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해군 시절 본인이 타던 배에 있던 만화책들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싱글벙글 해군 시절 본인이 타던 배에 있던 만화책들앱에서 작성

여우하이

2024.12.18 23:55:02

조회 28723 추천 77 댓글 153

7cee8176da806ef023ee98bf06d604030d0c83199f8d0c38f9

본인이 탔던 율곡이이함

수병들 침실은 크게는 2구역, 침실 갯수로 따지면 5개였는데

A구역 1, 2침실은 지원부(조리, 의무, 보급, 행정 등) 방

(전투체계부 소속인 병기병도 인원이 없어서 여기 딸려있음)

3침실은 기관부(추기, 보수, 전기 등) 방

B구역 4, 5침실은 작전부(갑판, 전탐, 조타, 정통, 정보 등) 방

이랬고 각자 침실에 보유하고 있는 고유한 만화들이 있었다

그외에는 배 독서실(보통 자운서원이라고 불린다)에 여러 만화가 있음

3c9ec20bb5da61a17db3849846dd7718690e6786af8a9f49e09426517db399a554af072032a51ace03a9c49982361ba3d26f4abd4fa06392d80983366327d2acd0a0d0852ce24a4511b563de324adaeb7017c3816801fb230b42346f26eb65b48764160efc5b

원피스 단행본 약 40여 권

작전부 휴게실에 비치 중

원피스는 비록 해적물이지만 항해의 낭만과 모험심의 상징으로, 작전부 침실에는 원피스 퍼즐이 걸려있기도 하다

의무병이 살고 있는 1침실 화장실 문에는 쵸파의 현상수배지 퍼즐이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박살난 채로 아무도 손대지 않고 있다

1fb4dd04d5e739a7378edce741e8202e6a9f340336fe0f87ab37173f704a42cb9509a9a8307d0b3799614e91abd684438711526112e739494228197b205e8d42be717ed50e1705c1b9efd4291c1b4caa7e9ee147e8cab3e850298033cb16ec30de98c11c9479

전생슬 약 10여 권

작전부 침실 내 공용 체스터에 보관 중

한 6권 이후로는 중간 권들이 분실된 채 여기저기 흩어져있었다

전생슬 소설판은 독서실(자운서원)에 가지런히 보관 중이었다

23e9d86be0e83bad5dbdddec01c912139129ac12a38779a7f4c1d1e32cc78eb6367879cfc45d5afbc4d359fb58b8c834f391cb8d843448852fae7516390186f165f4d1daa27e6f21

종말의 하렘

작전부 침실 보유 추정

젖보똥 하렘물인데 한 권인가 있어서 계속 소유자가 바뀌면서 여기저기 도는 중이라 사실 실물을 제대로 본 적이 없다

079ae52bf4e60e8760b7dd8025e3307033a69721398a8c5cc411bd96a3bb5e6ac9d50729999dbec3e03375186f5c76efccd583c9baf3b29c4412046e6413bf548ea7c230a497ff

유라기 장의 유우나 씨

약 10여 권 이상 지원부 침실에 보관 중

역시 수위높은 하렘물인데 대략 12?권까지 지원부 침실에서 순서대로 보관 중

3db9f703ebe512887489d0a323e60b17c1c399001fb65305c6bc3c0fdc75eec08ab0f7e4061a7f4f8c18e995a7c698c60d0b0e8a04f97ae2a11b7eab8e3dbcd70f4d960c9f000f

호리미야

당시 기준 미발매된 최신권 1-2권을 제외하고 전권이 있었던 걸로 기억

28b9d932da836ff53aeb8eec4f88706a933a055763f1f7d8cd0debda76e5320a696c

해군 침대에서 저 부분은 손으로 힘을 줘서 매트리스 받침대를 위로 들면 아래에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체스터가 있는 구조인데

호리미야는 쓰는 사람이 없는 침대 하나를 정해 그 밑에 전권을 보관하고 있었다

20bcc834e0c13ca368bec3b9029c766e83640598e5e561ed92e290276006e296

24b0d719b78269f03fef86e3448075646fb8ca93b09d3e91f85a7bd05e74aac02714927b63bd7be38722

데스노트 완전판

데스노트 전권 분량이 데스노트 컨셉 표지의 2400페이지짜리 한 권에 모두 실려있는 완전판본

지원부 휴게실에 눈에 띄게 보관되어 있었다

15919d74b49c32b66bb8f68b12d21a1d2dfc41ca282e

슬램덩크 신장재편판

20권 전권이 독서실에 가지런히 보관되어 있었다

단 한 세 권 정도를 통째로 빌려가는 놈들이 있어 항상 전권이 비치 중이진 않았다

0695da72f5eb21975aecc7e219e91d14816dd4123bcf3421c58538409caa5c5fe09aefc75611abd6a776c5879369b47a6f2e4cfead95e9ede7e0c599aa4688dc589164caf7d381

