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앞서간 가수라고 평가되는 가수

ㅇㅇ · 2025.02.20 18:15:02

수정해서 다시 올림

시작하기 앞서 특정 인물을 다루는 글을 쓰는 거는 처음이라

딱딱하고 지루할 수가 있음, 세줄요약 없음 음악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노잼임

오늘 소개할 분은 이름으로는 몰라도 모두가 알고 있는

노래를 불렀으며 80년대 우리나라 아이돌 시초의 인기와

커리어보다 음악의 길을 선택하신 분이야

1988년 만 18세 나이에 MBC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이상은>

https://www.youtube.com/watch?v=e4TSR0eBOtw

a65604ad0e16b3529af1dca511f11a390066d497a1095375d7

<대학가요제>와 함께 가요제 양대산맥으로 기능하며 수많은

스타들과 명곡을 쏟아낸 역대 <강변가요제> 중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했다고 평가되는 (1988년 강변가요제는 이상은, 이상우,

박성신, 박광현, 이재영 등 당시 인기가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전설적인 대회였다.) 제 9회 가요제에서 당시 아직 성인도 되지

않은 고등학생 이상은이 우승을 차지했어

그녀에게 우승을 안겨준 해준 곡이 바로 <담다디>

2cbb8925b2826aa068e8d2b11388766425e0da8ee91d083b9bd2509d07e4ae638f8fa4843770ed7b899c1b124a1063430378db4e72b4d2289d

2ee4d173e7d16ba76fedd2e5418973642bc37ce71b38d795717592565160959cb7abdf7ca1c9b24a15f1679a5e6e6eb830f1f9e53970c4eb6b

2feb8272e4836ff237eb86e44580773ba6000be7a959c5a113005b772fd223b34c78b0033a3d00459a8cb360cfa81fb040457e3fbd6e40c216

7bb88873b5d03bff68b982b74f8672389a7dd7beb577a9d8c2a13a5b42b1dcc0b5cb91888a1d3ad88aa8dd190938ea4b9390ca824354506978

7dec8520e68b6ea73aed87b34686756d3c5c51c93d127ea2b2fc28a75f499af6635c8de7fc9ea58d7a54bb29053a34f19c3ce28721b5c3e53e

28ea8923b1863ea468efd0ec47d3726ad75799f1e131c24ed77675666d2cdeb4a2dcb223f755e3f1a29488715241c5d4a7744e0b76ca5a63f2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관념적인 노랫말과 단조의 멜로디가 주류를 이루던

80년대에 아무런 뜻도 없는 '담다디'는 신선한 문화적

충격으로 다가왔다. 후크송 못지 않은 중독성 있는

가사와 흥겨운 리듬과 그녀의 177cm 장신에서 나오는

잔망스러운 춤사위와 개구쟁이 같은 귀여운 컨셉으로

1988년에는 담다디 열풍으로 당시 전국민이 흥얼거렸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훗날 마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린 <신해철>의 <그대에게>

작곡에 영향을 준 곡이 바로 담다디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6d523a0be009bfcf950d4a0beee5295b58de3ba9e09a8ae98a22f4de2ee88254f6de2fa1426fe3545bf2f

우승한 이상은에게 현장에 있는 MC가 "지금 가장 보고

싶은 한 사람의 이름을 불러보시죠" 라는 말에 부모님

이야기가 나올 거라 예상했는데 "마이클 잭슨"이라고

대답해서 또 한번 충격을 줬다. 이상은의 순수함과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습이 보이는 대답이다.

이상은의 이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홍석천이 인간적으로

반했다고 한다.

37ede003d78513b24b9cff8a2ee2222f4800c28222b30ecae958cff58676c92f0ead33df63c35b1b651679e247e690c836e0ae9db90172943b9d04c1bcd152e6216f0c4e35d570

우리가 알고 있는 그 게이게이가 맞다 ㅎㅎ

게이도 홀리게 만드는 아티스트로서의 매력이

불과 18세 나이의 이상은에게 있었다.

