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iPod 2세대를 지옥에서 끌어내어 부활시켰습니다.(iPod 모든 모델)

citl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3 09:35:02
조회 13255 추천 95 댓글 79

이전 게시물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ewheadphone&no=1177769
 



0184fe76b0836cf620b5c6b236ef203e6afe6964c991de0e


이전에 포기 판정을 받았던 iPod 2세대입니다.


혹시 배터리의 전류나 전압 문제로 부활하지 못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새로운 배터리로 교체를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다만, 2세대 iPod은 일본 내에서는 전혀 판매되지 않아 알리익스프레스나 eBay에서 구입해야 하고, 배터리 특성상 배송에 엄청난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인터넷에서 iPod에 들어갈 크기의 완전히 다른 배터리를 구해 교체를 진행해 보기로 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1300mAh -> 2600mAh로 2배가 되었지만, 가로폭은 약 2mm 더 넓고 세로는 약간 짧은데, 오차 범위 내입니다. 두께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커넥터는 동일한 형태의 것을 구할 수 없어서, 직접 연결해서 작업하기로 했습니다.


0184fe76b0836cf720b5c6b236ef203e4b3fd21717c5d439



이쪽은 기존 iPod용 배터리입니다.

셀에서 전압을 측정해 봐도 0V로, 부활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0184fe76b0836cf420b5c6b236ef203e58e663df1fab7496




이쪽이 새로운 배터리입니다.


정격 전압은 3.7V, 최대 4.2V로 iPod 순정 배터리와 동일합니다.

용량만 mAh가 2배라 Wh도 2배로 대용량입니다.


0184fe76b0836cf320b5c6b236ef203e445c4f221d8ef547



이런 식으로 iPod에 넣으려고 합니다.

참고로, 가로폭은 여유가 약 0.3mm밖에 없어서 정말 꽉 끼는 상태입니다.



0184fe76b0836cf020b5c6b236ef203ef16230a7c60dd469


우선은 케이블의 피복을 벗겨 갑니다.


0184fe76b0836cf120b5c6b236ef203ebfcebcd4715478


이런 식으로 배터리의 납땜이 완료되었습니다.

배터리 납땜은 한 순간의 실수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정말 주의가 필요합니다.

셀 납땜보다는 보호 회로가 있어서 약간 덜 위험하긴 하지만, 그래도 셀 납땜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0184fe76b0836cfe20b5c6b236ef203ef7fa36484c65b7


0184fe76b0836cff20b5c6b236ef203e0f07185fca8a1e34



그리고 완성된 배터리와 CF 카드를 케이스에 넣어 봅니다.




ae5f09a5071dbb45a43c35699532f7be0c972e4c291afd5f3d4144aeaeabd03eed33eefab7468289cd57c8e73dd69954509a5a01e161553de9d86154cf24


여전히 소프트웨어가 인식되지 않고, iPod 복구 모드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iPod 복원”**을 시도해 보기로 합니다.


ae5f09a5071dbb45a43c35699532f7be0c972e4c291afd5f3d4144aeaeabd03eed33eefab7468289cd56c0e73ed6995486e87b1c2cb0eb57834956c036e7



또 실패했습니다.

“iPod에 있는 파일을 다른 애플리케이션이 사용 중이어서, 이 iPod을 복원할 수 없습니다.”라는 에/러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에/러의 원인은 “mds”와 “mds_stores”라는 프로세스 때문이라는 것을, Terminal을 통해 겨우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가설을 세웠습니다.


CF 카드를 장착한 iPod은, 이전 게시물에서 언급했듯이 전송 속도가 최대 0.3MB/s로 제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mds와 mds_stores는 macOS의 “Spotlight 인덱싱”에 사용되는 프로세스인데,

“mds”는 다양한 파일에 접근해 파일 이름, 속성, 내용 등을 분석하고,

“mds_stores”는 그 정보를 디스크 내 보이지 않는 숨김 파일로 저장해 Spotlight에서 검색이 용이하도록 합니다.


여기서 생각한 겁니다.

