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싱글벙글 그리스 신화 숨은 사기캐들앱에서 작성

이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25 16:40:02
조회 43593 추천 374 댓글 288

설명

1. 제우스, 포세이돈 등 대놓고 권위 있는 최고신 라인 등은 제외
2. 인간이나 괴물 등 신적 능력이 없는 존재를 우선시
3. 신이라면 비인기/비주류 혹은 공기인데 의외로 강한 케이스 꼽음


29bcc427dae268f63eef86e629807568a0f8a22cbf2e43912828ae524ce1f19f8a7c68bf67f6af4b7aa5c8f2

1. 프로메테우스

전투 능력은 전무하고 유일하게 있는 능력이 예언 능력인데 이것 때문에 제우스도 꼼짝 못함

인간에게 불 나눠줘서 제우스가 빡쳐가지고 바위에 사슬로 묶어두고 절대 풀어주지 않겠다 스틱스 강에 맹세했는데

막상 시간 지나니까 프로메테우스 예언 능력이 절실해짐. 그래서 제우스는 헤라클레스 시켜서 프로메테우스 풀어주었음. 그리고 스틱스 강 맹세는 어길 수 없었기 때문에 조그만 바위를 단 사슬을 손가락에 끼고 다니게 시킴. 이게 반지의 시초. 이렇게 하면 어쨌든 바위에 몸 묶고다니는 꼴이니 그럭저럭 꼼수 쓴 거.

분명 아폴론이 예언도 담당하고 있는데 굳이 프로메테우스 풀어줘야 했던 거 보면 제우스도 포기 못할 정도로 얘 예언이 미친 성능인듯

08bafa7fb6fd0a93799eff991f817c02ca35d266e2ae2694ec47789867eb1b645cd98937

2. 오르페우스

말이 "뛰어난 연주"지 그냥 리라를 쓰는 노쿨타임 광범위 현실조작임.

힘만 쎈 다른 영웅들과는 달리 얘는 유일하게 연주가 특기.

순수 인간인 오르페우스가 리라를 연주하자마자 무생물인 돌과 풀, 꽃, 나무가 가지를 흔들거나 일어나서 춤을 추고 신들이 오르페우스의 음악을 들으려고 잠시 하던 일을 멈추는 바람에 태양이 움직이다가 멈추고, 강이 흐르다가 멈춤. 심지어 배를 뒤집을 만한 폭풍이 불 때 얘가 연주하니 폭풍마저 멈춤.

게다가 이 음악으로 바다에서 노래 불러 뱃사공들 최면시켜 배를 침몰시키는 세이렌이랑 정면승부로 이기고
아르고 호 원정에서 거대한 용도 단숨에 잠재움.
뿐만 아니라 하데스를 감동시켜서 자기 애인 에우리디케를 살릴 뻔함.
(에우리디케가 지상에 나머지 발 한짝 디디기 전에 잘 따라오고 있는지 걱정되어서 실수로 뒤돌아봤다가 에우리디케가 딱 1초 차이로 살 뻔했는데 그대로 저승으로 도로 끌려감)

굉장히 특이한 점은 불륜, 강간, 납치, 근친상간, 연인강탈, 수간이 판치는 신화 속에서도 매우 드문 순애파임.

그 헤라클레스도 재혼은 물론 첩을 두려고 했는데 얘는 일부일처로 오로지 에우리디케 하나만 바라봤고, 에우리디케가 죽으니 재혼이 아니라 저승까지 쫓아가서 기어이 부활시키기 직전까지 감.

자기 실수로 에우리디케 부활 실패하고 슬픔에 빠졌는데 주변에 온갖 미녀들이 오르페우스 음악과 그의 미모에 반해서 구혼함. 그러나 오르페우스는 자기에겐 에우리디케밖에 없다며 전부 거절.