0bafd972c1ed689c3abedaed44d5280f8a354044b40753ecee84d0c0a2bf38e8ae998cbc6471be05738f80bdb5e539758a99b95d254859e608540fc2066ae515c6d4507bee92a10b8da05f716647035e5fb085031f433433f1b963d0aac36cf6aa97e56b84d326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6d52fa0be0099f6fc55d4a0beee529529741c8dc3eefaf970e4d8dd24ad0fa4ca8541a67c54aa1cd9b6

이상은은 '진짜 물건'이었다.

요즘도 이런 여고생 캐릭터는 없어서 못구하는데

당시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 여자가수들의

전형적인 틀을 깨버린, 그야말로 하루아침에 갑툭튀한

이제껏 보지 못한 전혀 새로운 캐릭터였고, 발빠른

어른들이 그걸 보고 가만히 놔둘 리 없었다.

딱 봐도 끼가 넘치는 시원 털털 유쾌 발랄한 이미지에,

어린 나이 답지않게 재치 있는 말솜씨를 인정받아 데뷔

하자마자 만 18세에 단독 라디오 DJ시작으로

CF, 예능, 연기 등 여기저기 엄청 불려다니면서 소비되었고

데뷔 4개월차가 되자 연예계의 문제점을 다 파악하고 많은

고민을 앓고 있었다.

289ee003cd8537a24dedd2ba0cd305362dd885210795313de8e128b0e873bf056b5d13fbeefcf9f313b7a2865617c30adc4a4d0d0bdc1a6444a822e79e58887285ea82b51298b166

14e8c302a8c413a76185e08f2ff47d28eb5b682c3ae37c500a0630334e41ef1ab4fef619ced00893f593f7682119bd55f95bb0c029b33080432885344bd31db30ba0e3e2f4fe46e8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6d52fa0be0098f7fd54d4a0beee529541e4464e5a57fb5ba5e89ba3ef242d94de55653a43c648ebf520

이상은은 무대에서 보여지는 외형적인 스타일뿐 아니라

자연스레 나오는 말투나 행동까지도 보이시해서

진짜 남자인지 헷갈려하는 사람이 많았다는 점에서

기존 여가수들의 그것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데뷔 때의 선머슴 같은 모습이 대중들에게 깊이

각인되어버려서 그렇지 정작 이상은은 바지만 고집한다거나

보이시함을 고수하지는 않았었다.

오히려 좋아하는 취향 자체는 지극히 소녀 감성에

가까웠는데 그게 겉모습에 의해 가려졌던 것이다.

나중에는 치마를 입고 싶어도 치마를 입고 나가면 다들

눈이 휘둥그레져서 그게 부담스러워 더 못 입었다.

게다가 머리를 기르려다 팬들 성화에 못이겨 다시

짧게 자른 일까지 있었다. 한마디로 이상은은 의도치

않게 스타 시스템에 의해 대중들에게 보이시함을

강요받고 소비되었다.

1898e514cc9c32b6699fe8b115ef0469830841dc

1990년 늦가을 2집 '사랑할거야' 후속곡으로 자신이

작사한 '그대 떠난 후' 를 마지막으로 라디오 DJ 등

모든 활동을 중단, 대학교까지 휴학하고 그간 꿈꿔왔던

미술 공부를 위해 유학을 떠났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6d523a0be009ef2fe57d4a0beee52953cb5e14d288d0cebc7cf3cd067b82cdecec7c10bcbfc2d822a2c

자신의 의지와 무관한 어른들 꼭두각시 노릇을 해야하는

상황이 받아들이기 힘들고 체질적으로도 맞지 않았던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0e91de2db5ea6cbf3980e2bf00c905392f8ed361f2fb9a6a0c57d50e5d36a8299d1f9739745e9218fcec423f973cd6ca44ab66f9d6acf0236db4b8bb65290fd316355b08423545

뉴욕에서 미대 입학을 준비하는 와중에도 음악에 대한

열정은 계속되어, 3집 와 4집

4집 을 발표하였고 미국에 있는 동안 처음으로

머리를 길러 단발로 귀국을 했는데, 숏컷을 원하는

팬들의 등쌀에 결국은 숏컷으로 출국하게 되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자칭 팬이라는 족속중 제대로 된

사람은 소수다.

https://www.youtube.com/watch?v=ZxZmkgis35E

5집에서 또 한번 모두가 알고 있는 레전드 곡 <언제가는>이

수록 되었다.

