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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그리스 신화 숨은 사기캐들앱에서 작성

이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25 16:40:02
조회 43547 추천 374 댓글 288

설명

1. 제우스, 포세이돈 등 대놓고 권위 있는 최고신 라인 등은 제외
2. 인간이나 괴물 등 신적 능력이 없는 존재를 우선시
3. 신이라면 비인기/비주류 혹은 공기인데 의외로 강한 케이스 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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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메테우스

전투 능력은 전무하고 유일하게 있는 능력이 예언 능력인데 이것 때문에 제우스도 꼼짝 못함

인간에게 불 나눠줘서 제우스가 빡쳐가지고 바위에 사슬로 묶어두고 절대 풀어주지 않겠다 스틱스 강에 맹세했는데

막상 시간 지나니까 프로메테우스 예언 능력이 절실해짐. 그래서 제우스는 헤라클레스 시켜서 프로메테우스 풀어주었음. 그리고 스틱스 강 맹세는 어길 수 없었기 때문에 조그만 바위를 단 사슬을 손가락에 끼고 다니게 시킴. 이게 반지의 시초. 이렇게 하면 어쨌든 바위에 몸 묶고다니는 꼴이니 그럭저럭 꼼수 쓴 거.

분명 아폴론이 예언도 담당하고 있는데 굳이 프로메테우스 풀어줘야 했던 거 보면 제우스도 포기 못할 정도로 얘 예언이 미친 성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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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르페우스

말이 "뛰어난 연주"지 그냥 리라를 쓰는 노쿨타임 광범위 현실조작임.

힘만 쎈 다른 영웅들과는 달리 얘는 유일하게 연주가 특기.

순수 인간인 오르페우스가 리라를 연주하자마자 무생물인 돌과 풀, 꽃, 나무가 가지를 흔들거나 일어나서 춤을 추고 신들이 오르페우스의 음악을 들으려고 잠시 하던 일을 멈추는 바람에 태양이 움직이다가 멈추고, 강이 흐르다가 멈춤. 심지어 배를 뒤집을 만한 폭풍이 불 때 얘가 연주하니 폭풍마저 멈춤.

게다가 이 음악으로 바다에서 노래 불러 뱃사공들 최면시켜 배를 침몰시키는 세이렌이랑 정면승부로 이기고
아르고 호 원정에서 거대한 용도 단숨에 잠재움.
뿐만 아니라 하데스를 감동시켜서 자기 애인 에우리디케를 살릴 뻔함.
(에우리디케가 지상에 나머지 발 한짝 디디기 전에 잘 따라오고 있는지 걱정되어서 실수로 뒤돌아봤다가 에우리디케가 딱 1초 차이로 살 뻔했는데 그대로 저승으로 도로 끌려감)

굉장히 특이한 점은 불륜, 강간, 납치, 근친상간, 연인강탈, 수간이 판치는 신화 속에서도 매우 드문 순애파임.

그 헤라클레스도 재혼은 물론 첩을 두려고 했는데 얘는 일부일처로 오로지 에우리디케 하나만 바라봤고, 에우리디케가 죽으니 재혼이 아니라 저승까지 쫓아가서 기어이 부활시키기 직전까지 감.

자기 실수로 에우리디케 부활 실패하고 슬픔에 빠졌는데 주변에 온갖 미녀들이 오르페우스 음악과 그의 미모에 반해서 구혼함. 그러나 오르페우스는 자기에겐 에우리디케밖에 없다며 전부 거절.

구혼 거절당해서 화가 난 여인들이 오르페우스에게 돌을 던졌는데 오르페우스가 연주하니까 돌들이 음악 듣고싶어서 전부 빗나감. 수많은 여인들이 있는 힘껏 목청 터져라 소리를 질러서 음악을 무효화하고 구타해서 결국 맞아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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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시포스

이번에도 제우스가 강의 신의 딸 납치해서 강간함. 시시포스는 이걸 목격.
(강의 신은 하나가 아니라 강마다 다르고 여럿)

마침 시시포스네 도시가 물이 부족했음. 시시포스가 강의 신에게 "강의 신님, 우리 도시 물부족 해결시켜주면 님 딸 납치된 거 알려드림" 딜을 쳐서 자기 도시 물부족 해결시키고 제우스가 딸 납치강간 한 거 알려줌.

제우스가 빡쳐서 "감히 내 강간을 꼬질러?" 라며 죽음의 신 타나토스 보내서 시시포스를 죽이라고 명령.

시시포스는 문 뒤에 숨어있다가 타나토스 기습해서 제압한 후, 얘 꽁꽁 묶어 지하실에 가둬버림.
(분명 말하지만 시시포스는 완전 순혈 인간이고 타나토스는 신임)

죽음의 신이 납치되는 바람에 여러 신이 동시에 빅엿을 먹음.

전쟁이 나도 병사들이 뒤지질 않으니 전쟁의 신인 아레스와 아테나가 당황하고
사람들이 안 뒤지니까 백성이 새로 안 들어와서 하데스가 빡치고
사람들이 안 뒤지니까 운명의 실이 꼬여서 운명의 세 여신이 곤란해짐

결국 아레스가 친히 와서 시시포스 끌고가는데 시시포스는 미리 선수쳐서 아내한테 "나 뒤져도 절대 장례식 하지 마셈" 이라고 일러둠.