구혼 거절당해서 화가 난 여인들이 오르페우스에게 돌을 던졌는데 오르페우스가 연주하니까 돌들이 음악 듣고싶어서 전부 빗나감. 수많은 여인들이 있는 힘껏 목청 터져라 소리를 질러서 음악을 무효화하고 구타해서 결국 맞아죽음.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66c7ee4cafaf6b75c282d8e6b0924a601c59e13d88f7a100c6956fd3e93e85ad4da83

3. 시시포스

이번에도 제우스가 강의 신의 딸 납치해서 강간함. 시시포스는 이걸 목격.
(강의 신은 하나가 아니라 강마다 다르고 여럿)

마침 시시포스네 도시가 물이 부족했음. 시시포스가 강의 신에게 "강의 신님, 우리 도시 물부족 해결시켜주면 님 딸 납치된 거 알려드림" 딜을 쳐서 자기 도시 물부족 해결시키고 제우스가 딸 납치강간 한 거 알려줌.

제우스가 빡쳐서 "감히 내 강간을 꼬질러?" 라며 죽음의 신 타나토스 보내서 시시포스를 죽이라고 명령.

시시포스는 문 뒤에 숨어있다가 타나토스 기습해서 제압한 후, 얘 꽁꽁 묶어 지하실에 가둬버림.
(분명 말하지만 시시포스는 완전 순혈 인간이고 타나토스는 신임)

죽음의 신이 납치되는 바람에 여러 신이 동시에 빅엿을 먹음.

전쟁이 나도 병사들이 뒤지질 않으니 전쟁의 신인 아레스와 아테나가 당황하고
사람들이 안 뒤지니까 백성이 새로 안 들어와서 하데스가 빡치고
사람들이 안 뒤지니까 운명의 실이 꼬여서 운명의 세 여신이 곤란해짐

결국 아레스가 친히 와서 시시포스 끌고가는데 시시포스는 미리 선수쳐서 아내한테 "나 뒤져도 절대 장례식 하지 마셈" 이라고 일러둠.

저승에 온 시시포스는 하데스에게
"나 뒤져도 아내가 장례식 안 해줌 ㅠㅠ"하소연해서 하데스가 "아무리 그래도 장례식도 못 하고 온 건 서운하겠네. 이번만 보내줄 테니 가서 장례 잘 치르고 오셈ㅇㅇ" 이라며 보내줌.

그 길로 시시포스는 다시 부활해서 죽을 때까지 신나게 놀다가 죽고 벌 받음.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66c7ee4cafaf6b6582c2f886b0924a601c51e7e8e78525a153f4e939a8c915718b68b

4. 히드라

히드라 자체는 헤라클레스에게 패배해서 별 거 아닌 것 같아 보이는데 얘 독이 개사기템임.

히드라 독 묻은 화살 맞아봤자 인간이라면 매우 고통스럽게 죽지만, 신은 불사라서 이거 맞으면 죽지도 못하고 계속 고통스러워 해야 함. 그야말로 신 전용 하드카운터.

어느 정도냐?

히드라 처치한 헤라클레스가 ㅈㄴ덥다며 히드라 독화살 하늘에다가 쏴버리니 태양의 신 헬리오스가 깜짝 놀라 피하는 바람에 밤낮이 바뀌고

헤라클레스가 과업 수행할 때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르면 냅다 태양에 화살 겨누니 헬리오스가 어버버 거리며 길 싹다 가르쳐줌

헤라클레스 스승인 케이론도 신은 아니지만 불사인데 이 화살 맞고 고통스러워할 바에 결국 불사 포기하고 죽택
심지어 헤라클레스 본인이 이 독으로 고통스러워하다 분신자살 선택.
(데이아네이라가 헤클 옷에 히드라 독 발라서 헤클이 분신자살 선택함.)

네소스라는 켄타우로스가 데이아 납치했는데 헤클이 히드라 독화살로 네소스 죽임. 네소스는 죽기 직전 데이아에게 "내 피(=히드라 독 묻은)를 보관하고, 남편의 사랑이 식은 거 같음 내 피를 남편 옷에 발라"라고 말했기 때문임.

