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벌이 좋아졌는데 텅장?…"빡빡" 스네이크로 보는 올해.jpg

빌애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08 18:35:02
조회 20115 추천 9 댓글 31

7cf3da36e2f206a26d81f6e24f817c6457

7ff3da36e2f206a26d81f6ec47837764b7

7ef3da36e2f206a26d81f6ec40827069b3

79f3da36e2f206a26d81f6e44680766f106f

78f3da36e2f206a26d81f6e44683726ec18a

7bf3da36e2f206a26d81f6ed4189766815

7af3da36e2f206a26d81f6ec4086706f19

75f3da36e2f206a26d81f6e44684706913a9

74f3da36e2f206a26d81f6e24182706dee

7ced9e2cf5d518986abce8954e84766c8eb8

7cec9e2cf5d518986abce89547837c6f1f4392

7cef9e2cf5d518986abce8954781726dd76035

7cee9e2cf5d518986abce895478070698bd4f4

7ce99e2cf5d518986abce8954f88746c6200

7ce89e2cf5d518986abce8954780776afb920d

7ceb9e2cf5d518986abce8954f86766424e6

7cea9e2cf5d518986abce8954e82716e5845

 

안녕하세요? 지난 3분기 가계 여윳돈이 이전보다 많이 줄어들었다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난해 3분기 가계 여윳돈이 37조 7천억 원으로, 2분기보다 3조 5천억 원 줄어들었습니다.

즉 가계 여윳돈, '자금운용액'이라는 건 경제주체가 쓸 수 있는 여유자금을 의미합니다.

예금 든 것, 보험 든 것, 펀드나 주식, 연금 다 포함됩니다.

이런 돈들을 말하는데 여기서 금융기관에서 빌린 대출금을 뺀 금액입니다.

근데 이게 살펴보니까 이런 가계 여윳돈이 6개월 전보다는 40조 원이나 가까이 급감했더라고요.

지난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분명 소득증가율은 늘었거든요.

지난해 2분기에 마이너스 3.1%에서 3분기 5.9%로 반등했습니다.

이런 가계소득 상승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주택을 중심으로 부동산 투자심리가 살아났었죠.

또 '영끌' 돌아왔습니다.

3분기 자금조달 규모는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20조 원에 육박하며 반년 사이 14배 넘게 증가했고요.

실제로 2분기에 개인 아파트 순 취득 규모가 5만 3천 호에서 3분기 7만 2천 호까지 늘었습니다.

결국 집 산다고 영끌해서 쓸 돈이 없어진 상황이 된 거죠.

여윳돈은 집 사는데 써버려서 내 주머니에 돈은 없고 어려운 사람들은 더 어려워지는 그런 느낌이네요. 이렇게 되면 올해 소비 트렌드는 또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올해 소비시장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키워드로 '스네이크'가 꼽혔습니다.

이 스네이크가 뭐냐, 뱀이라는 뜻이죠.

S는 서바이벌 생존이고요.

N는 넥스트 차세대, A는 AI 인공지능, K는 K컬처, E는 이코노미컬 컨썸션 해서 불황형 소비를 뜻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간한 2025 유통산업 백서에서 푸른 뱀의 해인 올해 소비시장 5대 키워드로 S, N, A, K, E 스네이크를 선정했습니다.

우선 국제 경제 소비시장 계속 빡빡할 거다, 이렇게 예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한정된 소비시장 차지하려면 시장 내 생존 경쟁 더 치열해질 걸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소매시장 성장률은 2021년 7.5%를 정점으로 2023년 3.1%, 2024년 0.8%로 뚝뚝 떨어지고 있거든요.

올해는 트럼프 2기 통상정책 변화와 국내 정치 불확실성으로 0.4%밖에 안 나온다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다음 넥스트 N,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관측되고요.

또 A, AI를 적극 활용해 인건비를 줄이고 비용과 운영을 효율화 하려는 노력도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새로운 시장창출을 위한 K컬처와의 융합도 한층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소비 트렌드와 가장 관련 깊은 건 바로 경기둔화와 불확실성 고조로 가격을 중시하는 불황형 소비가 확산된다는 점인데요.

특히, 불필요한 물건 구매를 자제하고 꼭 필요한 것만 사는 you only need one의 앞글자를 딴 이른바 '요노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미국 주식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9