신이 말하는대로

약간 그로테스크한 데스게임 만화고 1, 2부가 나눠지는데 2부 1권부터 있었으며

2부 1, 2권 건너뛰고 중간 몇 권, 그리고 다시 완결 직전 한두권 이런 식으로 중간중간 빠진 권들이 많았다

3debd316ebda1a8d6b8c809e29c17225380562072cc6b3e90157bd3e4ac2eb16345a0d71c614e559f45e5c39a84142bc3f196a0aa70c595a3eae84690fa262860f73e5559e242d

코미 양

1권 딱 한 권이 독서실에 있었다

2082f103bcf9758c3f86d5f840dd08344695d0c827e057d14d04a9673eded501875f781140a3747c648607159e901b33e2407eed70ddec8775fa4c89b2e590439668dfc733f1256c

선천적 얼간이들

가스파드의 웹툰 명작

1권만 독서실에 비치 중이었다

1e9efe15c2f307f44d9186e321c41c3062ee1f9273c24830966da5272c37b622bd230687be62b64a7f86e6e29e8c878ca200da239f44648bf16ebf97b6b4e594d0445e00ece535

뷰티풀 군바리

2권은 어디로 갔는지 사라지고 1, 3권만 존재했다

내무생활에 불만이 있을 때 의경의 헬오브헬 내무생활을 보며 대리만족할 수 있었다

0fe9827eb08b68fe36eb858a1a9f2e2dd840901161ad85c8fb6e66be

만화로 배우는 공룡의 생태

갈로아의 공룡 만화

엄밀히 말하면 국방부 공식 지정 뭐시기라서 아마 우리 배뿐이 아니라 훈련소, 각군 생활관에 전부 있는 것으로 안다

74ea8977b4816ef43cec8ee0449f2e2dd8904721382fbf76324b2af7

판판야 단행본

만갤픽 갓만화 판판야기분좋다

게에게 홀려서, 침어, 아시즈리 수족관 3권이 독서실에 비치 중이었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30