헤라클레스 재혼부인인 데이아네이라가 네소스에게 속아서 네소스 피=히드라 독을 헤클 옷에 발라둬버림. 왜냐하면 헤클이 데이아 냅두고 새 여자 데려온다 했거든. 데이아는 이후 죄책감에 자살.

새 여자만 안 데려왔음 헤클이 죽을 일도 없는데 그놈의 아빠 피는 못 속여서....

a67a3cab1c26b367923405619d3bd0b7ca342c77206afef4bbc7a218eaad047cfabb784be14dbfdace600ec758723d0736596cb40a2a6f8abb0f0ffdeb1f66ca

5. 오이노네

위에서 설명한 저 히드라 독을 아무렇지도 않게 치료 가능한 요정임. 신화 상 히드라 독 치료 가능한 건 얘밖에 언급 안 됨.
(히드라 독이 그렇게 무서운데 왜 신들은 얘를 중요시하지 않았지)

파리스의 첫 부인인데 파리스가 헬레네에게 빠져서 얘 버리고 도망감

그리스-트로이 전쟁 때 파리스가 헤클 아들이 쏜 히드라 독화살로 죽어갈 때 첫부인 오이노네 불러달라고 하지만 오이노네는 다른 여자에 빠져 자기 버린 파리스가 미워서 거절함.

그래도 옛 정이 있어서 뒤늦게 파리스 치료하려고 달려갔는데 이미 파리스 사망. 결국 죄책감에 얘도 자살.

이런 유능한 조강지처를 버린 파리스 병신....

a67a3cab1c26b367923405619d3bd0b7ca342c77206afef4bbc7a218eaad047cfabb784be14a8eeac9700ac0407e3a16ac5e885b9699fcdb18a9efb36544dfb1

6. 메데이아

인간 여성 마법사인데 마법 능력이 미침

온갖 영웅들 죄다 모인 아르고 호 원정에서 사실상 활약을 얘가 거의 다 함. 근데 그와 별개로 성격이 매우 잔인.

이아손에게 사랑에 빠져서 이아손 배 타고 도망감. 이아손 일행이 황금양털을 가져갔기 때문에 메데이아 아버지(왕)가 ​ 점점 추격해옴. 자기 아버지로부터 달아나기 위해 친동생 죽이고 시체 토막내서 하나하나 바다에 흩뿌려 아버지의 추격을 늦춤. 아버지는 동생 시신 찾느라 따라잡질 못함.

이아손네 국가로 왔는데 이아손 아버지 원수인 펠리아스(황금양털 가져오면 이아손에게 왕위 내주겠다고 약속)가 입 싹 씻고 왕위 주길 거부함.

남편 이아손을 왕으로 만들어주기 위해 펠리아스의 딸들에게 늙은 양을 삶으니 젊게 변하는 마법을 보여줌. 펠리아스 딸들이 "우리 아버지도 젊게 해주세요!" 하면서 펠리아스 데려왔는데 일부러 마법 안 걸고 그대로 펠리아스 삶아 죽임.

펠리아스 왕이 이리 처참하게 뒤지니까 국민이 분노해서(펠리아스가 통치 잘 했나봄) 이아손과 졸지에 쫓겨서 타국으로 도망침.

이아손은 결국 이 여자에게 정 떨어져서 다른 여자랑 결혼함.
국가와 아버지를 배신하고 동생까지 죽이며 도와줬는데 이아손이 바람나니까 화가나서 마법으로 이아손 새 부인, 새 부인의 부모, 낳은 자식들 전부 마법으로 또 죽여버림.

그리고 이후 벌 받기는커녕 잘먹고 잘살다 엘리시온(하데스가 다스리는 지하세계 이외의 사후세계. 그니까 그리스 신화 상 천국 비슷한 곳)에 들어가서 해피엔딩.

얘도 그냥 뭐만하면 현실조작 해놓고 마법이라 퉁침. 젊어지는 마법은 분명 운명을 거스르는 건데 왜 얘는 무사한 건지;;

매국노, 패륜, 존속살해, 연쇄살인 다 저지르고 인간인데도 벌 안 받고 해피엔딩 맞이한 특이한 인물.