혹시, 이 mds에 의한 Spotlight 인덱싱이 디스크 속도 제한 때문에 끝나지 않고,

원래는 몇 초 내에 끝나 복원이나 업데이트에 영향을 주지 않아야 하는데,

이 속도 문제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활성 상태 보기(아크티비티 모니터)를 열어, iPod 복원을 실행한 후,

mds와 mds_stores를 강제로 종료, 자동으로 다시 실행되면 또 강제로 종료,

이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에/러가 표시되지 않고, 마운트가 해제되었습니다.


어라?

이거, 되는 거 아냐??????



ae5f09a5071dbb45a43c35699532f7be0c972e4c291afd5f3d4144aeaeabd03eed33eefab7468288cd50c1e73cd4995402dad188ca5f6a9fde46861ce9ca


그리고 약 20분이 지나자,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디스크 파티션이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운트가 해제된 이후에는 mds와 mds_stores의 강제 종료를 중단했습니다.

이미 마운트가 해제되어 Spotlight 인덱스가 접근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ae5f09a5071dbb45a43c35699532f7be0c972e4c291afd5f3d4144aeaeabd03eed33eefab7468288cd50c5e73bd99954b7aa01e16b73e6fb103f73368306




그리고 영원처럼 느껴졌던 30~40분이 지나고, Finder에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표시되었습니다.


“사용 중인 iPod이 공장 출하 시 설정으로 복원되었습니다. 복원 프로세스를 완료하려면 iPod 케이블을 분리한 후 다시 연결하십시오.”


이 메시지는 iPod 복원이 성공했을 때 표시되는 내용입니다.





0184fe76b0836df720b5c6b236ef203e7312d57402cc8bb7



그리고 케이블을 분리하자, iPod에는 FireWire를 연결하라는 그림이 표시되었습니다.


어라? 이 화면이 나온다는 건…





0184fe76b0836df520b5c6b236ef203e4ad22071da3da16d





그리고 FireWire 충전기에 연결하니, **Apple 로고와 “진행 표시줄”**이 나타났습니다.


진행 표시줄, 이게 보통 펌웨어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표시되지 않고, Apple 로고만 무한히 표시되거든요.


그렇다면…!?!?!?!?


0184fe76b0836ef020b5c6b236ef203e297d813bd139ce



네, 복원에 성공했습니다.


iPod의 용량은 **“29.7GB”**로 표시됩니다.

펌웨어 버전은 1.5로, 최신 버전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문제의 원인이 Spotlight 인덱스와 디스크 읽기/쓰기 속도 제한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었다니…

그리고 그걸 알아챈 제 자신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오는 데 1주일 이상의 시간과 50,000엔 이상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이 화면을 보는 순간, 저도 모르게 외쳐버렸습니다.


“해냈다—!!!!!!!!!!!!!!!”


ae5f09a5071dbb45a43c35699532f7be0c972e4c291afd5f3d4144aeaeabd03eed33eefab7468288cd57c1e73ad499540e93ecc9a64f1703a1e93afcfea1


Mac에 연결해 보았습니다.

“iPod을 동기화 중” 화면이, 그간 고생한 저를 반겨주고 있습니다.


ae5f09a5071dbb45a43c35699532f7be0c972e4c291afd5f3d4144aeaeabd03eed33eefab7468288cd57c3e73bd0995460a226ca41406b3a8d9abbf7f079



그리고 메인 화면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소프트웨어는 정상적으로 복원되어 1.5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디스크 크기와 장치의 펌웨어 모두 정상적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0184fe76b0836ef220b5c6b236ef203ea9273fe833c5818d




다만, 절망적인 읽기/쓰기 속도는 어쩔 수가 없네요.


음악 161곡을 넣는 데 4시간 가까이 걸리고 있습니다.

708곡을 전부 넣으려면 도대체 몇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그 이후 한 번 동기화에 실패하고, 곡 수를 줄여서 다시 시도했지만 또 실패,

현재는 세 번째 동기화에 도전 중입니다.


읽기/쓰기 속도가 너무 느려 일부 곡은 자동으로 타임아웃되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결국 거의 20시간을 허비했네요 ㅋㅋ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방법을 계속 모색한 끝에, 드디어 iPod 2세대 복원에 성공했습니다.



0184fe76b0836ff020b5c6b236ef203e0563917f02fab8dc




그리고 3D 프린터로 제작한 iPod 전용 충전 스탠드도 완성해, 스탠드에 iPod을 정리했습니다.

