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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빌리프랩에 사과 요구 공지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7 16: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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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 뉴스에 나옴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최후통첩 디데이... '탈하이브' 반전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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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는 어떤 선택을 내릴까.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를 걸고 설정한 디데이가 다가왔다. 뉴진스는 13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 "'뉴(뉴진스)' 빼고 새판 짜면 될 일"이라는 문구가 포함된 하이브 내부 문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엄중조치, 하니를 무시하라고 말한 매니저의 공식 사과 등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어도어에 보냈다. 멤버들은 위 요구사항들이 14일 내에 시정되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사실상 어도어와 하이브가 멤버들의 요구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미 민희진 전 대표는 20일 어도어 사내이사직에서도 물러났고 하이브를 상대로 전방위 소송전을 펼치고 있다. 민 전 대표는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며 빌리프랩에 5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고 김태호 빌리프랩 대표 등 관계자들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또 뉴진스와 어도어의 성과를 축소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며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 박 모씨와 홍보실장 조 모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이미 민 전 대표와 하이브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사이가 된 것이다.

또 빌리프랩에서는 아일릿 매니저가 하니를 무시하라고 한 적 없다는 공식입장까지 내보냈다. 이런 상황에서 하이브가 그동안 고수해 온 '원칙경영' 방침을 뒤집고 뉴진스의 뜻을 수용하기는 어렵다.

이에 업계에서는 뉴진스가 하이브와의 이별을 위한 포석을 깔았다는 분석이 우세했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을 강조한 것은 전속계약 해지 소송에서 신뢰관계 파탄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장치라는 의견이 많았다. 다만 뉴진스가 하이브를 이탈할 경우 4000억~6200억원 사이의 천문학적 위약금을 감당해야 할 수도 있고, 어도어에서도 "지혜롭게 해결해 아티스트와 지속적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반전의 가능성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

뉴진스가 하이브를 떠나 엄마 민희진과 새 집을 세울지, 극적 화해에 성공해 어도어에 남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https://www.chosun.com/entertainments/enter_general/2024/11/27/PAZ6PKUMLKSIOOWNWBMM2VXV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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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가 소속 아티스트 뉴진스 멤버 하니의 ‘무시해’ 발언과 관련해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에 사과를 요구했다. 다만 어도어의 이번 공지는 뉴진스 멤버들이 보낸 내용증명에 의한 조치로 사실상 전속계약 위반 사항을 회피하려는 행위로 풀이되고 있다


어도어 공식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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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7 포닝 하니 상메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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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6

이게 말이 되니 난 물어봐~ ♫


출처: 케이팝(K-POP)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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