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음소리가 특별한 부엉이를 뵙고 왔읍니다...@@

울음소리가 특별한 부엉이를 뵙고 왔읍니다...@@앱에서 작성

ㅇㅇ

2024.12.16 20:35:02

조회 23101 추천 296 댓글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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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키바 후쿠로

장점: 많음

단점: 가격이 3000임, 딴데는 2000정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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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짐 두고 애들 구경하면서

선택 가능

만지고 싶으면 물어보고 괜찮다하면

“이마에 손가락으로 살짝”

하셈, 물려도 책임안짐

참고로 방금말한거는 내가 들은거고

착한애 만나면 걍 만지라고 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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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브레이크 타임 있으면 선택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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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애들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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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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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애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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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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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묶인거 아니냐고 하는데

작은 애들은 뭐 안하는거같고

공용 줄 몇개 걸려있고 직원한테 얘로 달라하면 걸어서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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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렁 큰 애가 전용 걸이 있음

이름

“미스터 프레지덴토”

그리운 느낌이 드는 이름과 무게(15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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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발견하니까 딴거는 못참겠더라

대통령을 한손에 들고 댕기는거 ㄹㅇ 못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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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겟

대형이라 비닐장갑 위 보호장갑 끼고 올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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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하신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옷매무새 다듬는 우리 대통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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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눈빛으로 자신을 지지하는 백성을 보는

대통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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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한거 눈치까고 눈 돌린 대통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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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넘게 들고 있으니

“대통령의 책임과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내려달라고 함”

이말 하니까 직원이 웃으려다가 참고 바꿔줌

(조용히 있어야하는 곳임)

문제점이라면 대통령이 달라붙어서

안떨어지려고해서 직원이 다칠뻔했다는거...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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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새들은 인생의 동반자처럼 어깨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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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라 개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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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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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새들은 이렇게 줄만 잡으면 됨

무게도 가볍고 부담도 적고

오래 있을거면 작은새로

간지는 큰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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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얌전함

가만히만 있으면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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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싸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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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따위 신병 애기선에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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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손까지 이동하며 구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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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기전에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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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산거

2500엔짜리 올빼미 햄버거 티

귀여운데 가격도 괜찮아서 현장구매함

사진 하나 찍어서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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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지지대 없이 들고있어아함 ㅋㅋㅋㅋㅋ손아파 죽는줄

암튼 시스템도 재밌고 귀여운 애들이나 개성 좋아서

한번쯤 추천함

두번 올거라면 연인 델꼬 오십쇼

혼여하다보니 느낀건데 같은 곳 두번 오고싶으면

아는사람 있어야함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296

고정닉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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