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장의 수상한 해외 출장...초청 뒤 교육비 증가.jpg

소방본부장의 수상한 해외 출장...초청 뒤 교육비 증가.jpg앱에서 작성

ㅇㅇ

2024.11.30 17:10:02

조회 12947 추천 68 댓글 63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f09cdbc208efb7261a47592e6b9991ae9936cbca8e7e29a0d17eff286b6b4e02766

퇴임을 코앞에 둔 세종소방본부장이 내일(1일)부터 호주 출장을 떠날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세종소방본부는 교육기관으로부터 초청받은 거라고 밝혔지만, 예산 집행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부분이 확인됐습니다.

이상곤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f09cdbc208efb7260af7592e6b9991a477370298ecc82f31945c12bef3d67ead926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f09cdbc208efb7260ab7592e6b9991ad3aef2dc7ea8e5f8acc9b5975665dda6bb18

선발 과정을 거쳐 선정된 세종소방본부 소속 소방 공무원 9명이 7박 9일 일정으로 호주로 떠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f09cdbc208efb7365a57592e6b9991a016ba26aa8056e9da27993c6a8e96be2cdb9

특수 재난 대처와 구조 능력 강화를 위해 호주 정부가 공인한 소방교육기관에서 훈련받고, 현지 소방서의 첨단 장비 등을 살펴보기 위해서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f09cdbc208efb7364ab7592e6b9991a4084ba8eadcea5b292875979f9b668657cf9

그런데 12월 말 정년퇴임을 앞둔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의 동행이 갑자기 결정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f09cdbc208efb7367ae7592e6b9991a77c603e9a3c878817f494a41724787bb8ec22c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참관 목적으로 내세웠지만, 출장을 다녀오고 불과 20여 일 뒤면 민간인 신분이 되기 때문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f09cdbc208efb7366ad7592e6b9991ac52550d90943fb387045f94ae0a70d8f0f7e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f09cdbc208efb7366aa7592e6b9991a6ace55c2f5972c6670a1f71e9136d5d5b618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f09cdbc208efb7361a87592e6b9991a518ad9e3604c101b25e3a30671ebd20e4fca5d

세종소방본부는 호주 교육기관의 초청으로 장 소방본부장의 항공료와 식비, 숙박비는 모두 지원받는다고 밝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f09cdbc208efb7360ad7592e6b9991a28c2f29f166e8e755c6f7ac162154908dfd6

하지만 호주 교육 기관의 초청이 이뤄진 뒤 훈련에 투입되는 예산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f09cdbc208efb7360a47592e6b9991a57024a74129b14fd42887756835e61f0c6fb

세종소방본부의 국외 훈련 추진 계획에는 교육비가 3천780만 원으로 적혀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f09cdbc208efa7a64ae7592e6b9991a96e1e669a548c6f6b679742c24de4522afb6

그런데 앞서 세종소방본부가 초청장을 받기 전에 작성한 공문의 교육비는 2천5백만 원.

한 달 새 천280만 원이 늘어난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f09cdbc208efa7a64ab7592e6b9991a3d3b19571aae1e0ab5ea3bb1c6c2bc4642e7

지난해 더 많은 인원이 참가한 훈련 계획과 비교해봐도 올해 교육비가 630만 원 더 많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f09cdbc208efa7a67af7592e6b9991aa08165df77289bc501ec8b6f5fdf320172c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f09cdbc208efa7a66ad7592e6b9991a95acd18964da686a60afe79f697b3a133744

장 소방본부장을 찾아갔지만, 설명을 들을 순 없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f09cdbc208efa7a66a87592e6b9991a6789bd22d1c44a5e080daff81ad6f64019d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f09cdbc208efa7a66ab7592e6b9991a1e3c9947fa07753f314a91c060618ed1c5b1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f09cdbc208efa7a61ad7592e6b9991a62e006fc78d8c91ec0591f2d544c90b1a2c1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f09cdbc208efa7a61a97592e6b9991a45bb33c930605c11960c483769b8bea31c73

장 소방본부장은 지난달 최민호 세종시장이 단식에 들어가자 소방공무원들에게 위로 방문을 지시해, 경찰이 직권 남용 혐의가 있는지 입건 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f09cdbc208efa7a60a47592e6b9991a5170419dc286de9baec44b49b5eb5bbc3476

https://youtu.be/fbMDZfaUGNs?si=ac1Tsp98ulq2GF15

[단독] 소방본부장의 수상한 해외 출장...초청장 받은 뒤 교육비 증가 / YTN

[앵커]퇴임을 코앞에 둔 세종소방본부장이 내일(1일)부터 호주 출장을 떠날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세종소방본부는 교육기관으로부터 초청받은 거라고 밝혔지만, 예산 집행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부분이 확인됐습니다.이상곤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기자]선발 과정을 거쳐 선정된 세...

youtu.be

와...