2caed32ae0c231b37df1c6bb11f11a3942b71fd26b43eb0351dd

7. 아스클레피오스

아폴론 양아들. 나무위키에서는 의술의 "신"이라고 서술되어 있지만 제우스 번개에 꿰뚫려 죽은 거 보면 알 수 있듯 엄연히 인간임. 아무튼 죽은 자를 살리는 의술까지 도달함.

오르페우스가 애인 부활시키려고 하데스 앞에서 재롱잔치 떤 거 생각해보면 자력으로 사람을 부활시키는 게 가능한 사기캐임.

당연히 뒤진 놈이 부활하니 운명 꼬인다고 제우스에게 꼬지른 운명의 세 여신 때문에 번개꼬치구이 되어 사망.

웃긴 건, 얘가 고의적으로 사람 마구잡이로 살려 운명 꼬이게 한 것도 아니고 신인 아르테미스의 명령으로 부활시킨 건데 그걸로 뒤짐.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66c7ee4cafaf6b75d272e8f6b0d23bb09c42be40ee361410997938b4e28b6aac2b286

8. 에로스

얘 화살이 따지고 보면 진짜 좆사기임

누군가를 사랑하게 만드는 금화살, 싫어하게 만드는 납화살을 쏘는데 제약이 전혀 없고 신조차도 거부할 수가 없음.

아폴론도 얘한테 호되게 당했고 심지어 화살 주인인 본인이 금화살에 찔려서 프시케 사랑하게 됨.

이유인 즉슨, 프시케가 너무 이뻐서 사람들이 프시케 숭배하고 정작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를 방치함. 이에 빡쳐서 아프로디테가 아들인 에로스 시켜서 프시케를 세상에서 젤 못난 남자를 사랑하도록 만들라고 시킨 거.

근데 프시케에게 활 쏘기 전, 프시케 미모에 놀라 어버버 하다가 실수로 본인이 금화살에 찔림

이 화살의 정신지배 능력이 인간이건 신이건 다 통하고 횟수 무제한이라 작정하고 쏴대면 번식 못하게 해서 인간 멸종 가능임. 실제로 제우스도 얘 능력이 너무 무서워서 아프로디테 설득시켜서 프시케랑 결혼하는 거 도움

7eed8072b7d36bf237ec87e54e84203c35683a016e8e1b68c8e6a6cf74c4e6a69bec062799af5f3fb1336da9def354

9. 헤파이스토스

신화 내에서는 공돌이 1호, 병풍이지만 알고보면 얘 이길 놈 없음

분명 저름발이에 추남인데도 명색이 전쟁과 학살의 신 아레스를 망치질로 한 방에 이김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상성 씹어먹고 강을 다 증발시켜버리거나

특수한 침대 만들어서 본부인 아프로디테가 아레스랑 관계 중일 때 알몸으로 묶어서 신들 놀림거리 되게 만들고

신들의 여왕인 헤라가 꼼짝 못하게 묶이는 의자를 만들고

아내 아프로디테가 어떤 남성이든 꼬실 수 있는 것도 얘가 만들어준 마법의 허리띠 덕분이고

위에 서술된 프로메테우스 바위에 묶은, 절대 안 부서지는 사슬도 얘 작품

위에 서술된 에로스의 사기무기 활과 화살도 얘가 만든 거

아테나 갑옷, 지진해일 일으키는 포세이돈 삼지창도 얘 작품, 하데스의 쓰면 투명인간되는 황금투구도 얘 작품, 신으면 빠르게 비행 가능해서 전령이 될 수 있게 해준 헤르메스의 날개신발도 얘 작품

그냥 웬만한 아이템은 전부 얘 작품임

24ed8974b28b69f039e680fb06df231db12906d108b95a3eaf685f

74ea857fb7d768f439e884b043807c3e59f783acda57ace4ed691783011e94375786d30280852f6011d1368cc8cdcc

메이플도 얘한테 깝쳤다가 좆됨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66c7ee4cafaf6b75c292e8d6b0d23bb09c46ffa9404852cc407236b1298c365216fe8

10. 아라크네

전투적인 건 아닌데 얘 존재의의가 매우 엄청남

아테나는 기술의 신인데 순수인간이 아테나를 정면승부로 이겨버림. 아테나를 포함한 모든 여신들이 눈씻고 찾아봐도 아라크네의 솜씨에서 헛점을 발견치 못했다고 언급됨.