MBC에서는 1위, 가요 톱텐에서는 5위권까지 했던 곡이다.

참고로 당시는 서태지와 아이들 등장 이후 댄스곡들이

가요계를 점령하고 있었는데 댄스곡이 아닌 노래로 이룬

성적이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6d52fa0be009ff4fc54d4a0beee52957e8a89a5f03da678d93968bc6b121eec9bc7ac9ed109f03270ed

22살에 쓴 가사라고 하기에는 깊이가 있는 가삿말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노래로

사랑 받는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6d52fa0be009ff3fc57d4a0beee52955d97be52a9f268c0468d5a77638f032901f2e8331938f65dc618

5집은 작품성과 대중성의 균형을 맞춘 명반으로 평가

되지만 하필이면 5집 당시 제작자가 지금은 악명이

대중에게 다 알려진 서세원이었다.. 숏컷 아이돌 이미지가

싫어 유학까지 갔다왔음에도 여전히 바뀌지 않는 현실에

현타를 느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ThjiZTkSXc

6집 앨범 대표곡 <공무도하가>

얼마전까지만 해도 '언젠가는~ 우리 다시~만나리~'를

외치던 이상은이 갑자기 기괴한(?) 음악을 들고

돌아왔을때 대중들은 또한번 충격에 휩싸였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6d52fa0be019af5f955d4a0beee5295a01c3b1c13c6ee67d027d3489b69db872c3c7cea6820f42bcff5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6d52ea0bc069ff5fe57d4b0b7f14e8d0180439c1264193a51da9255951bf8e045

아직 한류라는 말도 없던 시절 한국보다 일본에서 먼저

인정 받아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서 10위,

<100Beat 선정 '1990년대 베스트 앨범 100>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대중음악을 벗어나 하고 싶은 음악을 6집, 7집, 8집....

20abc676edf76bf236bbdfbb22c93e25bc216054dc63aa99eadd341d8779787f3f1faa4d0bfc9b013f7094fd406e11013b61a7ffd8c4b582c83f0dfea305ec08e4fa35737a0949

2ca7c100cbd300af59ed84a002e6310c923c9971c379f443774fe8463a95dd865069dabb2a0d5704ea0fba5ee99db72d7ad743c8153a9e3dbfd364ffdbb757d271ba4c64cb7e4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6d52ea0bc069ff4ff55d4b0b7f14e8d64e08249d543ac28f861e50f943d49689f

18살에 강변가요제에서 탬버린을 흔들고 마왕과 게이를

홀린 마이클 잭슨을 동경하던 소녀는 어느덧 앨범 15집

발매, 50대가 되었다.

요즘 나와도 개성있는 스타일로 이상은을 시대를 앞서간

싱어송라이터라고 아쉬어하는 사람이 많지만 글쎄.. 인기야

많았겠지만 스트레스는 당시보다 더 받았을 거라 생각한다.

