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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와 함께한 AGF2024 후기

C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0 15:45:01
조회 16001 추천 69 댓글 119

이 작성 글은 공식 또는 공개 요청을 허락해 주신 코스플레이어분들을 제외하고 모자이크 처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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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 CEO / 엘리시온 / 미실리스 / 테트라 / 필그림 / 그 외)



이번에 다녀온 AGF2024행사 후기를 써볼까 해

스크롤 압박이 있으니 미리 3줄 요약하자면


1. AGF 행사 재밌었다

2. 코스플레이어분들 감사해요

3. 니케 사랑해


니까 재미없으면 뒤로가기 고고혓!



사실 AGF라는 행사는 나한테는 중학생 때 한 두 번 갈법한 서울 코믹월드 규모의 동인행사라고 생각했었기에 딱히 큰 기대는 없었어.

그래도 니케가 행사에 참여한다는 소식, 이벤트 당첨, 성인이 된 후에 가보는 동인 행사는 어떤 느낌일까 등의 궁금증이 생기니 한 번 가보고 싶어지더라.

이번 AGF행사를 보면서 느낀 점은 한국 게임과 애니 산업이 많이 개방적이고 발전하고 있다라는 느낌이었어

들어보니 다들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다고 하더라.

반박시 님말이 다맞음.


나는 지방충이라 금요일 퇴근하자마자 열심히 밟아서 10시에 겨우 겨우 일산에 도착해서 찜질방부터 들어갔어

탕에 몸 좀 지지고 누우면 괜찮으리라 생각도 했고, 위에 말했던 것처럼 서코정도의 규모라 생각하고 갔었으니까.

사람이 많이 있을거라곤 생각했는데, 상상 그 이상이었어. 

당시 찜질방에 들어갔을 때의 풍경이 인터넷에서 본 난민촌 마냥 다들 옹기종기 모여서 떠들거나 새우 잠을 청하고 있더라. 나도 그 중 한 명이었고

혹 내년 AGF2025에 참여할 생각이 있는 친구는 참고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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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찜질방에서의 하루가 지나고 토요일에 아침 살짝 피곤한 상태로 행사장에 도착한 나는 다행히 미리 예매해둔 패스트권으로 쾌적하게 9시 30분에 들어갔어

아마 내 성격상 패스트권이랑 전용입장 티켓 없이 갔다면 야외 대기줄 보자마자 바로 빠꾸쳤을거야 1000%

오픈시간이 찾아왔고, 행사장 내부에 들어섰을 때 느낀 점은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런 생각도 입장한 사람들이 니케, 명조, 블123456789아 같은 누가 들어도 알 법한 부스로 너 나 할 것 없이 달려가는 모습을 보니까 나도 괜스레 조바심이 나서

빠른걸음으로 니케부스로 향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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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은 토요일에 찍은 부스 사진들이야

니케가 메인 스폰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나름 많은 준비를 해왔다는게 느껴질 정도였어. 

주변에서 들리는 말도 '장난아니다', ' 작정하고 만들었네' 라는 말도 들렸으니까 

딱 한가지 아쉬운말이 나온거라면 굿즈 구매 QR정도려나

이정도의 사랑을 받고 있을거라고는 니케 팀도 상상하지 못 했을거야.

이번에 형서기햄도 토요일 왔다갔으니까 다음 행사에서는 더 보완되고 알찬 니케로 돌아올 거라고 생각해.

그렇게 부스 구경도 하고 굿즈들도 구매하고나니 주변이 보이기 시작하더라. 가장 먼저 눈에 꽂힌거는 코스플레이어분들이랑 사진 찍는 관객들이었지

전문 사진기를 들고 찍어주는 사람, 일렬종대로 질서있게 서있는 사람들을 보니까 나도 같이 사진을 찍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

그래서 잔뜩 찍었어.

보여주마 나의 컬렉션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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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하는 친구들은 들어봤을 이름인 단새 선생님과 이번 행사를 빛내주신 머스탱님(Feat.조매력님) 그리고 왜곡된 머스탱님이야

스토리에서 슈엔에게 밟히는 지휘관의 감정은 사실 굴욕이 아니라 행복이었을지도.

