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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GOTY 후보 올라갔던 중국 근황

ㅁㅇ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7 11:35:02
조회 52956 추천 370 댓글 795











선요약:


1. 올해 GOTY = 일본 게임 아스트로봇.


2. 중국인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밀어주던 게임 = 오공.


3. 모든 것은 민심에 따라야지 웹진이나 평론가들이 아스트로봇을 오공보다 위에 둔다?


쓰레기 같은 소니의 개들이라고 화가 잔뜩.


4. 오공 개발자, '고티 기준이 뭔지 알 수가 없다. 괜히 왔다, 우리는 계속 싸울것이다" 등 발언으로 공격지시


5. 그런데 아스트로봇은 플스라 스팀처럼 테러가 어려움.


6. 마침 작년 goty 수상한 라리안 스튜디오 ceo 수상발표가 곡해돼 퍼짐.


7. 발더스 게이트3로 가서 온갖 욕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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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Game of the Year, 이하 GOTY는 소니의 일본팀 "팀 아소비" 에서 만든 '아스트로봇'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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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중국인들이 전국가적으로 밀어주던 검은신화 오공은 탈락하게 됐고 화가 잔뜩 남.







그런데 그 화는 엉뚱하게 전년도(2023) 수상작 '발더스 게이트 3'를 향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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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발더스 게이트3 평점 테러 발발.







올해 고티 수상을 발표하면서, 라리안 스튜디오 최고 개발자는 아스트로봇의 수상 이유를 다음과 같이 소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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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봇 수상을 발표하는 라리안 스튜디오 최공경영자 스벤 빙커.



''그들은(팀 아소비는) 순수하게 그들이 플레이하기 원하는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그 게임이 전에 없었기 때문에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게임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브랜드로써 기능하기 위해 만들지 않았고,


가상의 판매 목표치를 두고 이를 채우지 않으면 실패라는 압박으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지도자들은 게임에 그 어떤 요소도 오로지 매출 증가만을 목표로 억지로 쑤셔박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플레이어들을 수탈해야할 공적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즉 오공이 고티를 타야한다고 점찍어 두었던 중국인들 한테는 이것이 

오공을 저격하는 말로 들렸던 모양.


그래서 위 발언이 

"검은 신화 오공은 중국인들한테 잘팔리는 요소들을 기획적으로 스까스까 우겨넣어, 점유율만 높이기에 혈안된 게임"

"개떼같이 많은 중국인들의 판매량이나 평가는 고티의 기준이 아니다"


로 와전되어서 커뮤니티에 퍼짐.




그래서, tga 고티 수상과 ceo의 발언에 화가난 중국인들은 스팀 발더스게이트3를 평점테러하게 된 것.

아스트로봇은 정작 플스작이라 테러가 어려우니 발더스게이트 평점란에서 아스트로봇을 욕하는 상황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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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집단 발광 사태에 기름을 끼얹는 일이 또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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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시상식에 참여했던 오공 개발자 본인이, 공격지시 명령을 내린 것.


장문의 sns를 통해 수상 실패에 징징거리는 한편 

'매우 실망스럽고 화가난다, 여러분의 분노에 공감한다. 기준이 뭔지 알 수 없다, 시상식에 괜히 왔다.'


자랑스러운 중국게임이 오만한 시상식에 폄하되었다, 우리는 그럼에도 끝까지 싸울 것이다는 어투로 TGA 수상식을 저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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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개발자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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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발언은 심술난 중국 게이머들을 홍위병으로 둔갑시켜 더욱더 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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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발더스 게이트3에 대한 평점 테러는 사그라들고 있으나,

현재 영어권 레딧 유튜브 등지에 침범하여

여론을 선동하며 깽판을 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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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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