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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백두산 조선족 음식앱에서 작성

노리유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7 10:35:02
조회 34226 추천 146 댓글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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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솥에다 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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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으면 껍질 벗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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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치댄다. 옛날에 약초도 못캐게 하고 쌀도 없던 감자는 귀한 식재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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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치댄 감자를 삶은 콩과 깨를 섞은 고명에 버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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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얼어도 먹고 썩어도 먹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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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찰떡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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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갈아 녹말을 만들어두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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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없이 백퍼센트 감자 녹말만을 이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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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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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닭육수를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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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곁들어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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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농마국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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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급수에만 사는 산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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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하게 토막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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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양념 없이 고추장만 넣고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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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탕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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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가루로 반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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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 양파 고추가루 마늘 등등을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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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기름을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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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달군 콩기름을 부어준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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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 버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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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도토리 반죽 안에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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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솥에다 쪄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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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만두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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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을 음푹 퍼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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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추와 가지를 잘씻은 다음에 잘게 자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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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에 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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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남는 옥수수도 같이 쪄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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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추된장찜 완성


옥수수랑 궁합이 좋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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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반죽을 밥 할때 겸사겸사 같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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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구멍을 쑹쑹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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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에서 직접 채취한 아카시아 벌꿀을 뿌려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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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꿀떡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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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삶은 콩을 곱게 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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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된장을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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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된장괴 삶은 콩을 얼마나 배합하느냐에따라 맛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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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이장국 완성

조선족 전통 된장국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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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을 잘게 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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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곱게 체에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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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친 쑥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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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쌀가루를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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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체에 내린 숯가루를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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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숯가루룰 넣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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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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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물에 버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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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개떡 완성




한국에도 거의 없는 전통음식을 중국에서 찾을 수 있었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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