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최근 축구판에서 "이 선수 한번 감독해보고 싶다"는 선수는?

퍼거슨 :

케인이지. 그리고.. 델레알리는 톱플레이어가 될줄알았는데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어

그리고 토트넘의 젊은이 Son, 얘들은 훌륭한 선수들이야

또.. 아게로는 탁월한 스트라이커고 의심할 여지없어. 특출나게 득점을 해왔어

Q. 감독한 선수 중에 제일 저평가 된 선수는?

퍼거슨 :

브라이언 맥클레어 (87~98, 맨유 471경기 127골 공격수)

박지성 (05~12, 205경기 미드필더)

로니 욘센 (96~02, 150경기 수비수)

네빌 :

재밌는게 그 3명은 감독님이 게임에서 문제가 생겼을때

문제를 해결하는데 선택되는 선수들이었어요

박지성이 피를로를 맨마킹 했던 것이나, 로니가 챔스 8강에서 미드필더로 기용된 것들 말이죠

그 선수들은 감독님이 신뢰하는 선수들이었어요

퍼거슨 :

바르셀로나와의 웸블리 결승에서 (10-11 챔스 결승)

나는 하프타임에 박지성에게 메시 맨마킹을 지시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은게 실수였어. 후반 10분만에 깨달았어

하프타임에 지시하려 했지만 전반종료 직전 동점골을 넣고 경기가 다르게 흘러갔어

만약 박지성에게 메시 맨마킹을 시켰으면 우리가 이길수도 있었어

아아...

치열하다, 손박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