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이해를 돕기 위해 우선 지배구조를 올려두겠다. 짤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지배구조가 개 좆같이 복잡하고 서로 순환출자 구조로 거지같이 엮여있다.

빗썸 지배구조가 이지랄이 난것은 빗썸은 자주 내홍을 겪었다.

(출처 : 코인데스크코리아)

짤의 이정훈이 빗썸을 세우고, 빗썸은 우리나라 거래소 중 점유율 1위를 달리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꿀이 뚝뚝 떨어지는 파이를 그 자신만 보고 있지는 않겠지?

업비트와 코인원 같은 다른 비트코인 거래소가 나오고, 빗썸은 점점 1위 다툼에서 밀려나게 된다.

변화구가 필요했던 빗썸은 투자를 유치하는데,

(출처 : 매일경제)

위에 있는 BK성형외과의 김병건으로부터 투차를 유치받게 되고., 성형외과 의사 김병건에게 빗썸의 지주회사인 빗썸홀딩스의 지분을 50%+1주를 넘긴다.

의사로서는 잘 모르겠지만 투자쪽에서는 상당히 안목이 있는것 같다.

IT버블 최 절정기에 비트컴퓨터 지분을 팔아 20억정도를 낭낭하게 챙기고, 그 돈을 시드머니삼아 바이오와 가상화폐쪽으로 휴젤과 핑거같은 가상화폐 관련 기업에 초기 펀딩을 해줬다.

출처 : 네이버 금융

주)핑거 2대주주 BK Medical Group이 김병건이 신가파(싱가포르)에 세운 페이퍼 컴퍼니다.

하지만 빗썸을 인수하기에는 상당한 자금이 필요했고 상장기업의 힘을 빌린다.

지금은 바이오 회사로 더 잘 알려진 카나리아바이오의 전신 두올산업에서 자금을 빼와 빗썸을 인수하는 것.

하지만 자본금 300억 미만이였던 당시 두올산업이 무러 3000억의 메자닌(전환사채, BW 등)을 발행하여 빗썸을 인수하는 것은 금감원에게 나 조져주세요 하는것과 마찬가지(미주갤 언어로 하면 성폭행범 앞에 옷벗고 서있기)여서

불성실공시 + 빗썸에서 손해배상 청구당함 으로 개같이 멸망하게 된다(하지만 바이오로 부활하는건 후의 일)

빗썸은 이러한 내홍 때문에 업비트에 점유율 1위를 내주게 된다

그리하여 두올산업의 키가 멸망하자, 이제는 다른 코스닥 상장사의 힘을 빌린다. 정매 마지막 날 시외에 1원으로 끝난, 시총이 7천만원도 안되는 이디(現 코너스톤네트웍스)

의 힘을 빌려서 인수를 시도한다.

하지만 이 회사도 결국 주식을 새로 찍어서 빗썸 인수 자금을 데려고 시도했고, 디아크로 형체라도 남아있는 두올물산에 비해 얘는 아예 시체도 찾지 못할 정도로 회사가 운지해버렸다. 남은 시체 개인주주들은 소송이라도 한번 해볼까 하지만 조선에서 사기치는걸 돌려받을 확률은 제로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제 SG BK는 계약금 1억불을 내고 빗썸홀딩스의 일부 주식을 받는 것에 그쳤고, 김병건이 잔금을 못내며 꽁꽁 싸매고 있을 때, 새로운 사람이 나타난다.

그것이 바로 전라도 광주출신으로 추정되는 강지연-강종현 남매가 나오면서이다.

강씨 남매의 아버지는 광주광역시에서 휴대폰 유통업을 하고 있었고, 강종현은 아버지의 휴대폰 사업을 하다가 사기와 사문서위조 사건에 휘말려서 2년동안 학교에 가 있게 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러하여 강종현 대신 강지연이 튀어나와 강종현의 수족 역할을 한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건에 대해 더 궁금한 사람은 2016고합1390 사건을 찾아보도록 하자(이거에 천원쓰기엔 존나아깝다)

여튼 이 사람들은 정말 똑똑하고, 철저하게 준비했다.

여러 기업을 차례차례 인수하였는데, 개인적으로는 법망을 상당히 교묘하게 피해갔다고 생각한다. 제일 먼저 기업사냥이 된 회사는 인바이오젠(구 아티스)

아티스는 프로스펙스, 아디다스 등한테 처참하게 발리고 있었고

부채비율은 100% 이상을 상회 그야말로 진퇴양난의 상황이였다.

