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홍장원의 더 자세한 자술서 4장 확보

검찰, 홍장원의 더 자세한 자술서 4장 확보앱에서 작성

아르테타

2025.02.28 12:35:02

조회 9870 추천 114 댓글 175

- 관련게시물 : 단독]홍장원 바꾼 진술도 cctv 기록과 달라

- 관련게시물 : 홍장원 또 위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fe58570bd8261f423e88793469c706be01a1de20f05d833f3b936158f3f3ba5d8cf5bb74c8d24dfd0a6a501a465f7551639adfb

0be4f307b4f76184239cf2ec329c7019513ab326d68b85830466bbfd9b7ac7d2aba93b42d77f6110b37564c939ead2d9d75f117f

0ce48472b08a688423ef86ec459c706f016d8f8d1469a44585760e6400ac004d48bfd94fc5e61b15c9b43435378c8ed7a0e63f2d

0ceaf574c1846ef1239cf790479c706bad29c05c688e5a7c691835209be66cda95c4e6e8e529d9eebb8354478927e2bdf8970cdf

0fed8302b6f41bff23eb8ee3349c701c1bbddaa5cace4659b987442fe1f46bad6c8623d16a1e88fe6f29cdc5ea0cdeef3eddfe2b

08e58176c1821cf423eb8f90469c701809232f9fee9e916f929c0f0511a471a7a9d8abf80a6fc96a42f38211b55e16d573f3fd32

0e99817fc7f46cf023e68691469c701847decf01a6ccdc8b1670447ab02692300bbb5801620eeec2fb3ff82120d62516c537bcf3

7a9bf371b2f019f523e986e1479c706416b75b0509a6cf23d518ed302a5f505b9474cdbdde3594d60c933aee1359a2101a6effb0

7ee88470c482618023edf796329c706d5371b94b3a34edf92c835a0e92226770c5adfcb4371462ed2e41a9593f5002c11c17ab25

0ce98200c482198723e987e6409c70687961b662f96335bf2124b86ea79e58aa01e02197b369d3d49f5fd447129d44b1cbc4c0eb

검찰은 지난해 12월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을 조사하면서 자술서 형식의 메모를 확보했습니다.

모두 넉 장입니다.

홍 전 차장은 "12·3 비상계엄 야간에 있었던 만화 같은 일들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그날 대통령에게 2번 전화 왔고, 1번 전화를 드렸다"고 메모를 시작했습니다.

오후 10시 53분 걸려 온 두 번째 전화에 대해 "봤지? 비상계엄 발표하는 거. 이번 기회에 다 잡아들여. 싹 다 정리해. 국정원에도 대공수사권 줄 테니 우선 방첩사를 도와 지원해. 자금이면 자금, 인력이면 인력 무조건 도와"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 사항을 꼼꼼히 적었습니다.

이후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통화 내용도 기록했습니다.

홍 전 차장이 "대통령 전화 받았어. 방첩사를 지원해주래"라고 하자, 여 전 사령관이 "이걸 도와달라. 저희 체포조가 나갔는데 소재 파악이 안 된다. 명단을 불러드리겠다. 시간이 없다. 그냥 불러드리겠다"고 했다는 겁니다.

홍 전 차장은 여 전 사령관이 불러준 대로 작성한 명단도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등 모두 14명입니다.

홍 전 차장은 계엄 당일 밤 조태용 국정원장에게 보고한 상황도 기록했습니다.

"대통령께서 전화주셨다. 방첩사를 지원하라고 한다. 한동훈·이재명을 잡으러 다닌다고 한다"고 하자, 조 원장이 "내일 아침에 이야기하시죠"라고 했고, "'그래도 업무지침이나 방향을 주셔야죠'라는 말에는 "자리에서 일어나버렸다"는 겁니다.

이 메모는 계엄 당일 상황이 시간순으로 정리돼 있습니다.

작성 시점은 작년 12월 6일 국회 출석 전이었습니다.

