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붕이들의 감성과는 맞지 않겠지만

두 번째 창작품을 준비했다

이제 뭔가 대중성을 곁들인...

바로 방탄소년단의 신곡 버터의 뮤직비디오를 모티브로 한 스튜디오 세트다(디자인 프로그램 말고 진짜 사진 찍는 스튜디오 말하는거)

저번에 예상치 못하게 실베에 갔었는데

타갤 사람들은 레고 디자인 프로그램을 모르니까 

"레고로 만들었다고 해놓고 레고는 어디있냐!"

는 반응이라

이번에는 친절하게 (디자인 프로그램으로 만든) 이라는 문구를 추가해 주었다

팬메이드 비디오 촬영용이라는 컨셉에 맞게 앞면을 다 뚫어 놓고

멤버들 얼굴도 마음대로 바꿔 낄 수 있게 해놓음

체육관 장면

체육관 전경

체육관 소품

체육관 왼쪽 문을 열면 이제 배경에 흐릿하게 등장하는 숲이 있음

메인 무대

근데 너무 조명빨을 못받아서 하나도 안비슷하게 나옴

이건 팬 아닌 사람 입장에서 그나마 가장 볼만하다고 생각되는 엘리베이터 씬

실제 뮤비에서는 조명이 계속 바뀜

뮤비 극초반에 등장하는 머그샷 배경하고 흰색 배경인데 둘이 바꿔 낄 수 있게 해놓음

진 이름표

흰 배경 장착시 모습

이것도 포트폴리오 만드려고 레고 아이디어스에 올려놓긴 했음

https://ideas.lego.com/projects/65010400-fc7f-4c5b-8edb-82ec770b9336

참고로 다음에 소개할 건 대중성은 ㅈ까고 캐슬람들의 감성에 충실한 작품이 준비되어 있으니까

기대해도 좋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