고정닉 1

3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행 같이 다니면 고난이 예상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4/28 - -
324205
썸네일
[인갤] 게임업계 정치에 대해, 조나단 블로 2025 인터뷰 (4부)
[1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0117 51
32420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임산부 배려석 실제 이용자 .fact
[5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56200 527
324199
썸네일
[의갤] 어제자 슬전의 환자 위해 희생하는 전공의 에피소드
[167]
ㅇㅇ(106.101) 04.22 21673 26
324197
썸네일
[카연] 히키녀 집 갔는데 이상한 거 봤음 (인증)
[103]
밍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3898 190
324193
썸네일
[기갤] 폭싹 속았수다 촬영 당시 미술팀 실수를 덮어준 박보검
[150]
ㅇㅇ(106.101) 04.21 27656 82
324191
썸네일
[유갤] 열 열심히 하는 사람인데 사람들이 백수인 줄 안다는 에일리 남편.jpg
[238]
ㅇㅇ(175.119) 04.21 34682 45
324189
썸네일
[이갤] 여성 변호사가 말하는 비동의강간죄
[827]
배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8280 55
324187
썸네일
[디갤] 입대 전 라스트 댄스와 내일 입대
[59]
김가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0601 37
324185
썸네일
[백갤] 사실 이미 흑백요리사 체험판을 해봤었던 백종원
[197]
백갤러(223.38) 04.21 33038 356
324179
썸네일
[유갤] 4박5일 후지산 (바라보는) 캠핑 - 上
[49]
EPIg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9623 48
324177
썸네일
[이갤] 건강식이 아니라 발암물질…? "과하게 먹으면 독이된다는 이것."
[312]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7676 56
324175
썸네일
[유갤] 실패 없다는 류수영 제육볶음 레시피
[367]
ㅇㅇ(175.119) 04.21 30857 113
324173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섬뜩한 슈퍼맨의 저주 ㅎㄷㄷㄷ.jpg
[109]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1419 88
324171
썸네일
[기갤] 펌) 그 당시 대한민국 뒤집어졌다는 여자 대상 수상
[313]
긷갤러(223.38) 04.21 41154 82
324169
썸네일
[카연] [냥뇽툰] 새벽 1시 와이프의 눈찌르기 대소동.manhwa(4) - 완결
[51]
갸앍갸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7040 46
324167
썸네일
[특갤] 구글 전 CEO에릭 슈미트, “중국이 AI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260]
かみ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0148 108
324165
썸네일
[백갤] 충남방적 석면슬레이트, 레미제라블 촬영장 소방법, 식품위생법 위반조사중
[192]
농약통백셰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9254 482
324163
썸네일
[이갤] 오싹오싹… 챗 GPT가 내 이름을 알고 있다
[245]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4064 59
324161
썸네일
[이갤] 공무원들이 실제로 받는 연금 액수
[737]
ㅇㅇ(61.97) 04.21 42993 146
324157
썸네일
[대갤] 日, 유명호텔부터 비즈니스호텔까지 전부 담합... 양심은 어디에?
[220]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3369 106
324155
썸네일
[디갤] 아직 잠들지 않고 있다면 이 사진들을 (20장)
[33]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1671 23
32415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햄버거 던진 짤의 진실
[610]
윤준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56397 465
324151
썸네일
[유갤] 남친 생겨도 애들한테 소개 안한다는 황정음
[232]
ㅇㅇ(175.119) 04.21 40578 88
324149
썸네일
[카연] 금붕어 인공호흡 해 준 manhwa
[68]
김밍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8155 92
324147
썸네일
[중갤] 한동훈 경제공약 인터뷰 "궂은 일 다 도맡겠다"
[411]
Vollere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0534 225
324145
썸네일
[싱갤] 대한민국 산업현장 사고 사례 이야기
[30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5513 149
324143
썸네일
[야갤] 백종원, 방송사에 갑질 의혹…동료 연출자 "사실무근"
[261]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9494 228
324141
썸네일
[이갤] 4천만 원이 넘는 중국의 고급 산후조리원
[411]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5990 47
32413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입양아의 엄마라는 사람
[22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3767 89
324135
썸네일
[새갤] 김동연 "여성가족부 역할 강화·비동의강간죄 개정"
[676]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7451 156
324133
썸네일
[배갤] 터키여행기 3일차
[36]
녀고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2202 15
32413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괴산 칼국수 만두 달인촌
[217]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6845 137
324130
썸네일
[미갤] 트루맛쇼 PD가 말하는 백종원 대표의 회생방안
[248]
ㅇㅇ(208.78) 04.21 27618 204
324128
썸네일
[보갤] 불 꺼 줬더니 "소화기 값 물어내라" 공분
[604]
보갤러(116.43) 04.21 31911 368
324126
썸네일
[야갤] 성추행 의대생 버젓이 국시 합격…피해자는 의사 꿈 접었다
[281]
야갤러(223.38) 04.21 24351 197
32412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명령을 너무 잘따르는 병사..jpg
[7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3614 222
324122
썸네일
[카연] 포켓몬 골드의 추억 - 얼음샛길 편
[118]
진리엠캣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1201 155
324120
썸네일
[기갤] 경찰 "쯔양 측과 논란 유감, 오해있다"
[231]
긷갤러(223.38) 04.21 29008 42
32411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0대 출입금지로 차별논란이 있는 식당..jpg
[68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59775 462
324114
썸네일
[야갤] 피고인석 앉은 尹 모습 공개…내란 혐의 두번째 재판 시작
[238]
야갤러(223.38) 04.21 18436 85
324112
썸네일
[카연] 모르는 군인과 대화한 manhwa
[192]
도우시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1552 305
324111
썸네일
[이갤] 일본에서 갈등 생기는 이슬람 문화
[393]
슈붕이(46.250) 04.21 31940 190
324108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아들을 살해한 일본 엘리트 관료
[375]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4009 243
324106
썸네일
[필갤] [주제] 탈것
[12]
유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0058 12
324104
썸네일
[미갤] 오산 공군기지 전투기 또 무단 촬영 중국인 적발
[323]
윤통♡트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8449 291
324102
썸네일
[스갤] 휘슬러, 그리고 따듯한 봄날에 즐기는 스키
[17]
J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9323 13
32410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논란이라는 대학 마스코트
[15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0750 134
324098
썸네일
[가갤] (1보)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AP>
[677]
IVE안유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4522 133
324094
썸네일
[대갤] 日, 호텔에서 140명 집단 식중독... 손 안 씻는 일본의 현실
[216]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9897 140
324092
썸네일
[야갤] 학생보다 수학 못한다는 교사 blind
[90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56937 587
뉴스 정형돈 “‘무도’ 멤버들과 통화하며 눈물…GD, 카메라 돌 때만 연락” (보고싶었어)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