원래는 대충 겹쳐 놓았던 iPod들이 이제 고정되어, 필요한 것을 바로 꺼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3D 프린터는 참 좋은 물건이에요!





0184fe76b0836ff120b5c6b236ef203e08375a6a88254331


이쪽은 이전 사진에 없었던, 새로 손에 넣은 iPod 3세대입니다.


처음으로 30핀 커넥터를 채택해 FireWire가 아닌 USB로 동기화가 가능해진 제품이지만,

충전은 USB로는 불가능하며, FireWire - 30핀 케이블이 필수였습니다.


다만, 화면 중앙이 번져 있고, 배터리도 너무 노후화되어 몇 시간을 충전해도 20% 이상 올라가지 않습니다.

셀의 노후화로 인해 전압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는 것 같네요.


그래서, 이 제품은 화면과 배터리를 교체할 예정입니다.

화면은 이제 와서 순정품을 구하려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다른 3세대 iPod의 부품용 고장품을 구매해, 그 제품에서 화면만 빼내 교체할 생각입니다.


배터리는 이번에도 순정이 아니라 DIY용 배터리로, 적절한 크기의 제품을 찾아 직접 납땜해서 교체해 보려 합니다.


뭐, 어떻게든 되겠죠!



출처: 헤드폰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95

고정닉 42

2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사회생활 대처와 처세술이 '만렙'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31 - -
이슈 [디시人터뷰] LPBA의 차세대 스타, 당구선수 정수빈 운영자 25/04/02 - -
318447
썸네일
[마갤] 마비노기 모바일이 갓겜인 이유.TXT
[581]
ㅇㅇ(39.7) 04.01 42984 304
318445
썸네일
[야갤] 우크라 협상 테이블에 북한이? 김정은에 고개 숙인 러시아
[121]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3975 50
318444
썸네일
[김갤] 김수현보고 오열하는 변호사
[542]
ㅇㅇ(223.38) 04.01 57587 893
318442
썸네일
[러갤] 러브라이버 친구인줄 알았는데 사이비종교였다..html
[92]
오오니시아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6622 57
318441
썸네일
[백갤] 카레 플레이팅에 발작하던 우리 갤주님
[224]
백갤러(59.6) 04.01 24087 517
318438
썸네일
[잡갤] 매장 앞에 경찰차가 주차되어있었지만 아랑곳하지않고 훔쳐간 미국 도둑
[80]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5080 30
318436
썸네일
[유갤] 단군 ‘폭싹 속았수다’ 최종 후기...jpg
[514]
ㅇㅇ(175.119) 04.01 31132 73
31843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앙일보에 굴포차뉴스뜸
[3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4134 138
318433
썸네일
[A갤] 원달러 환율 금융위기 이후 16년만에 최고, 엔화는 강세
[2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6705 57
318432
썸네일
[누갤] 강하늘이 촬영장에 폰 안 가져가는 이유 와 프로다 프로...
[139]
ㅇㅇ(175.119) 04.01 23795 181
3184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만우절 특집 만갤 레전드(순애).manhwa
[1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4674 46
318429
썸네일
[디갤] [용산출사] 이것저것 찍었으니 보고가줘! (31장)
[22]
뉴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5737 14
318427
썸네일
[만갤] 노인 운전자 사고......납득이 가는 이유......jpg
[196]
pondi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5748 192
318425
썸네일
[삼갤] 허구연 총재 nc파크 현장에 있었다
[18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4832 114
318423
썸네일
[블갤] 하네카와 하스미 프라모델 제작기
[54]
양산형아메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1102 60
318420
썸네일
[미갤] 부자들만 더 부자 되는 한국…불황에도 '억대 연봉' 수두룩.jpg
[606]
빌애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5975 99
318419
썸네일
[유갤] 같이 잤지만 친구 사이라는 육준서-이시안
[221]
ㅇㅇ(175.119) 04.01 33014 37
31841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개재앙...manhwa
[24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8802 481
318416
썸네일
[군갤] 빈자의 조기경보기 이야기: 이라크
[24]
우희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9870 59
318414
썸네일
[위갤] 히로시마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 사쿠라오 증류소
[62]
bin2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7317 31
318413
썸네일
[주갤] 아파트 명의 때문에 너무 화가나서 문장력이 떨어진 블라녀