나라가 미쳐돌아간다

출처: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2

원본 첨부파일 20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말고 매니저 했어도 잘했을 것 같은 계획형 스타는?	운영자	25/01/13	-	-
281075	[주갤] 이재명 징역 1년 집유 2년이 개ㅈ된점...JPG [1729]	ㅇㅇ(125.137)	24.11.15	90214	1373
281073	[토갤] 앙리 "음바페 뭐하는거임?" [210]	ㅇㅇ	24.11.15	26494	168
281072	[주갤] 4B 운동의 본질을 파악한 미국여자 유튜버 [356]	ㅇㅇ(122.46)	24.11.15	37428	968
281071	[걸갤] [전문]'뉴진스 기획안, 알유넥 조작설'관련 빌랩측 입장'황당' [161]	사구파토	24.11.15	16022	177
281069	[싱갤] 현재 논란 중인 경찰 '수험생 수송작전'의 역사 [241]	전시라이팅	24.11.15	19504	61
281068	[필갤] 가을사진 구워왔어요 [14]	캐논+롤라이-!	24.11.15	7617	10
281067	[야갤] 민노총 불법집회 해산시킨거 사과하라는 민주당.jpg [156]	야갤러(49.168)	24.11.15	18719	239
281065	[요갤] 매출 째고?! 라스 나왔지만 잘 나온거 같다고 말하는 탈모 치료 전문의 [53]	감돌	24.11.15	15796	27
281064	[싱갤] 싱글벙글 동덕여대 각 커뮤반응..jpg [440]	ㅇㅇ(180.230)	24.11.15	75700	852
281063	[야갤] 결혼하면 호랑이로 변하는 여자들.jpg [390]	ㅇㅇ	24.11.15	42371	312
281060	[중갤] 이재명 1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2337]	ㅇㅇ	24.11.15	91646	1322
281059	[싱갤] 싱글벙글 요즘 학교에서 제멋대로 행동하는 학생들이 많아 보이는 이유 [296]	니지카엘	24.11.15	33856	177
281057	[미갤] 11월 15일 시황 [40]	우졍잉	24.11.15	12002	31
281056	[퓨갤] 이대호가 말하는 하위 수준이 떨어지는 이유..jpg [278]	ㅇㅇ	24.11.15	24196	145
281055	[등갤] 지금 난리난 한라산 근황ㅇ [306]	ㅇㅇ(58.142)	24.11.15	40378	192
281053	[싱갤] 싱글벙글 고독한 미식가가 직접 만드는 야키소바 [96]	니지카엘	24.11.15	19520	164
281052	[기갤] 박나래에게 결혼 조언해주는 이시언 [322]	긷갤러(217.138)	24.11.15	23095	74
281051	[야갤] "가격표 보자마자 포기"…옷 안 사는 요즘 사람들 [404]	야갤러(211.235)	24.11.15	36624	163
281049	[잡갤] 망했다던 디시 근황 [370]	척추뽑아	24.11.15	47209	204
281048	[싱갤] 싱글벙글 한국은 왜 집행유예 남발이 심할까.jpg [482]	최강한화이글스팬	24.11.15	26922	213
281047	[야갤] 직원 건드리고 회삿돈으로? 회장님 몰염치에 '기겁' [65]	마스널	24.11.15	13872	48
281044	[한갤] 현재 난리났다는 수능 사탐과목 '생활과 윤리' [356]	ㅇㅇ(211.234)	24.11.15	43342	216
281043	[주갤] 미국 4B운동 ㄹㅇ 조롱밈이 계속 나오노 [420]	ㅇㅇ(211.234)	24.11.15	37826	819
281041	[싱갤] 싱글벙글 더 지니어스 최강자 장동민 근황 [342]	ㅇㅇ	24.11.15	34273	211
281040	[야갤] (중국산 cctv) 누군가 내 사생활 엿본다?…보안 강화해도 구멍은 여전 [166]	야갤러(211.235)	24.11.15	19549	90