발길질 해달라고 부탁드리는데 내가 다 부끄러웠어. 그래도 성공했으니까 만족해.

다른 친구들은 단새님이랑 찍은 후에 포토카드랑 사인 받았다는데 ㅠㅠ 부럽더라 나는 못받았는데..

머스탱 코스하신 분들이랑 머스탱 포즈로 사진 찍어보고 싶었는데 못 찍어서 너무 아쉬웠다

잉그리드는 다음 행사 때 누군가 해주겠지?



[엘리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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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인물들이 훤칠하다 못해서 빛나시더라 키도 크시고 다들 하나같이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어.

일요일 여름 코스프레 수상 이벤트에 올라오셨던 헬름 선생님.

눈 앞에서 보니 정말 고우시더라... 안그래도 작은 키 조금이라도 줄여보겠다고 점프하는데 그거보고 웃어주시니까 기쁘더라 ㅋㅋ

라피 코스플레이어분께서는 혼자 경례포즈를 취하니까 '같이 경례할까요?' 라고 먼저 말해주시는 친절함이 너무 감사했어



[미실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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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스 아님.

머스탱 포즈 취하는데 혼자 하고 있으니까 옆에서 앨리스님이 같이 해주시더라

우리의 SM마스터 유니와 드디어 행복해진 클앤과 핑그림 앨리스

유니님은 사진 요청을 부탁드리니까 바로 품에서 채찍 꺼내드시는데 순간 움찔했다

클앤 앨리스님이 내 첫 셀카 요청이었는데 친절하게 받아주신 덕분에 용기를 내서 다른 분들에게도 요청을 할 수 있게 되었어.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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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시(퀸시아님)님의 사격 모션을 따라해봤다. 땡글땡글 머리부터 반짝반짝 빛나는 라텍스 코스튬은 진짜 잘 어울리시더라.

일요일날 찍은 사진인데 이때 줄이 너무너무 길어서 못찍을까봐 노심초사했다.

신 코스하신 분이랑도 같이 찍었었는데 사진이 안보이네. 다음에는 길티도 보고싶은 마음이야.



[테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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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라는 엄청 많더라.. 사진 정리하고보니 20분이 테트라 코스플레이였어.

먼저 코스프레 무대에 서주신 루주 선생님. 정교한 소품들과 자연스러운 포징은 '역시 프로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

무대 끝나고 협전 도와 달라고 돌아다니시는데 너무 귀여우시더라

다음은 위에도 나왔던 루피! 황금총 한 번 들어보고 싶어서 부탁드렸는데 선뜻 주셔서 감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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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포유 파업하고 AGF 청소하러 온 소다. 키높이 구두 반칙이야

미끄럼 주의 푯말이 되게 인상깊었어. 니케 부스 뒷편에서 준비하시는 모습 보고 멀리서부터 기다리고 있었다.

청소기는 생각보다 안무겁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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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미티드 집합

3명이상 같이 찍은거는 이게 처음이네. 언리미티드 조합 너무 잘 어울리시고 손으로 하트 만들어주셔서 즐거웠어

어줍잖게 네베포즈 따라하다가 엉성하게 찍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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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 코스플레이어님은 일본인이셔. 토요일에는 크라운 코스를 하셨었는데 일요일은 레오나를 하셨더라.

아직 한국어가 서투르신지 번역기를 쓰시는 모습과 2개 코스튬을 해외까지 가져오시는 노력과 정성이 너무 독보적이었어. 내년에도 한국에 와주시면 좋겠다.

얼굴사진 올려도 된다고 허락 맡았는데 그래도 먼가 먼가 그래서 모자이크 처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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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코스튬 누블랑 조합 

둘이 너무 잘어울리시더라 페어 코스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싸력이 넘치는 분들이란건 확실하다.

옆에서 사진 찍어주시는데 포즈도 되게 마음에 들었고 소품도 되게 잘 만드셨어.

페어하니까 생각건데 내년에는 헨젤&그레텔 기대해봐도 되겠지?



<필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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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을 빛내 준 신데렐라.

