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오 오오시마에 다녀왔다(무츠기념관,나기사수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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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오 오오시마에 다녀왔다(무츠기념관,나기사수족관)앱에서 작성

리곤

2022.11.18 00:45:01

조회 5974 추천 33 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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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시에서 2시간을 달려서(11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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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버스가 있었는데, 없어지고 자가용 아니면 배로밖에 못가는 벽지의 수족관. 면허 있는 한.국인 유학생에게 부탁해서 타고 가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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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냐이거 플로트냐? 수송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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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분명 렌즈 다 넣었는데 한쪽눈에 렌즈가 없어서 찍은 사진

흐릿함

울면서 안경으로갈아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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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오 오오시마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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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편의점에서 점심먹기로 함..렌트카 시간제한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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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드라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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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렁거 먹으면서....하아..좀 맛있는 밥집 가고싶었는데...

신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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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산책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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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 존나 길쭉한데 그 끝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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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츠기념관과 나기사수족관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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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권 590엔. 운전 독박으로 시켰으니까 입장권은 내가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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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츠가 침몰한게 이 근처라서 기념관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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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겸사겸사 가는거지 밀뜨억 아니라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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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목적은 수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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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풀존과 수조 존이 있음 열차 차창식 수족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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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드라기보단 수조를 나열해둔 선반같은게 뒤에 있을거고..가벽으로 공간만 만들어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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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사수족관의 장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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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 설명판이 많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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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고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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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다. 관람객도 우리 포함 4명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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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이렇듯 식육교육도 겸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은..애초에 식재료로 생각되는 물고기를 전시하지않는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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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감동한게 사육사의 이치오시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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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소마....닭새우나 부채새우등의 유생이다.

이걸 볼 수 있는건 극히 한정된 기간뿐인데 볼수있어서 대흥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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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종류의 유생인 렙토케팔루스도 전시중. 이것도 레어다.

참고로 니후레루의 개체는 양식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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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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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급의 실내 터치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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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판이라서 재밌었음

부지가 좁아서 백야드가 없어서 여기서 적응시키거나

5마리 받은 투구게 수용을 수조에 다 못해서 여기에 넣거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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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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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상어 뱅에돔 등둥

2시간 있었음

막판에 사육사님에게 여러가지 여쭈어보고 잡담 좀 했는데

한.국인이라니까 놀라시드라 ㅋㅋ

필로소마 보려고 왔냐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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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길에 있던 무츠의 부포와 스크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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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츠 주포 야마토박물관에..있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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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디자인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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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돌아감 4시반에 출발했는데 7시반에 도착했다

길존나막혀...렌트비는 4천엔.

2천엔 받아야할게 있어서 퉁치기로함

시간이 없어서 섬의 다른곳 못돌아봤는데...진짜 잘 다녀온거같음

- dc official App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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