위쪽, B사이트 사람들은 매너타임인데도 노래틀고 떠들고 난리났음

우리 잘때까지 그러던데, 크게 신경쓰이진 않아서 걍 잘잠

098ef376bd8169f726ee9ffb1cc1231d61ff8cb18e9f925ed8db0bd9

그렇게 캠핑의 밤이 깊어지고..

098ef376bd8169f32095e69236ef203e0aad8dc53584ea48ec

098ef376bd8169f02095e69236ef203ec9d44cede6ee1ee4f0

아침에 일어나니 역시 텐트가 축축하다.

조금 말리기 위해서 창을 다 열어놓고...

098ef376bd8169fe2095e69236ef203e9ff18419be26b58b8c

어제 태우고 남은 장작도 앞에 피워서 조금 건조해지게 했음

뭐.. 여전히 철수할때 텐트는 촉촉했지만..

098ef376bd8169ff2095e69236ef203ebdf20d6210ea68dbcf

캠핑 아침의 국룰은 라면이지

29b7d919e3de21993cef84e14780756d4ab4b8b6244516d4a3be2728a4e7977578c40ec69d1edf6f5651e235f3d1b23dfa504ce11c682839e53d1de696c8d8d39b

29b7d919e3de21993cef84e14780756d4ab4b8b6274114d4a3be2621a4e797752799841fa2b913f68a60f22b6056d1eb27d6bafe7708098563b90d2e6368732150

아침 드론 한 번 더 날려주고...

7fed8272b48369f651ee87e645827673208e63584aeb35dd9f955844de168688

7fed8272b48369f651ee87e74080737378fff12ac8b8d8748f88148d6dbfe4ce

빠르게 철수!

오랜만에 아내랑 단 둘이 캠피아하니 딱 좋당

릴선 사서 전기요 깔고 잤는데 겁나 더워서 땀 뻘뻘 흘리면서 잠 ㅋㅋㅋ...

진즉에 릴선 살걸.. 어차피 노지 안댕기고 캠장만 댕기는데

집에와서 다 정리하고 이제야 글올림

2주 뒤에 또 캠핑가자하면 등짝 맞으려나? 아내도 캠핑하는거 좋아하긴하는데...