인기 장난 아니더라. 공식 코스플레이어분 포함해서 4명 정도 본 거 같은데 다들 잘 어울리시더라

그 중 한 분은 사진 찍어주실때 퍼포먼스가 대담하시더라. 사진찍으려고 옆에 붙는 친구들마다 깜짝깜짝 놀라는게 뒤에서 보는데 웃음 나오더라

갤에서 파란리본 신데렐라 찾던 친구야 미안하다 같이 사진찍고 계정 여쭤 본다는게 깜빡하고 못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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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정실) 퍼스트, 세컨드 어펙션 둘 다 찍었어

게이는 아니지만 지휘관 봉제인형 너무 귀엽더라 하나 나오면 사고싶어.

추가로 여름 수상자 세컨드 어펙션 코스플레이어님.

손가락으로 전방 가리키는 포즈 요청드리고 싶었는데 깜빡한게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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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한 레오나 코스분이야.

크라운 싱크로율이 장난아니더라. 니케 부스 벽면에 사람들이 많아서였는지, 탈의실에서 나오자마자 사진요청을 받으신건지는 모르겠지만

탈의실 쪽에서 계속 사진 찍어주시더라.

다음에도 꼭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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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련 / 흑련

인게임에서 발도자세 따라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하려니까 기억이 안나서 대충 자세 잡아서 찍었어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연습해서 화무십일홍 한 번 후려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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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후드님 토요일에는 드레스 코스튬이셨던거 같은데 이분도 두개 코스튬을 준비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그만한 퀄리티와 준비성이 돋보이는 분이셨어 자세히보니 라디오에 직접 그림 그려서 가져오셨더라

드레스 코스튬을 같이 못찍어 본 게 아쉽다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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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스폰서인 스마일 게이트에서 진행한 성우 사인회 이벤트

성우분들이 마침 니케 성우를 하셨던 분이셔서 옳다구나 생각하고 바로 받아왓어

권다예 성우님(루주) / 이세레나 성우님(헨젤&그레텔) / 문유정 성우님(리버린)

권다예 성우님이 '익숙한 얼굴이신데' 라고 말씀해주시는데, 저 같은 못생긴 녀석 찾기 힘드실텐데란 생각만 들었다

성우님들이 직접 개인 휴대폰에 라이브로 목소리 녹음해주시는 이벤트는 받아보고 싶었는데 아쉽게 못받았어

반물질탄 육성으로 들어보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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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그리고 이번 행사에서 열심히 노저은 윾돌이

토요일은 디렉터가 직접 윾돌이로 계셨다는데 사실관계는 몰?루

브더가 야외에서 대기하고 있던 방문객들한테 핫팩도 뿌리고, 부스 주변에서 가방 뿌리길래 귀여워서 하나씩 얻어왔어. 한개 더받고 싶더라.

대신한거 아니다. 늬들도 다 있잖아 인정해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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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 사진이랑 영상

코스프레 포토타임이랑 공연은 당연코 으뜸이었다

MC분의 깔끔한 진행과 깜짝 이벤트, 조매력님과 어노잉박스의 공연은 영상으로 남겨두길 잘했다고 생각할 정도로 인상이 깊었어.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공연은 연주자분들 소개하는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더라, 녹화해둔 영상들과 퍼포먼스를 계속 돌려보고 있을 정도로.

다른 칭구들은 형서기햄 봤다는데 나만 못봤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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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굿즈 사온것들 나열한 사진.

토요일날 아니스 동전지갑 뽑아서 시무룩했는데 일요일날 신데렐라 거울 나오니까 기분 좋더라

행사 마지막에 스태프분이 릴리바이스 뱃지 나누어 주는거보고 덮썩 물어왔어

그 외에 마우스패드랑 홍부기, AR카드 등등!

2일간의 AGF 행사 기간동안 약 40명의 코스플레이어분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것들 꼭 올려보고 싶었는데

필력도 좋지 못하고 너무 루즈해질까봐 이만 글을 줄일까 해.

그래도 휴대폰 갤러리에는 그분들과의 추억이 남아있으니까 다음 행사에서도 꼭 같이 사진 찍을 기회가 오면 좋겠다.


덕분에 니케뽕 잔뜩 채우고 오는 즐거운 주말이었다.



출처: 니케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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