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스파냐 라고도 불림), 포르투갈 (1500년대)

콜럼버스 <- 다들 알거라 믿는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신대륙 발견 이후유럽에서 가장 발 빠르게 아메리카 진출을 한다.

(스페인 제국, 포르투갈의 최대 광역)

빨간색: 스페인, 파랑색: 포르투갈

아시아 쪽은 스페인은 필리핀 포르투갈은 인도 일부와 인도네시아 조금 그리고 아프리카 조금 메인은 당연히 아메리카 식민지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식민지로 금,은이 미친 듯이 밀려오는데 (덕분에 유럽은 가격혁명을 맞이한다.) 그만큼 전쟁을 미친 듯이 하고 함대유지를 위해 돈을 너무 써서 빛더미도 엄청나게 맞이 하게 된다. (ex 네덜란드 독립전쟁, 30년전쟁, 영국과의 전쟁등)

결국 끝내 식민지를 하나씩 뺏기고 20세기에 들어서는 둘다 역사속에서 별 활약도 못하게 된다.

네덜란드 (1600년대)

1581년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후 일찍이 바다로 뛰어들어갔다.

초록색,연두색: 식민지 영토, 주황색: 본인들이 소유한 항구

이중에서 아메리카 쪽은 독립, 아프리카 인도는 영국에게 뺐겼으나 인도네시아 쪽은 2차대전때 까지 지킨다.(그래서 인니 사람들이 네덜란드 안좋아한다.) 한땐 바다의 마부 라는 별명도 붙였으나 영란전쟁의 패배로 끝내 영국에게 재해권을 뺏기게 된다. 이후로 19세기엔 나폴레옹에게 20세기엔 히틀러에게 한번씩 짓밟히게 된다.

영국 (1600년대후반 ~ 1차대전이후)

말이 필요없는 영국

혐성국이란 별명도 있지만 네덜란드에게서 재해권을 빼앗은 이후 산업혁명, 자본주의, 의회 민주주의 등 많은 업적을 남겨 현대 문명에 발자취를 남겼다.

하지만 1차대전 이후 너무 커진 미국에게 재해권을 넘기고 만다.

(식민지: 인도 이집트 케나다 호주 남아공등등 암튼 많다. 참고로 남극 일부도 영국 영토였다...)

안습한 엔딩을 맞은 전대 해양세력과 달리 오늘도 10권을 달리는거 보면 나름 해피엔딩을 맞은 국가다.

미국 (1차대전 이후~ 현재)

미국 제국주의를 흔히 줄여서 미제라고 부른다.

(그래서 북한이 한국,일본을 부를 때 미제앞잡이 라고 부른다.)

(식민지: 쿠바, 필리핀 태평양의 온갖 섬들)

미국은 지금도 최대 해양세력이자 세계 패권국이다.

중국이 미국을 뛰어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미국이 재해권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