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그림에 뜻을두고있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림쪽을 제대로 배우지못했었음
그러다 군대전역후 제대로 마음먹고 군대에서 모은돈으로 타블렛을사고 학원에 다니기 시작
20년 10월 그림
물론 학원에 들어간후 처음그린 그림은 처참했고 내 자존심은 갈기갈기 찢어졌음
그러나 이왕 결심한거 포기하지않고 그리기로 결심했고 조금씩 실력이 올라가기 시작했음
20년 12월 그림
이땐 학원에서 배우던 강사님의 영향이 많이들어간 그림을 그릴수밖에없었고 조금이나마 인체와 여러 기본기에대해서 공부하고있었음
21년 3월 그림
채색도 배우고싶었지만 이때 내가배우던 강사님은 어느정도 인체실력이 되지않으면 채색을 알려주지않는분이었고 난 인체와 선화테크닉만 죽어라 그리고있었음
이때도 강사님 그림체가 많이 강했을시절
21년 5월 그림
그러다 겨우겨우 채색에 들어가게되었고 난 또다시 머리를 쥐어싸매며 배웠음
이때가 아마 강사님 그림체가 가장 많이들어갔을때였을거같음
그러나 이 강사님아래에선 내 실력이 더이상 들어나지않았고 강사님의 제안에따라 같은 학원의 다른강사님밑에서 배우기 시작함
22년 5월 그림
이땐 배경에도 욕심이있었고 프리랜서로 일러스트쪽으로 가려고하던중이라 여러 상황표현같은것도 배워야했었음
요것도 배경이랑 여러가지 요소가 들어가서 이거그리는대에만 2달은 걸린듯
그러다 난 이학원에서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고 다른학원으로 이직하게됨
22년 7월그림
이게 이 학원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그린그림이었고 나도 어떤 그림을 갈지 좀 애매했지만 이때를 기점으로 캐릭터 컨셉아트쪽으로 완전히 진로를 정하게됨.
이때 나를 가르쳐주시던 강사님은 자신의 그림체에 맞게 피드백해주기보단 개개인의 그림체에 맞추면서 캐릭터의 컨셉에 맞는 디자인을 뽑아내는데 가장 힘을 쏟아주시던 분이었음.
아마 현직 게임업계에서 일하시는분이고 그림도 오랫동안 그려오신분이라 실력이 대단하신듯
22년 8월 그림
그렇게 미소녀?도 그려보기도하고
이때 무늬같은거 그린다고 죽는줄..
22년 9월 그림
용도 한번 그려보고
용 진짜 어렵다
22년 10월 그림
슬슬 컨셉에 맞게 디자인하는게 감이 잡힐거같음
지금도 새로운 그림 열심히 그리는중
두서없이 손가는데로 쓴 글이라 양해부탁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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