할말하않

이상은 노래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 삶은 여행을 마지막으로

인물소개를 마치려고 한다 삶은 여행 한치 앞을 모르는 인간의

인생을 적은 가사라고 생각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qI1MbZUAiOc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6d52ea0bc079af5fd50d4a0beee529587ede2502fe665a0fd1fdff2a2b4c07138dc3c80291418176db1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308793	[중갤] 가장 비싼 자리 유골함 훔쳐 수십억 요구한 중국인 추적 중 [301]	ㅇㅇ(58.122)	02.26	25423	239
308791	[백갤] 태국 음식 무시 논란이 생겼던 백종원 동영상을 araboza [412]	ㅇㅇ	02.26	28834	358
308789	[걸갤] 이 와중에 카카오는 불법 리스크 또 터지노 [123]	ㅇㅇ(39.7)	02.26	24204	268
308787	[야갤] 한강공원 자전거 가격...JPG [808]	포흐애액	02.26	56879	432
308785	[싱갤] 싱글벙글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아이의 이상한 기억.jpg [180]	수인갤러리	02.26	27976	85
308781	[디갤] 한적한 일본의 시골마을 [83]	ㅇㅇ	02.26	13088	59
308779	[중갤] 이재명 '선거법 위반' 2심 결심 공판…최후 변론 진행 -> 항소심서 징역 2년 구형 [294]	핵정은	02.26	19607	232
308777	[주갤] 부부관계 매몰차게 거절당하는 퐁퐁이형의 절규 [516]	관심종자	02.26	35322	273
308773	[일갤] 구마모토 운엄선사(운칸젠지) 방문기 [49]	ㅇㅇ	02.26	4486	18
308771	[이갤] 미란다 원칙의 유래 [202]	ㅇㅇ(146.70)	02.26	18535	129
308769	[카연] 신의 선택을 받고 위기가 찾아온 소년, 소녀들 manwha 5 [18]	엘니다킴	02.26	11037	22
308767	[코갤] 저출산 바닥 쳤나…9년만에 출산율 떡상 [637]	ㅋㅋ.	02.26	29793	435
308765	[러갤] 트럼프와 푸틴의 밀착 시진핑 최악의 시나리오 [212]	배터리형	02.26	15995	136
308763	[야갤] 가세연 배당금 받은 조민 근황...jpg [457]	ㅇㅇ(175.119)	02.26	33190	132
308759	[토갤] [KBS 속보] 정몽규, 55대 축구협회장 당선. 4연임 성공 [405]	ㅇㅇ	02.26	19392	116
308757	[디갤] 디즈니 실사 백설공주 신규움짤..gif [575]	ㅇㅇ(175.119)	02.26	23265	18
308755	[싱갤] 냉혹한 한국에서 성분 속이는게 무조건 이득인 이유의 세계...jpg [309]	인터네코	02.26	25930	425
308753	[퓨갤] 심수창이 '최강야구'에 안 나온 진짜 이유 [91]	ㅇㅇ	02.26	18077	116
308751	[필갤] 조르키와 함께하는 일상-2, 캔디드 포함* (webp 14pic) [19]	상반칙불궤	02.26	6048	7
308750	[주갤] 남자들 노산으로 가스라이팅 하는거 너무 얼척없다는 한과기기평원 블라녀 [718]	갓럭키	02.26	33261	423
308748	[향갤] 향긋향긋 향수 디스커버리 세트의 역사 [45]	안태우	02.26	10843	34
308747	[싱갤] 싱글벙글 마음의소리 장산범 [186]	ㅇㅇ	02.26	39738	310
308745	[카연] 공통점을 좋아하는 아이 [115]	동현이졸귀	02.26	12712	59
308744	[중갤] 퇴근 후에 회식 영상 찍다가 노동부에 소환 당한 직장인 [337]	ㅇㅇ(211.234)	02.26	24680	255
308741	[싱갤] 싱글벙글 이탈리아한테 "두유노" 당해버린 봉준호 [227]	보추장아찌	02.26	24016	166
308739	[주갤] 오늘 경찰이 실총으로 범인 제압 (남경 여경은 뭐했을까?) [756]	주갤러(122.32)	02.26	32141	503
308738	[미갤] 삼성 멸망)역대급 샤오미 프리미엄 폰 출시 [710]	ㅇㅇ(223.39)	02.26	32662	150