281039	[싱갤] 싱글벙글 세계 최초개발의 냉혹한 현실 [264]	코닭	24.11.15	29656	217
281037	[새갤] 현재 미국에서 가장 핫한 이슈, 또 트럼프 지명 인사 [262]	제이콥리스모그	24.11.15	23686	97
281036	[야갤] 김성주 맞춤법 지적하려 러시아까지 전화한 손범수 [154]	은하ing	24.11.15	17479	94
281035	[싱갤] 싱글벙글 어른들 술 먹으면서 왜 영양제 먹는지 의문 [205]	수인갤러리	24.11.15	26111	125
281033	[야갤] [단독] 시아준수, 아프리카TV 여성 BJ에 협박당해, 8억뜯겨.jpg [474]	ㅇㅇ	24.11.15	99999	278
281031	[요갤] 고기 뷔페가 추가된 쿠우쿠우 근황 ㄷㄷㄷ.....jpg [324]	감돌	24.11.15	50681	77
281029	[싱갤] 싱글벙글 참가비 5억짜리 포커대회에 나타난 추례한 노인 [316]	니지카엘	24.11.15	30714	213
281028	[미갤] 경상북도 소속 현직 경찰관이 방화 사주... [156]	ㅇㅇ	24.11.15	13383	83
281027	[야갤] 유럽으로 공부하러간 유학생이 한국과는 너무 달라 충격먹은 문화...JPG [421]	앨런	24.11.15	29393	168
281025	[싱갤] 싱글벙글 일본의 블랙기업 수준 [236]	ㅇㅅㅇ	24.11.15	27389	187
281024	[기갤] 이승기, 재판장 2분 낭독 '이승기 사태 방지법' 생겨 다행.jpg [168]	ㅇㅇ	24.11.15	20111	94
281023	[필갤] 점점 가을느낌 진해지는 교토 [50]	유동교토	24.11.15	8444	34
281021	[야갤] 北 명운 걸고 다 던진 김정은...푸틴 올가미에 걸려들었나 [169]	앨런	24.11.15	19872	99
281020	[싱갤] 싱글벙글 프로그래밍 업계 신뢰의 프로필사진 [298]	ㅇㅇ	24.11.15	35939	222
281017	[주갤]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news [628]	주갤러(211.234)	24.11.15	27502	241
281016	[카연] 여주인공이 저승사자 되는 만화 3 [47]	ㅎ.ㅎ	24.11.15	10147	148
281015	[이갤] [단독] 피해 노동자에게 감사?…추도식 보이콧 검토 [65]	고맙슘봐	24.11.15	8528	13
281012	[리갤] ■화들짝)의외로 롤판에서 '결코' 해서는 안되는 행동.....JPG [470]	ㅇㅇ(118.235)	24.11.15	51562	299
281011	[국갤] 광주 고등학교 교사들, 제자와 은밀한 비밀친구 논란 [362]	헬기탄재매이	24.11.15	31838	308
281009	[치갤] 네이버, 쿠팡과 정면대결 . JPG [438]	슈마게이	24.11.15	34172	120
281008	[싱갤] 훌쩍훌쩍 아싸가 파인다이닝 못가는 이유 [206]	ㅇㅇ(220.118)	24.11.15	33732	126
281007	[야갤] 비트코인, 언제까지 치솟나... 도지코인도 덩달아 '폭등 [150]	앨런	24.11.15	23221	32
281005	[자갤] [단독] '자동차 달인' 믿고 점검 맡겼는데…알고 보니 '폭리 달인' [152]	ㅇㅇ(110.46)	24.11.15	17648	164
281003	[싱갤] 싱글벙글 동덕폭동 현재 실황 [811]	ㅇㅇ(211.106)	24.11.15	64506	578
281001	[기갤] "한달에 150 줄게 만나자" 딸뻘 알바생에 수작 부린 손님 [568]	긷갤러(155.94)	24.11.15	28924	86
뉴스	‘원더’, 2월 극장가에 희망 전한다… 명대사와 함께 돌아온 감동 스토리	디시트렌드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