게다가 아라크네는 제우스가 수많은 여인들을 납치하고 강간하는 내용으로 베를 짬. 아테나는 화가 나서 아라크네가 짠 거 부수고 거미로 만듦.

이건 상징하는 의의가 매우 큰데, 신의 주 담당 분야에서 정면승부로 이기고 심지어 신들의 만행을 베짜기를 통하여 폭로함. 사실상 신화 최초의 사회고발적, 풍자적 퍼포먼스임.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를 각국 의료협회에서 상징으로 쓰듯

세계기자협회 같은 게 있으면 아라크네를 상징으로 하는 게 합당함.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74

고정닉 84

3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815/2] 운영자 21.11.18 5599470 430
238571
썸네일
[교갤] DJ예송 근황
[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0 1029 7
238570
썸네일
[전갤] 회사에서 담배 피운 아빠, 애들 옆에만 있어도..'충격' 결과
[63]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5 1563 11
238567
썸네일
[오갤] 벤자리 범가자미 후기(씹스압) - 1
[11]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5 1033 16
238566
썸네일
[싱갤] 최근 내전 수준이라는 프랑스 근황
[18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0 5830 52
238565
썸네일
[새갤] [채널A] 친팔레스타인 시위대 “가자지구 해방하라”
[53]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5 1675 20
238563
썸네일
[이갤] 일본의 고대 문화는 대부분 카피한것...jpg
[469]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0 4912 50
238562
썸네일
[놀갤] (장문) 제2롯데월드의 역사
[21]
흐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5 3481 24
238561
썸네일
[싱갤] 말라위 부통령 사망
[10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 6920 39
238559
썸네일
[중갤] 회사에 40대 꼰대새기 또 시작이네.blind
[511]
중갤러(146.70) 16:05 10793 60
238558
썸네일
[이갤] 곽튜브보다 먹는 양이 많다는 김도훈...jpg
[121]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0 8357 24
238557
썸네일
[야갤] 손톱에 흰 점은 왜 생기는 걸까?.jpg
[10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5 8427 24
238555
썸네일
[이갤]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법
[181]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0 7707 40
238553
썸네일
[로갤] 일본 로스트미디어 빙산 5층을 간단하게 알아보자
[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0 4412 14
238551
썸네일
[디갤] [작은센서] 내가 A1 에서 Q2 로 간 이유.
[21]
아저씨입니다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5 2698 12
238550
썸네일
[싱갤] 어질어질 일본에서 알중 환자 많이 만든 술.jpg
[413]
멍청벼농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0 17684 149
238549
썸네일
[이갤] 요즘 일본에서 한류 때문에 새롭게 열풍이라는것.jpg
[16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5 12917 64
238547
썸네일
[카연] 담배피러 옥상으로 올라온 남자가 즉으려는 여자를 설득하는 만화
[124]
별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0 9212 75
238546
썸네일
[야갤] “엄마가 때려” 교감 폭행한 초3, 부모와 분리되나…‘긴급임시조치’ 요청
[131]
야갤러(185.89) 15:15 7466 33
238545
썸네일
[싱갤] 군첩군첩 전 세계의 유명한 최신형 전차들에 대해.araboja
[147]
10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 11605 85
238543
썸네일
[이갤] 여자들 미자때보다 20~22살 시기가 더 위험한듯...jpg
[561]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5 20584 132
238542
썸네일
[육갤] 여군이 부대에서 환자를 없애는 법
[265]
육갤러(185.89) 15:01 15002 263
238539
썸네일
[야갤] 친구가 알바 하루 대신 해주면 돈을 줘애돼??..jpg
[455]
야갤러(45.12) 14:50 16809 174
238538
썸네일
[해갤]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J-POP 스토리 라인