홍 전 차장은 이 메모를 토대로 국회와 헌재에서 일관되게 증언해 온 것으로 보입니다.

[김현권/국회 측 대리인 - 홍장원/전 국정원 1차장 (지난 4일)]
"<'싹 다 잡아들여 싹 다 정리해, 우선 방첩사를 도와 지원해, 자금이면 자원 인력이면 인력 무조건 도와'라는 취지로 말하였죠?> 그렇게 기억합니다."

계엄 직후에 기록을 해뒀다는 점에서 이 메모는 홍 전 차장 증언의 신빙성을 높여줄 또 하나의 핵심 물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중도정치 갤러리 [원본 보기]

114

고정닉 34

162

원본 첨부파일 10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매니저들에게 가장 잘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10	-	-
309745	[백갤] 백종원의 새우패티없는 새우버거 [273]	ㅇㅇ(175.199)	03.02	31825	79
309743	[싱갤] 싱글벙글 드립을 못참아서 죽은 아랍 시인 [92]	수인갤러리	03.02	23623	171
309741	[이갤] 日자궁이식술 임상연구계획 승인 [139]	ㅇㅇ(93.152)	03.02	16507	35
309739	[야갤] 이와중에 일론머스크 14번째 아이 탄생함 ㄹㅇ..jpg [242]	감돌	03.02	25838	108
309736	[디갤] 산 타라 [43]	니콘3세대	03.02	10601	20
309733	[싱갤] 싱글벙글 일본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강원도 여행기 [306]	니지카엘	03.02	36175	176
309731	[카연] 여기사가 오크랑 또♡ -8 [78]	하료향	03.02	27647	58
309730	[야갤] 한화...일본 사회인 야구팀에 충격패 ㄹㅇ...jpg [426]	Adidas	03.02	30538	488
309729	[잡갤] 전망대 포토스팟 만들어놓은거 안쓰는 MZ들과 그걸 이해못하는 아재들 [166]	감돌	03.02	28483	23
309727	[싱갤] 훌쩍훌쩍 이혼하지 않는 퐁퐁이형.manhwa [298]	ㅇㅇ	03.02	42372	304
309725	[일갤] [고마쓰~나고야 7박 8일] 1일차 - 입국과 가나자와 관광 [33]	이윤모르겠어	03.02	15289	23
309724	[유갤] 사람들이 이전보다 세상이 나빠졌다고 느끼는 이유 [371]	ㅇㅇ(175.119)	03.02	43282	221
309721	[로갤] 방구석 로붕이들을 위한 공룡 이야기 - 공룡의 탄생과 적응 방산 [37]	요아소비	03.02	15873	25
309717	[잡갤] 여고생의 농담 때문에 일어난 은행 파산설과 인출하려는 사람들의 소동 [197]	감돌	03.02	45323	170
309715	[싱갤] 마법소녀 베놈 만화 [62]	톰홀랜드	03.02	24640	48
309713	[잡갤] 미국 재판 싸움, 레전드 사건 ㄹㅇ...jpg [414]	슈화(착한대만인)	03.02	58429	365
309709	[싱갤] 싱글벙글 우리나라 장기기증 떡락시켰던 사건+근황 [520]	ㅇㅇ	03.01	46344	615
309707	[일갤] 군붕이의 도쿠시마 없는 시코쿠 일주-8일차 上, 下 [16]	samchi	03.01	10239	13
309705	[카연] 스토킹 의심받은 만화 [42]	메이드인민수	03.01	17757	88
309701	[싱갤] 싱글벙글 아프리카 니거의 꿈.....nigger [113]	ㅇㅇ	03.01	30635	120
309699	[잡갤] 재테크 할 줄 몰라 저금만하는 이창호를 이해 못하는 추성훈 [318]	감돌	03.01	36977	61
309695	[디갤] 2월 마지막 교토 [35]	ㅇㅇ	03.01	9491	22