저승에 온 시시포스는 하데스에게
"나 뒤져도 아내가 장례식 안 해줌 ㅠㅠ"하소연해서 하데스가 "아무리 그래도 장례식도 못 하고 온 건 서운하겠네. 이번만 보내줄 테니 가서 장례 잘 치르고 오셈ㅇㅇ" 이라며 보내줌.

그 길로 시시포스는 다시 부활해서 죽을 때까지 신나게 놀다가 죽고 벌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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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히드라

히드라 자체는 헤라클레스에게 패배해서 별 거 아닌 것 같아 보이는데 얘 독이 개사기템임.

히드라 독 묻은 화살 맞아봤자 인간이라면 매우 고통스럽게 죽지만, 신은 불사라서 이거 맞으면 죽지도 못하고 계속 고통스러워 해야 함. 그야말로 신 전용 하드카운터.

어느 정도냐?

히드라 처치한 헤라클레스가 ㅈㄴ덥다며 히드라 독화살 하늘에다가 쏴버리니 태양의 신 헬리오스가 깜짝 놀라 피하는 바람에 밤낮이 바뀌고

헤라클레스가 과업 수행할 때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르면 냅다 태양에 화살 겨누니 헬리오스가 어버버 거리며 길 싹다 가르쳐줌

헤라클레스 스승인 케이론도 신은 아니지만 불사인데 이 화살 맞고 고통스러워할 바에 결국 불사 포기하고 죽택
심지어 헤라클레스 본인이 이 독으로 고통스러워하다 분신자살 선택.
(데이아네이라가 헤클 옷에 히드라 독 발라서 헤클이 분신자살 선택함.)

네소스라는 켄타우로스가 데이아 납치했는데 헤클이 히드라 독화살로 네소스 죽임. 네소스는 죽기 직전 데이아에게 "내 피(=히드라 독 묻은)를 보관하고, 남편의 사랑이 식은 거 같음 내 피를 남편 옷에 발라"라고 말했기 때문임.

헤라클레스 재혼부인인 데이아네이라가 네소스에게 속아서 네소스 피=히드라 독을 헤클 옷에 발라둬버림. 왜냐하면 헤클이 데이아 냅두고 새 여자 데려온다 했거든. 데이아는 이후 죄책감에 자살.

새 여자만 안 데려왔음 헤클이 죽을 일도 없는데 그놈의 아빠 피는 못 속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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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이노네

위에서 설명한 저 히드라 독을 아무렇지도 않게 치료 가능한 요정임. 신화 상 히드라 독 치료 가능한 건 얘밖에 언급 안 됨.
(히드라 독이 그렇게 무서운데 왜 신들은 얘를 중요시하지 않았지)

파리스의 첫 부인인데 파리스가 헬레네에게 빠져서 얘 버리고 도망감

그리스-트로이 전쟁 때 파리스가 헤클 아들이 쏜 히드라 독화살로 죽어갈 때 첫부인 오이노네 불러달라고 하지만 오이노네는 다른 여자에 빠져 자기 버린 파리스가 미워서 거절함.

그래도 옛 정이 있어서 뒤늦게 파리스 치료하려고 달려갔는데 이미 파리스 사망. 결국 죄책감에 얘도 자살.

이런 유능한 조강지처를 버린 파리스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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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메데이아

인간 여성 마법사인데 마법 능력이 미침

온갖 영웅들 죄다 모인 아르고 호 원정에서 사실상 활약을 얘가 거의 다 함. 근데 그와 별개로 성격이 매우 잔인.

이아손에게 사랑에 빠져서 이아손 배 타고 도망감. 이아손 일행이 황금양털을 가져갔기 때문에 메데이아 아버지(왕)가 ​ 점점 추격해옴. 자기 아버지로부터 달아나기 위해 친동생 죽이고 시체 토막내서 하나하나 바다에 흩뿌려 아버지의 추격을 늦춤. 아버지는 동생 시신 찾느라 따라잡질 못함.

이아손네 국가로 왔는데 이아손 아버지 원수인 펠리아스(황금양털 가져오면 이아손에게 왕위 내주겠다고 약속)가 입 싹 씻고 왕위 주길 거부함.

남편 이아손을 왕으로 만들어주기 위해 펠리아스의 딸들에게 늙은 양을 삶으니 젊게 변하는 마법을 보여줌. 펠리아스 딸들이 "우리 아버지도 젊게 해주세요!" 하면서 펠리아스 데려왔는데 일부러 마법 안 걸고 그대로 펠리아스 삶아 죽임.

펠리아스 왕이 이리 처참하게 뒤지니까 국민이 분노해서(펠리아스가 통치 잘 했나봄) 이아손과 졸지에 쫓겨서 타국으로 도망침.