[221]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6062 100
318411
썸네일
[야갤] 깜짝... 집이 불탔는데 해지하려면 위약금 내라는 통신사...jpg
[594]
칠삼칠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5017 707
318410
썸네일
[중갤] NC 15층 붕괴 기념... 찐씹덕들에게 열폭하는 NC직원 모음집.zip
[314]
ㅇㅇ(14.38) 04.01 22951 144
318408
썸네일
[싱갤] 시대를 초월한 세일러문 사복 패션.gif
[332]
우라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0455 187
318407
썸네일
[걸갤] 뉴진스 데뷔할때 예측한 사주풀이 ㄷㄷ
[324]
걸갤러(1.238) 04.01 35857 571
318404
썸네일
[기갤] 디즈니 넉오프 공개일정 없대
[105]
ㅇㅇ(175.223) 04.01 15115 112
318402
썸네일
[키갤] 오늘의 이정후.webp
[98]
푸이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2239 89
318401
썸네일
[유갤] 비비고 개발자 임원 안 시켜줘서 개빡친 노희영
[438]
ㅇㅇ(175.119) 04.01 28565 224
318399
썸네일
[치갤] 우왁굳 리와인드 가사 저작권 논란 정리
[72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56653 1040
318398
썸네일
[조갤] 어제의 짧탐 - 인데 사진은 좀 많음
[14]
*2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524 26
31839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지우 피카츄 우승경기 POTG
[160]
Rumb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2605 67
318395
썸네일
[백갤] 더본 코리아 예산시장 갑질 논란
[340]
세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1360 633
318394
썸네일
[국갤] 국무위원 전원 탄핵 시켜라 ' 다그친 김어준
[394]
이별의순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3731 458
31839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김수현 방지법....의제강간 만19세로 상향
[11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0610 176
318387
썸네일
[만갤] 펌) 일본의 미래 예언 만화가가 최근 다시 주목받는 이유
[246]
ㅇㅇ(106.101) 04.01 19624 65
318386
썸네일
[기갤] gpu가 녹고 있는, "지브리 스타일로 바꿔줘".jpg
[3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9590 71
318384
썸네일
[싱갤] 교수들 연구비 횡령 걸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4639 276
318383
썸네일
[판갤] 아니 블아 이거 존나 웃기네ㅋㅋㅋㅋ
[227]
bases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3336 167
318382
썸네일
[해갤] 이와중에 창원시
[228]
ㅇㅇ(182.226) 04.01 24158 200
318380
썸네일
[미갤] 트럼프 "상호관세, 어떤 경우는 상당히 낮을 것"
[183]
화난송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8756 75
318379
썸네일
[중갤] 정부, 연금법개정안 공포…한 대행 "청년 목소리 귀 기울일 것"
[237]
꼬마솜사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3799 124
318378
썸네일
[이갤] 법사위원장 “4월 4일 오전 11시 헌재 윤 탄핵심판 선고 연락받아”
[742]
삼전에물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0210 102
318376
썸네일
[중갤] 실시간 넥슨 공홈.....jpg
[178]
성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0033 145
318374
썸네일
[기갤] 고딩 이천수가 전국 대회 평정했던 부평고 시절...jpg
[1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7277 28
318372
썸네일
[이갤] 여대생들이 꿈꾸는 상상 너드남 VS 현실 너드남
[267]
ㅇㅇ(154.47) 04.01 34832 198
318371
썸네일
[중갤] MBC ‘윤석열 지시 정황’ 통화 녹음
[489]
2찍=경계선능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1302 326
318370
썸네일
[디갤] 3월 마지막 주말
[12]
디붕MK-IV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327 9
318368
썸네일
[중갤] 여러모로 답이 없는 엔씨소프트 근황......jpg
[310]
ㅇㅇ(14.38) 04.01 31025 163
318367
썸네일
[미갤] 4월 1일 시황
[26]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9689 23
318366
썸네일
[잡갤] 안동시, 산불 피해 가구에 세대당 300만 원 추가 지원
[224]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0498 24
뉴스 조정식, SM C&C와 전속계약…전현무·서장훈과 한솥밥 디시트렌드 04.0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