308736	[기갤] 실수로 '계란 2판 2천원' 판매한 업체, 부랴부랴 환불 공지 [494]	ㅇㅇ(211.234)	02.26	25950	200
308735	[찜갤] 50달러에 24시간동안 모든게 무료인 중국 초호화찜질방 [225]	ㅇㅇ(211.235)	02.26	27344	37
308733	[싱갤] 훌쩔훌쩍 베트남 국민배우 억까 레전드 [157]	ㅇㅇ	02.26	34742	264
308732	[디갤] 같은 장면 다른 카메라 모음 (필카,디카) [31]	aseven	02.26	8549	16
308730	[잡갤] 여성 금품 갈취 및 성범죄해놓고 본인 넘어져서 피난다고 119부른 범인 [67]	감돌	02.26	14009	47
308729	[주갤] 만화방서 "흡연실 어디냐" 묻던 여성…신발 숨긴 채 '먹튀' [251]	ㅇㅇ(211.234)	02.26	28362	134
308727	[싱갤] 싱글벙글 탈북 외교관 인성 수준 [255]	하강ing	02.26	26187	398
308724	[일갤] 마쓰야마 갔다옴 [42]	중형붐은온다	02.26	6514	40
308723	[냥갤] 고양이 탐정 사례비 먹튀 유튜버 입장문 발표.jpg [264]	ㅇㅇ(211.234)	02.26	24829	217
308721	[국갤] 20살 나이차 일본부부 ㄷ [283]	ㅇㅇ(211.43)	02.26	33928	124
308720	[주갤] 이수지 때문에 서로 싸움난 더쿠 노괴 아줌마들 근황 ㅋ [339]	갓럭키	02.26	32948	259
308718	[싱갤] 싱글벙글 트럼프식 협상법 (ft. 우크라이나) [317]	NMH-523	02.26	22044	280
308717	[카연] 달인끼리 토너먼트하는 만화 - 2화.manhwa [29]	하울렛	02.26	6515	29
308715	[국갤] 2030 왜 우파가 되었나 .jpg [853]	ㅇㅇ(211.213)	02.26	33322	1026
308714	[싱갤] 싱글벙글 꼬치 퇴화 갤러리 [227]	직무매미	02.26	32387	163
308712	[야갤] "몸매 좋은 女가 싫었다" '묻지마 폭행' 저지른 은둔형외톨이 男 [1027]	ㅇㅇ(211.234)	02.26	33654	138
308710	[미갤] 평균 소득 426만원 VS 279만원…남녀 임금 격차 또 벌어졌다 [620]	빌애크먼	02.26	24995	29
308708	[디갤] 첫 카메라로 첫 일본여행 (2편) [28]	선린중피바라기	02.26	3510	11
308707	[싱갤] 싱글벙글 2032년에 지구에 충돌한다던 소행성 근황 [120]	비둘기덮밥	02.26	35420	176
308706	[백갤] 더본이 oem찍어낼수 밖에 없는 이유 [208]	ㅇㅇ(223.38)	02.26	25644	343
308704	[잡갤] 경부고속도로에서 急끼어들기 차에 경적 울렸다고 위협운전한 인간 [100]	감돌	02.26	13578	31
308703	[싱갤] 싱글방글 자기편을 안들어줘서 서운한 촌 [215]	썅년	02.26	20814	133
308702	[야갤] 중국..스마트폰100대 켜고 라이브 방송 레전드..News [172]	고추안서요	02.26	29239	67
뉴스	루시 최상엽, 생일 맞아 기부 캠페인 진행..물 부족 지역에 희망 전한다	디시트렌드	03.08

갤러리 검색

최근 방문

즐겨찾기

즐겨찾기 갤러리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머리말∙꼬리말

머리말∙꼬리말

색상 설정

갤러리 정보

스포일러 경고 설정

제목에서 경고

본문에서 경고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차단하기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시대를 앞서간 가수라고 평가되는 가수앱에서 작성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파워링크 광고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실시간 베스트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개념글[해외축구]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

지갑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