309694	[싱갤] 싱글벙글 태권더박 근황 [212]	ㅇㅇ	03.01	43154	316
309691	[러갤] 나이 어린 여자가 깡패인 이유 [370]	배터리형	03.01	65103	189
309689	[기음] 김재철 순대국.jpg [161]	dd(183.100)	03.01	28002	117
309687	[싱갤] 싱글벙글 불임 난임 부부들의 성지 소개하는 장경준 [366]	ㅇㅇ(222.105)	03.01	41325	200
309685	[카연] 나나니와 A의 일그러진 청춘27.manhwa [92]	나나니	03.01	15377	99
309683	[특갤] GPT-4.5 비하인드 스토리.story [64]	할랄라루와이	03.01	23531	143
309681	[야갤] 갑자기 날아든 문자에 "어?"…소비자들 '분노' 폭발한 이유 [206]	마스널	03.01	38770	180
309679	[싱갤] 싱글벙글 사촌누나 손절했다는 빠니보틀 [431]	정복자캉	03.01	71502	231
309675	[군갤] 인스타에서 삼일절과 관련한 오모시로이한 주장을 들고왔어요 [207]	인내김아완족	03.01	25808	125
309673	[정갤] 세금 44억을 증발시키는 방법 [256]	대한민국인디언	03.01	38369	253
309671	[무갤] 완전 미쳐버린 한국 결혼 비용 근황.jpg [859]	ㅇㅇ	03.01	56374	706
309669	[싱갤] 전국에 40명만 있다는 직업 [502]	타코피	03.01	66800	376
309667	[조갤] 태종대 다녀왔습니다~ [31]	rrrly	03.01	8940	28
309665	[야갤] I컵을 실제로 본...한국 남자들의 반응 ㄹㅇ...jpg [965]	Adidas	03.01	93558	692
309663	[싱갤] 외모 때문에 아이를 낳기 싫다는 유튜버.. [810]	ㅇㅇ(112.153)	03.01	71471	659
309661	[카연] 쥐인간과 야언좆이 싸우는 판타지 보드게임 하는 만화 3 [55]	김다리미	03.01	15582	78
309659	[야갤] "적극 활용" vs "오진 우려"... 양·한방 갈등 심화 [259]	마스널	03.01	17503	40
309657	[싱갤] 싱글벙글 강용석 공부법.jpg [410]	택시드라이버	03.01	49543	362
309653	[야갤] 식세기 불신자들에게 보여주는 식기세척기 성능..jpg [364]	감돌	03.01	40927	313
309651	[식갤] 『동절기 - 서울 창포원』 다녀왔습니다. (사진 50장) [16]	JKD	03.01	7294	20
309649	[티갤] 발로란트 선수들 페이커 리스펙 모음 [172]	ㅇㅇ	03.01	26404	229
309647	[싱갤] 싱글벙글 어느 푸드 스타일리스트의 기발한 작품들 [146]	수인갤러리	03.01	28304	150
309645	[카연] 부산 여행 갔다온 만화 -1- .manhwa [43]	무이야	03.01	14167	61
309643	[주갤] 요즘 한남들이 일본서 받는 대우..jpg [669]	ㅇㅇ(211.234)	03.01	65738	492
309641	[이갤] 이혼숙려캠프 축구선수 강지용 부부 [135]	ㅇㅇ(118.235)	03.01	32003	93
309639	[싱갤] 몰락하는 수도권 최대 상권.jpg [533]	ㅇㅇ	03.01	48510	235
309637	[야갤] 울릉도 인당 12000원 백반정식 수준....REAL [685]	야떡이	03.01	61793	890
309633	[싱갤] 싱글벙글 미국에선 부자들의 상징이라는 <커튼 열고 사는 삶> [426]	ㅇㅇ	03.01	42013	419
뉴스	‘언더피프틴(UNDER15)’ 만 15세 이하 5세대 신동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첫 스팟 티저 공개	디시트렌드	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