[138]
해갤러(211.234) 14:45 13528 59
23853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컨닝하던 의대생들 근황
[2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0 25532 177
238535
썸네일
[이갤] 요즘 신축 오피스텔에서 유행하는 화장실 구조.jpg
[25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5 19097 78
238534
썸네일
[기갤] 딸이 남친이랑 단둘이 여행간다고 하면?
[159]
긷갤러(185.114) 14:30 15617 97
238533
썸네일
[모갤] ktx 중간정차역이 증가하는 이유를 araboza
[161]
ㅇㅇ(219.240) 14:25 12675 41
238531
썸네일
[야갤] 지하철 계단에 숨겨진 비밀...jpg
[1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0 17763 124
2385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애플의 혁신 계산기 어플 도입
[347]
종이멘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5 15842 134
238529
썸네일
[코갤] 여자가 푸쉬업 1번 성공시 1만원 증정 이벤트 . jpg
[475]
GoldenTig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0 19771 352
238527
썸네일
[이갤] 스위스로 여행가는 이시언 덱스 대환장 근황..jpg
[1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5 11320 30
238525
썸네일
[새갤] RE100 "한국 매우 실망스럽다. 세계시장 잃는 실수 될 것"
[920]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5 20891 67
238523
썸네일
[야갤] '유서 공개' 유재환 "코인으로 10억 잃었다..."..GISA
[199]
야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0 21814 183
238522
썸네일
[싱갤] 모기 사형, 27가지 방법
[191]
좆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5 22762 227
238521
썸네일
[야갤] 소방관 짤리고 현재 탑배우가 된 AV남배우.jpg
[168]
야갤러(146.70) 13:40 22042 119
238519
썸네일
[기갤] 김수현♥임나영, 해외발 열애설...상상도 못한 조합
[168]
ㅇㅇ(211.234) 13:35 20107 57
238518
썸네일
[토갤] [베법사] 손흥민 VS 리로이 사네 (+두선수의 차이점)
[10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0 6479 43
238517
썸네일
[디갤] [포토배틀] 주제가 너무 어그로 끌려서 무서움
[29]
정배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5 4220 18
238515
썸네일
[싱갤] 요즘 MZ직원의 어휘력 참사
[353]
이맛에뽐뿌(59.22) 13:20 32327 365
238514
썸네일
[밀갤] 밀양 사건의 흐름과 처벌 과정
[200]
밀갤러(108.181) 13:15 9453 106
238513
썸네일
[국갤] 훈련병 사망사건의 의문점
[259]
ㅇㅇ(118.235) 13:10 16759 349
238510
썸네일
[기갤] '체액 종이컵' 치우게 한 상사…"아줌마들 '밤꽃냄새' 환장"
[401]
긷갤러(139.28) 13:00 23674 88
23850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설탕과 액상과당, 왜 액상과당이 더 위험할까?
[283]
Gdans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5 14582 102
238507
썸네일
[카연] 메두사 만화.manhwa
[67]
LI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0 10146 181
238506
썸네일
[부갤] 역대 최다 신고 건수 갑질의 왕국 - 지금 우리 회사는
[93]
라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5 10080 86
23850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맥주의 유래.manhwa
[119]
lIlIIl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0 13219 134
238503
썸네일
[새갤] 대통령실 주변까지 떨어진 오물풍선...일부 지역선 불도 붙었다
[312]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5 12384 59
238502
썸네일
[주갤] 아줌마들 ㅈ됐다 ㅋㅋㅋㅋㅋ no 줌마존 등장ㅋㅋㅋㅋㅋㅋㅋㅋ
[767]
ㅇㅇ(175.199) 12:30 38489 1305
238501
썸네일
[야갤] 북괴 수십명 군사분계선 침범
[291]
ㅇㅇ(112.163) 12:25 18628 1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