처음에 아티스가 매각된다는 찌라시가 나오고

거래소가 야 너네 진짜냐고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가 처음에는 부인했었다

하지만 아티스는 과거에 공시를 하지 않고 대주주가 변경되었던 미친 사례가 있었기에

대주주는 결국 바뀌었고, 대주주가 옴니텔로 바뀐 날, 주가가 개같이 폭락했다

그래도 그나마 아티스에게 위안이라고 해야되나 하는점은 현금흐름 좆도 창출 안되는 신발사업을 냅두고도 목재파랫트 사업을 새로 하여 현금흐름을 조금씩 내는 건전한 회사로 바꾸었다는 점...

이제 점마들이 노리는 다음 회사는 투윈글로벌

투윈은 사명을 상당히 자주 그리고 많이 바꿨다

캔들미디어 > 투윈글로벌 > 아컴스튜디오 > 버킷스튜디오 ㅇㅇ

아마 디스패치에서 원영식 회장과 강씨 남매의 유착이 나오는데 아마 투윈을 인수하면서 나왔을 것이다.

원영식이 원래부터 투자쪽에서는 그렇게 질이 좋지는 않았다.

한때 황우석 테마주로 유명했던 홈캐스트를 아는가?

황우석 박사는 에이치바이온이라는 바이오 회사를 설립했다. 하지만 자금이 부족했고, 상장기업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생각을 한다.

에이치바이온은 홈캐스트에 40억을 증자하여 지배력을 높이고, 홈캐스트는 에이치바이온에 250억이라는 상당한 자금을 투자한다. 하지만 이 40억은 황우석 회사에서 나온 돈이 아닌 주가조작 & 사채꾼들의 돈이였으며 이것을 있어보이는 말로 가장납입이라한다.

이것때문에 원영식은 학교에 갈 뻔 했고, 점점 사리며 투자를 하게 되었다. 다시 아컴으로 돌아와서

홈캐스트 주가조작 사건때문에 주주들은 어 ㅅㅂ 아컴도 매각되는데 잘못되면 상폐되겠노;; 이런 생각으로 주식을 신나게 던져댔고, 주가가 급락한다.

그리고 저 홈캐스트 주가조작 사건에서 학교에 2년 다녀온 신모씨는 투자조합을 통해 카나리아***의 모회사인 카나리아***엠의 대주주이다. 이래서 사람 버릇은 남 못주는 것 같다.

얘도 최대주주가 바뀐 날 주가가 개같이 운지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버킷은 문 정권과 연관되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은게

버킷은 대장동 사태와 엮여 있는 천화동인과 그 특수관계인으로부터 자금을 땡겨쓴 적이 있다.

이제 다음으로는 짱깨자본으로 복잡하게 얽혀있던 티브이로직

티브이로직은 양광미디어라는 짱깨자본으로 매각되고 이틀만에 운지와 역운지를 반복하는 돌아버린 무빙을 보였는데 록펠러 라는 이름의 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이 석유왕 록펠러 손자 맞다

록펠러의 손자가 사외이사로 선임됨 + 록펠러 재단에서 대규모 투자유치를 한다고 소문이 쫙 퍼졌었다.

하지만 뭐다? 구라다.

짱개새끼들은 티브이로직으로 한번 또 거하게 해쳐먹고 이제는 티브이로직을 저 강지연 남매에게 넘긴다. 그 티브이로직을 위지트가 인수하고 서로 블록딜을 통해 계속 지분을 맞바꾼 결과

현재의 버킷스튜디오 그룹이라고 해야되나 여튼 이렇게 되버렸다.

이들이 지탄받아야 할 점은, 정말 개뜬금없는 신사업 진출

인바이오젠은 갑자기 항암제 & 코로나치료제를 만들겠다며

하임바이오를 인수하지를 않나

버킷스튜디오는

배임논란으로 욕을 얻어먹어서까지 아티스트컴퍼니의 지분을 인수했다(후에 이것은 버킷이 오징어 게임 테마주로 오르는데 큰 공을 세운다)

그러면 이건 다 누구돈으로 인수했냐고?

응 그거 다 너네들 돈이야

이새끼들은 1조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전부 사채를 발행하여 조달하였고, 지분 희석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소액주주가 봐버렸다.

따라서 개인들이 테마주 투자를 지양해서 조선장의 정화에 앞장서야 하지만 그런건 없다 게이야

그래서 오늘의 결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