물어봐야징

출처: 유루캠프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7

원본 첨부파일 44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2398/2]	운영자	21.11.18	8587360	480
280660	[로갤] 로그없는 산악라이딩 타고 왔다 [34]	개같이업힐	01:55	6501	7
280658	[싱갤] 싱글벙글 멸망한 나라들의 국가 2편 [42]	병신	01:45	10859	16
280656	[전갤] 각 해를 대표하는 짤방 [18]	갸갤러(222.237)	01:35	10069	19
280654	[디갤] 여행과 z30의 부산물 [39]	Nulbarich	01:25	6103	23
280652	[체갤] 체스 역사 속의 TMI들 [25]	김첨G	01:15	11690	47
280650	[싱갤] 스압) 싱글벙글 역사적 인물과 건물의 전과 후의 모습.JPG [42]	최강한화이글스팬	01:05	12051	47
280648	[냥갤] ㄴㅇ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미러링 [58]	ㅇㅇ(119.197)	00:55	15338	110
280646	[냥갤] ㄱㄷ) 횐님들도 잘 알고있는 책임없는 쾌락 [46]	ㅇㅇ(106.101)	00:45	17586	55
280642	[싱갤] 냠냠쩝쩝 미국식 괴물나초.jpg [226]	Secretpie	00:25	23406	99
280640	[군갤] 프라모델로 나온 한국군 병기 - 해상장비 1부 [28]	호순이	00:15	10554	26
280638	[야갤] 고점 느낀 투자의 귀재?...주식 파는 버핏에 커지는 의문 [150]	앨런	00:05	17115	57
280636	[일갤] 니가타 여행기6일차-2 [21]	ㅇㅇ	11.13	4794	11
280634	[싱갤] 싱글벙글 생활의 달인 - 관악산 지게꾼 달인 [154]	니지카엘	11.13	10987	73
280632	[대갤] 호주백제실록 17화 & 18화 [20]	Septentrions	11.13	6915	28
280630	[미갤] 트럼프 2기 인선 기준은 ‘충성심’…일론 머스크도 입각...jpg [139]	레버러지	11.13	12498	54
280628	[싱갤] 싱글벙글 1년 버티면 10억 ㄱㄴ? [351]	레모나젤리	11.13	27977	273
280626	[건갤] 씹덕계 모형 3사 현재상황 [98]	라라	11.13	18963	98
280624	[해갤] 암 전문가가 말하는 암에 걸리는 원인 [282]	ㅇㅇ(149.88)	11.13	26505	81
280620	[요갤] 편의점 점주에게 앙심품고 차로 편의점을 쑥대밭으로 만든 여성 [260]	감돌	11.13	17704	128
280618	[싱갤] 싱글벙글 일본의 대규모 학생 운동 사건 [135]	ㅇㅇ	11.13	14496	46
280616	[디갤] 장산에서 본 부산 불꽃축제 [49]	사이젠	11.13	9826	37
280614	[카연] 혹부리 영감 [66]	진리엠캣	11.13	11193	135
280612	[싱갤] 동덕동덕 정상화되는 에타 근황...jpg [352]	양들의침묵	11.13	58888	1108
280610	[주갤] 기득권이 국결부부가 한국에 정착하도록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391]	디어바운드	11.13	21454	435
280608	[야갤] 모기서식지에 미꾸라지 풀어놓고 3개월만에 찾아가본 유튜버..jpg [192]	ㅇㅇ(106.101)	11.13	25323	226
280606	[싱갤] 싱글벙글 레딧 역스퍼거밈 모음3 [68]	revilo	11.13	18138	31
280604	[부갤] 미국 대통령도 썼던 알박기 협박 [127]	부갤러(183.96)	11.13	22711	126
280600	[흑갤] 방송 나와 유명해지면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겪는 일 [248]	ㅇㅇ(37.120)	11.13	36349	219
280598	[히갤] DC<더 펭귄>피날레 요약....JPG [107]	ㅇㅇ(175.119)	11.13	17816	51
280596	[냥갤] ㅅㄹㄷ) 이젠 유기견도 신고하면 욕먹는시대인가보다... [138]	ㅇㅇ(106.102)	11.13	16231	170
280595	[싱갤] 싱글벙글 대한민국 올해의 시위들 [314]	차단예정	11.13	32821	312
280592	[요갤] 옛날에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할머니의 칼국수 [178]	감돌	11.13	23788	78
280590	[싱갤] 싱글벙글 여자는 왜 공익도 안갈까 [530]	허허헛헛	11.13	47060	846
280588	[유갤] 흑백요리사에 무도 자막을 입혀보았다 [190]	ㅇㅇ(146.70)	11.13	23064	162
280586	[야갤] 나치 부역 여성들의 최후...jpg [628]	ㅇㅇ(118.67)	11.13	36383	213
280584	[중갤] 군사기지 드론뛰운 중국인 3인방 호기심이라더니 포렌식 결과 충격 [356]	찢구공두창볼	11.13	21238	472
280580	[싱갤] 과거 있었던 각 대학별 시위를 알아보자 [276]	아키마코토	11.13	23084	455
280577	[카연] 하와와 주인공 여고생양 수능보러가는 만화.manhwa [111]	한번베기	11.13	15682	246
280575	[해갤] "한복은 중국 옷" 게임사 후속작 예고에... 서경덕 "불허해야" [331]	ㅇㅇ(208.78)	11.13	20449	79
280573	[싱갤] 현재 스팀 전세계 판매량 1위 게임 퀄리티 [463]	컴퓨터	11.13	48587	453
280572	[퓨갤] 최원태 "78억급 줘라" [74]	ㅇㅇ(211.46)	11.13	21062	76
280570	[치갤] 게임대상 공로상에 게관위원장 이게 맞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0]	ㅇㅇ(122.128)	11.13	23101	287
280569	[냥갤] ㅂㄹ펌) 절대 길고양이 주워다 키우지 마라 [580]	냥갤러(223.62)	11.13	37239	756
280567	[기갤] 여대 대자보 보고 패도 되냐는 댓글단 주짓수 선수 근황.jpg [514]	ㅇㅇ	11.13	28467	72
280566	[야갤] 5년만에 삼성전자 최저가.. 허경영 과거 발언 ㄷㄷ .jpg [499]	도라형	11.13	32984	542
280564	[싱갤] 싱글벙글 동덕여대 시위에 대한 클리앙의 반응 [542]	ㅇㅇ	11.13	40589	482
280561	[케갤] 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시정요구 미수용시 전속계약 해지" [521]	ㅇㅇ(168.126)	11.13	20026	143
280560	[야갤] 외국인도 쇼킹 미국에선 외모로 나이를 판별하기 어려움 [254]	앨런	11.13	30888	190
280558	[싱갤] 동해에 진입한 러시아 핵잠수함 편제, 구성 [127]	ㅇㅇ(61.37)	11.13	17568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