원본 첨부파일 16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매니저들에게 가장 잘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10	-	-
310920	[잡갤] 미스트롯에서 자신을 떨어트린 심사위원을 만난 수빙수 [44]	감돌	03.06	16092	11
310919	[필갤] 서울 역사 박물관 + 박물관 마을 [18]	CANON	03.06	6650	13
310917	[해갤] 레알마드리드간다는 김민재 수비 실패연발 근황...gif [162]	ㅇㅇ(210.103)	03.06	23468	179
310916	[싱갤] 드립을 못 참아서 죽은 아랍 시인 [86]	타이	03.06	17280	145
310915	[국갤] 이재명 즈그 본진에 전술핵 투하ㅋㅋㅋㅋㅋㅋㅋㅋ [395]	ㅇㅇ(58.233)	03.06	35056	719
310912	[미갤] 3월 6일 시황 [28]	우졍잉	03.06	7706	24
310911	[해갤] 한화 신구장 멍청멍청 ㅋㅋㅋㅋ..JPG [165]	ㅇㅇ(39.7)	03.06	19973	135
310909	[러갤] 필리핀 FA-50 추락사고 대참사..조종사 탈출 못했다 [184]	배터리형	03.06	14337	55
310908	[야갤] “당장 쓰레기 넘쳐나는데..이거 다 어디로?”…NEWS [274]	고추안서요	03.06	15090	47
310907	[리갤] 24/25 챔스 PSG 엘리엇 선제골 . Webp [45]	xoxo	03.06	8635	114
310905	[중갤] 검찰 선관위 출동 관련 해명 ㅋㅋㅋㅋ [246]	아르테타	03.06	17930	189
310904	[새갤] 경찰, 장제원 메시지 확보 [277]	ㅇㅇ	03.06	16963	130
310903	[유갤] '고문실로 바뀐 집' 아내에게 수갑 채우고 채찍질…성고문까지 [431]	ㅇㅇ(175.119)	03.06	20518	151
310901	[싱갤] 싱글벙글 골초메이드.manhwa [81]	ㅇㅇ	03.06	16369	73
310899	[국갤] TV CHOSUN 곽종근 지인통화 [297]	찢재명형수	03.06	11163	364
310895	[디갤] 5개월 쓴 올림백사 새찍후기 (32장) [18]	아풀사	03.06	5446	15
310893	[주갤] 대한민국의 남성 차별 제도 [332]	주갤러(59.26)	03.06	33839	899
310891	[유갤] 위대한 연돈 볼카츠가 탄생한 이유.jpg [326]	ㅇㅇ(175.119)	03.06	23186	89
310889	[싱갤] 싱글벙글 밀가루촌.manhwa [51]	ㅇㅇ	03.06	13712	54
310886	[중갤] 레이튼 딸내미의 비밀... [245]	ㅇㅇ(121.170)	03.06	37638	265
310884	[상갤] 과연 <어벤져스>는 원래 어떤 작품이었을까? [88]	14.7	03.06	17342	115
310883	[레갤] 레트로지식) 긴빠이와 근성가이, 테트리스 이야기 [21]	goosetop	03.06	7740	23
310880	[일갤] 도쿄 이케부쿠로에 있는 선샤인시티 아쿠아리움 수족관 구경하기 [39]	업사다	03.06	9378	31
310877	[싱갤] 감동감동 인간극장 레전드 사랑꾼 할배.jpg [201]	수인갤러리	03.06	35248	320
310874	[이갤] 고구마 감자 바나나에서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순서 [207]	ㅇㅇ(45.144)	03.06	19295	55
310868	[필갤] 비에이, 오타루 사진들 [25]	유체역학_	03.06	7540	22
310865	[싱갤] 인류 역사상 가장 잘생긴 남자배우.gif [245]	캡틴츠바사	03.06	31135	100
310862	[상갤] 데어데블: 본 어게인이 나오기까지의 과정… [66]	14.7	03.06	13426	69
310859	[메갤] Man vs Wild -샤레니안 왕국편...jpg [34]	ㅇㅇ	03.06	13860	67
310857	[디갤] 스캔하면 디지털과 일상 20장 [14]	____	03.06	13450	20
310855	[군갤] 어느 죄 없는 군사재판 피고의 증언 [85]	W.Sikorski	03.06	27853	86
310853	[싱갤] 싱글벙글 매우 유익한 국악상식들 [108]	ㅇㅇ	03.06	38904	144
310851	[퓨갤] 준석군) 갓데는 이동거리가 너무길어서 우승을 많이못했다 [89]	염전	03.06	17589	46
310849	[몬갤] (ㅇㅎ) 몬헌와일즈 베이스캠프로 복귀하는. manhwa [150]	새만화금고	03.06	43979	203
310847	[백갤] 백종원 예덕학원 법정부담금 미납 이슈 [227]	백갤러(59.6)	03.06	27312	302
310843	[싱갤] 싱글벙글)) 20세기 영향력 강한나라 순위 top 12 [97]	똥싸는기계	03.06	23098	45
310841	[유갤] 아직도 엄마가 무섭다는 양세찬 [92]	ㅇㅇ(175.119)	03.06	24240	44
310839	[미갤] 검머외의 nba직관, '원정팀문화'썰 (포틀팬,개스압) [55]	Jknight	03.06	15882	111
310837	[러갤] 현대판 아포칼립토..우크라이나의 강제징집 프레스갱 [287]	배터리형	03.06	27022	171
310835	[싱갤] 서울에서 이상한 기분이 드는 동네.jpg [543]	ㅇㅇ(1.230)	03.06	51496	267
310833	[백갤] 돈찐좌 냉혹한 일침... 연돈 볼카츠 후기.jpg [360]	ㅇㅇ(106.101)	03.05	37382	457
310831	[스갤] 3.4(화) 용평 : 3월 파우더데이, 미쳐가는 스키/보더들 [31]	발왕산관광객	03.05	10762	23
310829	[누갤] 성 노동자 진심인 감독 '션 베이커' 필모..jpg [211]	ㅇㅇ(175.119)	03.05	24919	154
310827	[싱갤] 많은 사람이 오해했던 국뽕 주작 [346]	ㅁㅇㄹ	03.05	52371	624
310825	[카연] 고어1.manhwa (나나니의 일상치유물) [91]	나나니	03.05	17169	135
310821	[잡갤] 라면을 엄청 좋아해서 먹어보면 구별할 줄 안다고 말하는 장민호 vs 정혁 [129]	감돌	03.05	30724	28
310819	[디갤] 광주 여행 다녀온 사진 순한 맛 (20장) [86]	doer	03.05	13173	38
310817	[싱갤] 싱글벙글 두릅 도둑 잡은 썰+후기 [261]	길호철	03.05	29699	195
310815	[야갤] 고등학교 자퇴 하지 말라는 교사.jpg [1115]	ㅇㅇ	03.05	51669	250
310813	[카연] (약후)개돼지 암컷 궁댕이 검술 [227]	수뻐아고게장	03.05	40047	378
뉴스	피스챌린지그룹, 일본 기업 후지와 지분 투자 유치... “역사적 기회”	디시트렌드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