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고객돈 몰래 빼서 레버리지 놀이 하다가 10조원 넘게 날려먹고 회사파산은 물론 감옥각 잡힌

FTX 코인거래소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 (SBF).

중요한 전화중에도 롤질 하는걸로 유명했는데

FTX에 총 5억 달러 (약 6천7백억원)를 투자한 세쿼이아 벤쳐캐피탈 관계자들은

SBF가 투자자 미팅 도중 프레젠테이션을 하면서

옆에 컴퓨터로 계속 롤을 하는거 보고 "롤하면서 프레젠테이션도 할 수 있는

놈은 분명 엄청 똑똑할꺼다"라는 판단하에 투자를 결심함.

롤 랭킹과 지능의 연관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에

세쿼이아측에서 완전 ㅄ같은 판단을 한건 아님.

근데 문제는 SBF의 롤 랭킹임. 맨날 롤만 쳐하는 새끼가 랭킹이 브론즈 3임.

브론즈는 롤 사용자중 최하위 30~15%에 해당하는 등급임.

대충번역

"이것만 갖고 저능아라고 볼수는 없지만 롤을 저렇게 하는데 계속 브론즈라면

5년을 매일 피아노 연습했는데 피아노 처음 배우는 유치원생 수준을 못 벗어나는것과 마찬가지고

인지능력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의심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