이아손은 결국 이 여자에게 정 떨어져서 다른 여자랑 결혼함.
국가와 아버지를 배신하고 동생까지 죽이며 도와줬는데 이아손이 바람나니까 화가나서 마법으로 이아손 새 부인, 새 부인의 부모, 낳은 자식들 전부 마법으로 또 죽여버림.

그리고 이후 벌 받기는커녕 잘먹고 잘살다 엘리시온(하데스가 다스리는 지하세계 이외의 사후세계. 그니까 그리스 신화 상 천국 비슷한 곳)에 들어가서 해피엔딩.

얘도 그냥 뭐만하면 현실조작 해놓고 마법이라 퉁침. 젊어지는 마법은 분명 운명을 거스르는 건데 왜 얘는 무사한 건지;;

매국노, 패륜, 존속살해, 연쇄살인 다 저지르고 인간인데도 벌 안 받고 해피엔딩 맞이한 특이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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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스클레피오스

아폴론 양아들. 나무위키에서는 의술의 "신"이라고 서술되어 있지만 제우스 번개에 꿰뚫려 죽은 거 보면 알 수 있듯 엄연히 인간임. 아무튼 죽은 자를 살리는 의술까지 도달함.

오르페우스가 애인 부활시키려고 하데스 앞에서 재롱잔치 떤 거 생각해보면 자력으로 사람을 부활시키는 게 가능한 사기캐임.

당연히 뒤진 놈이 부활하니 운명 꼬인다고 제우스에게 꼬지른 운명의 세 여신 때문에 번개꼬치구이 되어 사망.

웃긴 건, 얘가 고의적으로 사람 마구잡이로 살려 운명 꼬이게 한 것도 아니고 신인 아르테미스의 명령으로 부활시킨 건데 그걸로 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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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에로스

얘 화살이 따지고 보면 진짜 좆사기임

누군가를 사랑하게 만드는 금화살, 싫어하게 만드는 납화살을 쏘는데 제약이 전혀 없고 신조차도 거부할 수가 없음.

아폴론도 얘한테 호되게 당했고 심지어 화살 주인인 본인이 금화살에 찔려서 프시케 사랑하게 됨.

이유인 즉슨, 프시케가 너무 이뻐서 사람들이 프시케 숭배하고 정작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를 방치함. 이에 빡쳐서 아프로디테가 아들인 에로스 시켜서 프시케를 세상에서 젤 못난 남자를 사랑하도록 만들라고 시킨 거.

근데 프시케에게 활 쏘기 전, 프시케 미모에 놀라 어버버 하다가 실수로 본인이 금화살에 찔림

이 화살의 정신지배 능력이 인간이건 신이건 다 통하고 횟수 무제한이라 작정하고 쏴대면 번식 못하게 해서 인간 멸종 가능임. 실제로 제우스도 얘 능력이 너무 무서워서 아프로디테 설득시켜서 프시케랑 결혼하는 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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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헤파이스토스

신화 내에서는 공돌이 1호, 병풍이지만 알고보면 얘 이길 놈 없음

분명 저름발이에 추남인데도 명색이 전쟁과 학살의 신 아레스를 망치질로 한 방에 이김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상성 씹어먹고 강을 다 증발시켜버리거나

특수한 침대 만들어서 본부인 아프로디테가 아레스랑 관계 중일 때 알몸으로 묶어서 신들 놀림거리 되게 만들고

신들의 여왕인 헤라가 꼼짝 못하게 묶이는 의자를 만들고

아내 아프로디테가 어떤 남성이든 꼬실 수 있는 것도 얘가 만들어준 마법의 허리띠 덕분이고

위에 서술된 프로메테우스 바위에 묶은, 절대 안 부서지는 사슬도 얘 작품

위에 서술된 에로스의 사기무기 활과 화살도 얘가 만든 거

아테나 갑옷, 지진해일 일으키는 포세이돈 삼지창도 얘 작품, 하데스의 쓰면 투명인간되는 황금투구도 얘 작품, 신으면 빠르게 비행 가능해서 전령이 될 수 있게 해준 헤르메스의 날개신발도 얘 작품

그냥 웬만한 아이템은 전부 얘 작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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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도 얘한테 깝쳤다가 좆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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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라크네

전투적인 건 아닌데 얘 존재의의가 매우 엄청남

아테나는 기술의 신인데 순수인간이 아테나를 정면승부로 이겨버림. 아테나를 포함한 모든 여신들이 눈씻고 찾아봐도 아라크네의 솜씨에서 헛점을 발견치 못했다고 언급됨.

게다가 아라크네는 제우스가 수많은 여인들을 납치하고 강간하는 내용으로 베를 짬. 아테나는 화가 나서 아라크네가 짠 거 부수고 거미로 만듦.

이건 상징하는 의의가 매우 큰데, 신의 주 담당 분야에서 정면승부로 이기고 심지어 신들의 만행을 베짜기를 통하여 폭로함. 사실상 신화 최초의 사회고발적, 풍자적 퍼포먼스임.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를 각국 의료협회에서 상징으로 쓰듯

세계기자협회 같은 게 있으면 아라크네를 상징으로 하는 게 합당함.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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